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토리마
1. 개요
Tindoiimu / ティトリマ / 汀朵伊姆
雪월 (눈의 달) 27일 생[1] / 20세 / 163cm
(CV. 이시카와 유이)
2020년 11월 18일 꽃물결의 혼부여에서 공수현과 함께 등장한 신캐릭터.
1.1. 성능
포지션을 정하기 애매할정도로 꽤 다양한 기능을 갖고있다. 굳이 꼽자면 딜탱형.
다만 이 게임의 특성상 환영받기가 쉽지 않다. 마리아의 예시도 있듯이 제법 쓸만한 딜탱형 캐릭터들도 원더에서 도태되면 바로 나가리되는 것처럼 한가지에 특화되는 캐릭터들보다 좋은평가를 못받는다. 더군다나 티토리마는 공격력을 상승시켜주는 버프도 없고, 진인참모와 연계가 수월한 캐릭터도 아니라서 공격적인 능력이 좀 더 뒤떨어지는것도 마이너스 요소.
하지만 적의 쿨다운 1을 연장시키고, 자신, 아군들에게 환영을 걸어주는 기능이나 조건부로나마 동료의 1혼을 일제히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은 항상 눈여겨봐도 좋은 부분이고, 연속해서 사용할 수 없어서 그렇지 발동 자체는 쉽다. 그리고 실제로 원더에 취직했다. 무려 상위원더인 '''무사유생'''에서 나이젤 SP 택틱을 뛰어넘는 최소턴 갱신. 무사유생은 아군의 HP도 점수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나비의 포옹 해제 시 얻는 실드 소득에서 생각지도 못한 덕을 봤다.
...이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원더 대개편으로 무사유상이 3웨이브짜리로 바뀌면서 최단퇴가 되어버렸다. 대신 트리거 기능은 살아있는지라 개편 원더 5주차에서 로테 캐릭터인 랄프, 바바라와 손을 잡고 출전했다. 티토리마+랄프+시어도어+참모 바바라로 랄프의 스택을 쌓고 흑4로 적을 즉사시키는 방식. 위 조합으로 응전 혹은 환득환실에서 최소턴을 달성했다.
1.1.1. 스킬 강화
계수 증가는 큰 의미가 없고, 패시브의 포옹 해제에서 얻는 실드량이 30%로 증가한게 중요하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트리거와 함께 점수를 얻는 공신으로써 무사유생 쏜의 공격으로 버틸 수 있는 수치와 딱 들어맞아서 HP가 깎이는 문제가 없어진다.
그러나 현재는 무사유생이 3웨이브로 바뀌어 택틱 자체가 사장되었기 때문에 급하게 스킬강화를 할 필요는 없다. 티토리마가 원더에 출전할경우 대부분이 금2에 붙은 트리거요원으로 출전하기 때문에 스킬강화 여부가 상관 없기 때문.
2. 캐릭터 스토리
3. 인물 관계
- 젠윈 - 다소 부담스럽지만 연방 중에서는 자신을 신경써주는 유일한 이해자[3]
- 쟈샤파 - 자신의 호위무사 겸 든든한 부하
- 팅코 - 쟈샤파 못지 않게 자신을 챙기는 든든한 하인 겸 친구.
- 쟈나마 - 자신을 키워준 유모
- 공매옥, 공수현 - 동족을 변호해주는 몇 되지 않는 우호관계
- 위 - 동족의 숙적
- 청풍 - 자신들의 고향과 동족을 잃게 한 원수[4]
- 양메이 - 뜻밖에 만난 협력관계
- 최리화 - 지인
- 팡, 티카 슈발리에, 엘리오 세리스 - 협력관계
4. 대사
5. 기타
- 이클립스가 본격적으로 업데이트되기 전에 젠윈, 최리화, 에이스와 더불어 일러스트가 최초로 공개된 케이스이다.
-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부모님은 챕터 3에서 백성들과 함께 처형되었으며 여동생은 나머지 생존자들을 데리고 도주했지만 언니와 똑같이 복수귀가 되어 연방의 수많은 백성들을 학살했다고 한다.[5]
- 이클립스 출시 직전 공개된 오프닝에서 주인공으로 등장. 동방연방과의 전쟁 중에 곤충족 측에서 휴전을 맺어 곤충족의 공주로서 기린족의 인질로 잡혀갔고 9년 동안 수인들에게 조롱당하며 갇혀 지낸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여왕 둘처럼 자신의 고향이자 동방들의 노예가 되어 있는 나라를 걱정하고 있으며, 지금 당장은 동족들이 전쟁으로 고통받는것을 막으려 애쓰고 있는데, 슬프게도 정작 충족 백성들은 식민지 생활을 하면서 티토리마의 이러한 노력을 보지 못해 비굴하게 항복한 왕족 운운하며 배척하는 상황이다.
