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현

 


이름
임경현
생년월일
1991년 11월 10일(33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182cm, 98kg[1]
아이디
Ragan[2]
AFTV라간[3]
급식이되고싶어요[4]
틀탑라간[5]
라간TV보약쩐다[6]
Veteragan
포지션

레이팅/티어
시즌 2 2069점(2012. 11. 22. 기준)
시즌 5 다이아몬드 1
시즌 6 마스터~챌린저
시즌 7 다이아몬드 1
소속게임단
PSW Ares(2012.05.09~2012.08.??)
KT 롤스터 B(2012.10.10~2013.02.27)
Xenics Storm(2013.03.01~2013.07.30)
소속사
Charon eSports & Entertainment
홈페이지
유튜브 트위치 채널 아프리카 TV
1. 소개
2. 플레이 스타일
3. 커리어와 은퇴
4. 인터넷 방송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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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前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前 트위치 스트리머, 현재 아프리카 TV BJ이자 유튜버.
KT 롤스터 B의 탑 을 맡고 있었고 이후 Xenics Storm 소속 탑으로도 뛴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에는 프리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트위치에서 스트리머로 활동했고 현재는 Charon eSports & Entertainment 소속으로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약 중이다. 유튜버 활동 역시 병행하고 있다. 가끔 액시스마이콜 방송에 약을 팔러 나온다. 고등학교 때 성우 지망생이었지만 게임이 좋아서 프로게이머가 되었다고 한다. 요즘은 앰비션과 함께 약밥 듀오로 자주 활동한다. 유쾌한 평상시 텐션과는 별개로 멘탈이나 감정 기복이 꽤 심한 편.

2. 플레이 스타일


올라프 장인으로 유명하며 블라디미르 또한 잘 쓰는 선수. 주 챔피언이 올라프인 만큼 상당히 공격적인 스타일로 유명하다.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11월 15일 경기에서 국내 최강팀 중 하나인 Azubu Blaze를 상대로 올라프로 미친 패기를 보여주며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올라프 이외에 챔피언 사용능력에 대한 평가는 애매하다.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나진 소드와의 경기에서 모든 경기에서 올라프가 밴당해서 이렐리아, 레넥톤, 엘리스 등을 사용했는데, 모든 경기에서 막눈에게 밀렸다. 특히나 이렐리아를 플레이 한 경기에서는 이렇다 할 존재감조차 드러내지 못하면서 막눈의 메뚜기 쇼를 지켜봐야만 했고, '''라인전 패왕급인 엘리스를 픽하고도 에게 솔로킬을 헌납하며 멘붕.''' 올라프 이외의 챔피언을 연습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었다.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들은 역관광에 능한 챔피언들, 혹은 대기만성형 챔피언들이며 반대로 싫어하는 챔피언은 질리언트위스티드 페이트라고 한다. 질리언은 자신이 못 다루는 탓에 싫어하고, 트페는 적으로 만날 때 싫어하는데 교전 억제력이 너무 뛰어나서 그렇다고 한다.
라간하면 떠오르는 '''신지드만이 할 수 있는 전설의 3라인 파밍.''' 23분 30초에 시작한다. 당시 이런 짓을 하게 된 이유가 개인방송 중 다른 롤BJ인 메도우이헌터, 헤르메스와의 팀랭 대화에서 '''"이유야 별거 없고... 신지드가 이때 당시 강인함도 붙어 있었던 OP였고, 재밌을 것 같아서 즉흥적으로 해봤어요."'''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 3라인 파밍은 2년 뒤 시즌 4 롤드컵 8강전에서 루퍼가 신지드를 꺼내들어서 상황이 유리해지자 3라인 파밍 하는 거 아니냐고 김동준 해설위원이 언급했다.

