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렐리아

 




'''"최초의 땅, 아이오니아를 위하여!"'''[1]


'''이렐리아,''' ''칼날 무희''
'''Irelia''', ''the Blade Dancer''

[image]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 '''
[image] 880

[image] 4800

'''기타 정보'''
'''출시일'''
2010년 11월 16일
'''풀네임'''
잔 이렐리아 / Xan Irelia
'''디자이너'''
솔크러시드(Solcrushed)[2]
'''성우'''
[image] 조현정[3] / [image] 셰러미 리 / [image] 카이다 유코
'''테마 음악'''

2. 능력치
4. 스킬
4.1. 패시브 - 아이오니아의 열정(Ionian Fervor)
4.2. Q - 칼날 쇄도(Bladesurge)
4.3. W - 저항의 춤(Defiant Dance)
4.4. E - 쌍검협무(Flawless Duet)
4.5. R - 선봉진격검(Vanguard's Edge)
5. 영원석
5.1. 시리즈 1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역사
7.2. 2018 시즌
7.3. 2019 시즌
7.4. 2020 시즌
7.5. 2021 시즌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상단 (탑)
9.2. 중단 (미드)
9.3. 하단 (봇)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1. 스킨
11.1. 기본 스킨
11.2. 암흑검 이렐리아(Nightblade Irelia)
11.3. 조종사 이렐리아(Aviator Irelia)
11.4. 잠입자 이렐리아(Infiltrator Irelia)
11.5. 서리검 이렐리아(Frostblade Irelia)
11.5.1. 크로마
11.6. 연꽃 수도회 이렐리아(Order of the Lotus Irelia)
11.7. 불멸의 영웅 이렐리아(Divine Sword Irelia)
11.7.1. 크로마
11.8. iG 이렐리아(iG Irelia)
11.9. 프로젝트: 이렐리아(PROJECT: Irelia)
11.9.1. 프로젝트: 이렐리아 프레스티지 에디션(PROJECT: Irelia Prestige Edition)
11.10. 하이 눈 이렐리아(High Noon Irelia)
11.10.1. 크로마
12. 기타
13. 컨셉 아트


1. 배경


[image]
[clearfix]

'''“나만을 위해 추던 춤, 이제 최초의 땅에 바치리라.”'''

녹서스에게 침략당한 후 아이오니아에서는 수많은 영웅이 등장했지만, 나보리 출신의 젊은 이렐리아만큼 독특한 영웅은 없다. 이렐리아는 고향 나보리에 전해 내려오는 고대의 춤을 익혔고, 아이오니아가 침략당하자 그 능력을 전쟁터에서의 기술로 삼았다. 치명적인 위력의 칼날들을 공중에 띄우고 자유자재로 조종하며 싸우는 그녀의 모습은 우아하고 신중하며 군더더기라고는 없었다. 훌륭한 투사임을 입증한 이렐리아는 원하는 바는 아니었으나 아이오니아 저항 세력을 선두에서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고향 땅을 지키고 보존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장문 배경은 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카르마
스웨인
카르마는 같은 아이오니아 출신이고, 스웨인은 아이오니아를 침공한 부대의 장군으로 이렐리아가 그의 한쪽 팔을 잘라냈다.

2.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image] '''체력'''
580(+95)
2195
[image] '''체력 재생'''
8.5(+0.85)
22.95
[image] '''마나'''
350(+50)
1200
[image] '''마나 재생'''
8(+0.8)
21.6
[image] '''공격력'''
65(+4)
133
[image] '''공격 속도'''
0.656(+2.5%)
0.935
[image] '''방어력'''
36(+3)
87
[image] '''마법 저항력'''
32(+1.25)
53.25
[image] '''사거리'''
200
200
[image] '''이동 속도'''
335
335
1레벨의 방어력은 준수한 편이나 성장치가 낮아 18레벨 때는 평범한 수준으로 내려간다. 이동 속도는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한 이동기를 지녀서 그런지 근접 챔피언 중에선 최하급이다.
기본 공격 관련 능력치는 뛰어나다. 일단 모션도 준수하고 공격 속도 증가 패시브가 있는 챔피언치곤 성장 공격 속도가 뒤쳐지지 않으며, 1레벨 공격력은 특출나지 않지만 성장 공격력이 최상급인 다리우스와 가렌의 바로 아래 수준이다. 특히 독보적인 수치는 200이나 되는 기본 공격 사거리로[4], 근접 챔피언들 중에선 스칼에서 내린 클레드비에고 다음으로 길며 이들 중 클레드가 특이 경우인 것을 고려하면 최상급이다. 또한 성장 체력이 준수한 편이다. 사거리 이외에도 평타 모션이 굉장히 깔끔한 편이다. 선딜도 적고 간결하며 소리도 명확하다. 실력만 좋다면 평타 사거리가 짧고 모션이 구린 챔피언들을 상대로 '''카이팅'''(...)이 가능하기도 한다.
치명타가 적중하면 파동권 자세로 칼날을 앞으로 내지른다.
농담을 하면 칼날로 실로폰 소리를 내는데 마지막에 삑사리가 난다. 가만히 있으면 칼날이 두 개씩 짝을 이뤄서 삼위일체 모양을 만든다.
사망 모션은 리메이크 전 모션이 너무 잔인했는지[5] 앞으로 쓰러지면서 칼날이 꽃 모양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변경됐다.

3. 대사




4. 스킬


[image]

4.1. 패시브 - 아이오니아의 열정(Ionian Fervor)


[image]
{{{#f0f0e7 스킬이 적에게 적중하면 6초 동안 아이오니아의 열정 중첩을 1만큼 얻으며, 중첩당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중첩이 최대 5만큼 쌓이면 적중 시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챔피언 또는 대형 몬스터 기본 공격 시 아이오니아의 열정 지속 시간이 초기화됩니다.''
''스킬 하나를 여러 챔피언에게 맞히면 중첩을 여러 개 쌓을 수 있습니다.''
[image] + 8 / 12 / 16%[A] - 1중첩
[image] + 40 / 60 / 80%[A] - 5중첩
[image] 15 ~ 66[image][6] (+0.25 추가 공격력) - 5중첩

스킬을 적에게 맞힐 때마다 스택이 하나씩 쌓이며 6초 동안 유지된다. 그리고 스택이 유지되는 동안 스킬을 적에게 추가적으로 맞히면 스택이 중첩되고 스택 유지 시간이 초기화되는데, 스택 수에 비례해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그리고 최대 5스택에 이르면 기본 공격 및 칼날 쇄도에 마법 피해가 추가된다. 중첩이 쌓일 때마다 아래부터 칼날이 한 쌍씩 빛나기 시작하며 4중첩이 쌓이면 3쌍의 칼날이 3중첩보다 조금 더 빛나게 되며 5중첩이 쌓이면 이렐리아의 검이 황금빛을 띤다.
스킬을 맞히기만 하면 스택이 유지되기 때문에 라인전에서는 Q로 미니언의 막타를 챙기면서 스택을 유지할 수 있고, 챔피언이나 대형 몬스터를 기본 공격하면 지속 시간이 초기화된다. 또한 스킬 하나를 여러 챔피언에게 맞히게 되면 단번에 중첩을 여러 개 쌓을 수 있다.
사실상 이렐리아의 딜의 원천. 스킬이 모두 단발성에다가 딜링에 중점을 두지 않았고, Q의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렐리아에게 있어서 패시브의 발동 유무는 어느 때에나 중요하다. 최대 80%까지 증가하는 공격 속도와 추가 마법 피해는 정복자와 합쳐지면 무시무시한 평타 DPS를 만들어 낸다. 라인전에서는 적어도 3~4스택 이상은 쌓아 두고 스킬을 총동원해 딜교를 거는 게 기본이고, 대규모 교전에서도 최대한 스택을 쌓아 놓고 돌입하던지, 아니면 E와 R을 최대한 많은 적에게 맞혀서 단숨에 패시브를 풀스택까지 쌓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또한 이렐리아가 주로 드는 정복자 룬과 지속 시간 유지 조건이 동일하며 둘 다 지속딜을 비약적으로 늘린다는 것과 피해량에 섞여나가는 혼합 피해라서 잭스와 유사하게 평타 중심 딜러이지만 피해를 방어력만으로 경감시키기 어렵다는 장점이 동일하기 때문에 높은 시너지를 보이며, 그 덕에 딜탱치고는 후반에도 밀리지 않는 지속딜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보호막을 공격하면 특별한 시각 효과가 나오며 높은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었으나, 9.2 패치에서 해당 효과가 삭제되었다.

4.2. Q - 칼날 쇄도(Bladesurge)


[image]
{{{#f0f0e7 이렐리아가 적에게 돌진해 물리 피해를 입히고 적중 시 효과를 적용하며 체력을 회복합니다.
칼날 쇄도로 표식이 있는 적을 공격하거나 적을 처치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됩니다.}}}
''칼날 쇄도는 미니언에게 55 / 75 / 95 / 115 / 13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image] 20
[image] 600
[image] 11 / 10 / 9 / 8 / 7
[image] 5 / 25 / 45 / 65 / 85 (+0.6 총 공격력)
[image] 0.12 / 0.14 / 0.16 / 0.18 / 0.2 총 공격력

이렐리아의 상징이자 이렐리아의 독보적인 캐리력을 담당하는 핵심 스킬이다. 이렐리아가 매우 빠른 속도로 적에게 돌진하여 물리 피해를 입힌다. 온힛 스킬이기 때문에 평타에 묻어 나가는 부가 효과가 적용된다. 사거리도 길며 타겟팅이라 빗나갈 일도 없으며 조건부 쿨타임 초기화까지 붙어있는 최상급 돌진기 중 하나이다.
자체 재사용 대기시간은 긴 편이지만, 돌진으로 대상을 처치하였거나 E와 R을 적중시켜 표식을 남긴 적에게 사용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된다.''' 덕분에 이렐리아는 포탑 아래에서 미니언을 받아먹기 굉장히 쉬운 챔피언 중에 하나이며, 적들을 징검다리처럼 타면서 치고 빠지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라인전에서는 야스오처럼 미니언을 타고 적에게 달려들어 딜교를 시도할 수 있고, 반대로 미니언을 등지며 상대를 견제하다가 갱이 오면 미니언을 타고 도망갈 수도 있다. 돌진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미니언을 타서 스킬을 회피하거나, 치고 빠지는 딜교에 활용할 수도 있다. 한타에서는 E나 궁극기 등과 조합해서 그야말로 적들 사이를 '''춤추듯''' 오가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반대로 스킬을 잘못 질러서 쿨타임이 돌아가게 되면 그 시간 동안 이렐리아는 굉장히 무력해진다. 이렐리아의 근원적인 딜은 평타에서 나온다고는 하나 온힛 스킬인 Q의 연속 사용 역시 딜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무엇보다 Q 이외의 다른 이동기가 없기 때문에 달려들기도 도망가기도 힘들어지는 뚜벅이 신세가 된다. 강력하지만 그만큼 사용에 있어서 신중함을 요구하는 스킬.
또한 온힛 스킬이기 때문에 주문 검 효과와 굉장히 궁합이 좋다. 피해량이 상당히 늘어나므로 미니언 막타를 쳐서 쿨타임을 초기화시키기도 편리하고, 표식을 통한 쿨타임 초기화로 적 챔피언에게 연속으로 돌진하면서 꽤나 아픈 딜을 넣을 수도 있다. 보통 안정적으로 성장해 삼위일체를 뽑아올 즈음이면 원거리 미니언이 Q 한 방에 죽기 때문에 라인을 미는 속도도 매우 빨라진다.
그 외에 미미하지만 체력 회복 효과가 있다. 이전의 비천어검류의 기본 지속 효과를 어느 정도 계승하는 효과. 기본 수치가 없는 대신에 총 공격력 계수가 있기 때문에 아이템이 갖추어지면 꽤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온힛 판정이라 흡혈 아이템을 가게 되면 흡혈량이 어마무시해진다.
초기화 효과는 꽤 판정이 널널해서 대상에 닿기 전에 죽거나 조금 표식이 늦게 쌓여도 초기화된다. 리메이크 이전에는 판정이 까다로웠기 때문에 약간이라도 실수하면 쿨타임이 돌아서 라인 클리어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온힛 판정이라 잭스의 반격 등에 딜은 막히지만, 표식 초기화는 문제없이 작동한다. 간혹 버그인지 운이 나쁘면 대상에 닿기 전에 대상이 사망할 경우 쿨타임 초기화가 안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알아두면 상당히 유용한 팁으로, 시전한 대상의 등 뒤로[7] 돌아간다. 모션이 큰 야스오의 회오리는 눈으로 보고 시전하면 맞지 않고. 르블랑의 사슬(E), 아칼리의 오연투척검(Q), 신드라의 적군 와해 등등 타이밍을 잘 계산하면 적의 주요 논타겟 스킬을 피할 여지가 있다.
그리고 Q에는 표식 초기화와 킬 초기화가 있는데, 표식 초기화(E나 R을 맞춘 적에게 Q사용)을(를) 할 시에 0초가 아닌 0.2초가 된다. 연타나 버그를 방지하기 위함으로 추정.
[image]
킬 초기화 할 시에는 0초로 바로 초기화된다.