- 지난 두 시즌의 주인공이었던 안젤, 소피와 달리 어른스럽고 성숙한 데다가 뛰어난 결단력과 냉정한 면을 보여주는데 작중에서 히마와리의 압박에도 당황하지 않고 사과에 대한 성의를 보이겠다고 하면서 팔에 자해를 하자 히마와리를 당황케 했고, 충족들의 외면을 받았음에도 그들을 옹호하며 왕실이 그들을 보호할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하는 그녀의 기백을 위가 칭찬하기도 했다. 머리도 좋아서 온갖 함정들이 가득한 환상의 폭포에서의 대처가 뛰어나다. 사실 이는 9년 동안 연방에 의해 인질로 잡혀살면서 시련을 겪은 덕분이다.
- 전투능력이 여태 주연들 중에서 상당한 수준으로 묘사된다. 문서 상단에 있는 주역 기준으로 룬과 샤를을 제외하곤 대부분 가뿐하거나 충분히 붙어볼만한 수준. 특수 능력으로 나비떼를 소환하여 상대의 움직임을 묶거나, 방패로 만들거나, 폭풍을 일으켜 적들을 다운시키는 등 흡사 염동력처럼 기술을 구사한다.[7] SSR버전이 나오면서 순간이동급 기술까지 구사한다. 또한 체술능력도 상당한데 건물 위를 가볍게 뛰어넘으며 활보하거나, 무술로 바위 병사를 부수는 등 신체능력도 뛰어나다. 어린 시절부터 쟈샤파를 간단히 제압했을 정도.
- 또한 한편으로는 인질로 잡힌 9년간의 분노 때문인지 폭발하면 꽤나 격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충족의 성인의식에서 얼음꼬리나방에 의해 기생된 페이다를 구하려다 위에 의해 살해당하자[8] 죄없는 어린아이의 희생을 보고 끝장을 보인다는 기세로 위에게 크게 격노하기도 했다.[9] 비록 얼음꼬리나방과 공생해버린 충족이 매우 위험해지기 때문에 위 입장에선 어쩔수 없었다지만... 이렇게 지난 두 시즌의 주인공들과는 차별화된 면모와 스토리라인 덕분에 캐릭터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며, 한편으로는 이 시점을 계기로 타락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 중이다. 마침 이 캐릭터만 4장 전까지 SSR 모습이 공개되지 않은것도 있고. 결국 챕터 3에서 위 장군 암살사건에 오해를 사게 된 계기와, 유모와 부모님, 백성들의 처형으로 자신들을 이토록 핍박한 동방에 복수하기 위해 무술대회에 참가할 결심을 하게 된다.
- 이클립스가 출시되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인데도 안습할 정도로 심하게 구르는 캐릭터. 2챕터까지 나온 시점에서 자해만 2번 했고[10] , 지붕 위를 뛰어다니다 떨어져서 다리를 다치는 등 몸이 망가지는 건 예사요, 자신을 지극정성으로 돌봐준 유모의 아들이 자신의 품 안에서 피투성이가 된 채 죽었고 그로 인해 유모가 자신을 원망하게 되었으며, 나중에 그 유모와 부모님을 비롯하여 많은 충족들이 수인들에게 처형당했고, 자신의 백성들은 공주가 백성을 버리고 떠났다며 자신을 비난하고 있고 그 와중에 스토커 하나가 계속해서 자신을 못살게 구는 등(...)[11] 정신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도 엄청나다. 오죽하면 전 시즌의 여주인공들이 겪은 고생은 고생도 아니었다는 말이 많다.