3. 커리어와 은퇴


이전에는 PSW Ares에 있었으나 동료들과 호흡이 맞지 않아 8월 중순에 나와 KT 롤스터에 들어왔다고 한다.# PSW Ares 시절의 아이디는 PSW Blood. PSW Area 시절에 했던 인터뷰.
LOL 클럽 마스터즈에서는 Ssumday의 화려한 데뷔에 묻혀 거의 출전하지 못하고 딱 '''한 경기''' 나왔다. 역대급 신인 등장이라는 이슈에 묻히긴 하지만 이것이 라간의 차기 챔피언스 출전을 불투명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팬들의 걱정이 나오고 있다. 결국 2013년 2월 27일에 KT에서 나오게 되었다.[7]
이틀 뒤인 3월 1일 이지훈 감독의 소개로 Xenics Storm의 탑 라이너로 입단하였다.# 그러나 팀의 부진과 함께 본인도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섬머시즌을 끝낸 2013년 7월 30일 Xenics에서 나왔으며 8월 5일 입대한다고 한다.#[8] 다만 이후에 귀가 조치받았으며 거의 면제라고 말했는데 한쪽 귀 달팽이관이 나가버린데다가 라간 본인의 집안사정 때문에 공익에서도 방출당했다고 본인이 말했다.(...) 라간 스스로가 분할복무를 명령받았다고 하는데 분할복무는 공익 맞다... 집안 사정으로 인한 병역 면제 신청을 처리 중이라는 듯. 결국 2015년 하반기에 전역했다고 한다.

4. 인터넷 방송


'''따불루루루루루~킬.'''

