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치어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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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치어리더. 고향은 부산광역시.
2. 치어리더 경력
김연정 치어리더와 같은 스카이 치어리더 에이전시 소속의 치어리더로 2013년에 창원 LG 세이커스의 치어리더로 데뷔하였다.
탤런트 남보라를 닮은 귀여운 외모로 알려졌으며 부상을 딛고 일어선 끈기 있는 치어리더 중 하나다.
2015년에는 마침내 꿈을 꾸었던 야구에서 치어리딩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를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한화 치어리더 시절 등번호는 96번으로 자신의 출생년도인 96년에서 따온 것이다.
후배였던 이나경과 매우 친한데, 이나경의 치어리더 데뷔때 선배로서 도움을 주었다.
좋아했던 한화 선수로는 이용규였다. 그 이유는 남성적인 외모와 승부욕 있는 성격 때문에. 평상시에도 수염 있는 남자가 매력적이라고 했다.
2017년까지 '한화 아이돌' 로 불리며 선배들과 함께 인지도를 얻었고 2017년에 돌아온 대선배인 김연정 치어리더와 함께 한화 이글스 응원의 상징으로 부상한다.
야구로 보면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이후 강보경 치어리더와 김연정 치어리더가 1세대 선배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의 2세대의 중심이 바로 이은지 치어리더다.
즉, 바로 이글스 치어리더의 대독(대장독수리)이기도 하다.
묵직한 카리스마가 있지만 사실 그 뒤에 깨알 귀요미도 함께 있다.
그 이전 대선배인 김연정 치어리더가 NC 다이노스에서 응원을 했지만 2016-2017 시즌 부산 kt 소닉붐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서 같이 응원을 하면서 신뢰를 형성하기도 했다.
두 치어리더는 사실 나이차가 있는 선후배지만 정말로 친하며 한화 이글스 팬들도 대표 치어리더라며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2018년 1월경 이은지 치어리더는 갑작스럽게 치어리딩을 그만두게 되었다.
2018년에는 호주[3] 에 거주 하였으며, 2018년 11월경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한국에 돌아왔다고 한다.
향후 사실은 호주에 아르바이트를 했던걸로 알려졌다. 3년 선배인 금보아도 치어리더 은퇴 이후 호주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자세한 건 홍창화 응원단장님의 채널 참고.
그 해 한화 이글스는 가을야구에 복귀했는데 정작 본인은 현장에서 응원하지 못하게 된 아쉬움 속에 팬들은 안타까워 했다.
하지만, 2018년 12월 8일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치어리더로 일용직(아르바이트)으로 뛰었다. 그러다가 2019년 2월 23일 정규직으로 다시 복귀를 하게 된다.
그리고 2019년 K 리그 1에서 울산 현대[4] 를 뒤로 하고 김연정 치어리더의 소속사에서 1년전부터 고향이 대구 출신인 선배 서유림 치어리더를 중심으로 새로 맡게 된 시민구단으로 2018 FA컵 우승팀인 대구 FC에서 2019년 3월 9일부터 사실상 대팍 응원의 대장[5] 으로 복귀했다. 마스코트도 빅토가 있지만 리카의 등장과 함께 응원을 시작했다. [6] 또한 같은 해에 다시 한화 이글스의 치어리더로도 복귀하게 되면서 다시 전성기를 열고 있다.
하지만 정작 한화는 이분과는 정 반대의 테크를 타며 현재 최하위를 고수하고 있다.
2019-2020 시즌 겨울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하면서 2020 시즌 현재도 대구 FC의 응원팀장이자 한화 이글스의 응원의 상징(사실상 대장독수리)으로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 친분
- 같은 소속 후배였던 이나경 치어리더와[7] 친하다.
- 대선배인 김연정 치어리더를 비롯한 같은 소속 멤버 선후배들 모두와 친하다.
- 소속 멤버 중 대구 출신 선배인 서유림 치어리더와도 케미가 좋다.
- 2019년 초에 잠시 같은 소속이었 유수아 치어리더와도 친하다.
- 현 소속사에서 가장 친한 치어리더는 이하윤(치어리더)로 서로 닮아 간혹 팬들이 누군지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 경상남도 창원(마산) 출신인 동갑내기 김유나(치어리더)와 개그코드가 잘 맞아서 잘 맞는다고 한다.
4. 관련 문서
[1] 오빠 1명과 여동생 1명이 있으며 여동생과는 10살 차이가 난다. 하지만 여동생의 성이 정씨인 걸로 보아 이복자매인 듯 하다.[2] 시범경기부터 재개[3] 본인이 가고싶었다고 12월 26일 스팟방송에서 밝혔다.[4] 사실상 김연정 치어리더와 조연주 치어리더가 울산큰애기로 응원하게 되었다.[5] 미디어에는 2020년부터 팀장급의 발표지만 사실 2019년부터 팀장급으로 응원을 진행하고 있다. / 초기 팀장 김은빈(치어리더)에서 이은지로 바뀐지는 2년정도 되었다고 한다.[6] 소속사(스카이 치어리더 에이전시) 멤버들이 2018년부터 K 리그 축구에서 모두 K리그1 소속의 두 팀인 울산 현대 -> 김연정(팀장), 김유나, 조연주, 박재령 / 대구 FC -> 이은지(팀장), 서유림, 이하윤, 목나경 /를 나누어 맡는다.[7] 나이는 이나경이 3살 많지만 데뷔는 이은지가 2년 빨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