4.3. W - 저항의 춤(Defiant Dance)


[image]
'''첫 번째 시전''': 이렐리아가 칼날을 방어 대열로 정렬하며 힘을 충전합니다. 이렐리아가 받는 물리 피해량이 감소합니다. 이때 공격이나 이동은 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 시전''': 이렐리아가 칼날을 날리며 물리 피해를 가합니다. 첫 번째 시전에서 충전을 한 만큼 피해량이 증가하며, 최대 0.75초 충전 시 2배의 피해를 줍니다.
''저항의 춤은 적이 중단시킬 수 없습니다''
''즉시 시전: 두 번 시전하는 대신 길게 누르세요.''
[image] 70 / 75 / 80 / 85 / 90
[image] 825
[image] 20 / 18 / 16 / 14 / 12
[image] 물리 피해 감소: 50 (+0.07 주문력)%
[image] 최소 피해량: 10 / 25 / 40 / 55 / 70 (+0.5 총 공격력) (+0.4 주문력)
[image] 최대 피해량: 20 / 50 / 80 / 110 / 140 (+1.0 총 공격력) (+0.8 주문력)

처음 시전하면 이렐리아가 제자리에 가만히 서서 최대 1.5초 동안 칼날들로 자신의 몸을 둥글게 감싸 받는 물리 피해를 감소시키고, 재시전 또는 1.5초를 기다린 후에는 칼날이 지정한 방향을 빠르게 찌르면서 광역 피해를 입힌다. 최대 지속 시간인 1.5초의 절반에 해당하는 0.75초만 충전해도 최대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0.75초가 지나면 특유의 효과음과 함께 금색의 칼날이 시각적으로 나타난다.
저항의 춤의 특징이라면 이동 등 다른 행동이 제약되는 대신 피해 감소량 수치가 굉장히 높다는 것.[8] '''50%'''를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며, 반격도 물리 피해에 총 공격력 계수가 붙어 있어서 꽤나 아픈 편이다. 적중시키면 패시브 중첩도 쌓을 수 있어서 이어지는 전투에서 기대 딜량도 높아지고 반격 피해 범위가 지정 방향 반대까지 때릴 정도로 길고 넓어서 맞히기도 쉽다. 단순히 피해를 흘리는 용도 외에도 패시브 중첩을 빠르게 쌓거나 유지하면서 딜을 보충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또한 지속 시간이 짧은 대신 '''군중 제어기에 끊기지 않는다.''' 군중 제어기의 효과 자체는 그대로 적용되지만 저항의 춤은 지속 시간이 끝날 때까지 정상적으로 발동한다. 리븐처럼 콤보에 CC기를 동반하는 챔피언과 교전할 때 굉장히 좋은 특성. 다만 끊기지 않는 것뿐이지 넉백, 에어본 등 강제 이동은 정상적으로 적용되니 주의.
고급 테크닉으로 W - 점멸이라는 것이 있다. 저항의 춤은 첫 번째로 시전하는 도중에는 점멸을 사용할 수 없지만, 두 번째 시전 순간에는 점멸을 사용할 수가 있다. 따라서 두 번째 시전과 거의 동시에 점멸을 빠르게 눌러주면 점멸로 이동한 위치에서 칼날을 발사해서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영상 참고 숙련도가 필요하지만 익혀 둔다면 특수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최대 지속 시간인 1.5초가 지나기 전에 반드시 재시전과 함께 점멸을 눌러야만 발동한다는 것이 있다. 재시전을 안 하고 자동 시전을 이용할 경우에는 W가 처음 위치에서 나가게 되기 때문이다.[9]
9.3 패치로 피해 감소량 수치가 증가한 대신 물리 피해만 감소시키게 됐으나, AP 누커가 풀콤보를 맞히기도 전에 녹일 수 있는 챔피언이라 초중반 라인전에선 큰 타격은 없었다. 대신 후반 맞다이나 한타에서 조심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4.4. E - 쌍검협무(Flawless Duet)


[image]
{{{#f0f0e7 이렐리아가 칼날 2개를 던집니다. 두 번째 칼날이 목표 위치에 도착한 뒤 두 칼날이 서로를 향해 날아가며, 이때 칼날에 적중한 적은 마법 피해를 입고 0.75초 동안 [image]기절합니다.
챔피언 및 대형 몬스터에게 적중 시 5초 동안 표식이 남습니다.}}}
[image] 50 / 55 / 60 / 65 / 70
[image] 775
[image] 18 / 16.5 / 15 / 13.5 / 12
[image] 80 / 125 / 170 / 215 / 260 (+0.8 주문력)

이렐리아 콤보의 시작. 첫 시전 시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는 칼날을 지정 위치로 던지고, 2번째 시전 또는 3.5초가 지나면 각 칼날 사이 또는 칼날과 이렐리아 사이[10]로 칼날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마법 피해를 주고 적에게 표식을 새긴 뒤 기절시킨다. 표식이 새긴 적에게 칼날 쇄도를 시전하면 칼날 쇄도의 쿨타임이 초기화되어 캐리력을 배로 끌어올릴 수 있다.
다른 전사/암살자 챔피언들도 광역 CC기를 갖고 있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 직접 몸을 들이밀어야 하거나 자신의 몸 주변에서 나오기 때문에 되려 위험에 처하거나 사거리가 닿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나 이렐리아는 칼날을 깔아놓고 견제하거나 진입각을 볼 수 있고, 심지어 라인 클리어까지 해낼 수 있다. 이전에는 궁극기로만 가능했었던, 원거리에서 칼날 쇄도의 초기화 각을 만들 수 있게 된 것.
첫 공개 시에는 기절 시간이 스킬 레벨에 따라 1.25초까지 증가했기 때문에 선마하기도 했다.
칼날의 설치 거리는 제한이 없다. 또한, 범위 내에서는 즉발로 동시에 피해를 입힌다. 참고로 쌍검협무의 칼날을 날릴 때는 엄연히 투사체 판정이기 때문에 야스오의 바람 장막에 막힌다. 설치된 후 다른 칼날을 깔아 칼날이 이동할 때도 투사체 판정을 받으므로 경로에 바람 장막이 있다면 장막에 부딪힌 칼날이 소멸한다.
여담으로 칼날을 설치하고 상대 모데카이저의 궁극기인 죽음의 세계로 이동할 시 곧 바로 제자리에 한 번 더 돌며 E가 사라지게 되고 기절은 적용되지 않는다.(이렐리아 실험영상)
강이나 칼바람 나락에서 E 시전 시, 적중 범위는 제대로 보이는데 설치된 칼날 이펙트가 실제 위치보다 높게 붕 떠서 표시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9.15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4.5. R - 선봉진격검(Vanguard's Edge)


[image]
{{{#f0f0e7 이렐리아가 칼날 다발을 발사합니다. 적 챔피언에게 적중하면 칼날 다발이 넓게 펼쳐지며 이때 칼날은 마법 피해를 주고 챔피언 및 대형 몬스터에게 5초 동안 표식을 남깁니다.
펼쳐진 칼날 다발은 일정 시간 동안 결계를 형성합니다. 이 결계를 적이 통과하면 마법 피해를 입고 90% 둔화됩니다.}}}
[image] 100
[image] 1000
[image] 140 / 120 / 100
[image] 125 / 250 / 375 (+0.7 주문력) - 최초 피해
[image] 125 / 250 / 375 (+0.7 주문력) - 결계 통과 시 피해
칼날의 결계 지속 시간 : 2.5

'''"아이오니아가 부른다!"'''

이렐리아가 한 바퀴 돌며 전방으로 칼날 다발을 던진다. 그 칼날에 챔피언이 맞으면 마법 피해를 입히고 표식을 남기며, 맞은 자리에는 칼날의 결계가 생성된다. 또한, 이 결계에 닿은 적은 둔화가 걸린다. 쓰레쉬의 궁과도 유사점이 있는 기술.
범위도 넓고 피해량도 두 번에 걸친 피해량을 감안하면 꽤 높다. 거기다 범위 내 모든 적에게 표식을 남기니 이렐리아가 여러 번의 칼날 쇄도로 적진을 헤집어놓는 것이 가능해지고, 결계의 외벽은 높은 둔화로 이동 반경을 제한시키니 진형 붕괴 및 가두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렐리아가 다른 근접 딜러와 비교되는 강한 한타 능력의 원천.
주의할 점으로는 일단 칼날이 챔피언에게 맞아야 결계가 펼쳐진다.[11] 좌우는 넓직하지만 사거리 판정은 꽤 엄격한 편. 엄연히 투사체라 바람 장막에 사라져버리기도 한다. 막상 대상이 결계에서 탈출하는 것을 포기하고 안에서 농성을 할 경우에는 억제 능력이 전혀 없다. 또한, 이렐리아가 서 있는 쪽으로는 결계가 서지 않고 뚫려 있기 때문에 도주나 방어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부적절하다.
참고로 결계가 세워질 때 결계의 경계 위에 있는 적들은 결계의 안과 밖 중 더 가까운 쪽으로 밀려난다. 즉, 궁을 맞힌다고 결계 슬로우까지 확정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R-점멸도 된다. 스킬의 방향은 R을 눌렀을 때 정해진다. 시전 시간이 끝나기 직전 타이밍에 점멸을 쓰면 이펙트는 점멸 쓰기 전 위치에서 나가지만 판정은 이동한 위치에서 나간다. 투명 투사체가 날아가는 셈이라 적을 당황하게 할 수도 있다.
리메이크 출시 초기에는 결계에 닿을 시 기본 공격을 할 수 없게 만드는 '무장해제' CC기가 붙어 있었으나, 이후 너프 패치로 삭제되었다.[12]
AP 계수가 풀히트 시 1.4 AP로 꽤나 높은 편이다. 사일러스가 빼앗아 쓰면 자신에게 유리한 전장을 생성하는 기술을 넘어 광역 누킹기로 탈바꿈하는 수준.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저항의 보호막'''
> W - 저항의 춤으로 감소시킨 피해량
>
> 달성 목표 : 3400 / ? / ? / ? / ?
[image] '''칼날 난무'''
> Q - 칼날 쇄도 초기화
>
> 달성 목표 : 320 / ? / ? / ? / ?
[image] '''칼날밭길'''
> 두 명 이상의 적 챔피언에게 R - 선봉진격검 적중
>
> 달성 목표 : 4 / ? / ? / ? / ?

6. 평가


게임플레이 영상
챔피언 집중탐구
이전 이렐리아가 높은 능력치와 강인함을 이용한 딜탱으로 쓰이며, 균형의 일격으로 인해 역관광의 여왕으로 불렸다면, 리메이크 이후에는 표식으로 보다 칼날 쇄도의 초기화 효과를 더 자주 발동시킬 수 있게 해주어 암살자 역할군에 걸맞게, 마치 춤추듯 적들 사이를 누비는 칼날 무희가 되었다.
또한 단순히 칼날 쇄도를 자주 쓰게 해주는 것 외에도 단조롭기 짝이 없던 스킬들을 재분배하고 어검술이라는 콘셉트을 지키면서 새로운 효과와 계수를 추가했다. 그 결과 암살자형 전사 중에서는 최상위권에 속하는 한타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고 비주얼적으로도 매우 현란하고 스타일리쉬해져 여자 야스오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6.1. 장점


  • 패시브 5스택 중첩 시 강력한 지속 화력
아이오니아의 열정은 잭스와 비슷한 평타 강화형 패시브이다. 이렇다 보니 장점과 단점도 유사한 편이지만 잭스가 '평타 적중'이 조건인 반면, 이렐리아는 '스킬 적중'이 조건이라 한타 때 스택을 쌓기 힘든 잭스와 달리 이렐리아는 스킬만 잘 맞추면 교전 시작부터 풀스택을 찍고 싸우는 게 가능하다. 이 덕분에 이렐리아는 컨트롤만 좋다면 초반 라인전이고 후반 한타 구간에 스택 쌓는 난이도가 낮은 편이며, 그런만큼 이렐리아가 평타로 폭딜을 우겨넣을 수 있게 된다. 이렐리아가 어지간히 못 큰 게 아닌 한 1대1에서 잭스나 티모 같이 평타를 카운터치는 챔프를 빼면 대부분 이길 수 있다.[13]
  • 물몸 딜러를 상대로 갖는 최강의 살상력
원거리 챔피언들은 기본적으로 내구력이 낮은 편이다. 이 때문에 거리 유지가 중요한데, 이렐리아는 칼날 쇄도의 돌진과 E의 조건부 기절, R의 둔화 등 암살에 적합한 스킬 구조를 가지고 있어 한 번 물리면 다른 팀원들이 도와주지 않는 이상 빠져나가기 힘들다. 당장 6렙 이상의 이렐리아가 궁을 맞춰버리면 어찌할 도리가 없다.[14] 이는 한타에도 비슷하게 적용되는데, 이렐리아가 자폭을 각오하고 연속 돌격으로 달려들면 이동기가 있다고 해도 도망치기 힘들다. 비슷한 콤보 구조를 지닌 야스오보다도 안정적이다.[15] 조건도 타지 않는 편이라 파일럿을 다소 타는 챔피언임에도 상성만 좋다면 대회나 천상계에서도 등장할 정도다.
  • 뛰어난 전투 지속력 및 피해 유형의 복합성
이렐리아의 근접 전투는 패시브 스택 덕분에 시간이 길게 끌릴수록 유리한 양상을 나타낸다. 이는 후술할 높은 라인전 유지력과도 연관이 있는데, Q에 있는 피흡이 준수한 편이라 이렐리아가 불리한 상황이더라도 전투가 계속 이어지다 보면 역관광하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또한 패시브로 물리 계수가 적용되는 마법 피해가 추가로 들어가면서 공속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5스택 이렐리아는 상성을 무시할 정도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16]
  • 멀티 포지션
멀티 포지션 특성을 지닌 OP 챔피언들인 야스오/아칼리/아트록스/사일러스 등이 공유하는 장점. 이렐리아는 탑, 미드, 심지어 바텀 비원딜까지 전부 소화가 가능하며,실제로 전성기 이렐리아는 미드, 탑, 바텀에서까지 모조리 1티어였다. 멀티 포지션 챔피언들은 밴픽에서 심리전으로 먹고 들어간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18, 19 프로씬에서 이렐리아가 너프를 먹고 솔랭에서 자취를 감추었어도 자주 기용되었던 이유 중 하나.
  • 높은 기동성과 유지력에 기반한 준수한 라인전 능력
이렐리아의 기본 방어력은 초반부터 36으로 미드라이나로선 이례적 수준의 스텟이며, 뛰어난 기동성을 자랑하는 Q는 마나를 20밖에 사용하지 않는 데에 반해 체력 회복 계수는 총 공격력 계수라 극초반 단계만 넘기면 체력 회복량이 눈에 띄게 상승한다. 게다가 라인전 특성상 패시브 5스택을 쌓기도 유지하기도 좋아서, 라인만 Q로 받아먹어도 유지가 되며 누킹은 W로 막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렐리아는 라인전에서 기동성도 높은 편이라 스킬을 회피하고 위치를 변경하는 능력도 뛰어나 라인전 성능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축에 든다.[17]
  • 높은 성장성
이렐리아는 적을 처치 시 재사용이 가능한 Q로 한타에서도 미니언이나 표식이 남은 적을 타고 다니며 후방의 적까지도 쉽게 도달이 가능하며, 물몸 딜러는 이렐리아에게 쉽게 녹는다. 한타에서도 체력이 낮은 적을 Q의 기동성으로 잡아낼 수 있다. 준수한 파밍기와 킬 캐치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렐리아는 망해도 다시 복구하여 성징하는 것이 가능하다.

