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성(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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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LG 트윈스 소속 투수.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대구고 재학 시절 김건필과 함께 팀의 주축 투수로 활약했으나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해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했다. 성균관대학교 4년 동안 62경기에 등판해 18승 5패, 1.71의 평균자책을 기록했고 세계대학야구 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도 뽑혔다. 제 2회 KBO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3. 프로 선수 시절
그 재능을 인정받아 2011년 넥센 히어로즈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다. 퓨처스 올스타전에도 출장했으나 2군 34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4세이브 3홀드, 5.93의 다소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1군에 오르지 못하고 입단 1년 만에 방출당했다.
이듬해인 2012년 독립 야구단 고양 원더스에 입단하여 김성근 감독 휘하에서 훈련하였다. 그러다가 2012년 7월 6일, 독립구단 선수로는 처음으로 프로리그 팀인 LG 트윈스에 입단하였다.
3.1. 2012 시즌
2012년 7월 25일 두산전을 통해 1군에 데뷔했다. 7회말 4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2이닝 21투구수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였다. 처음으로 선발로 나서기 전까지 그는 1군에서 평균자책점이 없었다.
10월 1일 잠실에서 열린 고향 팀 삼성전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투수로 등판하였으나, 1회를 넘기지 못하고 ⅔이닝 5실점 5자책으로 조기 강판당하며 김선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결국 삼성의 정규 시즌 우승 확정을 조공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3.2. 2013 시즌
시즌 내내 1군에 오르지 못했다. 퓨처스리그에서 역대 최다경기(56경기)를 등판했고, 북부리그 역대 최다 홀드(15개)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군에 입대했다.
3.3. 군 복무
2년동안 군복무를 마쳤다.
3.4. 2016 시즌
시즌 시작전에 육성선수로 전환되었다. 시즌 시작은 2군에서 하게 되었다. 좌완 사이드로 투구폼을 변경했다고 한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방출 되었다.
3.5. 방출 이후
현재 야구 유튜브 "아저씨 야구해요?" 채널에서 운영중인 아야 베이스볼클럽[1] 에서 투수 전문 코치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