은퇴 후 얼마 있다가 2013년 12월부터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본래는 아프리카에서 방송하려고 했는데 방송장비의 문제 등으로 다음 TV팟에서 방송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후에 다시 장비 문제가 해결되면서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재개하였다.
개인방송에서의 모습은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잘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유쾌하고 4차원적인 모습. '''랭겜은 운빨이라는 이론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아무리 라인전에서 이득을 거둬도 팀원들이 앞장서서 던지거나 망하기 때문에 다이아 1 96점까지 올랐던 점수가 순식간에 30점대로 추락하기까지 보여주며 멘붕하는 일도 나날이 늘어난다...
2014년 4월말부터 꾸준히 유명한 BJ들을 저격하는 것이 새로운 컨텐츠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자신이 6번이나 아프리카 베스트 BJ를 신청하였지만 계속 실패하였고, 결국 유명한 BJ들과 같이 큐를 잡아서 시청자 수를 올리려는 것이 그 이유.
2014년 5월부터는 자기 부캐로 시청자들이랑 같이 랭겜 듀오 방송을 하고 있다.
2014년 8월 장인이 되겠다며 우직하게 한우물을 팠던 아칼리로 드디어 챌린져 티어를 달성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일주일만에 짤린져가 되어서 다이아로 복귀
개인방송에서 항상 후회하는 점이 있다면 '''KT에서 방출되자마자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했으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시청자 수를 확보'''했을 건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라간은 너무 심한 수준의 어그로가 아닌 이상은 강퇴를 잘 안하는 편,
그리고 한동안 열심히 개인방송을 했지만 개인 사정으로 잠시 방송을 접은 상태. 일단 라간 본인은 2015년 8월 4일쯤에 다시 복귀하여 KOO TV로 갈지도 모른다고 했다.
2015년 8월 4일 소집해제했다고 밝혔고 일단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한다고 한다.그 글
2015년 9월 부터 다음팟에서 방송 중이다.
2015년 10월 8일부터 1년 파트너 계약을 맺은 트위치tv에서 방송을 하고있다. 대략 화~일 오후 4:00부터 7:00/8:00~12:00정도까지 방송하며, 랭겜의 운 때문에 롤에 회의를 느낀 라간은 최근 본캐를 마스터티어로 올려놓은 후, 롤보다 다른 게임에 눈을 돌리다가 다시 롤로 복귀했다 그리고 왜인지 모르게 남성 팬들한테 고백을 받는일이 많다. 다만 12월 방송에 의하면, 1년 내내 듣는 게이 드립이 이제는 너무나 지겹고 노잼이라, 그만 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앍 내꺼야
방송 컨셉은 꾸준히 약을 빤듯한 개드립퍼고, 작정하고 맛간 플레이를 보여줄 때도 있다. 하지만 시즌 6 들어서의 방송내용은 본캐를 통한 빡겜일때가 많다. 그외에도 최근 대회를 준비하면서 팀랭크로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이아 5에 위치한 부캐로도 정석적인 플레이를 보여줄 때가 많은데, 부캐는 여러 티어의 유저들을 위한 교육방송으로 컨셉을 잡은 듯 하다. 원래 소통이 잘되는 편이지만, 이 때는 챔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꾸준히 응답해주는 한편, 특정 챔프에 대한 소소한 꿀팁이나 아이템 트리, 플레이 방식, 최근 잘 나가는 챔프들이 어떤가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저티어 유저들의 실력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당연히 마스터 티어로서, 실력에 대해서는 부정할 사람이 없지만, 명실상부한 탑 캐리라고 보는 편이 정확할 듯. 특히 OP.GG에서 본캐로 갱플랭크 장인 랭크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세체갱(세계 최강 갱플)이라는 드립을 날리기도 했다. 그외에도 피오라, 잭스처럼 최근 트렌드에 맞는 챔프부터 시작하여, 본인의 상징 같은 올라프, 신지드 등으로 탁월한 솜씨를 보여준다.
여담으로 시청자 대부분이 남성 팬들이고 여성 팬은 멸종 위기종 수준이기 때문에 여성 팬이 들어오면 남성 팬들의 의견은 쿨하게 무시하고 여성 팬을 최우선으로 우대한다. 여성 팬이 엑소 노래를 듣고 싶다고 하자 모두가 반대하는데도 그 노래를 다 들었다! 또한 남성 팬들은 굉장히 열성적이고 프로방이라 그런지 롤에 대한 충성심도 높은 편. 자기와 다른 부류들은 철저히 배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구독자 수에 비해서 시청자가 200명도 안 되며 설상가상으로 유튜브가 3개월을 정지를 먹은 탓에 현재 2018. 4. 24.까지도 유튜브 스트리밍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며 나이가 들고 오랫동안 방송을 하다보니 멘탈이 많이 죽었는지 초창기 때 방송보다는 덜한 편이어도 평상시 많이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실 이러한 이유는 1년 전 2017년 10월 중순부터 방송에서 항상 언급하는 말 중 하나인 "내가 시청자들에게 너무 맞추면서 방송을 진행했는데 지금 생각을 해보니 부질없는 짓이라며 앞으로는 편하게 방송을 할 것이며 안티들이 생기더라도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을 매일 방송 때마다 한 번씩 하였고 2018년 초창기에는 이제는 편하게 방송을 하며 캠 방송도 자주 하지 않게 되었다.
2018년 4월이 끝나면 기존에 지냈던 충북 음성 스튜디오를 정리하고 나온다고 한다.
2018년 5월 12일 기준으로 챌린저를 달고 있다.
2019년 7월 13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는데 이로 인해 난장판이 펼쳐졌다.
이후, 트위치와의 전속 계약이 끝나고 나서 트위치 & 유투브 동시 방송을 시작했는데 이전에는 시청자의 숫자를 200명도 간신히 채웠던 반면, 동시 송출 이후로는 평균 500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2017년 2월경부터는 평균 시청자 수가 이전보다 크게 떨어지는 편. 그나마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는 잘 뽑히고 있다.
2019년 6월 현재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가 11만 명을 돌파하면서 안정권으로 향하는 중이다.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 공지를 통해 2020년 4월 중순부터 아프리카로 플랫폼을 옮겨서 방송한다고 밝혔다. 2020년 4월 4일 부로 아프리카 TV로 이적했다.
2021년 1월 기준 현재 라간 유튜브의 조회수는 점점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데 그 이유는 4~5년 전에는 어느 정도 전프로의 피지컬을
가지고 있었고 약과 실력 방송의 중간으로 어느 정도 팬층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 노화로 인한 피지컬 저하 및 과도한 약팔이
그리고 비주류 챔프로 잘 먹히는 약을 파는 것이 아닌 너무 마이너한 취향으로 바뀌었고 그로 인한 수익 저하로 인하여
어떻게든 이 상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악착같이 하여 억지 텐션을 올려 조회수가 낮은 듯하다.
2021년 2월 기준 현재 라간 유튜브의 구독자 수는 비공개 상태이다. 현재 유튜브의 구독자수 뿐만 아니라 조회수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으며, 영상도 올라오지 않고 있다.
최근 커뮤니티를 통해서 입장을 밝혔는데, 유튜브보다는 아프리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트위치에서 아프리카로 넘어 간 후 시청자수는 10~20명정도 수준이며, 과거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를 안 올리는 이유로는 편집자 급여주는거 대비 조회수 영상으로 인한 수익이 안 나오는 것으로 추측된다.