6.2. 단점


  • 높은 난이도
이렐리아의 강점들은 대부분 조건부다. 칼날 쇄도는 적을 처치하거나 사전에 표식을 묻혀야만 연발이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패시브 또한 라인전이 아닌 곳에서는 상대 챔피언에게 직접적으로 스킬을 맞춰야 해서 표식의 중요성이 크다. 그 외에도 효과적인 딜교를 위한 칼날 쇄도 테크닉 또한 요구된다. 종합하면 논타겟팅 스킬을 맞출 수 있는 에임과 집중력, 정교한 스킬 연계를 위한 판단력 등이 요구된다. 롤에서 고난도 챔피언들, 특히 입문은 쉬우나 숙달이 어려운 챔피언들이 상당수 있지만, 이렐리아는 그들 중에서도 난이도가 유독 높다고 평가받는다. 한 마디로 유저의 실력을 매우 잘 타는 챔피언. 덕분에 대회에서도 이렐리아를 연습하고 판수가 좀 있는 경우에만 프로들이 경기에서 종종 사용한다. 연습 안 하고 실제 경기에서 하는 경우는 없다지만 이렐리아는 더더욱 심하다. 판수로 인한 숙련자와 비숙련자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이다.
  • 탈출기의 부재
이렐리아의 칼날 쇄도는 야스오와 마찬가지로 보통 탈주기로 쓸 상황이 나오지 않는다. 거기다가 근접 챔피언이니 적과 교전하려면 기본적으로 다가가야 하기에 멀리서 카이팅만 하면서 간을 볼 수도 없다. 이렇다 보니 이렐리아는 카운터 상성빨 또한 잘 받는 편이다.
  • 말릴수록 밑도 끝도 없이 말림
야스오와 비슷하다. 기동성은 좋지만 이렇다할 도주기가 없고, 스택을 먼저 쌓아두어야 하니 라인도 못 건드릴 정도로 압박당하면 망해버린다. 물론 성장성이 좋아 라인전에서 좀 망해도 라인을 계속 받아먹으면서 성장한다면 왕귀할 가능성이 있는 챔피언이다.

6.3. 상성


  • 이렐리아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라인전부터 이렐리아에게 우위를 점하는 챔피언들 : 이렐리아 역시 맞딜에는 결코 밀리지 않지만 이들의 스펙 따위는 이렐리아를 능가하며 맞딜 또한 이렐리아에게 결코 뒤쳐지지 않거나 아예 이렐리아를 능가한다. 몰왕검이 나온 시점부터는 어느정도 게임이 손쉽게 풀려나가겠지만 나오기 전까진 이들에게 상대를 안하는것이 바람직하다.
      • 가렌[18], 볼리베어[19], 올라프[20], 레넥톤[21], 세트[22], 렝가[23]
    • 기본 공격을 방해하는 챔피언: 이렐리아의 딜링은 전적으로 패시브가 묻은 기본 공격과 온힛 스킬인 칼날 쇄도(Q)에 의존한다. 기본 공격을 방해하는 챔피언을 상대로는 제대로 된 딜교환이 불가능하다. 무조건 수은을 구매하도록 하자.
      • 나서스[24], 말파이트[25], , 아칼리[26], 잭스, 티모[27], 그레이브즈[28]
    • 근접 AD 캐리 : 이들 역시 이렐리아에게 밀리지 않을 정도록 맞딜이 훌륭하며 심지어 몇몇 이들은 이렐리아보다 더더욱 흉악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거기다 한 번이라도 삐긋나면 순식간에 망하는 이렐리아와는 달리 이들은 괴랄한 흡혈이나 CC기 무시 등 한 턴을 가볍게 씹고 가줄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이렐리아가 뒤쳐질 수밖에 없다.
      • 녹턴[29], 워윅[30], 마스터 이, 트린다미어[31], 피오라[32]
    • 이렐리아의 스킬들을 카운터치기 쉬운 챔피언 : 이들이 이렐리아의 스킬들을 잘 고려한다면 이렐리아를 갖고 놀수가 있다. 이들은 이렐리아랑 맞딜을 하지 않는 대신 이렐리아가 Q로 진입하거나 궁극기를 쓰는 그 시점을 노려 이렐리아를 가로막아 이렐리아를 역관광 시켜버릴수가 있기 때문이다.
      • 갈리오[33], 말자하[34], 아리[35], 리븐[36], 샤코[37]
    • 대부분의 탱커들 : 이렐리아의 후반 캐리력은 뛰어나지만 탱커들 앞에서는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아무리 스킬들을 쏟아내도 탱커를 처리하려면 어지간히 잘 커서도 최소 10초 이상은 걸리며, 그 사이에 다른 적들이 와서 습격당하기 일쑤다. 몰왕검이 나오면 탱커 처리력이 좋아지겠지만 순수탱커들에게는 씨알도 먹히지가 않는다.
      • 람머스[38], 마오카이, 알리스타[39], 말파이트, 문도 박사, 세주아니, 초가스[40], 뽀삐[41], 오공[42]
    • 기타
      • 애니비아 : 얼음 폭풍의 범위가 넓은 데다가 지속 딜링 스킬이라 회피하기도 저항의 춤으로 막기도 애매하며 결국은 근접 챔피언이므로 접근하면 냉기 폭발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저항의 춤은 마법 피해를 감소시키지 못한다. 물론 접근하면 궁을 끊는 것도 가능하지만 애초에 접근이 불가능에 가까우며 한타든 라인전이든 얼음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라인전은 물몸 뚜벅이 챔프이기에 쉽게 압도하지만 한타 때는 실수로 Q에 맞거나 자신의 Q가 삑사리나는 순간 어마어마한 지속딜과 E의 폭딜로 터뜨려버린다. 아예 진입이 불가능하게 벽을 세워둘 수도 있다.
      • 모르가나 : 메이지 챔피언 부류에 속하지만 이렐리아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챔피언이다. 기절과 궁극기 둔화를 블쉴로 막을 수 있고 직선적으로 달려와 붙어서 때리는 이렐리아 상대로 속박을 맞추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다. 탑이나 미드에서 만났다면 이렐리아의 성장성을 생각하여 무리하게 솔킬을 내기보단 파밍과 합류 위주로 하자. 이렐리아 혼자 이길 수 있는 서폿 모르가나라도 블쉴+3초 속박으로 도망갈 수도 있고 모르가나 주변에 백업올 아군이 있다면 궁극기를 동원해서 시간을 끈 다음 속박+존야 어그로 핑퐁으로 이렐리아를 역관광해버릴 수도 있으므로 물기가 쉽지 않다.
      • 애니 : 물몸 뚜벅이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힘든 상대인데, 6렙 이후 미니언에 Q를 사용하였는데 애니가 궁이 있다면 터진다. 궁QW점화 콤보는 이렐리아가 한 번에 터져나가게 해버린다. 애니의 단점인 짧은 사거리는 원거리 견제기가 없어 반드시 접근해야만 하는 이렐리아에겐 해당되지 않으며, 타겟팅 스킬로 인한 확정 기절을 가지고 있어 이렐리아의 빠른 이동기를 사용한 회피도 먹히지 않는다. 따라서 함부로 접근했다간 롤 내에서도 손꼽히는 애니의 폭딜 맛을 보고 흑백화면을 보기 십상이다. 그나마 6렙 전에 이득을 보아 두어야 한다. 한 턴만 버티면 이기니 주문포식자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 헤카림 :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는 헤카림에게 달아나기 힘들며, 반대로 헤카림은 빠른 기동성으로 인해 이렐리아의 공격에서 쉽게 달아날 수 있다. 궁이나 E로 헤카림을 잠시 붙잡는다고 해도 이렐리아에겐 헤카림을 순식간에 녹일 수 있는 화력이 없다. 거기다가 지속적인 전투마저 W와 Q 때문에 헤카림이 더 유리하며, 성장형 챔피언인 헤카림이 템을 사면 살수록 이렐리아의 딜이 통하지 않게 된다. 때문에 라인킬 확률이 극심한 매치업 중 하나인데, 가뜩이나 헤카림은 기동성을 활용한 로밍이 뛰어나 이 손실이 곧바로 다른 라인전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 때문에 헤카림은 뽀삐와 함께 탑 이렐리아가 가장 싸우기 힘든 최악의 적 중 하나로 통계가 잡히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헤카림은 라인전 능력이 약하기에 초반 라인전 주도권이 이렐리아에게 있으며 탑 헤카림이 자주 나오는 픽이 아니라는 점이다.
  • 이렐리아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메이지 챔피언: 보통 이러한 챔피언들은 방어 능력치가 낮은 대신 긴 사거리와 순간 누킹으로 이점을 얻는데, 이렐리아는 빠르고 사거리가 길며 연속 사용이 가능한 칼날 쇄도 덕분에 접근이 쉽다. 설령 타겟팅 불가나 무적기 같은 생존기가 있더라도 이렐리아는 한 방 콤보에 의존하는 챔피언이 아니어서 다시 붙어서 공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 하이머딩거[43], 카르마[44], 빅토르, 브랜드, 자이라, 룰루, 카시오페아, 케넨, 조이
    • 대부분의 원거리 챔피언들 : 이렐리아의 장점이 표식과 Q 초기화로 돌진기를 여러 번 쓰는 것이라 절대 접근하면 안 되는 원거리 입장에선 표식이 생기는 순간 최소 플에 최대 킬각이다.
    • 순간적인 콤보에 의지하는 AD 암살자 챔피언: W 한 번이면 모든 AD 누커들은 딜이 반토막나기에 암살이고 뭐고 함부로 이렐리아를 잡을 수가 없게 된다. 체력을 견제로 갉아먹고 킬각을 보는 것도 Q의 체력 회복으로 인해 까다롭다.[46]
      • 제드[45], 탈론
    • 이렐리아의 라인전 딜교환 운영에 대처하기 힘든 챔프들
      • 아트록스[47], 요릭[48], 갱플랭크[49]
  • 기타
    • 야스오: 논란과 이견이 다양한 상성 관계. 통계상으로 보면 라인전은 이렐리아가, 후반에는 야스오가 유리한 상성을 보인다. 맞딜을 놓고 보면 기본적으로 치명타 기반의 야스오가 강력하긴 하지만, 이렐리아가 5스택을 쌓으면 오히려 맞딜에서 야스오가 밀리기 때문에 스택 쌓기가 쉬운 라인전에서는 이렐리아가 상당히 유리한 편이다. 이 상성은 첫 포탑이 파괴되고 한타 구도로 넘어가는 10분~20분 때까지 유지되다가 다음부터 상성이 급격하게 뒤집어진다.[50] 한타 구도로 넘어가면, 단순 챔피언 스탯으로 볼 때 딜탱인 이렐리아가 몸이 약한 야스오보다 안정성 자체는 높다고 할 수 있으나, 라인전과는 달리 스택을 쌓을 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에 몸이 약하지만 합류에 능한 야스오가 유리하게 된다. 다만, 여전히 딜탱 밸런스는 이렐리아가 우위인지라 1대1 구도는 손싸움에 가깝고, 시간이 끌려 5스택을 쌓는다면 야스오도 확실한 우위를 장담할 수 없기에, 한번 물었을 때 빠르게 제압해야 한다.

7. 역사



7.1. 챔피언 업데이트 전


이렐리아/8.7 업데이트 전 문서 참조

7.2. 2018 시즌


현란한 스킬셋으로 PBE 서버 공개에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각 스킬들의 주문력 계수가 꽤 높고 특히 새로운 E스킬인 쌍검협무의 성능이 너무 뛰어나서 기존 이렐리아의 빌드 대신 하이브리드나 풀 AP 빌드가 연구되었다.
8.7 버전에서 리런치되었는데 AP는 선택사항일 뿐이고, 이전의 콘셉트을 계승하면서 좋은 성능을 가지는, '''지나치게 성공적인[51]''' 리메이크 챔피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 출시 하루 솔랭 승률 성적은 무려 47%.[52] 결국 추가 업데이트로 기본 체력을 30 낮추고 공격력과 방어력도 3만큼 낮췄으며, 쌍검협무의 기절 시간도 0.8 ~ 1.2초에서 전 구간 0.75초로 줄이고 궁극기의 무장해제도 2초에서 1.5초로 너프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점점 유저들의 숙련도가 증가하면서 높은 승률, 픽률, 밴률을 찍으며 탑 대세 챔피언이 되었다. 심지어 쌍검협무(E)를 쓰기만 해도 유닛을 처치한 것으로 취급되는 버그가 있어서 도란의 반지를 시작 아이템으로 구매해 거의 무한정 스킬을 난발하거나, 요림의 주먹으로 추가 체력을 얻는 것이 가능했다. 영상 참고
8.8 버전에서는 이렐리아의 약한 초반 라인전을 버프하기 위하여 기본 방어력을 3만큼 올려주었고, Q 칼날 쇄도의 미니언 대상 추가 피해량이 기존의 60%에서 70%로 상승하였다. 대신 궁극기 선봉진격검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늘어났고, 피해량이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너프가 이루어졌다. 또한 버그도 픽스되었다.
8.9 버전에서는 기본 지속 효과 - 아이오니아의 열정 지속시간이 대형 몬스터를 공격할 경우에도 초기화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이렐리아를 정글러로도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53] 그러나 이 패치 이후로도 아무도 이렐리아를 정글러로 쓰지 않는다. 한편, 그 직전 버전인 8.8로 치러지는 2018 MSI에서 다이어 울브스가 카붐 상대로 픽하며 방송경기에 등장해 승리를 따냈다. 또한 킹존의 BDD가 플래시 울브즈의 탈리야 픽을 맞아 미드 이렐리아를 꺼내들어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8.11 패치로 봇 라인에서 원딜 챔피언이 망하자, 그 대신 오는 대세 근접 챔피언 중 하나가 되었다. 다만 승률은 LCK 기준으로 20%대를 찍으며 스프링 시즌 스카너-라이즈의 뒤를 잇는 특급 함정카드의 모습을 보여줬다.
8.13 버전에서 너프되었다. 우선 패시브 아이오니아의 열정의 경우 기본 피해량과 중첩당 피해량이 모두 줄어들었고, 계수의 경우에는 기존의 총 공격력 계수에서 추가 공격력 계수로 바뀌었다. 대신 최대 중첩에서의 추가 공격 속도 증가량은 기존보다 10% 늘어났다. W 저항의 춤의 경우에는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피해량이 감소하였고, 총 공격력 계수가 감소하였다. 마지막으로 쌍검협무와 궁극기 선봉진격검을 통해 적 챔피언이나 대형 몬스터에게 표식을 남겼을 경우, 표식의 지속 시간이 기존의 6초에서 5초로 감소하였다. 이 너프가 크게 작용하여, 탑/미드 승률이 46%대로 떨어지며 몰락했고, 프로씬에서도 자취를 감췄다.
8.15 버전에서는 이렐리아의 기본 스탯과 기본 공격이 버프를 받은 반면 스킬의 위력은 너프당했다. 이렐리아의 기본 공격력이 3 증가하였고, 기본 체력은 30 증가하였으며, 패시브 아이오니아의 열정의 중첩당 추가 마법 피해량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Q 칼날 쇄도의 사거리가 25만큼 감소하였고 기본 피해량이 전 스킬 레벨 구간에서 5만큼씩 감소하였으며, 총 공격력 계수도 0.1 감소하였다. W 저항의 춤의 경우 스킬 레벨에 상관없이 피해 감소 효과가 50%로 고정되는 너프를 받았으며, E 쌍검협무의 경우 사거리가 50만큼 줄어들었고, 기본 피해량이 전 스킬 레벨 구간에서 10씩 줄어들었다. 대신 쌍검협무로 정글 몬스터에게 피해를 입힐 경우 적용되었던 50%의 피해 감소 효과가 삭제되었다.[54] 마지막으로 궁극기 선봉진격검의 사거리가 1050에서 1000으로 50만큼 감소하였다.
8.17 패치에서는 Q 칼날 쇄도가 미니언을 대상으로 입힐 수 있었던 추가 피해량이 기존의 70%에서 100%로 상승하는 버프를 받았다. 이 버프와 더불어 탑 라인에 제이스나 케넨, 퀸, 갱플랭크 같이 견제형 탑솔러들의 티어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들을 가장 잘 때려잡는 이렐리아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탑과 미드 모두 티어가 상승했고, 대회에서도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또한 탑에서 사이온이 유일신급 탱커로 다시 자리잡았는데, 이렐리아는 사이온의 극카운터 수준의 상성을 자랑한다.
8.21 패치에서는 기본 이동 속도가 5만큼 감소하는 하향을 당했다.
8.24 패치에서 추가적인 너프를 받았다. W 저항의 춤의 낮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증가하였고, 피해 감소량이 기존의 50%에서 40%로 줄어들었다. 또한 저항의 춤 사용 시 아이오니아의 열정 중첩을 1만큼 얻을 수 있었던 옵션이 삭제되었다. 이로 인해 그동안 50% 언저리에서 놀던 승률이 탑은 47%, 미드는 45%로 급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밴/픽률은 여전히 최상위권에 속하는 전형적인 충챔의 지표를 보인다

