이중대/선수 경력
1. 11차 리그 ~ 15차 리그
10차 리그 종료 후, 리그 공백기 시절 L3 채널에서 쌍둥이 동생 이중선과 함께 온라인 최강자로 이름을 알렸다. 11차 리그가 열리자 동생과 같이 출전. 안한별에게 밀려 패자전으로 갔으나 똑같이 패자전에 떨어진 동생과 같이 패자전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패자부활전으로 올라갔다. 조별 예선에서 이중대가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트랙 박현호에게 역전당했으면 박현호는 김은일과 동점을 찍었고, 패자전 마지막 경기에서 한정섭에게 역전당할 뻔 했지만 이중대는 자신의 순위를 지켰다.[1] 패자부활전에서는 쌍둥이 동생 이중선이 치고 나가는데 비하여 하위권에서 탈락이 거의 확실시되었다. 그런데 이중선이 뒤에서 리타이어까지 당하면서 부진한 사이 이중대가 43점까지 올려 4위 박인재와의 점수 차이를 5점까지 줄였다. 이후 이중대는 3위로 들어왔지만 박인재가 5위로 들어온 덕분에 '''2점''' 차이로 탈락. 동생이 결승으로 가는 것을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다.
13차 리그에서 복귀[2] 하여 D조 블랙 시드를 받고 옐로우 라이더 김택환을 두 번 다 이기며 무난하게 조 1위로 승자전을 갔으나, 승자전에서 공동 꼴찌를 하여 패자부활전으로 밀렸다가 다시 패자부활전 1위로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했다. 그러나 빅3에게 밀려서 노진철이랑 동점이 나와서 그랜드파이널이 끝나고 노진철과 4위를 겨루기 위해 1대1 경기를 치뤘으나 아쉽게 5위를 차지한다.[3]
14차 리그에서는 조성제를 극적으로 역전하여 간신히 꼴찌로 패자전에 간다.[4] 패자전에서는 이요한과 박정렬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3위 정도를 유지하다 박정렬이 추락하면서 2위까지 갔다가 신하늘과 박종근이 치고 올라와서 꼴찌로 패자부활전에 갔다. 그러나 패자부활전부턴 갑자기 잘해서 무난히 그랜드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고, 결승에서 노진철과 3위를 다투다 밀려서 아쉽게 4위에 그쳤다. 이때 문호준의 양학급 플레이로 나머지 선수들의 점수차가 고만고만 했던 점, 유영혁이 결승전에서 심각하게 부진했던 점을 고려해보면 최초 개인전리그에서의 입상을 노려볼 수 있었다. 실제로 결승전 마지막 경기 전까지만 해도 전체 합산포인트가 3위였는데 마지막 경기에 노진철이 2위를 하고 본인은 8위를 해버려 점수차가 확 줄어서 5점 차이로 3위를 놓친다.
15차 리그 때 이중대는 새로 창단된 프로팀인 TriplePerfect에 입단. 이전부터 지방에서 이중대를 보러 이중대가 나오는 경기마다 직접 경기장에 와주던 삼촌팬이 있었는데, 이 분이 카트라이더 선수들의 열악한 환경을 보고 이중대를 위해 직접 프로팀을 창단한다. 이 중 오프라인 예선에서 떨어진 원훈희와, 약간 늦게 팀에 입단한 2군 황선민,[5] 본선 자동진출이라 예선이 필요없는 노진철을 제외하고는 모두 오프라인 예선을 무난히 뚫었다.
이중대는 A조에 같은 팀의 문명주, 장재석과 같이 배정되었는데, 1차전에서 라이벌 팀인 AN게이밍의 박현호를 8등으로 보내버리면서 같은 팀의 문명주가 2위를 하고 이중대 자신은 장재석과 함께 공동 4위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2차전에서 박현호가 8위에서 3위로 올라오는 미친 역전극이 일어났고, 장재석은 한 번 리타이어를 당한 후 미친듯이 무너져서 7위까지 떨어져버렸다. 거기다가 1차전 5위 김경훈이 이중대의 발목을 잡고 마지막 경기까지 놓아주지 않아서 가까스로 꼴찌로 패자전에 갔다. 패자전에서는 초반 김승태와 1위를 두고 싸우다가 무너져서 중후반 박현호와 김은일의 경쟁에 휘말려 탈락할 뻔하다가 김은일의 2연속 리타이어에 의해 겨우 4위로 패자부활전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역시 이중대는 하위 라운드에서는 꼴찌로 다음 라운드를 가다 상위라운드만 되면 펄펄 나는 그의 특성상, 그랜드파이널 진출은 어렵지 않게 하였다. 그랜드파이널에선 동생 이중선과 공동 4위를 했는데, 4위를 가리기 위한 재경기에서 패하여 5위.
