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시티3/무기
- 관련항목 : 무기회사(이터널시티3), 이터널시티3/병과
- 이하에 서술된 글에는 이터널시티3를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의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게임 밸런스를 위하여 무기의 성능이 변할 수 있으므로, 대략적인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시에는 무기간 밸런스를 둘러싼 분쟁의 장이 될 여지가 있음을 유념해서 편집해 주십시오.
1. 제조사
이터널시티 세계관에서는 "10년전쟁으로 인해 기존의 생산된 무기들의 소비는 증가했지만 그 수요는 여전했기 때문에 뒷마당 수공업부터 살아남은 소, 중규모 군수업체들은 카피품 또는 변형시킨 제품을 만들거나 아예 설계 도면을 가져와 외형만 같고 이름은 전혀 다른 제품 짝퉁들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몇몇 군수업체들은 거대한 규모로 성장하기도 했다."라는 설정이 되어있다.
제조사를 알아두면 좋은 것이 제조사별로 나오는 무기들의 특징이 다 다르다는 점 때문이다. 윌리암스는 공격력이 약하지만 공속과 재장전이 빠르고 그린 파이어는 장탄수와 탄약수가 많고 조국의 수호자는 공격력이 높지만 재장전 속도가 느리다는 식으로 각각의 특징이 존재한다.
1.1. 무기별 특징
위의 총기회사들 중
썬 얼터암스, 자시뜨니끄, 파라트루퍼는 기본 3사의 상위제조사로,
알랑쉬미트, 슈테판볼프, 우리정밀 , 락포드 , 헤비메트리얼, S.D.F , 오토매틱 라이플스 제조사는 희귀제조사에 해당하며
Gangster's , Pure , Militia , Inferno , Camo , LONEWOLF는 워크필드 개량품 메이커다.
대장장이 둥지, 아이즌파이어, 해머헤드, 샤프슈터스는 최상위제조사에 해당한다
특히 최상위제조사들은 대장장이 둥지의 자동샷건 처럼 발사되는 기관권총을 미루어보아 특수한 기능이 붙은 총기로 추정된다.
(아이즌퍼이어, 해머헤드는 특수 효과가 없다.)
1.2. 제조사별 제작되는 무기
- 썬 파이어암스, 윌리암스, 조국의 수호자, 동방무기상은 모든 무기를 제조한다. 알랑쉬미트 같은경우 화염방사기를 제외한 모든무기를 만든다.
2. 알아둬야 할 것들
- 모든 연사화기들은 불도저 엔진의 한계상 RPM이 600발을 넘어가면(그러니까 601 RPM부터) 일명 '탄샘'이라는 현상이 존재한다. 최대 피격횟수를 초과한 탄환들은 그대로 적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으며 관통되는데, 이러한 문제점에 시달리는 무기들은 적 두 명을 일렬로 세워놓고 쓰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별로 없을 것 같지만 은근히 그런 상황이 많이 온다. 만약에 그것도 힘들다면 3, 4발씩 끊어서 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 소총에 범용성을, 기관과 폭발계열에 1:다수전 우위를, 저격류에 단일대상 딜링을 컨셉으로 잡고 밸런싱을 하는것 같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몬넷 특유의 소총우대 기관천대가 전작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어졌고 DPS 평준화와 단일타겟 RPM600제한으로 인해 기관계열 무기가 가장 많은 손해를 본다.
- 표기 DPS와 실제 화력이 다른 총기류들이 있는데, 실DPS를 계산할 때는 샷건계열의 경우 탄환 숫자만큼 곱해주면 된다. 구체적으론 자동샷건(x4), 반자동샷건(x6), 수동샷건(x7), 소드 오프 샷건(x8), 더블베럴샷건(x9). 특별히 락포드사의 샷건은 산탄이 한발 더 많다.
- 폭발계열 무기는 최대타격수 제한만큼을 곱해주면 되는데, 유탄계열에 x5, 다연장로켓에 x7 로켓에 x9이다.
- 산탄총 계열의 경우 몹 한 개체에게 쓰면 저격소총처럼 오버킬이 발생해 화력낭비인 경우가 많으니, 산탄이 여러 발인 점 등을 고려해 한 번에 2, 3 개체씩 잡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3. 무기
3.1. 부무장
F2를 누르면 나오는 권총, 기관단총 같은 크기가 작은 총기류.
3.1.1. 기관권총
'''단언컨대, 기관 권총은 이터널시티3에서 제일가는 물 분사기입니다.'''
모든 사양과 컨셉이 경기관총급이나, 부무장의 한계인 적은 장탄수와 나쁜 쪽으로 시너지를 일으켜 쓰는 사람에게 좌절만 안겨주는 무장. 당장 경기관총의 장탄수도 적다고 하는 마당에, 19발~22발 수준의 낮은 장탄수로 분당 1000발 이상의 연사를 해댄다. 좀비 하나 처리하는 데도 대충 두 탄창을 버릴 생각을 해야 하는 물건. 다만 재장전은 이 게임에서 가장 짧은 수준임으로 아예 못 써먹을 수준은 아니다.
