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

 



<colcolor=#ffffff>
'''부산광역시장
釜山廣域市長
Mayor of Busan Metropolitan City'''
'''현직'''
공석 (권한대행 이병진 행정부시장)
'''취임일'''
(권한대행) 2021년 1월 29일
2021년 4월 8일[1] 예정
'''정당'''
[2]
1. 개요
1.1. 특징
2. 목록
2.1. 경상남도 부산부윤 및 부산시장
2.2. (정부 직할) 부산시장 및 부산직할시장
2.3. 부산광역시장
3. 역대 부산시장 선거 결과
4. 시정 구호
5. 이야깃거리
6. 창작물에서의 부산시장
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부산광역시장은 부산광역시를 대표하고, 그 사무를 총괄하는 광역자치단체의 장이다. 1963년 1월 1일부터 1994년 12월 31일까지는 직할시장이었다. 역사적 의미에서 거슬러 올라가면 신라의 '동래군 태수'부터 조선의 '동래부사'까지도 소급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부산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8.15 광복 이후 최초의 한국인 시장이었던 양성봉 전 부산부윤을 초대 시장으로 잡았으며. 광복 직후의 외국인 부윤, 즉 일본인인 도야마 오사무(조선총독부가 임명), 미 육군 장교였던 존 P.H. 케리와 앨버트 E. 브라운(미군정청이 임명)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위키피디아 부산시장 문서에는 이 세 사람이 1대, 2대, 3대라고 적히기는 하였으나 '비공식'이 괄호 병기되어 있다.

1.1. 특징


대한민국 인구 규모로 제2의 도시이자, 영남 지역 최대 도시의 수장이지만, 부산시장은 의외로 정치적인 비중은 전통적으로 다소 낮은 편이었다. 서울특별시장, 경기도지사는 말 할 것도 없고 당장 부산과 인구가 비슷한 옆 동네 경상남도지사가 차기 대권을 노리는 야심찬 잠룡 정치인들이 교두보로 활용하려고, 많이 거쳐간 반면에 부산은 전형적인 관료나 지방 정치인이 시장직을 맡았다.
경상남도는 민선 1기 김혁규 지사부터 시작해서 김태호, 김두관, 홍준표 지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민선 도지사들이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김태호, 홍준표 지사는 한나라당, 새누리당에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했고 김혁규, 김두관 도지사는 열린우리당,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했다. 민선 7기 김경수친문 핵심 인물인데다 참여정부 임기 종료 후 봉하마을에서 살 정도로 친노적인 성격도 있었고, 게다가 김해에서 국회의원까지 했다. 또한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전국에 이름이 알려지면서 졸지에 대선주자급 거물 정치인으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반면에 부산은 장기 집권한 허남식 전 시장을 비롯해 주로 행정 관료, 중앙과 관련이 적은 지역 정치인/행정가 출신이 많았다. 특히 1998년 안상영 전 시장부터 2014년 허남식 전 시장이 임기를 마칠때까지 거의 20년간 행정 관료 출신이 시장을 역임했다. 민선 6기 서병수 시장의 경우 관료 출신이라기보다는 버스 회사 사장, 즉 기업인 출신이나 버스 회사는 준공영제이므로 운영상 공적인 성격이 강하고, 국회의원해운대구청장을 역임하는 등 정치인 생활도 하였으나 그간의 행보가 관료적 성격을 띠었기 때문에 관료 출신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이후 민선 7기 오거돈 시장도 행정고시 패스 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에 올라 시장 권한대행까지 지낸 후 참여정부에서 해양수산부장관을 지낸 관료 출신이며 변성완 권한대행도 행정안전부 대변인과 부산시 정책기획실장 등을 지낸 관료이다. 이렇게 관료 출신이 주로 시장을 맡으며 정치적으로 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의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부산시장 낙선(37.6%) 이후 대통령 당선 이후의 노력으로 민주당의 득표율은 올라갔지만, 고작 몇% 차이로 민주당계 후보가 낙선했다. 하지만, 이번에 3전 4기만에 오거돈 후보가 당선되었다.

