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윤(치어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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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치어리더, 인터넷 방송인.
고향은 아니지만 살고 있는 곳이 대전이기에 대전의 딸로 커뮤니티에 알려졌다.
2. 치어리더 활동
2016년 케이블 채널 중계 중 한화를 응원하는 여고생 관중으로 포착되었고 이 영상은 한화 이글스 팬들사이에 인기있는 영상으로 떠올라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2017년 여름 우연치 않게 이미 팬으로서 응원을 하고 있던 한화 이글스에서 실장의 제안과 함께 팬에서 응원단으로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현장에서 관중과 함께 첫 응원을 시작하면서 치어리딩을 시작했다.
2018년부터 본격적인 한화 이글스 응원단으로 풀타임을 시작했다.
그 이전 2017-2018 시즌 겨울 시즌에는 연고에 농구팀이 없는 상황으로 인해 배구에서 시작하게 된다.
대전 연고의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대전 KGC인삼공사가 아닌 대전이 포함된 충청권인 천안 연고의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남자배구와 인천 연고의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치어리딩의 길을 가게 된다.
이미 배구잡지에서도 대전 사람이 다른 연고팀이라는 질문에 자신은 해당팀들에 대한 애정으로 사이다 인터뷰를 했다.
2018년에는 축구에서도 활약하게 되는데 대구 FC에서 시작하게 된다. 여기서 친한 후배가 바로 2년 후배인 목나경 치어리더다. 2018 한화 이글스 응원단에서도 이미 1년전에 합류했는데 둘의 절친은 여기서도 현재진행형. 그리고, 창단 14년만에 FA컵에서 우승하며 인지도를 또 알리게 된다.
이해 자신의 고향이자 심장인 한화 이글스도 류현진 시절 이후 11년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며 대전과 어웨이에서 모두 응원전으로 출첵하면서 가을야구를 모두 경험했다. TV로 보면 정말로 죽기 아니면 살기로 열정을 다하고 있다.
2019년에는 사실 부산 출신 최고 인기 치어리더로 다가서기 어려운 대선배인 김연정 치어리더와 더불어 2년만에 다시 돌아온 3년 선배인 이은지 치어리더가 팀장이 된 대구 FC에서도 경기장도 대구 스타디움을 뒤로하고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응원전을 또 이어가며 마스코트인 빅토 겸 리카의 캐릭터로 불꽃 응원을 이어가게 된다.
2019-2020 시즌에는 선후배들과 함께 자신의 연고인 대전에는 농구팀[9] 이 없는데 대구에도 농구팀[10] 이 있었으나 잃었던 선배인 서유림 치어리더와 함께 KBL 프로농구 응원단으로도 진출하게 된다.
역시 부산 연고 남매 팀들인 부산 kt 소닉붐과 부산 BNK 썸에서도 같이 활약하면서 실내종목에서도 인지도를 올리게 된다.
2020년을 앞두고 한 때 대만프로야구팀인 라쿠텐 몽키스 치어리더 진출설로 인해 한화 이글스를 완전히 떠나는 루머에도 본인은 사이다 인터뷰로 충성도 높은 한화 팬들에게 응원을 더 부탁했다. 결론적으로는 라쿠텐 몽키스에 합류하여 치어리더팀인 라쿠텐 걸스에 입단은 하되, 일부 경기에만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결국 대만에는 가지 못했다.
3. 여담
- 2년 동생이자 선배인 목나경 치어리더와 유독 친하다.
- 치어리더를 하기 전부터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는 열성팬이었다. 고등학생 시절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나오기도 했었고 비번인 날에도 야구장에 나와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공교롭게도 이 날은 김회성이 끝내기를 친 날이다. 김회성이 끝내기를 쳤을 때 많이 울었다는 얘기를 했는데, 이 날 경기인 것같긴 하다.]
- 남동생 이하석(개명 전 이름 이현규)은 2018년 대전고등학교에서 외야수로 활동했다.[13] 처음 입단했을 때 동생의 등번호를 따라서 자신의 유니폼 번호도 35번이다[14] . 동생이 야구를 잘했으면 해서 등번호로 정했다고 한다.해당 영상.
- 2019년 말에 이하은에서 이하윤으로 개명했는데 사주를 보고 하윤이 더 일이 잘 풀릴 이름이라고 해서 고쳤다고 한다. #
- 2020년 2월 1일 CPBL의 라쿠텐 몽키스의 응원단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2019년부터 영입을 제안했고 지난 겨울 잠시 대만에 가서 새로운 팀의 응원곡 안무도 다 익혔다고 한다. 이로써 이하윤은 국내 최초로 해외로 진출한 치어리더가 되었다. 그러나 기존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대만의 일부 경기만 참여한다고 한다. 즉 한화도 겸업한다.#
- 채소를 잘 못 먹는다. 고기와 특히 물고기류는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고 한다.
- 2020년 5월부터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인 '스포라이브'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 팔에 털이 많다. 하지만 본인은 그닥 신경 안쓰는 듯 하다.
4. 관련 문서
[1] 개명 전 이름은 이하은.[2] 안양에서 태어나서 창원, 부산, 대전 등에서 살았다고 본인이 언급[3] 2019년 8월 23일 10시 30분경 본인 인스타 라이브 방송 때 171cm가 아닌 169cm라고 정정해 달라고 요청하였다.[4]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 중 유일한 대전 거주자[5] 2020년 10월 8일자 인스타그램으로 사실상 OK이적이 확정되었다[6] 현재는 해킹 당한 상태로 추가 업로드가 없다.[7] 7월 22일부터 새 계정으로 활동을 시작했다.[8] 아프리카 방송 전용, 현재는 해킹 당한 상태로 추가 업로드가 없다.[9] 대전을 기준으로 전주의 KCC 이지스와 원주의 DB 프로미 정도가 가능하지만 먼 편이다. 심지어 그나마 가까운 경기 안양의 KGC 인삼공사 정도가 있음.[10]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의미[11]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목소리에 대한 질문이 많았는데, 본인에 의하면 변성기 때문은 아니고 원래 목소리이며, 목소리에 컴플렉스가 있거나 하진 않으며 오히려 본인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스스로 본인이 성격도 되게 남자스럽다고 말했다.(...)[12] 이하은의 어머니는 김회성의 고모이다.[13] 2019년에 세한대학교로 진학.[14] 2018 시즌부터 92번으로 변경.[15] 당연히 실제 주먹감자, 즉 Fuck you의 의미로 사용한 것은 아니고 심판의 아웃콜 모션을 흉내 낸 것이다.[16] 눈물에 대해 인스타 라이브에서 해명한 이유로는 너무나 오랜만에 드라마와 같은 역전을 해서 눈물을 흘렸는데 본인 아니고도 모든 치어리더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