개인전 리그 시절 평가는 대체적으로 문호준, 유영혁, 전대웅 다음가는 수준이라 평가받았던 실력자이다. 그 다음은 박인재, 동생인 이중선이 주로 꼽혔다.[6] 입상할 수 있는 시즌도 충분히 많았으나 결승전에서 다른 선수들이 미친 폼을 보이다보니...
2. 16차 리그
16차 리그에서는 예전부터 친구였던 형독과 같이 'Best BJ'라는 팀으로 출전하였다. 리그가 개인전이었을때도 결승을 많이 가고 실력 또한 뛰어났기에 이중대는 준결승까지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박민수는 디펜더로서 활약을 보여주며[7] 팀은 쉽게 결승에 진출하였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뛰어난 멤버들이 많았고 준결승 폼때문에 Best BJ는 이중대가 얼마나 활약하는가에 초점을 두었으나 정작 이중대 본인은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거나 자멸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박민수는 62점을 먹어 8명중 종합 3위의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대활약을 펼쳤다. 심지어 박민수는 7경기까지는 '''문호준'''보다 높은 40점이였으며 유영혁을 죽이고 1등할 정도로 절정의 폼을 보여주었다. 한 마디로 실력이 둘이 바뀐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이중대가 치고나가 점수를 먹어야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부진했다.
그 부진의 정점을 보여주는 것은 위 영상에서 나왔듯이 마지막 경기에서 혼자 병마용 구간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준우승을 놓친 장면으로 약칭 '''중다이존'''으로 불리우며 이후의 놀림거리가 된다. 문호준이 1위를 하더라도 이중대와 박민수가 2위 3위를 유지하면 순위는 유지되는 상황이었기에 참사가 일어나기 전까진 Best BJ의 준우승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아프리카 중계채널로 지켜보던 이중선도 BJ팀이 원투로 달리다가 중다이존이 발생한 후 아쉬웠는지 03Rage와 BJ팀이 동률이 나오자마자 '''ㅋㅋㅋㅋ'''를 도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해당 영상[8] 이후의 재경기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떨쳐내지 못하고 패배하여 3위로 마감한다. 결승에서 부진하긴 했지만 정규 리그 첫 '''입상'''에 성공한다.
3. 17차 리그 ~ 시즌 제로
16차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는지 17차 리그에서도 그 팀 그대로 출전. 1차전은 박민수가 8명 중 8위로 부진했지만 다른 세 팀도 못해서 1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으나, 2라운드에서 원투펀치(김승래, 이동민)에게 단 '''3점''' 차로 밀려 조 3위로 어이없게 떨어지는 이변이 일어났다. 아이스 갈라진 빙산에서는 16강 첫 경기에서 이중대가 초반 부진으로 5위를, 박민수는 '''리타이어'''를 기록하는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다. 이것이 그 전설의 '''갈빙리타.''' 박민수가 물에 빠지지만 않았어도[9] 16강의 주인이 바뀔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타격이 컸다.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에서 E-Rain 팀으로 출전. 이 팀의 멤버가 조성제, 장진형, 이중대, 김성록으로, 김성록을 제외하면 다 결승에 진출하여 입상 경험이 있는 선수였고, 김성록 선수 또한 전통의 명문 길드 MAHA 소속으로 나쁘지 않은 서포트를 보여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혔다. 그리고 예상대로 1라운드에서 전대웅이 버티는 CJ레이싱을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4대1로 쳐발르고 준결승에 올라갔다. 준결승에서 만난 유영혁의 Team106 역시 유영혁을 제외하면 모두 이름 없는 선수였기 때문에 E-Rain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었으나, 1세트 스피드전에서 이동민과 신동이가 생각 외로 잘하여 패하고 말았다. 광산꼬불꼬불다운힐에서 유영혁을 제치고 1위로 들어가는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하필 상대팀 순위가 2357이어서 내준 것도 아쉬웠다. 다행히 Team 106의 아이템 실력은 유영혁이 잘하지 못하면 무너지는 모래성같은 실력이었고, 아이템전은 승리하여 3세트까지 가게 된다. 그러나 3세트에서 마지막 1대1 경기에서 장진형이 스스로 사고를 내서 3,4위전으로 추락했고, SL모터스포츠를 상대로 스피드전 4대2, 아이템전 4대0의 압승을 거둬서 3위를 거두었다.