- 챕터 4에서 격투가 컨셉인 SSR이 공개되었는데 겉으로는 파란 치마[12] 를 두른 평범한 공주 이미지이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상당히 타이트하면서도 곳곳에 노출도가 장난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13] 거기다 얼굴도 전처럼 공주처럼 나릇나릇한 이미지와 미소를 짓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샤프하고 단호한 표정으로 변해버렸고,[14] 성격도 여왕벌처럼 도도하면서도 목소리 톤도 약간 굵어졌으며 행적을 보면 연방에게 무술대회에서 자신이 맹주가 되면 동방에서 아끼는 우담바라 나무를 벨거라는 선전포고는 이미 한 상태라 말할 필요도 없고 자신을 크게 신경 써준 젠윈에게도 연방 놈들과 다를 바 없다며 거침없이 폭력과 독설을 행사할 정도로 냉정하면서도 잔혹해졌다.[15] 오죽하면 자신을 그토록 못살게 군 히마와리도 젠윈을 대하는 그녀의 태도를 비난할 정도. 스킬도 호전성이 엿보이는데 특히 나비의 포옹 상태 시 공격기를 시전할때 나비들을 동원하면서도 자신이 몸을 날려 적들을 막 패버리는 패기를 보여준다. 설정과 유저들의 우려대로 그토록 자신과 충족들을 못살게 군 연방들에게 쌓이고 쌓였던 모양. 여튼 바바라 발자크, 조라, 조슈아와 더불어 성격이 180도 정반대로 변한 캐릭터.[16] 하지만 젠윈의 진실[17][18] 을 알게 되자 전에 내보인 독기를 버리고 더 못 들어주겠다면서 그를 껴안아 주며 그만 하라고 위로해주었고, 젠윈이 무고한 동방 백성들을 학살하는 티토리마의 여동생을 말려 달라고 부탁하자[19] 친히 동생에게 군령을 내려 학살을 중지시키려는 등 갈수록 젠윈에게 공감하며 그의 선한 진심에 조금씩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이 때문에 마지막에는 복수를 포기하고 젠윈과 함께 행복하게 살 거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20]
[1] 현실날짜로는 12월 27일 생.
[image][2] SR은 흑속성, R은 백속성[환영] A B C 공격을 받을 시 해당 공격의 스킬 효과가 99% 감소하고 환영이 사라진다[나비의포옹] A B 티토리마가 전투 상태에 돌입한다[발동제한] A B 다음 자신의 턴 시작 전까지 본 스킬은 중복하여 발동하지 않는다.[재생] A B 자신의 턴이 종료될 때, 중첩당 최대 체력의 10%만큼 회복한다.[3] 친해지려고 노력하는건 젠윈 쪽이지만 당사자는 이를 귀찮게 여기거나 어색해하며 충족 마을의 사건 이후로 수인들에 대한 증오심이 커져가면서 젠윈과 가까워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가 5챕터에서 그가 청풍에게 받는 처지를 알게되곤, 동병상련과 측은함을 느끼게되어 사이가 좀 가까워졌다. 사실 전부터 젠윈의 인품은 좋게 평가하고 있었다. 동방연방 전체를 증오하는 티토리마가 공매옥, 공수현 모녀와 함께 '착한 사람'이라고 평가한 몇 안 되는 인물.[4] 당사자 입장에서 보면 이는 충족들을 몰살하려는 다른 족장들도 동등하게 본다.[5] 다만 여동생은 복수를 행동에 옮겼지만 언니는 아직 행동에 옮기지 않았다. 그저 연방들에게 자신이 맹주가 되면 우담바라 나무를 베고 연방들이 충족에게 무릎을 꿇게 하겠노라고 선전포고를 한 것이 전부.[6] 특히 SSR 일러 구도가 파프와 꽤 비슷하다.[7] 나비가 어째서 이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힘이 센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한데 충족은 벌레를 몸안에 수납하는 능력만 있는것이 아닌 해당 곤충의 특징을 구현한 쟈샤파의 사례처럼 일종의 특수능력이 부여되어있을테고, 충족도 인간의 한 갈래이므로 혼에너지를 이용한 마법능력이 동반되었다고 보는것이 맞는 것 같다. 나비 자체가 특수한 종으로 보이는것도 있긴하지만..[8] 이때의 연출이 상당히 고어한데, 얼음꼬리나방에 기생당한 페이다의 고치가 우화하기 직전에 위가 고치를 내려찍어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로 엄마를 찾으며 폭주하다가 티토리마에 의해 제압되고, 티토리마가 손을 써보기도 전에 위한테 다시 내려찍혀 죽었다. [9] 젠윈의 만류 덕분에 진정하긴 했다. 