표기 DPS는 주무기 라이플에 거의 맞먹을 정도로 높은데 이는 높은 연사력에서 나온다. 하지만 '''600APM을 넘어가는 순간 탄샘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탄샘관리만 잘해준다면 다수 상대로 주무기 못지않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그리고 우리정밀 제품은 말이 기관권총이지 사실상 기관단총 같은 성능을 보여 주므로 쓸만 하다. 520의 적당한 연사와 썬 파이어암즈 기관단총보다 조금 높은 데미지, 그리고 0.92초의 재장전과 높은 유효탄수, 집탄 등이 합쳐져 끊임없이 탄창을 갈아가며 레이저를 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필드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얻거나, 지역해방 4섹션 42 달성도에서 얻을 수 있는 대장장이 둥지 회사의 기관권총의 경우, 부무장의 끝판왕이자 사기무기이다. 일단 자탄이 두발 늘어나 분당 360발을 세발씩 발사해대고, 이는 샷건처럼 중복 히트가 가능하다. 게다가 DPS 또한 풀클 기준 3500이 넘어 왠만한 주무장, 중화기를 찜쪄먹을 수준이고, 탄 수도 매우 많아 전천후 무기이다. 한마디로 대장장이 둥지 기관권총을 먹는순간, 주무장 중화기를 안쓰고 부무장만 쓰게되는 자신을 발견할 정도로 사기 무기중 하나.(현재 3200대로 DPS가 너프당해 자력으로 대장장이 둥지 기관권총이 획득가능한 사람은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3.1.2. 기관단총
dps 는 라이플 계열과 비슷할 정도로 강하다. 하지만 단발 대미지는 약하며 빠른 연사속도로 인해서 재장전을 자주 해야 한다. 그나마 재장전 속도는 빠른편. 휴대탄약은 3000발 정도로 상당히 많아 보이지만, 빠른 연사속도와 빠른 재장전 속도로 금방 동난다. 과거엔 대장장이의 둥지사 무기들이 우월해서 잘 사용하지 않았지만, 2~3차례나 너프먹은 현 시점에선 특수공격확률이 낮은것만 빼면 라이플류 비슷한터라 어느정도 채택되는편, 주로 주무장, 중화기쪽이 단일딜링이나 폭발류일 경우 사용된다.
3.1.3. 리볼버
농담이 아니다. 바이퍼 병과는 거의 무조건이라고 할 만큼 단일 딜을 위해 리볼버를 선택하게 된다.
장탄수가 6발이고[6] , 재장전 속도도 느린 편이지만, 단발 위력이 높다. 그렇기에 단일 대상에게는 큰 위력을 발휘한다. 소지 탄약 수는 400발대로 그런 대로 넉넉한 편이다. 한 방 한 방을 정확하게 박아 넣는다는 느낌으로 써야 한다. 주무기인 수동저격을 쓸 바에 보조무기인 리볼버를 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효율이 좋은 편.
갱스터나 인페르노 리볼버의 경우 수동 저격에 밀리지않는 최대파워를 자랑하기에 최상급이거나 풀클 등으로 dps가 보장된다면 단일 대형몹 대상으로 엄청난 효율을 발휘하게 된다. 이것이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병과가 바이퍼이다. 단일 중화기가 아예 없는 수준인 바이퍼의 경우 매물도 없고, 약한 그란파이어 체인건을 사용하기 보다는 오히려 리볼버로 단일딜을 챙기고, 체인건, 화염방사기로 다수딜을 챙기는 정반대의 상황이 나타난다.
지역해방을 통해, 사기 무기가 보장되는 기관권총과 반자동 권총과는 달리 리볼버는 샤프슈터스社의 물건을 받게 된다. 높은 최대파워를 가지고 재장전 속도가 약간 빨라지지만, 장탄수가 3발로 줄어들어서 자주 재장전 해야한다.[7] 무엇보다 보조무기중 대장장이의 둥지사의 자동샷건급 성능의 기관권총이나 모든 병과가 쓸수있는 반자동권총이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 따라서 특정 취향 외에는 지역해방에서 리볼버를 선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다.
3.1.4. 반자동권총
병과 공용으로 처음 지급되는 부무장이 반자동권총이다. 재장전 시간이 매우 빠른 무기. 파워 낮고 연사력 빠른 리볼버라고 보면 된다.
과거의 평가는 어떠할 지 모르지만, 2017년 3월 기준 이터널시티3 내에서 최악으로 꼽히는 무기. 고가의 무기 제작(MAX갱스터나 인페르노 급)의 결과로 반자권이 나온다면 단숨에 지인들의 놀림감이 될 정도. 주무장 중화기에 비교하면 당연히 화력이 낮지만, 타 부무장들에 비교해서도 심각하게 낮은 DPS로 인해 채용되지 않는다. 레이드 등으로 옵션이 매우 좋은 반자동권총을 먹었다 한들 그냥 갈아버리라는 조언을 더 많이 듣게 될 것이다.
그나마 필드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먹거나, 지역해방 섹션4 42를 달성할 경우 주어지는 5XLT 극희귀 부무장 상자에서 나오는 대장장이 둥지 제품의 경우 한 발당 4개의 자탄이 발사 되는 샷건으로 변신하고 DPS가 3천을 넘는 사기 무기 중 하나이다. 예전에는 기관권총과의 DPS 차이가 커 대장장이 둥지 기관권총을 사용하기 위해 병과를 변경하는 일 까지 있었다. 하지만 대장장이 둥지 부무장들이 너프를 당했는데, 기관권총에 비해 너프 수치가 적어, DPS 차이가 많이 줄어들었고, 굳이 DPS 약간을 위해 병과변동을 할 필요는 없다고 인식되며 반자동권총의 활용도가 많이 증가했다.(쉴드 병과의 유일한 단점인 대장장이 둥지 기관권총과의 차이가 줄어들면서 쉴드는 명실상부 최고의 병과로 인정받고있다.)
3.1.5. 소드 오프 샷건
표기 DPS나 발당 대미지가 낮다. 이터널시티의 대미지계산은 총알 한 발당 대미지를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샷건류의 DPS는 실제보다 매우 낮게 책정된다. 신탄을 모두 명중시키면 리볼버 이상의 데미지가 나온다.
한 발 쏘고 장전하는 단발성 무기이기 때문에 답답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답답함을 날려버리는 한방을 가진 무기다. 다만 제대로 된 화력을 내려면 몹에게 딱 붙어야한다.
주무기인 더블배럴이 표기디피의 X9이고 소오샷이 X8이다. 최대탄이 더블배럴에 비해 2배이상 많고. 웬만한 필드 소형몹들은 천원짜리 소오샷만으로도 원콤낼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보니 웬만한 주무장보다 뛰어난 부무장. 타 연사부무장들과 달리 몹 개체가 늘어난다고 해서 화력이 분산되지도 않으며 자동샷건과 달리 딜링의 텀이 존재해 오래 근접해 있을 이유도 없어 자샷과 달리 '''컨트롤의 여지가 있다.'''