7.3. 2019 시즌


시즌 9의 첫 패치인 9.2 패치에서는 칼날 쇄도의 미니언에 대한 피해량이 감소하였고, 궁극기의 '''무장해제가 삭제'''된 대신에 둔화 계수가 90%로 증가하고, 결계 통과 시 피해량이 증가했다. 그리고 결계의 지속 시간은 스킬 레벨을 올려도 올라가지 않고 2.5초로 고정되었다. 패시브 아이오니아의 열정의 '''적 보호막에 대해 추가 피해를 주던 효과가 삭제되었다.'''
그렇게 살인적인 너프는 그대로 적용되었고 그렇게 이렐리아의 픽률과 승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었다. 탑과 미드는 4~5티어까지 순식간에 떨어졌고 주위에서는 이렐리아의 너프가 너무 도를 지나쳤다고 악평을 다지고 있고 아예 커뮤니티에서는 이렐리아의 장례식이 진행 중이다라는 말까지 이어져 오기 시작했다. 다만 9.2 패치에서의 이렐리아 너프는 밸런스 조정을 위해 일부러 과한 하향을 한 것으로 보인다.[55]
9.3 패치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바뀌었는데 핵심은 패시브와 W. 패시브는 기존과는 정 반대로 스택을 쌓을 때마다 추가 공격 속도를 제공하고 최대 스택에 도달하였을 경우에만 기본 공격 및 Q 칼날 쇄도에 추가 마법 피해를 제공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최대 스택은 4에서 5로 늘어났으나 최대 스택에서 제공하는 공격 속도와 추가 마법 피해에 붙어있는 공격력 계수는 이전보다 더 올라갔다. 교전 시에는 이전보다 확실히 강해졌지만 1대1에서 스킬을 못 맞혔을 때의 리스크는 더 커졌다.[56]
W 저항의 춤의 경우에는 오직 물리 피해만을 대상으로 피해 감소 효과가 적용되게 된 대신 피해 감소율이 10% 증가하였다. 미드 브루저 메타에 페널티를 가하고, 이렐리아를 탑솔러로 고정시키기 위한 패치로 보이는데 이렐리아는 리워크 전부터 탑솔 AP를 카운터치기 위해 기용되던 픽이고 리워크 이후 탑솔 AD 브루저들과의 상성이 안 좋아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너프라고 봐야 한다.
그 외에 기본 방어력이 2, 성장 체력이 10 증가하였고 Q 칼날 쇄도는 미니언에게 입히는 추가 피해량이 약간 증가되었다.
이러한 버프와 9.4 패치에서의 정복자 변경에 힘입어 다시 한번 1티어로 올라오는데 성공했다. 탑/미드 비율은 3:1 정도로, 라이엇의 의도대로 탑에서의 입지가 더 커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미드에서 완전히 사장되지도 않았다.
9.12 패치에서 E 쌍검협무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증가하고 사거리가 깎이는 하향을 당하였다. 재사용 대기시간의 경우 기존의 14/13/12/11/10에서 18/16.5/15/13.5/12초로 늘었났고, 사정거리의 경우 기존의 850에서 775로 줄어들었다. 여기에 더해 이렐리아의 초반 필수 아이템이던 부패의 물약이 딜량 너프를 먹으면서 초반 라인전 페이즈에서의 공격적 플레이에도 적지 않은 부담이 생기게 되었다.
이후 집중 공격을 메인 룬으로 하는 빌드가 생겨났다. 아직 정립되지 않은 편이라 확실한 서브 룬 없이 유동적으로 가는 추세지만 공통적으로 라인전 하나는 파괴적이라는 이점이 있다. 미니언Q Q평평만 해도 1렙 체력이 반이 나가려고 한다(...)
AD 누커(탈론, 제드)를 상대로는 뼈 방패를 위해 결의를, 무난한 상대일 경우 딜을 강화하기 위해 돌발 일격을 들고 궁극의 사냥꾼을 드는 지배 또는 정복자 트리처럼 비스킷-시왜물을 들기도 한다. 이 빌드의 경우 궁극기의 유무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초중반만 지나도 딜이 애매해져서 궁극기 없이는 킬각을 재기가 쉽지 않기 때문.
향후 패치 방향에서도 이렐리아에 대한 지속적인 너프가 예고되었다. 아무래도 꽤 오랜 시간 동안 프로씬에서 지배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로 보이며 실제로 근자의 LCK에서도 이렐리아를 활용한 슈퍼플레이가 여러 차례 터진 바 있는지라 유저들 사이에서도 이와 같은 어느 정도 납득이 간다는 반응이 많다.[57] 다만 그런 슈퍼플레이들은 결국 "챔프빨" 이 좋다기보다는 "손빨"에 기인하는 것 아니냐며 이렐리아에 대한 너프가 지나치다는 시선 또한 존재하고 있다.
9.15패치 OP.GG 기준 이렐리아는 탑에서 승률 54위, 미드에서 승률 53위를 기록하며 탑과 미드에서 동시에 승률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7.4. 2020 시즌


롤드컵 이후 시기부터 조금씩 천상계에서도 꽤 잦은 등장률을 보여주다가, 데마시아컵이나 케스파컵 등 대회에서도 간간히 모습을 비추며 메타의 변화와 다른 챔들의 너프가 겹치면서 조금씩 부상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10.3 패치 이후 탱커들이 비상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쭉 미끄러지고 말았다. 원체 난이도가 높은 챔피언이라 솔랭 성적이 처참함은 물론, 대회에서도 메카닉이 뛰어난 극히 일부의 선수들을 제외하면 밴픽에서 깔끔히 제외되는 경우가 부지기수. 특히나 10.3 패치 최고의 OP 탑 라이너인 오른은 이렐리아를 게임 내내 압도할 수 있는 극상성이며, 이외에도 가렌, 세트, 다리우스, 모데카이저 등 이렐리아가 가장 싫어하는 튼튼하고 딜이 강력한 브루저들이 탑 생태계에 집권하고 있는 탓에 당분간 이렐리아가 꽃길을 걷기는 힘들어 보인다. 선픽은 꿈도 꿀 수 없고 후픽도 상대가 아트록스, 블라디미르 정도가 아니면 영 힘을 쓸 수가 없다.
그나마 미드에서 대세로 떠오른 AP 메이지들과 판테온 정도에게 강한 탓에 미드에서 후픽용으로 쓰일 법도 했지만, 이쪽은 어째 탑보다도 통계가 안 좋다.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이쯤 되면 챔피언 성능 자체에 문제가 있는 듯하다. 함께 리메이크가 진행된 동기들 중 무난한 선픽 카드로 살아남은 아트록스와 11단 너프를 먹고 기어이 10.3 패치 핵너프로 고인이 되었음에도 아직까지도 끈질기게 기어나오는 아칼리와 달리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LCK에서는 도란, 서밋, 너구리가 기용했으나 도란은 대놓고 다이브까지 당하며 라인전을 말아먹고 버스에 탑승, 반대로 라인전은 흥했으나 뇌절로 게임을 망친 서밋에 비해 그나마 라인전에서 대차게 꼬였지만 교전에서의 무시무시한 활약으로 전설의 출현까지 찍은 너구리가 선전한 편.
몰락한 왕의 검이 버프를 받고 천상계를 중심으로 영혼의 코어템이였던 삼위일체를 거르고 몰락한 왕의 검-마법사의 최후-칠흑의 양날 도끼를 가는 템트리가 유행하고 있다.픽률과 승률도 삼위일체 템트리를 뛰어넘은 것은 덤. 몰락한 왕의 검의 버프로 인해 삼위일체보다 더 빠른 타이밍에 원거리 미니언이 한 방이 나는데다가 1대1도 삼위일체 빌드보다 더 강하다는 게 드러나면서 프로들도 적극적으로 연구하는 빌드가 되었다. 다만 체력 옵션은 없어서 한타 난이도는 삼위일체 트리보다는 어려워지는 것이 단점. 거기다 앞서 언급했듯 체력 옵션이 없는 아이템들을 가기에 물몸이 되어버리는 데다 그만큼 흡혈 의존도가 높아졌기에 치유 감소에도 더 취약하다.
10.10 패치에 버프되었다. E 쌍검협무의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증가하였다. 패치 이후 승률이 꽤 올랐다. 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이었고 시간이 지나자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 대회에서도 정말 간혹 가다 쓰이는 게 아니면 보기가 불가능해졌다. 그나마 정글을 제외한 모든 라인에서 범용성 있게 쓰이는 카르마의 하드 카운터라는 점에서 라인 카르마의 카운터픽으로 쓰일 법도 한데 솔랭에서는 카르마가 대부분 서폿으로 가고, 대회에서는 여차하면 스왑을 해버리는 것도 문제. 그나마도 솔랭에서 라인 카르마를 하는 유저들은 이렐리아를 밴하는 일이 많다.
10.15 패치에서 패시브 스택당 공속 증가가 8/10/12%에서 8/12/16%로 증가하였다.(풀스택 기준 40/50/60% ⇒ 40/60/80%) 이후 3티어 정도에서 나름대로 잘 정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0.19 패치에서 선봉진격검의 칼날 다발과 결계의 피해량이 2레벨 부터 증가하였다. (칼날 다발 기본 피해량: 125/225/325 ⇒ 125/250/375, 결계 기본 피해량: 125/200/275 ⇒ 125/250/375) 버프가 꽤 누적돼서인지 2티어로 꽤 쓸만한 챔피언이 되었다.
10.23 패치에서 시작된 프리시즌 때 광휘의 검 계열 아이템의 변경과 광휘의 검 마나 삭제에 대한 보상으로 성장 마나가 20 증가하였다.

7.5. 2021 시즌


좋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승률이 3.5% 가량 떨어졌다. 이 이유는 정복자가 너프를 먹었고, 이렐리아가 자주 구매하는 아이템들이 너프를 먹었거나 변경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이렐리아는 몰락한 왕의 검을 삼위일체보다도 먼저 올리는 빌드를 썼는데, 정작 삼위일체는 신화 아이템으로 격상되고 몰락한 왕의 검은 그러지 못했으며, 발동 효과가 삭제되어 상대에게 접근하기는 힘들어졌고, 패시브 효과도 12%에서 10%로 하향되었다. 그렇다고 변경된 코어템들이 이렐리아에게 좋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다.
삼위일체는 가격이 더 저렴해져서 빨리 뽑을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그 대가로 이렐리아에게 빛과 소금 같은 능력치가 죄다 칼질당하는 바람에 삼위일체로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해봐야 약간의 체력과 공격력, 공격 속도뿐이다. 특히 이렐리아는 기본 이동 속도가 정말 느려서 이속 관련 아이템이 반드시 필요한데, 몰락한 왕의 검은 이속을 훔치는 사용 효과가 삭제되어 추격 효율이 떨어졌고,[58] 삼위일체는 이동 속도 능력치를 다른 아이템에게 넘겨준 탓에 이렐리아는 울며 겨자먹기로 다른 신화템을 알아봐야 할 처지에 놓인 것이다. 새롭게 등장하거나 변경된 신화템 중에서 이렐리아에게 중요한 기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아이템은 돌풍과 발걸음 분쇄기뿐이다.[59] 새로운 방향으로 템트리를 연구하거나 별도의 버프를 받지 않는 이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힘들어 보인다.
거기에 더더욱 힘들게 만드는 점은 태불방과 얼건을 위주로 하는 탱커들의 득세. 안 그래도 탑 퓨어 탱커들(말파이트, 오른, 쉔, 마오카이)에게 그렇게 강한 것도 아닌데, 덤불 조끼는 800골드로 내려와서 더 빨리 나오고, 태불방은 뽑히는 순간 붙어서 딜하다 불길에 구워지고 만다. 거기에 태생이 근접 딜러라 태불방의 스택이 쌓이는 것을 막지도 못하며 마법 피해라 W를 써봐야 죽여달라는 꼴이다. 거기에 미드에서 치고 올라온 아칼리는 1300골드에 모든 피해 흡혈을 제공하는 흡수의 시선과 900골드로 내려온 팔목 보호대로 라인전을 버티기 쉬워져 더더욱 이렐리아의 카운터로 자리잡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렐리아가 잡기 쉬운 메이지 챔프와 바텀 원딜 및 유틸폿+딜폿들은 이래저래 직간접 너프를 받은 탓에 몰락하면서 더욱 이렐리아가 활약할 판이나 상성 구도도 만들어지지 않는 것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10.25 패치에서 기본 공격력이 2 증가하고, 칼날 쇄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 구간 1초씩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높은 승률은 아니지만, 높은 픽률과 손챔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3티어 정도의 위치를 유지하는 중이다. 카운터인 탱커들과 라인전이 강한 근접 챔프들이 득세하는 것치고 예전과 비슷한 위치를 유지 중이다. 상대하기 쉬운 암살자 챔피언이 꽤 득세하는 점이 이유로 보인다.

