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철(정치인)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참여 정부'''
'''이명박 정부'''
4대
전해철

'''5대
이호철 '''

초대
이종찬
[image]
'''이름'''
이호철
'''출생'''
1958년 12월 21일 (65세), 부산광역시
'''학력'''
경남고등학교
부산대학교 법학 학사
'''약력'''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민정1비서관
대통령비서실 혁신관리수석실 제도개선비서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1. 개요
2. 생애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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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정무직공무원. 경남고등학교,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참여정부 후반기인 2006년에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에 발탁됐다. 노무현이 인권변호사로서 활동하게 만든 계기가 된, 부림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이다.

2. 생애


문재인 대통령의 '3철'(전해철, '''이호철''', 양정철)로 불리는, 비선 실세 중에 한명이라는 풍문이 많이 돌았고,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공직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페이스북에 자신의 심경을 밝히면서 권력이나 명예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자연인으로 남을 것을 밝히며, 해외로 간다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진짜로 해외로 출국했다.
2017년 6월경 귀국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관 조성사업 추진단장으로 일하고 있고, 긴 한가위 연휴가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부산광역시장 출마 설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본인이 평소에도 참모기질이 적합하다고 수 차례 말한것으로 보아서는 불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인터뷰 형식으로 부산시장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아마 부산지역 정가에 떠도는 대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오거돈의 참모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2월 13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측의 부산시장 후보군과 어느 후보가 이기더라도 그 후보를 지지할 것을 약속하는 원 팀을 구성하였음을 발표하는 등 부산시장 선거 준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민주당 부산시당 측에서 공조직을 무시한 독단적인 판단이라고 유감을 표시하자 이호철은 자신이 대선 이후 민주당 인사 중에서 오거돈을 처음 만난 사람이었다며 지방선거에 대한 민주당 부산시당의 미온적 태도를 비판했다. # 지방선거 이후 의도대로 오거돈이 부산시장에 당선되자, 다시 출국하여 정치와는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020년 현재까지 3 중 유일하게 정치적 지위를 가지고 있지 않다.

3. 여담


  •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제작 당시 많은 도움을 줬지만 정작 그의 인터뷰가 없는데, 2018년에 출간된 책 <노무현이라는 사람>이라는 책 말미에 그의 이야기가 잠깐 나온다. 술을 마시고 감독에게 전화로 "주군을 마지막까지 지키지도 못한 사람이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라고 말했다고 한다.[1]
  • 현직이었던 부산시장 오거돈의 사퇴로 이루어지는 2021년 재보궐선거 부산광역시장 선거의 더불어민주당 유력 후보군으로 김영춘, 윤준호와 함께 꼽혔으나 전혀 경선 출마 의도를 드러내지 않았고, 출마하지도 않았다.



[1] 책에 쓰인 원문은 "주군을 제대로 모시지 못한 놈이 무슨 면목으로 말을 합니까……. 저는 죽을 때까지 말 못합니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