3.1.6. 유탄발사기
필드 사냥 시 낮은 효율을 보여주는 무기. 다연장 유탄 발사기는 연사라도 되지만, 이 녀석은 1발 발사 후에 재장전이 필수이다. 표시 재장전 속도는 1초도 안 되지만, 탄약 소모 후 재장전이 시작될 때까지 약간의 지연시간이 있어 실제 재장전 속도는 1초를 넘는다. 로켓런처의 마이너 카피 버전이고 당연히 성능은 하늘과 땅 차이.
모호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분류 상 부무기이기 때문에 주무기인 다연장 유탄 발사기보다 습득이 늦다.[8] 어썰트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당연히 로켓 류나 유탄 류의 범위형 중화기와 주무기보다 성능이 한참 뒤떨어지기에 이걸 낄 바에 리더, 챔피언, 보스 같은 단일 대상에 대한 딜링이 좋은 리볼버, 하다못해 반자동권총이 낫다. 그나마 유탄류 중에 한 방 파워는 제일 센 편.
3.2. 주무장
F1을 누르면 나오는, 돌격소총, 대인저격소총 같은 중형 대인화기.
3.2.1. 경기관총
다목적 기관총에서 대미지를 크게 감소시키고 연사력을 부각시켰다. 빠른 연사력으로 한 탄창을 다 소모하는 데 4초에서 5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재장전은 아무리 짧아봐야 4초가 기본이며 연사력이 600APM이 넘어가 탄샘현상이 일어난다. 하지만 연사력이 높아서 DPS가 높은편이며 탄샘을 이용해 다수 상대에서 딜낭비 없는 운영을 할 수 있기에 1대 다수에 특화 되어 있다고도 말할 수 있다.
다목적 기관총에 비해 최대 총알 수가 많다. 다목적 기관총에 비해 약 1.8배 가까이 되며, 이 수치는 모든 주무장 중에서 독보적으로 높은 수치이다 필드를 장기적으로 누비거나 장기전을 각오해야하는 레이드나 어썰트에서 용이한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큰 데미지를 기대하긴 어려우나 모든 상황에서 "그럭저럭 쓸 만한" 무기다. 제조사별로 운용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경기관총의 운용목적에 따라 제조사를 선택할 수 있다.
썬파이어암즈(밀리티아)는 적절한 탄샘과 적절한 화력으로 무난한 사용이 가능하다.
조국의 수호자(자시뜨니크, 갱스터), 혹은 그란파이어는 낮은 연사속도와 상대적으로 높은 공격력을 이용한 단일대상의 화력집중에 용이하다.
윌리엄스(퓨어), 혹은 알랑쉬미트는 높은 연사속도로 인해 다대일 환경에서 높은 DPS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단일딜 넣자고 경기관총을 쓰느니 차라리 라이플이나 카빈류를 드는 것이 더 좋을것이다.
3.2.2. 다목적 기관총
위의 경기관총과 비슷한 분류의 무장. 연사력보다 한발 한발의 공격력에 치중된 모습을 보여준다. 몹들이 몰려오는 어썰트 전투에서는 활용도가 크게 떨어지지만, 거대 변이생명체와 튼튼한 맷집을 지닌 보스몹에게는 의외로 강력하다.
경기관총에 비해서 탄샘 현상도 없기에 마음편히 연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탄샘관리가 힘든 초보자들에게 선호되는 무기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최대 총알 수는 장기전에서 불리하게 작용한다.
3.2.3. 다연장 유탄 발사기
이름은 유탄발사기인데 투사체가 로켓처럼 발사되는 희한한 무기. 장점도 있지만, 너무나도 뚜렷한 단점들 때문에 유저들의 평가가 매우 낮다.
- 장점
1)화끈한 이펙트
투사체 피격판정이 나면 화염과 함께 넉백내성이 없는 몹들을 사방팔방으로 날려보낸다. 손맛 하나는 끝내준다.
2)스플래시 딜링
관통 같은 걸 허용하지 않는 이터널시티에서 다수에게 동시 타격을 입힐 수 있는 몇 안 되는 무기 중 하나이다. 유탄 외에 스플래시가 되는 무기로는 샷건, 화염방사기, 로켓런처 등이 있다.
3)월샷
쩔어주는 스플래시 능력 덕분에 얇은 벽이나 장애물 너머의 적에게도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복층 구조 던전에 입장했을 때 바쁘게 층간 이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4)대인저지력
유탄에 맞은 상대는 대부분 넉백 후 다운되기 때문에 위기 상황을 탈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운된 상대는 넉백되지 않으며 대미지도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안전하게 전투를 풀어나가기에도 좋다.
5)긴 사정거리
직사무기화 한 덕분인지 일반 총기류만큼 긴 사정거리를 갖고 있다. 샷건이나 화염방사기처럼 딜링을 위해 적에게 다가가야 하는 위험 부담을 지지 않아도 된다.
투사체 피격판정이 나면 화염과 함께 넉백내성이 없는 몹들을 사방팔방으로 날려보낸다. 손맛 하나는 끝내준다.
2)스플래시 딜링
관통 같은 걸 허용하지 않는 이터널시티에서 다수에게 동시 타격을 입힐 수 있는 몇 안 되는 무기 중 하나이다. 유탄 외에 스플래시가 되는 무기로는 샷건, 화염방사기, 로켓런처 등이 있다.
3)월샷
쩔어주는 스플래시 능력 덕분에 얇은 벽이나 장애물 너머의 적에게도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복층 구조 던전에 입장했을 때 바쁘게 층간 이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4)대인저지력
유탄에 맞은 상대는 대부분 넉백 후 다운되기 때문에 위기 상황을 탈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운된 상대는 넉백되지 않으며 대미지도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안전하게 전투를 풀어나가기에도 좋다.