이후 배틀로얄 리그는 불참하였다. 아이템전 혼합 팀전 리그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4. 듀얼 레이스 3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에 출전 의사를 밝혔다. 이중선, 한상현과 팀을 짰다. 원래는 박천원도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퇴단하였다. 박천원의 퇴단으로 팀전 리그 참가를 포기한다는 말도 있었으나 장진형이 복귀하면서 이 팀으로 들어왔다. 이후 한상현이 김택환의 팀으로 옮기면서 안혁진을 영입하여 연습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팀전 본선 진출에 성공하여 4년 만에 리그에 복귀하게 되었다. 김택환이 속한 아프리카 프로페셔널을 아이템, 스피드 모두 3:0으로 완파하면서 여유롭게 승자전에 진출하였다. 안혁진과 한 승자 인터뷰에서 4년이 지나도 인터뷰 실력이 변함없다.
그러나 승자전에서 오즈 판타스틱을 만나 스피드전을 이겼으나 이중선이 시종일관 앞서가다가 10초 남기고 사고가 나는 바람에 패배하여 최종전으로 밀렸다. 최종전에서 맥스틸블랙을 만나 역시 스피드전을 이겼으나 또 아이템전 미숙을 보여주면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게 되었다. 이때 이중대는 에결에 나가길 원치 않았으나 팀원들끼리 서로 미루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에결에 나갔다. 혼자서 2번이나 들이박으면서 패배가 기정사실화 된 상황에서 옛날 선수들만이 알고 사용했던 '''역전빌드'''에 드래프트와 마지막 황인호의 라인 실수까지 겹치는 행운 끝에 간신히 역전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4강에서 게임킹을 만나 스피드/아이템 모두 4대1로 패하면서 4강 패자전 까지 떨어졌다. 패자전에서 다시 한번 오즈판타스틱과 대결을 했지만 결국 패배 하고 만다. 패배 이유는 여러가지로 추측되는데, 같은 팀 장진형의 연습 불참, 그리고 컨디션등 많은 논란이 있다. 몇몇 분들은 '장진형의 태도 때문에 게임을 던졌다' 라는 추측도 어느 정도 하고 있다.
결승전 이벤트전 중계를 쌍둥이 이중선과 함께 맡게 되었다. 아이템 에이스끼리의 대결인데 아는 게 없어서 조용히 있겠다고 했지만 역시나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주며 꿀잼 방송을 만들었다.
개인 방송에서 리그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리그가 그들만의 리그이기 때문임과 동시에 명예를 얻기 위해 나간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지만 카트라이더 리그가 시즌 제도로 바뀐후 카트라이더 시즌 1 리그 결승전에 카트라이더를 떡상시킨 스트리머들을 초대하게 되면서 이중대도 그곳에 초대 받게 되었는데, 자신의 말로는 리그를 보게 되면 또 자신도 리그를 하고 싶어지게 되어 리그를 나가게 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에는 박천원과 장진형 사건 이후 아예 리그판을 떠났고, '''"더러운 카트리그판에 더 이상 발붙이기 싫다'''며 복귀를 거부했다. 리그를 보다보면 복귀하고 싶어질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아래 문단에 나와있듯 두두카 입단도 처음에는 리그에 출전하기 싫다며 완강히 거부하다가 친분이 있는 형인 김대겸의 강력한 요청과 이 팀이 리그에 못 올라갈거라는 확신이 들어서 입단했다고 했으니 얼마나 카트리그에 학을 떼고 있는지는 알 만하다.
5. 2019 시즌 2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 김대겸이 김대겸, 김택환, 강진우, 한상현[10] , 이중대+@로 팀을 구상했다. 우승 미션만 '''12억'''이 걸려있다. 팀명 가제는 두근두근 카트부. 김대겸의 구상으로는 개그와 에결 담당이다.
2019년 7월 23일, 두근두근 카트부의 오프라인 예선 참가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치루어진 연방에서 니얼상, 페이소스 팀에게 크게 졌지만 에결 연습 삼아 페이소스의 김기수와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에서 에결 대결을 하는데 이걸 이겨버렸다.