2. 목록


이 문서에서는 부산광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잡아 초대 시장이 광복 직후의 양성봉 전 부산부윤으로 되어 있다. 사실 현 부산시장 연혁의 실질적인 출발점은 1963년 승격 이후의 초대 직할시장인 제13대 김현옥 시장으로 보는 것이 맞지만 부산시의 공식적인 입장을 존중하여 이렇게 넣는다.
1963년 1월 1일부로 시는 경상남도에서 분리되어 내무부의 직할을 받는 직할시로 승격되었으나 정식으로 '부산직할시(장)'의 명칭은 얻지 못한 상황이었다. 당시 부산 지역 언론에서는 '부산직할시(장)'이라는 표현도 쓰기는 했었으나 공인된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경상남도만 빠진 그냥 '부산시(장)'이었다. 부산직할시(장) 명칭으로 바뀐 것은 1981년 4월 4일로, 경상북도 대구시경기도 인천시의 직할시 승격 3개월 전이었다. 그래서 1963년부터 1981년까지의 이 과도기는 '(정부 직할) 부산시(장)'으로 표기하는 것이 타당하다. '정부 직할'을 괄호 치는 이유는 경상남도 산하 시절과 정부 직할기를 구별하기 위하여 근래에 새롭게 쓰는 표기법일 뿐 당시에는 쓰지 않았음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아래 표를 보면 제29대 김기재 전 시장 임기의 일부가 따로 한 칸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이유는 1995년 1월 1일에 시명은 광역시로 개칭되었으나 민선 시정 출범은 동년 7월 1일부터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관선 출신 김기재 전 시장도 이 기간 동안에는 '직할'시장이 아니라 잠깐이지만 '광역'시장으로 앉아 있었다.

2.1. 경상남도 부산부윤 및 부산시장


대수
이름
임기
당적[3]
비고
'''경상남도 부산부윤 관선 (임명직)'''
초대
양성봉 (梁聖奉)
1946년 1월 24일 ~ 1948년 11월 6일


2대
정종철 (鄭鐘哲)
1948년 11월 7일 ~ 1949년 8월 14일


'''경상남도 부산시장 관선 (임명직)'''
2대
정종철 (鄭鐘哲)
1949년 8월 15일 ~ 1950년 4월 20일


3대
김주학 (金柱學)
1950년 4월 21일 ~ 1952년 5월 7일


'''경상남도 부산시장 민선 (부산시의원 간접 선출직)'''
4대
손영수 (孫永壽)
1952년 5월 8일 ~ 1953년 12월 16일


5대
1953년 12월 17일 ~ 1954년 7월 22일


6대
최병규 (崔丙奎)
1954년 7월 23일 ~ 1955년 2월 23일


7대
배상갑 (裵上甲)
1955년 2월 24일 ~ 1959년 3월 18일
자유당

'''경상남도 부산시장 관선 (임명직)'''
8대
배상갑 (裵上甲)
1959년 3월 19일 ~ 1960년 5월 10일
자유당

9대
이근용 (李瑾鎔)
1960년 5월 16일 ~ 1960년 12월 26일

[4]
'''경상남도 부산시장 민선 (선출직)'''
10대
김종규 (金鐘圭)
1960년 12월 27일 ~ 1961년 5월 24일
신민당
[5]
'''경상남도 부산시장 관선 (임명직)'''
11대
변재갑 (卞在甲)
1961년 5월 25일 ~ 1962년 4월 20일

[6]
12대
김현옥 (金玄玉)
1962년 4월 21일 ~ 1962년 12월 31일


2.2. (정부 직할) 부산시장 및 부산직할시장


대수
이름
임기
당적[7]
비고
'''(정부 직할) 부산시장 관선 (임명직)'''
12대
김현옥 (金玄玉)
1963년 1월 1일 ~ 1963년 12월 17일