5)긴 사정거리
직사무기화 한 덕분인지 일반 총기류만큼 긴 사정거리를 갖고 있다. 샷건이나 화염방사기처럼 딜링을 위해 적에게 다가가야 하는 위험 부담을 지지 않아도 된다.
- 단점
1)눈물나는 대미지
스플래시 성능은 뛰어나지만, 단일타겟에 들어가는 발당 대미지는 반자동권총 탄환 한 발 만큼에도 채 미치지 못한다. 이걸로 단일타겟에 딜을 넣는 것은 엄청나게 비효율적이다.
2)적은 휴행 탄수
대미지가 약하면 공격 기회라도 많아야 하는데, 장탄수가 약 200~300 사이를 오간다(...). 수동 저격소총의 장탄수가 200여 발임에도 장탄수 부족에 허덕이는 걸 생각하면 가히 절망적이다. 몰이사냥 시에는 쩔어주는 스플래시 성능으로 단점을 극복할 수 있지만, 보스전 등 1:1 상황에서는 다연장 유탄 발사기로만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3)슬픈 연사속도와 투사체 충돌판정
그렇다고 연사력이 빠른 것도 아니라 느긋하게 한 발 한 발 쏘는데다, 투사체는 곡선을 그리는게 아니라 로켓처럼 직진하다 충돌판정이 나면 터진다. 눈 앞에 멀거니 서 있는 몹이나 벽에 맞아서 허망하게 터지는 걸 보면 눈물이 흐를 지경이다.
4)기절할 것 같은 넉백
끝도 없이 몰려드는 몹들이 달려들 때면 넉백이 있는 게 참 고맙지만,[9] 그런 사례를 제외하면 사방팔방 몹이 흩어지는 걸 보며 쓰러질 것 같은 기분을 느껴야 한다. 착탄 지점을 중심으로 일정 범위 안에 대미지를 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뭉쳐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껏 모아놓은 몹이 이산가족 마냥 뿔뿔이 흩어지는 걸 보면 짜증이 치밀어오른다. 필드사냥에서 비효율적인 이유. 다만, 변이체 유인 스킬에 비할 바는 아니어도 넉백 판정을 이용해 흩어져 있는 적을 한데 모으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
5)최대 타격 수 제한
사람들이 유탄발사기를 평가절하하는 이유. 누가 보더라도 단일 타겟은 포기하고 광역딜링이나 하라고 만든 녀석이지만 유탄 한 발당 최대 타격 수가 한정되어 있다.[10] 아무리 꽉꽉 뭉쳐놨어도 최대 타격 수를 넘어가버린 녀석들에겐 대미지가 안 들어간다. 이 때문에 유탄 발사기로 아무리 날고 기어도 다른 무기 이상의 딜링을 하기 힘들다.
이런 사유로 인해 쓰기 힘든 무기 취급받는 유탄발사기지만, '''어설트만 가면 완전히 이야기가 달라진다'''. 끊임없는 물량이 쏟아지는 데다 적에게 가한 대미지를 기준으로 포인트가 책정되기 때문에, 거의 모든 탄환이 기대치를 뛰어넘는 딜링을 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몹들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어썰트까지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그 이후 몹들이 뭉쳐서 나오는 에어리어는 별로없고 띄엄띄엄 나오는 어썰트에서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몹들이 넉백당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좁은 스플래시로 넉백당한 몹들을 여러마리를 다시 맞추기 힘들다. 이는 고속 유탄발사기와 비슷한 문제스플래시 성능은 뛰어나지만, 단일타겟에 들어가는 발당 대미지는 반자동권총 탄환 한 발 만큼에도 채 미치지 못한다. 이걸로 단일타겟에 딜을 넣는 것은 엄청나게 비효율적이다.
2)적은 휴행 탄수
대미지가 약하면 공격 기회라도 많아야 하는데, 장탄수가 약 200~300 사이를 오간다(...). 수동 저격소총의 장탄수가 200여 발임에도 장탄수 부족에 허덕이는 걸 생각하면 가히 절망적이다. 몰이사냥 시에는 쩔어주는 스플래시 성능으로 단점을 극복할 수 있지만, 보스전 등 1:1 상황에서는 다연장 유탄 발사기로만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3)슬픈 연사속도와 투사체 충돌판정
그렇다고 연사력이 빠른 것도 아니라 느긋하게 한 발 한 발 쏘는데다, 투사체는 곡선을 그리는게 아니라 로켓처럼 직진하다 충돌판정이 나면 터진다. 눈 앞에 멀거니 서 있는 몹이나 벽에 맞아서 허망하게 터지는 걸 보면 눈물이 흐를 지경이다.
4)기절할 것 같은 넉백
끝도 없이 몰려드는 몹들이 달려들 때면 넉백이 있는 게 참 고맙지만,[9] 그런 사례를 제외하면 사방팔방 몹이 흩어지는 걸 보며 쓰러질 것 같은 기분을 느껴야 한다. 착탄 지점을 중심으로 일정 범위 안에 대미지를 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뭉쳐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껏 모아놓은 몹이 이산가족 마냥 뿔뿔이 흩어지는 걸 보면 짜증이 치밀어오른다. 필드사냥에서 비효율적인 이유. 다만, 변이체 유인 스킬에 비할 바는 아니어도 넉백 판정을 이용해 흩어져 있는 적을 한데 모으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
5)최대 타격 수 제한
사람들이 유탄발사기를 평가절하하는 이유. 누가 보더라도 단일 타겟은 포기하고 광역딜링이나 하라고 만든 녀석이지만 유탄 한 발당 최대 타격 수가 한정되어 있다.[10] 아무리 꽉꽉 뭉쳐놨어도 최대 타격 수를 넘어가버린 녀석들에겐 대미지가 안 들어간다. 이 때문에 유탄 발사기로 아무리 날고 기어도 다른 무기 이상의 딜링을 하기 힘들다.
참고로 다연장 유탄 발사기는 주무기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부무기인 단발 유탄 발사기보다 먼저 배울 수 있지만 메탈레인 한정 나중에 배운다.