실제 예선에서는 안타깝게도 PC방예선 최종전도 가지 못하고 탈락했다고 한다.
그렇게 두두카는 해체되나 싶었으나, 2019년 8월 24일에 치뤄지는 글로벌 수퍼매치에 두두카가 BJ팀으로 참가하게 되면서 팀이 계속해서 유지되게 되었고 이중대도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로비에서 박인수와 1위 경쟁을 하는 등 죽지 않은 폼을 보여줬으나 9점으로 아쉽게 마무리. 그런데 신화 신들의 세계에서 상위권을 달리다가 마지막 떨어지는 구간에서 잘못 착지해 높게 점프해 버리는 사고가 있었다. 이를 시청자들은 본명인 이중대에서 따온 중플라이 혹은 닉네임에서 따온 긍플라이라고 명명했다. [11]
2020년 2월 17일, 리그를 안 나가는 이유라는 영상을 올리며 리그 은퇴의 의사를 밝혔다. 리그를 안 나가는 이유
[1] 물론 이중대가 비켜줬다고 해도 박현호의 경우는 그 때 경기가 끝나지 다음 경기까지 갔는데 거기서 김은일보다 3점 아래라 떨어지는 건 똑같았고, 한정섭의 경우도 비켜줘봤자 김선일 39대 한정섭 38로 김선일이 이기므로 변하는 것은 없었지만...[2] 이중선이 수능을 이유로 12차 리그를 불참했기 때문에 이중대도 수능 준비로 불참했을 가능성이 크다.[3] 4위 상금 100만원, 5 ~ 8위 상금 50만원 이므로 재경기는 4위 이상에만 실시하는 것이 규정이었다. 김택환과 박현호의 점수도 같았으나, 둘은 그냥 공동 6위로 처리됐다.[4] 이 역전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성제 문서 참조.[5] 버닝타임~듀얼레이스 2때의 황선민의 실력을 생각해보면 왜 2군이라는 의문이 들 수 있겠지만, 황선민의 실력이 지금과 같은 수준까지 올라온 건 버닝타임 리그 이후 부터이다. HT 시절은 그렇게 잘하지 못하였다. 17차 리그에 장진형과 Hot Issue라는 팀을 먹고 나왔었는데 계속 장진형의 발목을 잡는 플레이를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먹었다.[6] 이중대, 이중선, 박인재 다음의 당대 카트리그 실력자로 손꼽혔던 노진철은 S3 채널에서 실력 발휘를 더 잘 하던 선수였던지라 논외, 그 외에도 13차 리그 조별예선에서 '''문호준을 꺾은''' 이요한과 김은일도 또다른 빅 3를 위협할만한 선수로 꼽혔지만, 이요한 역시 노진철과 더불어 S3에 특화된 선수였던데다 뒷심이 매우 좋지 못해 항상 결승 문턱에서 진출이 좌절되었고, 김은일은 11~13차 리그까지만 이중대나 이중선 급의 폼을 보여주었고, 팀스피릿 승부조작 사건의 피해자가 되어 한 시즌을 강제적으로 쉰 이후로는 완전히 몰락해버린 탓에...[7] 박민수가 준결승 당시 점수를 크게 먹지 못하여서 비판의 목소리가 굉장히 많았는데 이는 디펜더였기에 이중대를 보조하기 위해 점수를 많이 먹지 못한 것이다. 그 결과 결승 진출자 중에서 경기 대비 점수는 하위권이였으나 실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이중대와 달리 박민수는 개인전 리그 당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는데 이는 그의 실력 정도와는 별개로 기복이 심했기 때문이다. 팀전에서도 초반에는 잘하다가 가끔씩 하위권으로 쳐지거나 실수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는데 기복이 심했기 때문이다.[8] 채팅창의 '나미리선생님'이 이중선.[9] 그러나 원투펀치도 이름값만 없을 뿐, 실력은 1라운드에서 전 시즌 준우승자인 조성제의 O3RG를 꺾고 조 1위로 진출했던 팀이다. 게다가 순위결정전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10] 원래는 김대겸이 같이 출전하기로 했으나 해설 사정으로 대신 한상현이 영입됐지만 당일 김택환이 행사가 있어 김대겸이 나갔다.[11] 편집된 긍정인 유튜브 영상 인트로에 해당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