8. 아이템,


'''룬'''

<^|2>
  • 정밀
기본 공격과 온힛 스킬을 자주 쓰는 근접 딜러라 가장 잘 맞는 룬이다. 핵심 룬은 정복자의 비중이 더 높으며, 미드 기준으로는 집중 공격도 제법 선택받고 있다. 집중 공격의 경우 초반 라인전에 강점이 있으며, 특히 제드, 탈론 등의 AD 누커를 카운터를 위한 최적의 룬으로 평가받았지만 현재는 정복자의 선택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초반에는 정복자보다 압도적인 딜을 자랑한다는 이점이 있다. 정복자는 전사나 탱커들을 상대로 지속 딜링을 뽑아내기 좋다. 일반 룬은 승전보나 침착, 전설: 민첩함을 자주 선택하며 전설: 핏빛 길도 취향에 따라 갈린다. 또한 최후의 일격과 최후의 저항이 취향에 따라 갈린다.
  • 영감
시간 왜곡 물약비스킷 배달을 활용하며 라인 유지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용도. 비스킷의 경우 5스택은 만들었는데 체력이 동나서 딜교를 걸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해주며, 경우에 따라 역관광도 가능하게끔 한다. 이렐리아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룬. 핵심 룬이 집중 공격이건 정복자이건 대부분 보조 룬은 영감을 든다.
  • 지배
초반 라인전 보다 후반에 힘을 싣는 빌드. 발동이 쉬운 돌발 일격과 굶주린 사냥꾼을 채용하고, 대신 정밀 빌드에서 침착을 채용한다. 교전, 난전에서의 전투 지속력 면에서 유용한 빌드지만 그만큼 초반 유지력은 떨어진다.



'''시작 아이템'''
  • 부패 물약
초반 라인 유지력을 높여주고 도트 마법 피해도 가할 수 있다. 마나 회복 효과도 은근 적은 마나량을 가진 이렐리아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핵심 아이템'''
  • 몰락한 왕의 검
10.5 패치에서 근접 한정 추가 피해가 크게 버프를 받은 이후 티아맷과 삼위일체 대신 선택받기 시작한 1코어 아이템으로 삼위일체보다 더 빠른 타이밍에 원거리 미니언을 Q 한 방에 죽이는 게 가능하다. 주로 마법사의 최후, 양날 도끼와 같이 올려 1대1에서 압도적인 흡혈과 추가 피해를 통해 스플릿에서의 압살을 노릴 때 간다. 하지만 탱킹 스탯이 전무하므로 한타 단계에서는 힘이 쫙 빠지기 때문에 스플릿을 통해서 승부를 봐야한다. 11시즌 아이템 패치 이후로도 주로 1코어로 사랑받는 아이템이며, 전설 아이템이기 때문에 2코어로 삼위일체 또는 선혈포식자의 신화 아이템과 같이 빌드하는 편이다.
  • 삼위일체
이렐리아의 상징이자 전통적인 코어 아이템.[60] 능력치도 골고루 올려주며, 주문 검 효과로 쉽게 미니언을 일격사시킬 수 있게 해주어 Q와 궁합이 상당히 좋다.
  • 죽음의 무도
10.6 패치에서 방마저가 추가되어 기본 옵션들도 나쁘지 않으며, 30%의 피해를 출혈 피해로 유예시키는 효과는 항상 붙어야 하는 이렐리아에게 생명을 연장시키는 효과를 가져오는데다가 모든 피해를 회복하는 효과는 패시브와 스킬로 물리-마법 피해를 동시에 입히는 이렐리아에게 좋은 효과이다. 다만 가격이 정말 비싼 편이라 잘못 샀을 경우 탱로스가 굉장히 심하니 주의. 10.23 패치 이후 흡혈과 마저가 삭제되고 물리 피해만을 출혈 피해로 막게 되었지만, 공격력은 그대로이며 킬 관여 시 이속을 늘려주고 체력을 회복하는 옵션이 추가되고 가격도 싸져서 자주 구매하는 편이다.
  • 선혈포식자
삼위일체가 밸런스적인 아이템이라면, 지속 전투 및 유지력에 집중한 아이템이 바로 선포. 적진을 누비며 지속 전투를 해야 하는 이렐리아 특성상 광역 흡혈 뿐만 아니라 지속 효과로 체력이 낮아질 때 공격력이 높아지는 효과 또한 매우 유용하다. 패치로 인해 너프를 약간 먹고 스테락의 큰 너프까지 겹쳐져 현재 가치는 떨어진 편이지만, 몰왕-선포-스테락 빌드는 여전히 사이드 푸쉬 구도에서 막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공격 아이템'''
  • 수호 천사
공격력과 방어력, 추가 목숨까지 제공하는 유용한 아이템.
  • 거대한 히드라
공격력과 체력을 제공해주는 아이템. 광역 피해를 입히는 쪼개기 효과도 이렐리아에게 도움이 된다. 라인 클리어, 스플릿, 팀 단위 전투 능력까지 모두 향상된다.
  • 칠흑의 양날 도끼
사실 블클은 이렐리아 이외에도 일반적으로는 삼위일체와 탐식의 망치의 격분 효과가 겹쳐 같이 사용하는 것이 지양되는 아이템인데, TF Blade가 트포-블클 이렐로 여러 서버 솔랭 챌린저를 찍으면서 최근 연구되고 있다. 일단 이론상으로는 격분이 겹치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방어력 감소 중첩 디버프와 아이템 자체의 스펙인 쿨감 20%, 높은 체력과 공격력 수치 모두 어울리긴 하지만 그냥 TF 본인의 특이한 취향일 뿐이라는 주장도 많다. 실제 통계상으로 상당히 준수한 성능임을 증명하고 있다. 11시즌 아이템 패치 이후로는 두 아이템이 공유하던 격분 효과가 사라져 트포-블클 빌드가 더 실전성이 있게 되었으나, 블클의 평가가 내려가고 스테락의 평가가 올라가며 채용률은 상당히 낮다.
  • 마법사의 최후
공격력, 공격 속도, 마법 저항력을 제공하고 기본 공격시 마법 피해를 입히는 아이템이다. 마법 피해의 비중이 제법 있는 이렐리아에게 어울리는 아이템. 칼날 쇄도로 스택을 빠르게 쌓을 수 있다. 흡혈이 삭제되어 과거처럼 2코어로 올릴만한 아이템은 아니지만, 상대팀이 전체적으로 AP 챔피언이 많을 때 가면 좋다.
  • 핏빛 칼날
스플릿에 특화된 아이템. 흡혈이 붙어 있고 상대가 0~1명일 시 공속과 물리 관통력이 증가한다. 이른 타이밍에 올려야 이득을 보기 쉬운 아이템이라 1~2코어 단계에 올리는 것이 좋으며, 방어적 옵션이 아예 없는 순수 딜템이기에 한타에서는 별 도움이 안 되므로 스플릿으로 이득을 크게 취할 수 있을 때나 가봄직하다.

'''방어 아이템'''
  • 판금 장화 / 헤르메스의 발걸음
  • 스테락의 도전
공격력을 올려주며, 생명선 효과로 폭딜에 버틸 수 있게 해준다.
  • 정령의 형상
높은 마법 저항력을 제공한다. Q의 회복 효과 증폭도 유용한 편.
  • 란두인의 예언
고유 지속 효과는 야스오 등 치명타 딜러를 상대할 때 좋고 고유 사용 효과도 적을 추노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8.1. 비추천 아이템


  • 치명타 아이템
주력기인 Q에는 치명타가 터지지 않는다.
  • 삼위일체, 마법사의 최후, 몰락한 왕의 검을 제외한 공격 속도 아이템
공격 속도 역시 삼위일체 정도면 충분하고 마법사의 최후나 몰락한 왕의 검 또한 상황을 봐가면서 구입하는 것이며 그 이상은 낭비다.
  • 주문력 아이템
이렐리아는 Q와 패시브로 싸우는 챔피언이다. 이렐리아의 E와 R은 CC기를 걸고 표식을 새기기 위한 스킬이지 주력 딜링기가 아니다.
  • 핏빛 칼날을 제외한 물리 관통력 아이템
이렐리아는 리워크 전이나 후나 암살자가 아닌 딜탱의 성격이 강한 챔피언이라, 너무 극딜로 가면 몸이 버티지 못하고 진입과 동시에 죽는다.
  • 주문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
주문포식자와 맬모셔스는 AD 딜러에게 대 AP용 유용한 딜템 겸 방템이지만, 스테락의 도전과 불멸의 철갑궁에 달린 생명선 효과와 중복되어 해당 아이템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들은 활용도가 떨어진다. 이렐리아의 경우 전자에 해당된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라이엇이 제시한 라인은 탑. 다만 야스오와 비슷한 분류로 미드로도 가는 편이며 현시점에서 해설진들은 물론 유저들 사이에서도 탑보다 물몸이 많은 미드가 주 라인으로 꼽히는 경향이 있다. 원거리 딜러의 몰락 시점에는 바텀 캐리로도 가끔 쓰였다. 한때는 자르반 4세와 스킬구성이 비슷해 정글로서 가능성도 점쳐졌으나 '''초반 정글링이 너무 처참해서''' 사장되었다.[61]

9.1. 상단 (탑)


예로부터 이렐리아의 정석 라인. 단 이전과 달리 상성이 극단적이게 갈리게 되어, 원거리 견제, 물몸 챔피언에게는 이전보다 더 악랄한 킬각을 볼 수 있었고, 한타 능력은 근접 딜러 챔피언임에도 굉장히 좋아졌다. 하지만 전사/탱커 챔피언을 상대로는 굉장히 불리해졌는데, 너프 이후 이 단점이 부각되면서 탑에서의 입지는 꽤나 줄어들었다.
이는 피해 흡수, CC기, 기동성이 모두 뛰어나도 상대가 브루저라면 결국 붙어서 딜교를 해야 된다는 소리인데, 기본 스펙이 매우 떨어지는 이렐리아가 아이템이 제대로 뽑히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 근접 챔피언에게 붙으면 결국 갈려버리는 건 변함 없기 때문. 아이템 효율이 좋지만 그만큼 초중반에 성능이 우월한 브루저들에게는 붙기만 하면 한 끼 식사가 되기 십상이다.
10.5 패치의 근접 챔피언의 몰락한 왕의 검 체력 비례 피해량 4% 증가 이후에는 1코어 몰락한 왕의 검을 구매할 때까지 무난하게 성장만 해주면 그 이후부터 꽤 오랫동안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생겼다. 적당한 숙련도만 있다면 몰왕 구매 후 대부분의 탑 챔피언을 상대로 솔킬각을 볼 수 있다. Q의 몰왕 효과 적용, 고유 사용 효과의 이동 속도 스틸로 스킬 적중률 상승 등 몰왕과 이렐리아의 시너지 덕분이다. 이러한 몰왕 빌드의 주도권을 토대로 이후 스플릿 운영 부분에서도 선푸시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고 1대 다수 전투에서도 꿀리지 않는 성능으로 상당한 존재감을 이용해 게임을 굴릴 수 있다.

9.2. 중단 (미드)


리메이크 직후에는 추가된 AP 계수와 마법 피해를 보고 가보던 뉴메타 내지 크게 주목받지 않는 포지션이었으나, 연구가 끝나고 나서는 상성을 극도로 타는 탑보다 유리하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탑과는 달리 대부분의 챔프 상대로 강력한 라인전이 큰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탑에서는 6레벨 이전에는 솔킬각이 거의 잡히지 않으며 다리우스, 가렌 등 맞딜이 강한 챔프 상대로는 콤보를 넣고 들어갔다가 되려 두들겨 맞는 상황이 발생하는 반면, 미드에서는 미드에 오는 대부분의 챔피언이 이렐리아에게 상성상 밀리는 탓에 라인전도 매우 강력하다. 상대가 조금만 물몸이면 스택이 쌓인 상태로 E만 맞춘다면 적 포탑 앞이 아닌 이상 바로 킬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대처 능력이 부족한 정통 AP 메이지들의 피를 말릴 수 있다. 사실 이 물몸의 기준도 애매하서 여진 리산드라 같은 단단한 느낌의 챔피언까지도 하드 디나잉과 다이브 위협을 수시로 받을 정도로 파일럿의 손가락만 따라주면 상성이고 나발이고 다 때려부쉈을 정도.
한타에서도 나름 이니시에이팅도 가능하고, 저항의 춤의 물리피해 감소와 칼날 쇄도의 기동성 때문에 어그로를 끌고 해제하는 능력도 최상위권이라 한타력이 매우 뛰어나며, 기본적으로 전사 챔피언이고 상대가 같은 전사 챔피언이라면 모를까 원딜이나 마법사, 암살자 정도는 1:1에서 손쉽게 이기고 스플릿도 능해서 후반 최고의 브루저로 꼽힌다.
집중 공격의 채용 이후에는 라인전이 괴랄해졌다. 5스택만 어떻게든 쌓은 뒤 궁을 맞추면 못 따는 게 더 힘들 정도로, 평타 한 대당 최대 체력의 20% 가까이 깎는 사기적인 피해를 보유하고 있다.