3.2.4. 수동샷건
최대탄약수 250발 내외에 발사속도는 수동 저격소총과 거의 흡사하다. 전반적으로 소드오프 샷건과 더블 베럴 샷건의 중간격 위치이다. 중화기로 자동 산탄총을 사용하는 만큼이나 주무기로 수동 샷건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다. 가장 많이 쓰인다는 뜻.
한 발 한 발 데미지가 높게 설정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7발이나 나가기 때문에 한 방 데미지가 아주 높고 덕에 특수공격력이 높게 뽑힌다. 즉, 표기 DPS보다 약간 높은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초 근거리에서 7발을 전부 맞출 때 이야기고 몹들의 패턴이 괴랄해지고 꽤 아파지는 중후반에서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 확보와 함께 컨트롤이 필요하다.
또한 무기 자체도 점프 회피와 찰떡궁합을 보여주는데 약간 느린 연사력 덕분에 점프로 회피하면서 공격을 할 수 없는 구간에서는 연사 대기 상태이기 때문에 점프 회피 중에서도 DPS 낭비가 없다.
3.2.5. 더블 배럴 샷건
소드오프샷건의 주무기화 정도로 보면 무방하다. 소드오프샷건에서 구슬 당 대미지를 올리고 대신 재장전속도가 약간 더 길어졌다는 점. 하지만 소드오프샷건에 비해 절반으로 떨어진 휴행탄수로 인해 부무기가 주무기가 되고 주무기가 부무기가 되는 안습한 상황이 벌어지는 무기.
수동샷건보다 더 극악한 한방무기이고, 소드오프샷건에 필적하는 사격 후 딜레이와(장전속도가 아니다. 사격 후 장전 전까지의 딜레이.) 1발이라는 극악무도한 장탄 수가 발목을 잡는다. 근접딜링은 대물저격을 상회하지만 보스,리더,챔피언몹 외에는 다 원큐에 죽어버려서 장점이 빛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마치 대물저격을 필드소형몹 잡는데 안 쓰는 것처럼.
이러한 더블배럴을 제대로 운용하기 위해선 소드오프샷건과 함께 스왑을 해 가며 사용해야 한다. 중화기를 찍지 않고 마우스 휠로 간단히 두 무기를 왔다갔다할 수 있다. 근접 → 더블배럴 사격 → 스왑 소오샷 사격 → 떨어져서 → 소오샷 장전 → 스왑 더블배럴 장전 근접해서 더블배럴 사격 → 스왑 소오샷 사격 하는 식으로 사냥한다.
3.2.6. 반자동 산탄총
장탄 한 발당 자탄 6발을 발사하는, 자동샷건과 수동샷건의 중간격에 있는 무장이다. 동시에 반자동 저격소총의 근접형이라 볼 수도 있다.
여러모로 인기가 많은 주무장 중 하나, 실제로 상위권 유저들도 애끼는 무기중 하나.
장탄수는 10발 내외인 주제에 재장전 시간이 3~4초대에 육박한다. 허나 RPM을 따져 볼 때, 자탄 하나하나 다 합하면 분당(자탄)발사수 600을 넘기는 무기이다. 소총류와 비슷하게 자탄 한발한발이 관통하지 않는 샷건의 특성상 진정한 단일개체에 대한 초속사 무기라 하여도 될 듯.
탄 낭비 없이 가까이서 7발을 전부 맞추는게 중요한 수동샷건에 비해 준수한 연사력 덕에 굳이 근거리가 아니더라도 중거리에서 충분한 DPS를 뽑을 수 있다는게 커다란 특징. 아직 근~중거리 컨트롤이 부담스럽거나 몸이 약하다면 중거리에서 반자동 산탄총을 사용하는 것도 생각해볼만 하다.
3.2.7. 반자동 저격 소총
12발이라는 의외로 넉넉한 장탄수에 한 방의 대미지도 그런 대로 뽑아 낼 수 있고, 의외로 발사 속도도 나름대로 괜찮아서 1:多 상대로도 선전할 수 있는 무기. 다만 재장전 속도가 느린 데다, 소지 탄약 수도 400발대 정도에 발사 속도가 겹쳐서 꽤나 탄약 소모가 심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장기전에서는 매우 불리한 총.
3.2.8. 배틀라이플
기존 라이플, 카빈 류 무기보다 연사속도는 느리고 탄창은 적고 재장전 속도는 별 체감이 안나지만 살짝 느린대신 한 발 파워는 좋아졌다.
하지만 쓸 가치는 적다. 배틀라이플로는 탄창이 아쉬울때가 많으며, 단일화력은 수동샷건과 저격총이라는 훨씬 더 좋은 주무기들이 있다.
3.2.9. 수동 저격 소총
강력한 대미지와 장거리 패널티가 가장 낮은(명중률 및 분산도) 무기이기 때문에 다루기엔 편한 무기. 그러나 수동 저격은 대물 저격에 비해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 낮은 파워와 dps때문에 보조무기인 리볼버와 다른게 없다는 평이 많다.
3.2.10. 어설트라이플
RPM 400~600발대 사기의 총기로, 카빈보다 장탄수가 많고 배틀라이플보다 재장전시간이 빠르다. 말그대로 평균적인 밸런스를 갖춘 연사 계열 주무장이다. 다수든 단일이든 모두 무난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연사력을 높이는 제조사가아닌 이상 탐샘걱정도 없기에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범용성이 가장 높다.
분당 600발 이상의 연사력을 가진 속사총기를 쓴다면 많은 장탄수로 체감하지 못하는 탄샘 현상을 카빈과 함께 심하게 느낀다.
3.2.11. 어설트 카빈
다목적 기관총, 어설트 라이플처럼 연사화기 중에선 쓸 만한 무기. 연사속도가 빠르고 탄약 수도 많고, 대미지도 어설트 라이플 보다 살짝 낮은 수준인데다가 집탄도 괜찮아서 쓸 만하다. 주력까진 아니라도 보조 주무장으론 탁월한 효능을 보여준다.