13대
1963년 12월 18일 ~ 1966년 3월 30일

[8]
14대
김대만 (金大萬)
1966년 3월 31일 ~ 1969년 4월 26일


15대
김덕엽 (金德燁)
1969년 4월 28일 ~ 1970년 4월 15일


16대
최두열 (崔杜烈)
1970년 4월 16일 ~ 1971년 6월 11일


17대
박영수 (朴英秀)
1971년 6월 12일 ~ 1977년 7월 6일


18대
최석원 (崔錫元)
1977년 7월 7일 ~ 1980년 1월 16일


19대
손재식 (孫在植)
1980년 1월 17일 ~ 1981년 4월 3일


'''부산직할시장 관선 (임명직)'''
19대
손재식 (孫在植)
1981년 4월 4일 ~ 1981년 4월 7일


20대
김무연 (金武然)
1981년 4월 8일 ~ 1982년 5월 24일


21대
최종호 (崔鍾鎬)
1982년 5월 25일 ~ 1985년 2월 21일


22대
정채진 (鄭埰鎭)
1985년 2월 22일 ~ 1986년 8월 28일


23대
김주호 (金周浩)
1986년 8월 29일 ~ 1987년 5월 18일


24대
강태홍 (姜泰弘)
1987년 5월 19일 ~ 1988년 5월 18일


25대
안상영 (安相英)
1988년 5월 19일 ~ 1990년 12월 27일


26대
김영환 (金英煥)
1990년 12월 28일 ~ 1992년 12월 15일


27대
박부찬 (朴富贊)
1992년 12월 16일 ~ 1993년 3월 3일


28대
정문화 (鄭文和)
1993년 3월 4일 ~ 1994년 9월 23일


29대
김기재 (金杞載)
1994년 9월 24일 ~ 1994년 12월 31일



2.3. 부산광역시장


대수
이름
임기
당적[9]
비고
'''부산광역시장 관선 (임명직)'''
29대
김기재 (金杞載)
1995년 01월 01일 ~ 1995년 06월 30일


'''부산광역시장 민선 (선출직)'''
30대
문정수 (文正秀)
1995년 07월 01일 ~ 1998년 06월 30일

[10]
31대
안상영 (安相英)
1998년 07월 01일 ~ 2002년 06월 30일


32대
2002년 07월 01일 ~ 2004년 02월 04일
[11]
권한대행
오거돈 (吳巨敦)
2003년 10월 25일 ~ 2004년 05월 13일
''행정부시장''
[12]
권한대행
안준태 (安準泰)
2004년 05월 14일 ~ 2004년 06월 05일
''기획관리실장''

33대
허남식 (許南植)
2004년 06월 06일 ~ 2006년 06월 30일


34대
2006년 07월 01일 ~ 2010년 06월 30일

35대
2010년 07월 01일 ~ 2014년 06월 30일
[13]
36대
서병수 (徐秉洙)
2014년 07월 01일 ~ 2018년 06월 30일

[14]
37대
오거돈 (吳巨敦)
2018년 07월 01일 ~ 2020년 04월 23일

[15]
권한대행
변성완 (邊城完)
2020년 04월 23일 ~ 2021년 01월 26일
''행정부시장''
[16][17]
권한대행
김선조 (金善照)
2021년 01월 26일 ~ 2021년 01월 28일
''기획조정실장''
[18]
권한대행
이병진 (李炳振)
2021년 01월 29일 ~
''행정부시장''
[19]

3. 역대 부산시장 선거 결과


'''부산광역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문정수'''
'''885,433'''
'''1위'''

'''51.40%'''
'''당선'''
2
노무현
647,297
2위

37.58%
낙선
3
김현옥
169,652
3위

9.84%
낙선
4
배상한
20,008
4위

1.16%
낙선
'''계'''
선거인 수
2,658,224
투표율
66.22%
투표 수
1,760,404
무효표 수
38,014
'''부산광역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안상영'''
'''558,909'''
'''1위'''

'''45.14%'''
<color=#373a3c> '''당선'''
2
하일민
141,172
3위

11.40%
낙선
3
김기재
537,983
2위

43.45%
낙선
'''계'''
선거인 수
2,699,499
투표율
46.66%
투표 수
1,259,477
무효표 수
21,413
''' 부산광역시장'''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여부
'''1'''
'''안상영'''

'''729,589'''
'''63.76%'''
'''1'''
<color=#373a3c> '''당선'''
2
한이헌

221,938
19.39%
2

3
김석준

192,594
16.83%
3

'''선거인수'''
2,784,721
'''투표수'''
1,163,040
'''무효표수'''
18,919
'''투표율'''
41.77%
'''부산광역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허남식'''
'''566,700'''
'''1위'''