9.3. 하단 (봇)


8.11부터 시작된 비원딜 메타의 선봉장 중 하나였다. 바텀 야스오와 비슷한 스타일로 원딜을 쉽게 척살할 수 있으며, 같은 비원딜간의 싸움도 충분히 상위권에 든다.
그러나 바텀 이렐리아가 비슷한 야스오와 달리 빠르게 사장된 이유는 높은 불안정성이다. 챔피언 자체가 야스오와 비슷한 단점을 공유하지만, 야스오는 바람 장막으로 적당한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후의 숨결은 서포터와의 궁합을 맞추기 좋기에 성공적으로 바텀에 정착한 반면 이렐리아는 그러지 못했고, 결정적으로 바람 장막과 비슷한 역할을 한 선봉진격검의 무장해제가 삭제되면서 완전히 사장되었다.
그래도 소수의 이렐리아 장인들이 사용하거나, 대회에서도 LWX 같이 이렐리아 숙련도가 높은 바텀 프로게이머가 있는 팀에서는 스왑 혼란 목적으로 아주 가끔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T1의 프로게이머 구마유시의 트롤 사건으로 인해 최근 일반 게임에서 하는 유저들이 증가하였다.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그다지 좋지는 않다 하지만 단순히 몸을 들이 밀어야 했던 리메이크 전에 비해 원거리 광역 CC기가 추가돼서 이전보다는 좋아졌다. 궁극기 역시 맵의 반 가까이를 덮어 적의 기동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승률도 소폭 증가했다. 보통 리메이크 직후는 승률이 더 낮다는 것을 고려하면 소환사의 협곡처럼 꽤나 긍정적인 변화. 애초에 리메이크되면서 한타 능력이 좋아졌으니 당연한 결과다.
단, 예나 지금이나 연속 돌진 능력을 살리기는 어렵다. 미니언은 금방금방 없어지고 어차피 올 방향은 하나뿐이라 적진의 대응도 훨씬 빠르다. 그냥 적진 한복판에 고립되어 죽어주기만 할 뿐이다.[62] 눈덩이 스펠이라는 훌륭한 돌진기도 이렐리아의 경쟁력을 낮추는 요소. 거기다 능력치가 굉장히 낮아지고 타겟팅 CC기가 없어졌기 때문에 탱커로 운용하거나 확정적으로 한 명이라도 물고 늘어진다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10.2. 전략적 팀 전투


시즌3에 첫 등장. 프로젝트: 이렐리아 스킨을 착용하여 사이버네틱/검사/마나약탈자 시너지에 4코스트 유닛으로 등장했다. 스킬은 협곡에서의 Q 스킬을 사용하며 스킬로 처치 시 초기화되는 것도 동일하다. 사이버네틱의 캐리유닛으로 자주 기용되는 편.
시즌4에서도 등장했다. 불멸의 영웅 이렐리아 스킨을 착용, 신성/선지자/조율자 시너지에 3코스트 유닛이다. 스킬은 협곡의 궁극기로, 결계가 세워지진 않지만 적중한 적에게 '''무장해제'''를 적용시키는 것으로 바뀌었다.

10.3. URF 모드


입히는 피해량이 10% 증가하고 받는 피해량이 5% 감소하는 상향이 되어있다.
리메이크 이전이나 이후나 Q로 요리조리 움직이는 것은 변함없어서인지 여전히 강캐이다. 표식이 있는 적에게는 한 번 더 돌진할 수 있기 때문에 두 번 돌진하고 또 E나 궁으로 표식을 남기면 이론상 무한 돌진이 가능하다.
예능으로 AP를 올리는 경우도 있다. 리치베인을 들고 EQ평을 갈기면 물몸이 터져나가며, 궁이 광역 누킹기로 변하는 마술을 볼 수도 있다. AP가 700 이상일 경우 W 쓰고 있으면 물리 피해 면역이다.[63]

11. 스킨


리메이크 이후 미형의 외모+화려한 스킬+폭발적인 인기 덕분에 스킨복이 굉장히 좋아졌다. 서사급 3개에 신화급 스킨 하나 보유하고 있다.

11.1. 기본 스킨


[image]
'''가격'''
4800BE / 880RP
'''동영상'''
#Old / #New
'''콘셉트 아트'''
#
'''구 일러스트'''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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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되면서 어검술이라는 초기 콘셉트에 보다 충실해졌다. 일러스트는 멋지게 뽑혔지만 얼굴 부분만 보면 리메이크 직후의 피오라를 연상시키듯 깔보는 구도(...)라서 재수없다는 의견도 있다.

11.2. 암흑검 이렐리아(Nightblade Irelia)


[image]
'''가격'''
520RP
'''동영상'''
#Old / #New
'''구 일러스트'''
1, 2

이렐리아는 아이오니아에서 녹서스를 추방할 수 있는 힘의 대가로 악한 영혼과 거래를 했습니다. 이 결정의 대가가 얼마나 큰지는 그녀의 인간성이 사라지기 시작할 때 증명될 것입니다...

구 일러스트 중 하나[64]어쌔신 크리드 2의 표지 일러스트를 참고해서 그렸다. 실제로 비교해보면 동작이 같고, 팔에 숨겨진 칼날이 있는 것도 비슷하다. 이는 에지오 아디토레 다 피렌체 항목 참조.[65]
긴 백발과 복면을 포함한 블랙 의상, 복면 위의 아름다운 두 눈 등 전체적인 외모에서 간지나는 여전사 이미지가 강하게 묻어나서인지 이 스킨을 애용하는 유저들이 꽤 많은 편이다. 가격 역시 520rp로 매우 싼 편.
이렐리아 장인으로 유명한 T1 Clozer가 선호하는 스킨이기도 하다. 사실 클로저 외에도 많은 프로들이나 장인들이 이 스킨을 많이 애용한다.
여담으로, 라인별로 마련된 초보자용 세트 상품 중 하나인 '''탑 스타터 팩에 포함되는 스킨이다.''' 이름과 다르게 초보자가 아니어도 구매할 수 있고, 5개 라인 모두 중첩하여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세트를 구매할 시, '''650RP'''[66]판다 티모전투 토끼 리븐, 세 스킨에 대응되는 챔피언, 룬 페이지 한 장, 경험치 부스트까지 들어 있어 이 스킨만 구매하는 것보다 가성비가 좋다.

11.3. 조종사 이렐리아(Aviator Irelia)


[image]
'''가격'''
520RP
'''동영상'''
#Old / #New
'''구 일러스트'''
#1, #2

이렐리아만큼 숙련된 전투 조종사는 거의 없습니다. 화려한 공중전 덕분에 그녀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인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에도 그녀는 계속해서 전투기를 조종했으며, 한 번도 예리함을 잃은 적이 없습니다.

유명한 여성 비행기 조종사 어밀리아 에어하트(Amelia Earhart)가 모티브.

리메이크 전에는 일러스트와 인게임과의 괴리가 심한 편이었지만, 리메이크 이후 인게임 모델링이 앳된 얼굴이 된 지금은 오히려 일러스트가 겉늙어 보이는 기본 스킨보다도 더 일러스트와 인게임 간의 재현도가 뛰어난 스킨이 되었다.
참고로 배경에 날아가는 폭격기는 B-24 리버레이터다.
일러스트가 마치 옛날 사진처럼 보이는게 포인트.
일러스트 왼쪽 상단에 이렐리아의 가문인 잔 가문의 문장이 있다.

11.4. 잠입자 이렐리아(Infiltrator Irelia)


[image]
'''가격'''
975RP
(기간 한정)
'''동영상'''
#Old / #New
'''구 일러스트'''
#1, #2
'''콘셉트 아트'''
#

최첨단 무기와 강한 빛의 칼날을 사용하는 이렐리아의 범죄 행각은 따라가기조차 힘듭니다. 여러 건의 강도 사건과 세간의 이목을 끈 첩보 활동이 바로 이렐리아의 소행입니다.

스킬 사용시 전기 이펙트 등 실질적인 이펙트 추가가 많다.
리메이크 이후로 이렐리아의 스킨 중 가장 안 좋은 스킨에서 준수한 스킨으로 떠올랐다는 평이 많다. 리메이크 전에는 미묘했지만 리메이크 후엔 서양 히어로물과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것이 특징.
리런치 직전 PBE에서 일러스트의 헤드 기어 부분이 약간 수정되었다. 수정 전 일러스트 헤드폰으로 음악 감상 중이냐는 반응 때문에 약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은퇴 스킨이었으나 리메이크 후 일정 기간 동안 재판매되었다.

11.5. 서리검 이렐리아(Frostblade Irelia)


[image]
'''가격'''
975RP
'''동영상'''
#Old / #New
'''구 일러스트'''
#

신비로운 겨울왕국 출신의 얼음 요정인 이렐리아의 품행은 그녀의 말썽꾸러기 동료들에 비하면 놀라울 정도로 절제력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언젠가 포로 왕의 궁정에서 일하기를 열망합니다.

리메이크 발표 당시 유저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이 서리검 이렐리아 스킨의 엉덩이가 너프될지 아닐지에 대해서였다.''' 당시 라이엇의 챔피언 총괄 리드 프로듀서인 Reav3는 레딧에서 당연히 일러스트도 업데이트될 것이지만 유저들이 원하는 것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남겼으나, PBE 서버에 공개된 이후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특히 PBE에 처음 공개되었을 때, 로딩 화면 일러스트에서 엉덩이가 잘려버렸다. 유저들이 분노하자 결국 엉덩이가 보이도록 수정되었다. 첫 번째 수정 두 번째 수정
엉덩이는 둘째치고 콘셉트 자체에 대한 원성도 많았는데, 복장에 털이 북실북실하고 무기가 얼어붙은 서리검이 아니라 그냥 고드름이라서, 서리검이라기 보다는 크리스마스마다 나오는 눈맞이 축제 스킨 같다는 의견이 대세였다. 예전 스킨의 에반게리온을 연상시키는 사이버펑크적인 느낌이 사라지고 겨울왕국 디즈니 테마냐는 혹평도 있었다. 이에 대하여 라이엇 직원인 SpaceNorth가 레딧에 피드백을 올렸다. 스킨을 만들 때, 기본 주제에 화합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어 이런 스킨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왜 기존의 사이버 분위기를 빼먹었느냐와 여론이 부정적인데 끝까지 밀고 나가는 이유가 뭐냐와 같은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지만 자신들은 이 스킨이 기본 주제에 부합하고, 또 멋진 스킨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대신 라이엇은 유저들의 의견은 반영하여 PBE에서 보라색이었던 머리색을 파란색으로 변경하고 옷에 달린 털장식도 줄이는 패치를 진행했다. 또 그에 따라 일러스트도 약간 수정되었다. 수정 전후 비교 짤

11.5.1. 크로마


[image]
'''가격'''
눈송이 토큰 250개
(기간 한정)
'''동영상'''
#
2018년 눈맞이 축제를 기념하여 추가된 황금 크로마. 서리검 이렐리아는 눈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동일한 콘셉트 때문인지 눈맞이 축제 기념 황금 크로마가 제작되었다.

11.6. 연꽃 수도회 이렐리아(Order of the Lotus Irelia)


연꽃 수도회 스킨 시리즈
연꽃 수도회 카르마

'''연꽃 수도회 이렐리아'''

미정
[image]
'''가격'''
750RP
'''동영상'''
#Old / #New
'''구 일러스트'''
#

연꽃 수도회와의 만남은 이렐리아의 삶을 영원히 바꾸었습니다. 여러 생에 걸쳐 죽음과 환생이 돌고 도는 우주적 윤회에 마음을 연 것이죠. 그녀는 아직도 맹렬한 전사이지만 이제 자신의 영혼이 진정 죽는 일은 없다는 것을 알고 싸웁니다.

카르마와 이어지는 연꽃 수도회 시리즈. 이번에는 이렐리아다. 750RP치곤 꽤 고운 자태를 뽐낸다.
챔피언 리메이크 이후에도 스킨 일러스트는 무기와 약간의 자세 이외에는 사실상의 변화가 없이 리터칭만 되었다. 변한 게 별로 없는 것 같다는 비판을 받자 리런치 직전 PBE에서 일러스트가 좀 더 보완되었다. 수정 전후 비교 짤

11.7. 불멸의 영웅 이렐리아(Divine Sword Irelia)


불멸의 영웅 시리즈
불멸의 영웅 마스터 이
불멸의 영웅 잔나
불멸의 영웅 피오라

'''불멸의 영웅 이렐리아'''
불멸의 영웅 탈론

불멸의 영웅 나미
불멸의 영웅 리븐
불멸의 영웅 모르가나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오래전, 반신반인인 이렐리아는 고집 센 용왕에게 결투를 신청하여 그의 모든 신하들이 보는 앞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자만심 넘치는 용왕은 이렐리아를 급습했지만, 그녀는 용왕이 인간 세계에서 겸손을 배울 수 있도록 자신의 신성한 검 안에 그의 힘을 봉인했습니다.

스킨 티저
8.17 버전에서 추가된 스킨. 한국 날짜로 8월 11일 오전 3시경에 일러스트와 티저가 공개되었다. 이렐리아가 리런치 업데이트를 받고 나오는 첫 스킨이며, 첫 서사급 스킨이다.
역시나 중국의 선협소설 유행을 바탕으로 제작된 스킨 중 하나로, 일본 서브컬처의 영향을 받아 그리스 로마 신화와 짬뽕된 퓨전 스타일 선녀를 기반으로 했다.
처음 공개된 직후 한국 유저들 사이의 평은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상당하여 대부분 호평이 많다. 그리고 조종사 이렐리아나 리워크 이전 이렐리아의 일러스트 등의 경우에서 보이듯 지나치게 어려보이는 것만 제외하면 오히려 오리지널 이렐리아와 가까운 이미지다. IG 스킨이 나오기 전까진 이렐리아 스킨 중 유일하게 다리가 노출된 스킨이였고, 이것에 의의를 두는 사람도 있다.
10.10 패치 시점 수풀에 들어가면 불멸의 영웅 이렐리아 스킨의 앞머리 텍스쳐가 벗겨지는 버그가 존재한다.

11.7.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스킨 출시와 동시에 크로마도 공개되었다. 이 중에서 루비는 단일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에메랄드 크로마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파트너 프로그램에 지원한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지급되었고, 해당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시청자들에게 증정하였다. 단,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지급된 최초의 에메랄드 크로마였기 때문에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용으로 풀리지는 않았다. 따라서 이 에메랄드 크로마는 290RP에 상시 구매가 가능하다.

11.8. iG 이렐리아(iG Irelia)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
삼성 갤럭시 나르
삼성 갤럭시 자르반 4세
삼성 갤럭시 이즈리얼
삼성 갤럭시 탈리야
삼성 갤럭시 자야
삼성 갤럭시 라칸

iG 피오라
'''iG 이렐리아'''
iG 카밀
iG 르블랑
iG 카이사
iG 라칸

FPX 갱플랭크
FPX 리 신
FPX 말파이트
FPX 베인
FPX 쓰레쉬
[image]
'''가격'''
1350RP
(기간 한정)
'''동영상'''
#

2018 월드 챔피언십에서 이렐리아를 플레이한 Duke의 우승 기념 스킨. SKT 소속으로 2016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된 Duke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입니다.

전체 일러스트
'''2018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IG의 탑 라이너 Duke에게 헌정된 스킨.'''
궁극기와 W 사용 시 검은 깃털이 흩날리고, 귀환 시 검은색 날개가 나타난다.
역대 우승팀 스킨 최초로 단독 일러스트를 가지는 스킨 중 하나.

11.9. 프로젝트: 이렐리아(PROJECT: Irelia)


프로젝트 스킨 시리즈
프로젝트: 베인
프로젝트: 바이
프로젝트: 진

프로젝트: 아칼리
프로젝트: 징크스
프로젝트: 파이크
'''프로젝트: 이렐리아'''
프로젝트: 워윅

미정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프로젝트에서 폐기된 후, 이렐리아는 무법 지대에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기업의 암살자와 구식 살인 기계, 광범위한 생태계 붕괴에서 살아남으려는 다른 추방자들을 규합했죠. 이제 그녀는 프로젝트를 영원히 끝내기 위해 도시 함락 작전에 합류합니다. 자신이 아끼던 모든 것을 워윅의 손에 잃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말이죠.