썬 파이어암즈 물건은 연사속도가 '''딱''' 600발인지라 제압 능력이 탁월하고, 조국의 수호자 물건은 연사속도가 느리지만 어차피 50RPM 정도 차이나서 문제가 없을 뿐더러 발당 대미지가 뛰어나다. 다만 윌리엄스 제는 쓰지 말자. 연사속도가 750RPM 인지라 탄샘 현상이 일어난다.
3.2.12. 코만도 카빈
RPM 600이 넘어가는 총기들이 기본이다.
그러기에 몹들이 뭉쳐져있는 곳을 타격해야 탄낭비가 안생기므로 이래저래 까다로운 무기. 게다가 어쩡쩡하게 퍼져있는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에도 애매하니 직선으로 뒤에있는 적까지 공격하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보스를 제압하는건 확실히 무리고, 몹들을 빠르게 청소하고 싶을때 이 무기를 이용하자.
3.3. 중화기
F3을 누르면 나오는, 하나같이 크고 아름다운 크기를 자랑하는 화기류. 하지만 모든 무기가 총알 부족 현상을 겪는다.
3.3.1. 고속 유탄 발사기
초당 3~4발의 속도로 유탄을 발사하는 무기. 유탄 특유의 넉백 성능을 이용해 적을 쓰러뜨린 뒤 안전하게 지속딜을 가하는 것이 가능하며, 한 탄창을 다 쓰는데 8초 정도가 소요되므로 아드레날린과도 비교적 상성이 좋다.
스플래시 범위가 좁은 편이고 그나마 상향되었지만 동시 타격 수는 4개라 폭발류 무기들에 비해 약한 다수전을 보여준다. 한 발 데미지는 유탄 무기들 중에서는 높은 편이기 때문에 넉백후 지속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딜링이 결정되지만 그건 피통이 많은 경우에 한정이고 대개 잡몹들은 몇 방이면 죽고 또 다시 넉백을 반복하기 때문에 어썰트에서는 마치 허공에 삽질하는 미칠 듯한 넉백 광경을 볼 수가 있다. 다시 말해 피통많은 잡몹들을 상대할 때 빛을 발휘할 수가 있는데 그런 상황이 거의 없다.
유탄 발사기 무기들의 상위호환이지만 유탄 특유의 좁은 범위와 적은 동시 타격 수. 피통이 적은 몹들에게는 장점을 살리기 힘듬 등의 이유로 다른 중화기들에 비해 뒤쳐진다. 비슷한 처지인 다연장 로켓런처는 동시 타격 수가 7인데다가 범위도 넓다. 한 방 데미지도 매우 낮은 편.
3.3.2. 다연장 로켓 런쳐
다연장 유탄 발사기의 로켓 런쳐 버전. 대미지는 같은 레벨 단발 유탄 발사기의 절반 수준이지만, 스플래시 범위와 타격 가능 개체 수가 늘어나 보다 많은 적을 동시에 상대할 수 있다.
20레벨 단계에서 10레벨 대 유탄 발사기만큼의 대미지 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많은 몹이 한꺼번에 몰리기 힘든 필드 전투에서는 사용하기 힘들지만, 몹 밀집도가 높은 어설트나 레이드에서는 유탄 발사기보다 더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다. 장탄수는 200발이 채 안 되지만, 적정 레벨 대의 퀘스트 3~4개를 주무기와 부무기를 병용하며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을 만큼은 된다. 물론 3:1 미만 전투에서의 사용은 탄환 낭비일 뿐. 어썰트에서는 로켓 런쳐에 비해 4발 전부 많은 수를 타격했을 경우 높은 점수를 뽑을 수 있다.
초반어썰에는 굉장한 효율을 보이며 선릉역 정화 어썰트에서는 1,2,5섹션에서 좋은 효율을 보인다. 회색의 도시에서는 효율이 급감했다가 다시 뉴맥시코어썰에서 효율이 증가한다. 필드사냥에는 매우 좋지 않은 효율을 보인다.
3.3.3. 대물 저격 소총
'''최강의 한방 무기''', 극단적으로 적은 휴행탄수(50발 내외)와, 2초에 1회라는 끔찍한 연사 속도에 더불어 사격 후 딜레이마저 절망적인 수준이지만, 그럼에도 단일 대상으로 한 극딜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나마 여기에 견줄 만한 것은 자동샷건의 영거리 사격 정도.
표기상 DPS는 영 심심하지만, 한발한발의 위력이 다른 연발총기 전탄 분사급으로 압도적이다. 동레벨대 좀비류 내지 소형 변이체들은 쏘는 족족 즉사하며 리더급도 5발 내외로 척살하는 위엄을 자랑한다. 단일 대상 특화 무기인 만큼, 어설트나 레이드에선 최종 보스전에서 스코어를 올려 상위권에 진입하는 유저들은 십중팔구 대인-대물 트리를 탄 저격유저들이다.
잔탄 수가 그 적다는 수동저격보다 더 지독시리 적은 만큼, '''컨트롤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매번 격발마다 정확히 타겟을 조준해야 하며, 탄약이 빗나가거나 지나가던 잡몹이 스쳐 맞아 비명횡사하는 순간의 분노와 짜증은 상상을 초월한다.
고레벨의 유저의 경우 높은 특확과 특파를 내세워 한 발에 수십만의 대미지를 줄 수도 있다.(리썰어택 한정)
3.3.4. 로켓 런쳐
강력한 한 발로 몹들을 날려버리는 매력적인 무기. 유탄발사기에 비해 대미지와 스플래시 범위는 강화되었지만, 그 외의 모든 것이 너프되었다. 휴행 탄수는 50여 발에 불과하고, 장탄수는 당연히 단 한 발 뿐이다. 강화된 대미지 역시 잡몹을 한 방에 처리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이는 주무기나 부무기와 병용하면 된다, 넉백은 훨씬 강해져서 몹이 사방팔방으로 튀어버리기 일쑤이다. 단발 화기 특유의 재장전 패널티는 덤.