'''62.3%'''
'''당선'''
3
오거돈
343,110
2위

37.7%
낙선
'''계'''
선거인 수
2,795,300
투표율
%
투표 수
921,985
무효표 수
12,175
''' 부산광역시장'''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여부
1
오거돈

329,470
24.12%
2

'''2'''
'''허남식'''

'''895,214'''
'''65.54%'''
'''1'''
'''당선'''
4
김석준

141,061
10.32%
3

'''선거인수'''
2,845,104
'''투표수'''
1,378,618
'''무효표수'''
12,873
'''투표율'''
48.45%
''' 부산광역시장'''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여부
'''1'''
'''허남식'''

'''770,507'''
'''55.42%'''
'''1'''
'''당선'''
2
김정길

619,565
44.57%
2

'''선거인수'''
2,849,895
'''투표수'''
1,410,126
'''무효표수'''
20,054
'''투표율'''
49.48%
''' 부산광역시장'''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여부
'''1'''
'''서병수'''

'''797,926'''
'''50.65%'''
'''1'''
'''당선'''



-
-
-
사퇴
4
오거돈

777,225
49.34%
2

'''선거인수'''
2,932,179
'''투표수'''
1,629,167
'''무효표수'''
54,016
'''투표율'''
55.56%
'''부산광역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오거돈'''
'''940,469'''
'''1위'''

'''55.23%'''
'''당선'''
2
서병수
632,806
2위

37.16%
낙선
3
이성권
67,502
3위

4%
낙선
5
박주미
35,299
4위

2.1%
낙선
6
이종혁
26,720
5위

1.6%
낙선
'''계'''
선거인 수
2,939,046
투표율
58.8%
투표 수
1,727,684
무효표 수
24,888

4. 시정 구호


문정수
21세기 새부산 건설
안상영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 재창조
희망과 도약, 세계도시 부산
허남식
성숙한 세계도시 부산
세계로 열린 선진부산
크고 강한 부산
서병수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오거돈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5. 이야깃거리



6. 창작물에서의 부산시장



7. 관련 문서


[1] 오거돈 전 시장의 사퇴로 인한 보궐선거.[2]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선출직 공무원이 아닌 국가직 공무원으로서 당적을 보유할 수 없다.[3] 선거 당시 기준.[4] 4.19 혁명 이후 수립된 과도 정부의 내각수반 허정 총리가 임명하였다. 당시 허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이었기 때문에 명목상 대통령 임명직이었다.[5] 장면 내각의 지방자치단체장 직선제 도입으로 이루어진 선거에서 '''시민의 손에 선출되었으나''' 5.16 군사정변이 일어나 김종규 시장은 몇 개월 만에 사임하였다.[6] 박정희 당시 군사혁명위원장5.16으로 집권하면서 본인의 수하들이었던 변재갑과 김현옥을 시장에 임명하였다. 박정희는 대통령 권한대행이어서 명목상 대통령 임명직이었으며 이후 제5대 대통령에 당선되었기 때문에 이 직책은 이후 30년간 계속 대통령 임명직이 되었다.[7] 선거 당시 기준.[8] 박정희 대통령 취임 후 연임되었다.[9] 선거 당시 기준.[10] 1995년 신한국당으로 당명 변경. 1997년 한나라당으로 당명 변경.[11] 뇌물수수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되어 조사를 받다가 2004년 초 자살하였다.[12] 부산시장 보선 출마 때문에 사퇴. 3인자였던 허남식 당시 정무부시장까지 선거 출마로 사퇴하는 바람에 4인자인 기획관리실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잇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13] 2012년 2월 새누리당으로 당명 변경[14] 2017년 2월 자유한국당으로 당명 변경[15]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자진 사임[16] 오거돈 시장이 성추문으로 자진 사임하여, 2020년 4월 23일부로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맡게되었다.[17]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2021년 1월 26일 공직 퇴임[18] 변성완 행정부시장이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2021년 1월 26일 공직을 퇴임하면서 후임 행정부시장이 발령나기 전까지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다.[19] 2021년 재보궐선거로 새로운 시장이 선출될 때까지 시장권한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