한국 날짜로 2019년 7월 15일 오전 12시경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9 프로젝트 스킨이 공개되었다. 9.15 패치 기간 중 출시되었다.
프로젝트 스킨치고는 얼굴이 드러난 것이 별로라는 평이 많다.

11.9.1. 프로젝트: 이렐리아 프레스티지 에디션(PROJECT: Irelia Prestige Edition)


프레스티지 에디션 시리즈
$$\mathcal{Prestige}$$ $$\mathcal{Edition}$$ $$\mathcal{Series}$$
아케이드 케이틀린 프레스티지 에디션

'''프로젝트: 이렐리아 프레스티지 에디션'''

별 수호자 니코 프레스티지 에디션
[image]
'''가격'''
2019 프로젝트 토큰 2000개
'''동영상'''
#

이렐리아를 비롯한 추방자들은 프로젝트에 의해 버려졌습니다. 기업의 탐욕을 상징하는 모래로 뒤덮인 건축물이 가득한 황무지로 말이죠. 이들은 버려지기 전의 기억을 종종 떠올립니다. 그 찰나의 기억들은 이들이 오래전 잃어버린 인간성을 마지막으로 보여주죠.

은색의 몸체와 금빛 스킬 이펙트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말 흑우 전용 스킨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프레스티지 에디션 사이에서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이는 프로젝트: 스킨이 기본적으로 멋지다는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얼굴이 제대로 보이는 프로젝트: 스킨인데다 수려한 E와 W의 이펙트도 한몫했다. 다른 색놀이 프레스티지 스킨에 비해 월등히 가치가 있는 스킨이다.

11.10. 하이 눈 이렐리아(High Noon Irelia)


하이 눈 스킨 시리즈
하이 눈 애쉬
하이 눈 다리우스
하이 눈 헤카림

하이 눈 세나
'''하이 눈 이렐리아'''

미정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파괴되는 천국에서 탈출한 타락 천사 이렐리아는 형언할 수 없는 어둠에 오염되고 말았습니다. 수년간 숨어 있던 이렐리아의 귀환과 새로 부활한 세나의 등장은 천국을 복구하고자 하는 세력이 있다는 방증이죠. 인간의 번영을 지속하기 위해... 혹은 최후의 천벌을 내리기 위해서일지도 모르지만요.


10.12 패치 기간 중 추가된 스킨. W 차징 중에는 말 울음소리가, 발사 시에는 총소리가 들리며 차징 중 최대 피해량에 도달하면 악마의 손 두 개가 나타난다. E는 발동 시 채찍 소리가 난다. 궁극기는 장판이 펼쳐질 때 종 소리와 까마귀 울음소리가 나며, 바닥에 하이 눈 특유의 문양이 남는다. 무기는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검에 리볼버 약실이 달린(...) 굉장히 기묘한 검들을 들고 다닌다.
하이 눈 애쉬와 같이 천사지만, 천국이 파괴될 때 탈출하면서 영향을 받아 타락 천사가 되었다는 설정이다. 이 때문에 귀환 모션 말미에 완전한 천사의 형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이 눈 컨셉이 이렐리아와 어울리지 않아 혹평[67]이 많지만 패시브 풀중첩 시 천사가 되고 이펙트가 하이 눈 스킨답게 멋져서 예쁘고 간지난다는 호평도 많다.
특이하게도 PBE 서버에서 하이 눈 세나보다 일러스트가 늦게 공개되었다. 그리고 본 서버에 적용되기 직전 일러스트가 좌우반전되었다.

11.10.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세트 구매 시에만 획득할 수 있다.

12. 기타


이렐리아 - 저항의 칼날
이렐리아 업데이트 - 뒷이야기
[image]
'''잔 가문의 상징'''

번역은 이렐리아지만, 영문 발음으로는 '아이렐리아'에 가깝다. 스펠링이 Irelia인데, 아일랜드(Ireland)와 여성형 이름에 자주 붙는 리아(-lia)[68]를 합쳐 만든 이름으로 보인다. 이렐리아는 초기 아이오니아의 챔피언이었고 당시 아이오니아는 룬테라 북동쪽의 '''섬나라''' 이미지가 강했던 것을 생각하면 꽤 신빙성 있는 추측. 리메이크 이후에는 성이 공개되어 풀네임이 '''잔 이렐리아'''가 되었다.[69] 동양식인 아이오니아답게 성이 이름 앞에 온다.[70]
가족 관계는 아버지인 리토, 어머니, 할머니, 그리고 남매인 젤로스, 카이[71], 온, 루.[72] 하지만 녹서스와의 전쟁에서 모두 죽고 없다. 이렐리아가 녹서스를 증오하는 이유. 자신이 전투에서 왼팔을 잘라냈던 장군이자, 쿠데타로 녹서스의 대장군이 된 스웨인을 가장 증오하는 듯하다.[73] 이전 설정에서는 아버지인 리토는 병사, 오빠 젤로스는 데마시아에 원군을 청하다 실종된 것이었고 이렐리아 본인도 적국인 녹서스의 소환사의 고백을 에둘러 거절하는 등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유니버스에서는 모두 녹서스군에 학살당했다는 설정이라 이렐리아에게 녹서스와 녹서스인은 불구대천의 원수다. 녹서스에게 가족을 잃은 복수귀 설정은 바루스의 이전 배경과도 비슷하다.
아버지인 리토는 예전 설정에서는 검술이 뛰어난 사부였으나 유니버스에선 이렐리아에게 따로 검을 가르치지 않고 녹서스와의 전쟁에서도 별다른 언급없이 학살을 당한 것으로 보아 평범한 사람으로 설정이 변경된 듯하며, 현 이렐리아의 어검술(춤)은 할머니[74]로부터 배운 것이라고 한다. 검 또한 아버지의 유품이 아니라 잔 가문을 상징하는 문장[75]에 담겨있었던 것이다.
여담으로 플레시디엄에서 스웨인의 팔을 잘랐을 때 이렐리아는 겨우 14살이었으며, 12년 전 녹서스와의 전쟁이 일어났던 걸 보면 현재 20대 중반 정도로 나이를 유추할 수 있다.
서리검 스킨 부분에서 이미 짐작했을 수도 있듯이, 게임 내에서 엉덩이가 가장 돋보이는(...) 캐릭터 중 한 명이다. 공식과 2차 창작 어디서든지 대부분 엉덩이가 빵빵하게 그려지며, 3D 모델링만 봐도 엉덩이에 심혈을 기울인 것을 볼 수 있다. 리메이크 후에는 모든 스킨을 통틀어 허벅지가 눈에 띄게 돋보인다.
2019 시즌 시작 기념 시네마틱인 Awaken에서는 아이오니아 파트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아이오니아 병사들을 규합해 녹서스 침략군과 맞서지만 사이온이 등장하며 위기에 처하는데, 그때 카르마가 보호막을 씌워주며 이렐리아를 구하고, 뒤이어 아칼리, 야스오, 케넨 등 다른 아이오니아 챔피언들이 등장해 다함께 녹서스에 반격한다는 내용. 다만 이렐리아를 포함한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당시 메타에서 OP 중의 OP 소리를 듣고 있었고, Q랑 W도 안 쓰고 사이온 궁을 그냥 맞았다는 점, 졸렬하게 1:5로 싸운다는 점, 조합이 이상하다는 점[76]을 들어 졸렬왕이라는 소리도 듣고 있다.
이렐리아의 대사들을 바탕으로 리믹스한 아이오니아가 부른다라는 영상도 있다. 브금은 EK-07의 Skyline[77]. 또한 담당성우 조현정도 이를 불렀다.[78]

13. 컨셉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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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가 현재 일러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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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작업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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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영웅 이렐리아 포즈. 디자인 A가 현재 일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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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KEN 뮤비 이렐리아 컨셉아트.