그렇기에 어썰트에서는 중화기 라인의 같은 폭발형 무기인 다연장 로켓보다 낮은 효율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몹들이 자주 뭉치지 않는 상황에서는 무난한 성능을 보여준다. 대부분 폭발형 무기들이 넉백후 넘어진 적들에게 지속딜을 가하거나 몹들이 뭉쳐나오는 상황이 끊임없이 발생해야만 하지만 로켓런처는 적당히 뭉친 곳에 한 방 쏴주면 끝난다. 특정 상황에서의 특별한 효율을 내진 못해도 다연장 로켓보다 사용 부담감이 덜해진다. 딱 생명선이 빌딩 어썰트 까지인 다연장 로켓에 비해 활용이 무궁무진하다.
영동기지방어 어썰트 같이 적들이 끊임없이 나오는 경우에는 몰라도 일반적으로는 몹들이 뭉친 곳을 조준, 예상하고 신중하게 점프 발사로 한 방을 넣는 정조준 운영을 해야하기 때문에 연사력과 재장전시간 보다는 한 방 데미지 수치를 우선시 하는게 좋다. 스플래시 범위를 계산해서 몹들을 제일 많이 맞출 지점에 조준해서 쏠 때 갑자기 앞으로 튀어나온 잡몹이나 키 큰 리더몹이 튀어나와서 맞을 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건 대물저격총과 비슷한 처지다.
3.3.5. 자동 산탄총
'''1:1 근접 지속딜링시 최고의 DPS를 자랑하는 총기이자, 이터널시티3을 샷터널시티로 만든 무기 밸런스 파괴 주범.''' 20레벨을 찍고 자샷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순간부터 샷건계열 고통에서 해방된다. 반자샷 상위호환인 자샷은 여느 샷건과 같이 근거리에서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그럭저럭 넉넉한 최대탄과 어떤 상황에서도 잘나가는 중화기류 중 최고의 범용성이 합쳐져 그냥 이거 하나 달랑 주무기처럼 쓰는 사람도 많고 가장 핫하며 사랑받는 총기다.
하지만 보스전을 겪어보면 느낄수 있는 근접지딜이란 특성상 스텝을 어떻게 밟더라도 노 딜레이로 쳐맞아야 하는 일이 빈번하고 이게 후반으로 갈수록 버티기 힘들어 지는 건 불 보듯 뻔하다. 자샷유저들이 "방어와 회복력에 투자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 이런 이유로 물약으로 딜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MAX아이템들의 획득 용이로 템 수준이 전반적으로 올라간 2017년 3월 기준으로, 밸런스 파괴 주범으로 꼽히는 무기이다. 타 병과의 중기관총, 체인건(그란파이어)의 경우 디피 3000을 넘기기 위해서 억 단위의 돈이 필요하거나 불가능하다. 하지만 자동샷건의 경우 5티어 엘리트 알랑쉬미트(시세기준 3~5천만 EL)만으로도 손쉽게 3000을 넘길 수 있으며, DPS 3500 정도의 중기관총을 구할 돈이면 4000정도는 훌쩍 넘기는 자동샷건을 구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중화기의 최고 존엄이자 사기 무기.
최근엔 삿건류도 집탄을 올리지 않으면 탄환이 캐릭터 옆에 세버릴정도로 잘안맞게 되었다. 무엇보다 다른 총기보다 집탄수치가 많이 필요하게 되어서 과거처럼 만능으로 쓰기엔 무리가 있는듯 하지만 여전히 범용성이 뛰어난 무기.
3.3.6. 중기관총
어디서나 2등하는 총으로 불린다. 뛰어난 범용성으로 눈감고 쏴갈겨도 되지만 10탄창 갈면 끝이라서 아쉬운 무기.
체인건보다 단일 타겟에 대한 대미지가 강력하고, 샷건보다 광역딜링이 좋은데 반대로 말하면 체인건보다 광역딜링이 후달리고, 샷건보다 단일 딜링이 구리다라는 뜻이 되며, 어느 한쪽으로 특색있기 보다는 어정쩡한 포지션의 무기이기도 하다. 다르게 말하면 '''가장 무난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 무기를 선택했다면 100이면 100 단일타겟 RPM600제한 때문일 텐데, 쓰다 보면 답답함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그래도 중기관만의 묵직함은 꽤나 매력적인데다 체인건의 경우 단일 딜은 권총보다 못해서 체인건 유저들의 경우에는 레이드나 보스를 잡을 때는 체인건 대신 중기관을 들고 가는 경우도 많다.
3.3.7. 체인건
'''탄샘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신도 되고 x신도 되는 상급자용 무기'''
잡몹들을 쓸어버리기 위해 이걸 들은 당신, 최고의 선택을 했다. 유저들 사이에서도 잡몹 상대로는 탁월하다고 엄지를 치켜세운다. 실제로도 써보면 알겠지만, 아드레날린을 켜고 갈기기 시작하면 '''문자 그대로 몹들을 갈아버린다(...)'''.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성능도 좋고 재미도 있는 후회하지 않는 무기. 특히 체인건의 백미는 어썰트와 변이체유인으로 몰린 좀비들을 상대할 때로, 극강의 위력을 발휘한다.
당신. 혹시 기관계열을 사랑하는가? 높은 연사력과 고화력 무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이터널3에선 체인건 이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단일타겟 RPM600제한으로 기관계열에게 단일대상 고화력 딜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몬넷의 강한 의지가 있는 한은 기관 계열 특유의 특색을 살릴 방도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
체인건의 화력은 강력한 연사력에서 나오는데, 그만큼 표기 DPS는 높은편이다. 탄샘현상 관리를 잘해 모든 총알을 박아넣을 수 있다면 그 높은 DPS를 전부 활용할 수 있다. 체인건을 다루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적을 직선으로 걸쳐두고 탄샘을 적극 응용하도록 하자.