인질의 신분으로 사고를 막으려는 타국 장군을 공격하면 충족에 대한 박해만 더 커질 수도 있었기 때문.[10] 히마와리에게 사죄하기 위해 비녀로 손목을 벤 적도 있고, 젠윈이 계속해서 무녀로 나가달라고 부탁하자 쟈샤파에게 부탁해서 자신의 다리를 칼로 내려찍게 했다.[11] 이 스토커가 같이 밥먹자면서 무녀직을 맡기려고 꾸준히 찾아오는게 엄청 귀찮은 모양. 오죽하면 순진하면서도 멍청한 것 같다며 속으로 깐다. 하지만 싸움이 일어날 뻔한 상황을 젠윈이 말린 게 한두번이 아닌데다 다른 수인들은 자신을 충족이라는 이유로 개 취급 하듯 무시하고 같은 충족들에게 미움받는 상황에도 계속 아군으로 있어주니 티토리마에게는 다행인 상황이다.[12] 이 치마의 정체는 나비다. 전투 시작 시 파란 나비 한 무리가 되어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13] 특히 그쪽은 가리지 않고 대놓고 노출시켰다.[14] 그래도 꽃물결의 혼부여 광고에서 수현이와 같이 나왔을때는 미소를 짓고 있다.[15] 특히 젠윈이 자신을 크게 걱정시켜주면서도 어디서든 함께 할 거라는 대인배스런 모습을 보였는데도 티토리마는 만일 그게 거짓말로 들통나서 자신에게 이빨을 들이댈 경우 심장을 갉아먹어 곧 죽음에 이르게 하는 나비를 심어줘도 괜찮냐는 잔인한 제안을 내릴 정도.[16] 바바라는 모리스 교수의 교육의 영향, 조라는 교파 사람인만큼 잔혹하지만 셜리의 죽음을 계기로 더 잔혹해진 것도 있으며, 조슈아는 은인인 디비어스가 모종의 타락으로 자신을 비롯한 고아들을 인체실험으로 희생시켰고, 이 상황을 같이 자랐던 친구이자 성녀가 된 미사가 모른 체 하며 방치해버린 이유도 있다. 다만 얘들은 모두 NPC.[17] 그 역시 어린 시절 정치적인 의도로 아버지에 의해 타 영지로 유배를 간 적이 있다는 것. 또한 그 과정에서 다리에 해파리독을 맞아 불구가 되었다는 사실까지 [18] 젠윈 본인은 해탈했다는 듯이 애써 웃으면서 설명해주지만 티토리마는 오히려 이런 모습이 보기 괴롭다는듯 웃지 말라며 애원까지 했다.[19] 젠윈의 이 요청에 쟈샤파는 웃기지말라며 화를 냈고, 팅코도 선의의 도움이 아닌 거래가 되어버린 모양새때문에 약간 씁쓸한 말을 남겼다.[20] 젠윈에게는 이미 약혼녀인 공수현이 있긴 하나, 아직까지 서로에 대한 애정표현이나 관심을 크게 보이지 않고 있다. 도리어 수현이는 소꿉친구와 자주 붙는 경우가 많은 편이고, 공수현 소개문구에도 나와있듯이 부모간의 정략결혼이라 서로간의 호감이나 동의는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둘의 사이가 나쁜것은 아니고 연인끼리의 다정한 이미지가 없다는 정도. 하지만 젠윈은 병약한 몸에 하반신불구 장애인이고, 수현이도 요인이라 결국 이클립스 말미에 이 둘의 운명이나 선택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커플링이 번복될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티토리마의 기본 대사중 하나가 젠윈에 대한 연심이 직접적인 수준으로 묘사되어있기 때문에 소피와 룬처럼 플래그는 충분히 세워질것으로 보인다.
[image][2] SR은 흑속성, R은 백속성[환영] A B C 공격을 받을 시 해당 공격의 스킬 효과가 99% 감소하고 환영이 사라진다[나비의포옹] A B 티토리마가 전투 상태에 돌입한다[발동제한] A B 다음 자신의 턴 시작 전까지 본 스킬은 중복하여 발동하지 않는다.[재생] A B 자신의 턴이 종료될 때, 중첩당 최대 체력의 10%만큼 회복한다.[3] 친해지려고 노력하는건 젠윈 쪽이지만 당사자는 이를 귀찮게 여기거나 어색해하며 충족 마을의 사건 이후로 수인들에 대한 증오심이 커져가면서 젠윈과 가까워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가 5챕터에서 그가 청풍에게 받는 처지를 알게되곤, 동병상련과 측은함을 느끼게되어 사이가 좀 가까워졌다. 사실 전부터 젠윈의 인품은 좋게 평가하고 있었다. 동방연방 전체를 증오하는 티토리마가 공매옥, 공수현 모녀와 함께 '착한 사람'이라고 평가한 몇 안 되는 인물.[4] 당사자 입장에서 보면 이는 충족들을 몰살하려는 다른 족장들도 동등하게 본다.[5] 다만 여동생은 복수를 행동에 옮겼지만 언니는 아직 행동에 옮기지 않았다. 