5. 기타


  • 참고로 프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병역판정검사를 받았던 직후에 집에서 할 짓이 없어서 '나도 레이팅이 2천대니까 프로나 한번 해볼까...'[9] 해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때마침 PSW Ares에서 합격 전화가 와서 모니터와 컴퓨터 본체를 들고 와서 창녕에서 기차 타고 와서 수원과 서울 사이쯤에 있는 PSW 숙소에 올라왔다고 한다.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좋아했던 게임을 프로게이머로서 한 거라서 심신이 지쳐서 결국 한계에 부딪히고 은퇴한 거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라간은 프로 시절 때 에피소드를 밝히는 것을 꺼려한다. 화려하게 이름을 날린 시절은 프로게이머였을 때인데 정작 그 시절이 가장 힘들었던 때라는 씁쓸함이 한국 프로게이머들의 열악한 현실을 말해준다.
이 때문에 현역 시절 때의 기억이 좋지 않은지 게임 중에 만난 프로지망생인 학생들에게 프로게이머 하지 말고, 할 거면 해외를 나가라는 충고도 해줬었다. 그래도 자식이 생겨서 그 자식이 프로게이머 하겠다고 하더라도 반대는 안 하겠지만 자식의 목표와 그 미래에 대한 선택지는 확실히 해둬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10]
  • 위의 Azubu Blaze와의 경기 후 이어진 예능감 넘치는 인터뷰 덕에 정신라간이란 정신 나간 별명이 붙었다.
  • 덕력도 꽤 있는 것 같은데 일단 아이디인 라간을 비롯해서 개인방송 도중에 그 유명한 항봉무녀의 대사를 인용한 드립까지 치는 것으로 보아서 꽤 하이 레벨의 덕력을 자랑하는 것 같다.(...) 그의 말에 의하면 컴퓨터에 애니만 600기가 이상 보유하고 있었으나 손가락이 미끄러져 폴더별로 정리되어 있던 애니를 전부 지웠다고한다.
  • 선수 시절 올라프로 슈렐리아를 가는 정신라간 패기를 보여줬지만 사실은 하오골을 사고, 하위템을 사서 후반을 도모하려고 했지만 마우스가 삑사리나서 슈렐리아가 사졌다고 한다.(...) 본인은 당황해했으나 강민 해설의 포장 능력에 감탄했다고.
  • 그리고 모든 탑솔러는 정글빨이라는 주옥 같은 말을 남겼다.
  • 묘하게 선수 시절 성적이 3위와 관련이 깊다. KT 롤스터 B에선 3위로 롤챔스를 마무리하고 제닉스 스톰에선 조별 리그 3위로 탈락했다.
  • 몸이 유연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한다.

[1] 2019. 9. 2. 앰비션과의 합방에서 신체 측정을 했더니 182로 늘어났다고 한다. 몸무게는 당시 다이어트를 해서 빠졌다고 한다.[2] PSW 시절 때는 Blood[3] 본캐 마스터 티어.[4] 마스터 티어 부캐.[5] 다이아 1 부부캐.[6] 골드 티어 부부부캐.[7] 썸데이가 입단하기 전에 팀을 나왔다고 개인방송에서 이야기하였다.[8] 공익으로 입대했는데 사유가 한 쪽 귀가 선천적으로 안 들린다고 한다.[9] 2015년 기준으로 등급제인 지금의 롤 랭겜과는 다르게 2012년 시즌 2 당시의 랭겜은 점수제였다. 저때 당시만 하더라도 기본 1800대에서 플래티넘까지가 프로 지망 가능성의 우선 척도였지만 PSW의 경우에는 팀원들의 인성을 보기 위해 팀에 지원 가능한 솔로 랭크 점수를 최소 1500점 랭크대로 상당히 낮게 잡았다.[10] 라간이 멀록을 까는 건 단순히 멀록 개인적인 행실 이전에 KT 시절의 멀록이 라간에게 돈 만 원을 꾸고선 아직도 안 갚고 있는 거랑 잘 안 씻어서 온 숙소에 발냄새를 풍겼기 때문이다. 2017년 10월 1일 기준 아직도 돈을 안갚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