단점으로는 단일 몬스터, 보스몹을 상대로 할 경우에는 중기관이 훨씬 낫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탄샘현상 때문에 단일 몹을 상대로는 딜이 안 박히기 때문에 차라리 리볼버 같은 화력좋은 권총 등으로 잡는 게 더 빨리 잡을 수 있다.
단일 중화기가 없는 바이퍼 병과의 경우 단일 딜을 요구하는 레이드에 참가하기 위해서, 연사력 600발의 그란파이어 사의 체인건을 울며겨자먹기 격으로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4MAX 그란파이어 12클 기준으로도 DPS가 2800도 되지 않는다. 타 중화기들이 그정도 가격이면 DPS 3천은 우습게 뛰어넘는다는 걸 생각하면.. 게다가 레이드 단일용 무기이기에, 기껏 체인건을 들고서 다수딜 용 무기를 더 마련해야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3.3.8. 화염방사기
이터널시티3의 중화기 중 '''최악의 중화기로 평가받고 있다.''' 대놓고 개그컨셉. 뭉쳐 있는 몬스터들을 상대할 때만 그나마 효과적이다. 최대 3마리까지 타격이 가능한데 사거리가 짧다보니 3마리 전부 타격하고 싶으면 샷건처럼 붙어야 된다. 때문에 어썰트에서 몹들이 멀리서부터 달려오는 구간에선 사거리가 안 닿아서 손가락빨고 있어야 한다(...). 다만 몬스터들과 근접하는 순간부턴 광란의 불놀이가 시작된다.
필드에선 변이체유인으로 좀비들을 끌어모아야 그나마 활용 가능하지 그마저도 쿨타임이면 써먹기 힘든 조건타는 무기이다. 게다가 몹들은 한 대 맞으면 분노버프가 생겨서 이리저리 날뛰기 때문에 몹들이 흩어지면 답이 없다. 재장전시간도 8초대 언저리로 초로 긴 편인데다 연사력 대비 낮은 장탄수와 휴행탄수는 화염방사기를 사용하기 꺼려지게 한다.
'''그나마 어썰트, 병동에서 쓸 수 있으나''' 레이드는 리더몹을 시간 안에 잡아야 하기에 화방들면 팟원들이 쌍욕을 날리는 걸 볼 수 있다. 어설트는 타 폭발형 사거리 긴 무기들이 펑펑 날리고 오기도 전에 죽이고 해서, 한 마리 패기도 힘든데다가 다수전에서는 중기관총과 체인건, 로켓 류 무기에 밀린다. 그나마 몹들이 뭉쳐서 밀려오는 병동에서는 높게 평가받고 있지만 휴행 탄수를 생각나면 눈물만 나온다.
사냥을 방해하는 요소로는 체인건은 1차목표물을 사격해도 탄이 뒤로 관통하는데 반해 화염방사기는 1차목표를 쏘면 거기서 불길이 멈춘다. 쏠 때부터 3차목표를 재고 쏴야 한다! 게다가 만약 사거리 끝의 3차목표가 고저차가 심한 곳에 있으면 코앞에 있는 몹이 맞지않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헤비메트리얼은 범위가 늘어나고, 락포드 상위 회사인 볼케이노만이 4타겟 대상이다. 대신 화염방사기는 사거리 끝(화염이 뭉개지는 지점)에서는 2히트 판정이 있어서, 고정몹을 대상으로는 확정적으로 2배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이에 고정 몹 대상으로는 오히려 타 중화기보다 안정적으로 높은 화력을 줄 수 있어 고스펙 화방(5엑셀런트 인페르노 급)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4. 개조
모든 무기들은 개조를 거쳐 더욱 강력한 화력이나 성능을 높힐 수 있다. 2가지의 개조 방법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클래스업이라는 모든 스탯을 고루 업그레이드하는 일종의 강화 시스템과 하나는 무기 자체를 개조시켜서 특정상황에서 더욱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개조의 경우 3가지의 주요 트리와 그에 파생되는 여러 트리를 통해 여러 성능을 높힐 수 있지만 한번 선택한 개조는 번복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이 사용하는 무장과 플레이를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
1티어는 무난하지만, 2티어부터는 실패 확률이 들어가서 운에 맡겨야만 한다. 당연히 실패하면 개조에 들어가는 돈은 더 깨진다. 3티어에서는 개조에 필요한 엑설런트 등급 아이템과 무지막지한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현질이 아닌 이상 시도조차 할 수 없으며 실패하는 순간 파손되어 그 무기를 영영 못쓰게 된다. 개조 트리는 다음과 같다.
- 근접전 개조 트리
- 지속사격 개조 트리
- 원거리 개조 트리
5. 무기선택 팁
[1] 모티브가 K-2 소총 등을 생산하는 대우정밀에서 따왔다.[2] 디자인도 그렇고 미하일 칼라시니코프에서 따온듯 하다.[3] Self Defence Force(S.D.F)[4] 꽤 재미있는 기믹인데 더블배럴 샷건을 수동샷건처럼 3발까지 쏠 수 있다. [5] 특이하게도 장탄수가 300발이다. [6] 단 윌리엄스제는 5발, 락포드제는 7발이며 슈테판볼프는 4발이다. 히비키공업은 9발로, 과장해서 특확 낮은 반자동저격소총일 정도.[7] 슈테판볼프도 자주 재장전해야되지만 샤프슈터스에 비교하면 장전속도가 굉장히 빠르다.[8] 단, 메탈레인 기갑보병대의 경우에는 유탄발사기를 더 먼저 습득한다.[9] 비슷한 용도로 수류탄이 있지만, 쿨타임이 은근히 길어 원하는 순간에 사용하기 힘들다. 또한 지뢰 등의 강력한 전투 기술 사용을 위해 스킬 게이지를 아껴야 하는 마당에 단지 막힌 길을 뚫겠다고 수시로 수류탄을 던지는 행위는 화력 낭비로 이어진다.[10] 사실 다른 폭발무기들도 타겟 수가 제한되어 있긴 매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