그저 연방들에게 자신이 맹주가 되면 우담바라 나무를 베고 연방들이 충족에게 무릎을 꿇게 하겠노라고 선전포고를 한 것이 전부.[6] 특히 SSR 일러 구도가 파프와 꽤 비슷하다.[7] 나비가 어째서 이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힘이 센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한데 충족은 벌레를 몸안에 수납하는 능력만 있는것이 아닌 해당 곤충의 특징을 구현한 쟈샤파의 사례처럼 일종의 특수능력이 부여되어있을테고, 충족도 인간의 한 갈래이므로 혼에너지를 이용한 마법능력이 동반되었다고 보는것이 맞는 것 같다. 나비 자체가 특수한 종으로 보이는것도 있긴하지만..[8] 이때의 연출이 상당히 고어한데, 얼음꼬리나방에 기생당한 페이다의 고치가 우화하기 직전에 위가 고치를 내려찍어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로 엄마를 찾으며 폭주하다가 티토리마에 의해 제압되고, 티토리마가 손을 써보기도 전에 위한테 다시 내려찍혀 죽었다. [9] 젠윈의 만류 덕분에 진정하긴 했다. 인질의 신분으로 사고를 막으려는 타국 장군을 공격하면 충족에 대한 박해만 더 커질 수도 있었기 때문.[10] 히마와리에게 사죄하기 위해 비녀로 손목을 벤 적도 있고, 젠윈이 계속해서 무녀로 나가달라고 부탁하자 쟈샤파에게 부탁해서 자신의 다리를 칼로 내려찍게 했다.[11] 이 스토커가 같이 밥먹자면서 무녀직을 맡기려고 꾸준히 찾아오는게 엄청 귀찮은 모양. 오죽하면 순진하면서도 멍청한 것 같다며 속으로 깐다. 하지만 싸움이 일어날 뻔한 상황을 젠윈이 말린 게 한두번이 아닌데다 다른 수인들은 자신을 충족이라는 이유로 개 취급 하듯 무시하고 같은 충족들에게 미움받는 상황에도 계속 아군으로 있어주니 티토리마에게는 다행인 상황이다.[12] 이 치마의 정체는 나비다. 전투 시작 시 파란 나비 한 무리가 되어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13] 특히 그쪽은 가리지 않고 대놓고 노출시켰다.[14] 그래도 꽃물결의 혼부여 광고에서 수현이와 같이 나왔을때는 미소를 짓고 있다.[15] 특히 젠윈이 자신을 크게 걱정시켜주면서도 어디서든 함께 할 거라는 대인배스런 모습을 보였는데도 티토리마는 만일 그게 거짓말로 들통나서 자신에게 이빨을 들이댈 경우 심장을 갉아먹어 곧 죽음에 이르게 하는 나비를 심어줘도 괜찮냐는 잔인한 제안을 내릴 정도.[16] 바바라는 모리스 교수의 교육의 영향, 조라는 교파 사람인만큼 잔혹하지만 셜리의 죽음을 계기로 더 잔혹해진 것도 있으며, 조슈아는 은인인 디비어스가 모종의 타락으로 자신을 비롯한 고아들을 인체실험으로 희생시켰고, 이 상황을 같이 자랐던 친구이자 성녀가 된 미사가 모른 체 하며 방치해버린 이유도 있다. 다만 얘들은 모두 NPC.[17] 그 역시 어린 시절 정치적인 의도로 아버지에 의해 타 영지로 유배를 간 적이 있다는 것. 또한 그 과정에서 다리에 해파리독을 맞아 불구가 되었다는 사실까지 [18] 젠윈 본인은 해탈했다는 듯이 애써 웃으면서 설명해주지만 티토리마는 오히려 이런 모습이 보기 괴롭다는듯 웃지 말라며 애원까지 했다.[19] 젠윈의 이 요청에 쟈샤파는 웃기지말라며 화를 냈고, 팅코도 선의의 도움이 아닌 거래가 되어버린 모양새때문에 약간 씁쓸한 말을 남겼다.[20] 젠윈에게는 이미 약혼녀인 공수현이 있긴 하나, 아직까지 서로에 대한 애정표현이나 관심을 크게 보이지 않고 있다. 도리어 수현이는 소꿉친구와 자주 붙는 경우가 많은 편이고, 공수현 소개문구에도 나와있듯이 부모간의 정략결혼이라 서로간의 호감이나 동의는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둘의 사이가 나쁜것은 아니고 연인끼리의 다정한 이미지가 없다는 정도. 하지만 젠윈은 병약한 몸에 하반신불구 장애인이고, 수현이도 요인이라 결국 이클립스 말미에 이 둘의 운명이나 선택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커플링이 번복될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티토리마의 기본 대사중 하나가 젠윈에 대한 연심이 직접적인 수준으로 묘사되어있기 때문에 소피와 룬처럼 플래그는 충분히 세워질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