[1] 리메이크 전 픽 대사는 "제 검이 당신의 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2] 니코 디자이너, 한국인 개발자이다.[3] 업데이트 전과 같다. 리븐도 맡았다.[4] 얇은 벽에 딱 붙어 적 챔피언과 마주하고 있으면 벽 너머에서 공격할 수 있을 정도다.[5] 칼들이 살의를 가지고 돌진해 그대로 이렐리아를 꿰뚫어버린다. 이게 한 부분도 아니고 여려 개의 칼날이 전부 날아와 이렐리아의 사지와 몸통을 모두 꿰뚫는다. 12세치고 좀 많이 잔인한 사망 모션.https://youtu.be/su39Z_M89yc[A] A B 1 / 7 / 13레벨에서의 수치.[6] [7] 정확히는 이렐리아가 시전한 대상의 반대편까지 나아간다.[8] 거기다 이 피해 감소 수치에 주문력 계수도 있다. 물론 이렐리아는 주문력 아이템을 거의 가지 않아서 계륵이지만. 사실 리메이크 직후 PBE 서버에서는 계수가 무려 0.1 AP이라서 주문력 350 이상의, W 만렙을 찍은 이렐리아는 잠깐 동안 거의 무적 상태가 될 수도 있었다. 8.24 패치 이후로는 피해 감소 10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약 857 이상의 주문력이 필요하다.[9] 또 몰왕이나 삼위일체가 뜨기 전 5렙 이후 탐식의 망치 이상의 공격템으로 W 풀차지-Q하면 원거리 미니언이 죽는다. 이를 이용해 6렙 깜짝 킬각을 노릴 수 있다.[10] 3.5초 내로 재시전하지 않으면 칼날이 이렐리아에게로 이동한다. 피해량과 CC기는 그대로이다.[11] 미니언이나 몬스터에게 적중시켰을 경우, 칼날로 피해를 줄 수는 있지만 결계가 펼쳐지지는 않는다.[12] 이후 전략적 팀 전투 시즌 3에서 구현되었다.[13] 5스택을 먼저 쌓고 E를 맞춘 후 들어가게 되면 그 라인전 강챔인 다리우스나 세트도 지속딜에서 우위를 가져올 수 있다. 실제로 다리우스 같은 강캐들 상대로도 라인킬 확률은 앞서는 경우가 많다.[14] 맞싸움이 강한 근딜이면 몰라도 기본적으로 물몸인 원딜 중에선 티모처럼 스킬 상성상 카운터치게 되어있는 챔피언 정도가 아니면 이길 수 없다. 당장 라인전에서 강력한 루시안도 비슷하게 큰 이렐리아와 1:1로 이기는 건 힘들다.[15] 야스오의 경우 풀콤보를 위해선 에어본이 강요되는데, 이걸 하려면 강철 폭풍(Q)을 미리 예열시켜놔야 한다. 거기다 이게 준비되었으면 대놓고 보이다 보니 멀리 있는 상대를 노리기가 여의치 않다.[16] 주문력 계수를 받지만, E와 R의 기본 피해량은 상당한 편이기 때문에 전체 피해량을 놓고 보면 요네를 상회할 만큼 마법 피해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17] 높은 유지력과 높은 기동성 덕에 이렐리아는 우수한 킬 캐치력으로 카운터 상대로도 라인킬 확률은 앞서는 경우가 많이 존재한다.[18] 딜/탱 완전체로 취급되는 가렌의 전투력은 막강하다. 선공권은 이렐리아에게 있지만 섣부르게 진입했다가는 십중팔구 그 딜교환은 이렐리아가 손해를 보게 된다. 다 보이는 쌍검협무는 용기로 가볍게 흘려낼 수 있고 근접 맞딜에서 가렌이 밀릴 일도 드물다. 궁극기의 막강한 킬 캐치력도 까다로운데 고정 피해라 저항의 춤으로 막을 수도 없다. 성장성도 높은 챔피언이고 침묵을 보유해서 한타까지 가도 잘못 진입하면 순식간에 이렐리아를 썰어낼 수 있는 챔피언.[19] 라인전부터 게임 승률까지 전체적으로 답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카운터. 리메이크 전에도 어마어마한 순간 폭딜로 원콤을 내버리는 데다가 스펙 차이도 심해서 상대하기 힘든 챔프였고, 리메이크된 현재도 골치아픈 건 매한가지다. E로 볼리베어의 Q를 캔슬시키면 당장 살 수야 있지만 쌍검협무가 빠진 상태면 CS에 손도 못 댄다. Q가 3렙 이상+강인함이 충분한 경우 기절 시간 내에 도망을 가긴 커녕 Q의 쿨타임이 초기화되어 추격을 막을 수가 없으며, 전사 챔피언 중에서도 손꼽히는 전투 지속력과 맞딜을 자랑하는 볼리베어와 맞선다는 건 애초에 선택지로 고려할 수도 없다.[20] 라인 중앙에서 도끼 한 대 맞으면 킬각이 잡힌다. 이렐리아 특유의 기동성은 도주할 때는 발휘가 안 되며, 무모한 강타의 고정 피해는 저항의 춤으로도 방어가 불가능하다. 심지어 전투력마저 5스택 이렐리아보다 올라프가 더 세다. 6렙 후에는 이렐리아의 CC기를 라그나로크로 무시할 수 있어 1:1은 이길 방도가 없다. 그러나 이렐이 스택을 좀 쌓아놓고 Q로 날아다니며 사거리 우위로 평짤을 계속 갈기면 올라프라도 버틸 수가 없기에 올라프의 피가 좀 까였다면 이렐리아식 폭딜로 폭파시킬 수 있다. 다만 탑 올라프 자체가 장인들만 하는 매우 마이너한 픽이기 때문에, 라인킬 확률이나 승률 등의 지표는 꽤 자주 바뀌는 편.[21] 미니언을 먹기 위해서 레넥톤 근처에 접근하게 된다면 그대로 풀콤보를 맞고 산화하기 마련이다. 레넥톤의 W 폭딜을 맞W로 감소시킬 수 있다면 딜교 이득을 볼 수 있으나, 애초에 평타 강화 스킬이기 때문에 보고는 대응할 수 없다. 대응하더라도 견딜 뿐이지 이후에 맞딜을 이어가려 하면 기동력을 살려서 도망가버린다. 예측에 실패한다면 무조건 이렐리아 쪽이 손해를 보게 되어 있다. 유일하게 이렐리아가 노려볼 수 있는 타이밍이 레넥톤의 스킬이 완벽하게 찍히지 않은 3렙 전 구간. 이때 분노를 쌓기 힘들게 거세게 압박하는 수밖에 없다. 물론 쌍검협무를 맞추는 것은 레넥톤의 E를 생각하면 불가능에 가깝다.[22] 기본적으로 2타 추가딜 패시브 때문에 맞다이가 흉악하며, E로 요리조리 파리마냥 날뛰는 이렐리아를 잡아올 수 있고 W의 쉴드와 고정 피해는 이렐리아가 킬각을 잡기 힘들게 만든다. W를 Q로 뒤쪽으로 이동하여 피할 수는 있겠지만, 그랬다가는 그대로 궁으로 잡아채져 포탑으로 날아가 킬각이 잡혀버린다. 세트 역시 몰락한 왕의 검을 1코어로 주로 가는데, 반반 성장을 했어도 이렐리아의 맞딜보다 세트의 맞딜이 훨씬 압도적이며, 한타 단계에서도 이렐리아가 궁을 쓰려 딜러에게 진입하면 궁으로 잡아채 역으로 상대 진영을 박살내버린다.[23] 라인전에서 완전히 찍혀 눌린다. 렝가가 상대라면 애초에 5스택을 쌓아 딜교각을 보는 것 자체가 힘들다. 미니언을 막타치며 기동력으로 상대 스킬을 흘려야 하는 이렐 입장에선 미니언 막타치러 돌격했다간 회피가 불가능한 강화Q로 시작되는 콤보에 당하면 순식간에 반피다. 일반 포효도 회복량이 엄청난데 강화W까지 쓰면 기절도 풀려서 야성이 차있으면 쌍검협무 맞췄다고 들어가면 찢긴다. 레넥톤과 다르게 강화Q를 맞췄다고 이기는 게 아니다. 딜을 줄기차게 넣었더니 포효 한 번에 회복되고 이후 야성이 쌓이면 죽는다. 거기에 라인전 한정으로는 레넥톤 이상의 기동력을 보여주기에 렝가가 야성을 쌓고 사용하지 않으며 도약-평타만 하고 빠져도 그냥 당해야 한다.[24] 극초반엔 나서스가 약하긴 하지만 6렙 이후부터는 나서스가 궁극기 체력 뻥튀기로 잘 죽지도 않고 궁극기 사용 시 Q 쿨감 때문에 5스택을 쌓아도 이길 만한 견적이 잡히지 않는다. 또한 나서스는 한타 때 이렐리아한테 W만 걸어줘도 공속 저하로 이렐리아 성능이 크게 떨어지므로 매우 힘든 상대다.[25] 말파이트는 대표적인 평타 기반 AD 챔피언들의 카운터로, 당연히 이렐리아도 말파이트의 밥이다. E의 공속 감소는 평타 위주의 챔피언인 이렐리아에게 치명적이다. 극초반에는 잠시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지만 첫 귀환 타이밍에 말파이트가 덤불 조끼만 사와도 답이 없어진다. 한타 기여도를 보고 후반을 도모하기에는 막강한 이니시에이터인 말파이트의 기여도가 이렐리아보다 우수하면 우수했지 뒤처질 일이 거의 없어 머리가 아프다. 그나마 있는 대처법은 극초반에 약한 말파이트를 찔러 성장을 못 하게 방해하는 것이다.[26]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힘들어지는 상대. 온힛 계통의 스킬들이 주력이 되는 이렐리아의 공격은 장막 하나에 죄다 무력화되는 데다가 Q평 짤짤이 딜교도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플레이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뭘 해도 맞딜 차이로 지는 다른 챔피언들과는 다르게 이쪽은 아칼리도 실수하면 순식간에 녹는 구도이기 때문에 실력 차이가 있다면 이렐리아도 해볼만하다.[27] 티모의 충돌 판정이 생각보다 작기 때문에 기절을 맞추는 게 은근 쉽지 않고, 설령 기절을 잘 넣어도 그에 맞춰 티모가 실명을 넣으면 딜교환에서 손해를 본다. AD 티모는 그래도 저항의 춤으로 딜을 흡수할 수 있지만, AP 티모는 저항의 춤 효율이 떨어지기에 더욱 어렵다. 그나마 티모는 물몸 뚜벅이여서 6렙을 찍은 뒤 순식간에 진입하거나 갱을 부르면 처리가 용이하여 상황에 따라서 마냥 파훼법이 없지는 않으나, 기껏 찢어놔도 그놈의 실명 때문에 이렐리아의 한타 기여도를 급감시킬 수 있으므로 성가신 건 마찬가지다.[28] 연막탄(W)으로 시야를 차단하여 칼날 쇄도를 쓸 수 없게 만든다. 당연하게도 탑 그브를 볼 일은 거의 없겠지만 갱킹을 올 때, 스플릿, 한타 등 상황을 불문하고 그레이브즈와 얼굴을 맞대게 되면 연막탄이 매우 성가시다. 그브를 녹여버리자니 다른 원딜과는 달리 빨리 뽑기의 방어력 증가와 막강한 근접 폭딜 때문에 저항의 춤을 제때 못 쓰면 오히려 본인이 썰릴 수도 있다.[29] 최악의 상대. 라인전과 로밍 둘 다 녹턴이 월등한 상성이다. 이렐리아는 근접해서 딜을 넣어야 하는데, 녹턴에게 함부로 쌍검협무를 쓰면 기절은 씹히고 공속 조공이 되며, 기절을 넣었다고 하더라도 녹턴의 압도적인 폭딜과 공포 때문에 맞딜을 이기기가 매우 힘들다. 저항의 춤을 쓰고 버티려고 하면 공포를 피하지 못한다. 제일 심각한 경우는 W에 Q가 씹히는 경우. 이럴 경우 E가 남아있고 궁극기가 있더라도 Q가 쿨이라 맞딜도, 도주도 안 되기에 처절하게 두들겨 맞는다. 이렐리아가 작정하고 사리면 녹턴 입장에서도 솔킬을 따기는 힘들기에 라인을 프리징하다가 궁쿨이 돌아오면 프리징을 풀고 라인을 밀어넣은 후 로밍을 가면 된다. 6레벨 이후 녹턴은 라인을 계속 밀면서 로밍을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이렐리아는 녹턴이 다른 라인을 터뜨릴 동안 울며 겨자 먹기로 당겨진 라인을 먹고 있어야 한다. 녹턴이 로밍을 간 동안 웨이브를 포탑에 박고 포탑 골드라도 뜯으려다간 녹턴이 이렐리아에게 날아올 수도 있기에 안 보인다고 푸시도 위험하다. 중반 스플릿 단계에서도 녹턴이 궁극기로 이렐리아를 계속해서 잡아낼 수 있기 때문에 이렐리아 입장에서는 혼자서 성장을 하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한타는 이렐리아가 더 좋으니 스플릿에서 맞상대하지 말고 한타각을 봐야 한다.[30] 정면 교전은 답이 없다. 워윅은 대부분의 탑 챔피언을 상대로 초반 맞딜에서의 승리가 보장된 챔피언이며 이렐리아도 맞딜을 쳤다가는 탈탈 털리기 쉽다. 기본 스탯이 부실하다고 체력이 낮은 워윅에게 함부로 진입했다가는 무시무시한 피흡과 E의 순간적인 탱킹+공포로 역관광당하기 쉽다. 마법 피해 비중이 큰 챔피언이라 저항의 춤은 아무 의미가 없고, 칼날 쇄도로 이리저리 움직여봤자 워윅의 Q는 타겟팅 돌진이라 별 효과를 못 본다. 둘 다 궁극기를 배웠을 때의 전투력도 워윅 압승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렐리아의 성장성이 워윅을 압도하게 되어 어떻게든 대인전은 해볼 만하겠지만, 그 때는 워윅이 이렐리아와 대인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특유의 탁월한 대인 마킹 능력을 살려서 한타 때 이렐리아의 진입을 받아치게 될 것이다.[31] 왕귀형 챔피언이라지만 초반 맞다이가 의외로 꽤 강력한 편이다. 운이 나빠서 치명타가 2대 이상 터지면 필패이고, 유지력 면에서도 트린의 우위이다. 다만 미니언을 사용해 사정거리의 우위를 살린다면 의외로 이렐이 초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데, 그것도 궁극기를 배운 이후로는 맞다이를 하기가 부담스러워진다.[32] Q로 찔러대며 이렐리아 급으로 체력을 유지하며, E는 W에 막히면 2초 기절으로 돌아오며, W를 쓰는 동안은 움직이지 못하기에 궁을 쓰고 피오라의 궁을 터뜨리기 쉬워져버린다.[33] 이렐리아 장인들도 상당히 꺼려하는 답이 없는 상성. 라인킬 확률은 이렐리아가 압도적이나 문제는 딜교가 대다수의 갈리오는 이렐리아와 정면으로 치고받아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W와 E의 강력한 하드 CC기는 이렐리아의 골머리를 썩히는 요소로 작용하며 W의 마법 보호막과 피해량 감소까지 있어 마법 피해의 비중이 적지 않은 이렐리아의 딜이 상당히 경감된다. 거기다 통상의 퓨어 탱커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화력을 자랑하는 갈리오는 진입각 잘못 잡은 이렐리아를 도발과 에어본으로 받아치고 묵직한 딜을 욱여넣을 수 있다. 저항의 춤은 물리 피해만 막기 때문에 마법 대미지를 막아줄 수가 없는 것도 문제이며 영웅출현(R)을 보유한 갈리오에게 로밍 능력에서도 현저히 밀린다. [34] 라인킬 확률은 77%로 3배 가까이 차이난다. 이렐리아의 엄청난 푸시력은 말자하의 푸시력을 상쇄하며 공허충은 말자하에게 가는 징검다리 역할까지 하기 때문. 문제는 라인전이 끝나가는 단계부터인데, 말자하의 갱 호응력은 사실상 최강에 가깝고 이렐은 이에 무기력해진다. 한타 단계에서도 패시브 쿨이 빨리 도는 말자하를 노리기 어려운 것도 있는데 제압이라는 엄청난 변수를 가진 궁극기는 이렐리아의 기동성을 그 자리에서 없애버린다. 라인킬이 극적으로 밀리는 상대에게 오히려 승률은 낮은 대표적인 사례.[35] 삼위일체, 티아맷 트리일 때도 쉽지 않았는데 물몸이 될 수밖에 없는 몰락 트리가 대세가 되고 나서 솔킬까지 당하기도 쉬워지면서 더 어려워진 케이스. 기본적으로 칼날 쇄도 특성상 아리의 매혹에 노출되기 쉽고, 6렙 이후에는 오히려 궁극기 때문에 더욱 잡기 힘들다. 마최를 가면 할만하지만 궁까지 있는 아리를 잡아내는 건 불가능하고, 오히려 아리가 매혹과 궁으로 시간을 끌고 이렐리아를 다굴로 쌈싸먹을 수 있다.[36] 이렐리아를 뛰어넘는 기동력으로 쌍검협무(E)를 피할 수 있다. 사실 리븐 입장에서는 차라리 쌍검협무를 맞아주는 게 더 나은 것이, 인파이팅이 나쁜 것도 아니고 용맹(E)으로 이렐리아의 딜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렐리아가 들어와준다면 오히려 환영인 셈. 이렐리아도 저항의 춤(W)으로 리븐의 딜을 감소시킬 수 있긴 하지만, 딜을 완전히 막아주는 것은 아니라서 주변에 미니언이 많다면 차라리 칼날 쇄도(Q)를 이용해서 리븐의 스킬을 피하는 것이 더욱 호과적이다. 궁극기를 배운 이후에도 리븐의 폭딜이 더 강하기 때문에 안심해서는 안 된다. 이렐리아가 라인을 먹으려고 Q로 날아와 아직 스택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궁을 사용하고 박히는 리븐의 풀콤보는 이렐리아가 버틸 수가 없는 딜이다. 심지어 리븐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쿨감템과 피흡템이 맞춰지니 이렐리아가 이기는 타이밍이 거의 없는 수준.[37] 그야말로 이렐리아를 갖고 놀수가 있다. 이렐리아가 Q로 파고들어도 샤코는 떡하니 상자 하나만 깔아놓으면 진입하기도 꺼려지며 그렇다고 상자가 없는 틈을 타 진입해도 속임수로 잠깐 피할 수가 있다. 샤코의 스킬들은 마법 피해라 저항의 춤으로 딜을 경감시키는 게 불가능하며 샤코의 생존력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막강하기 때문에 장인들도 공인할 정도록 답이 없는 상대.[38] 픽창에서 얼굴만 비추어도 혈압이 절로 올라가는 하드 카운터. 물론 이렐리아가 람머스를 맞라이너로 마주칠 일이 드문 편이지만, 가끔 탑 람머스라도 튀어나오면 말 그대로 답이 없고 정글로 나와도 딱히 다르지 않은 하나하나 이렐리아에게 골치아픈 점만 모아놓은 챔피언이다. 패시브 중첩을 쌓기 위해 칼날 쇄도로 라인을 좀 밀거나 돌진을 하면 특유의 막강한 기동력을 위시한 갱킹에 노출되기 매우 쉽다. 이렐리아는 라인전 단계에서 주로 패시브 5중첩을 위시하여 순식간에 킬각을 잡아내거나 갱승을 노리는 플레이를 빈번히 하는데, 갱킹력이 최상급에 도발을 보유한 람머스가 그걸 가만히 봐줄 리가 없다. 그렇다고 대인전이 약한 편도 아니고 스킬셋 자체가 평타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의 카운터로 설계되어서 그냥 1대1을 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가 없다. 한타 페이즈로 넘어간다고 람머스의 도발이 어딘가로 사라져주지는 않으니 게임 내내 짜증나는 것은 덤. [39] 그야말로 입에서 쌍욕이 절로 나오게 할수가 있다. 이렐리아가 진입하면 알리스타는 W스킬로 도로 쫒아내거나 Q스킬로 에어본을 띄운 뒤 역으로 이렐리아를 배달시켜버린다. 거기다 저항의 춤은 밀쳐내거나 에어본을 막아줄수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스킬 하나가 없는 꼴이 되며 궁극기를 동반한 엄청난 탱킹력은 이렐리아의 딜 따위를 우습게 받아내줄 수가 있다. 다른 대상을 노린다 해도 그 대상이 알리스타 쪽에만 있어도 진입하기가 상당히 꺼려진다. 바텀 비윈딜 시절에도 가장 먼저 채용될 정도록 답이 없는 초 하드카운터로 만나면 알리가 못하길 빌어야 한다.[40] 침묵 스킬도 가지고 있어 이렐리아를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 있고 궁극기를 사용하는 타이밍을 맞춰 Q로 에어본시켜 진입을 늦춰버릴 수도 있다. 저항의 춤은 초가스의 스킬을 방어할 수 없고 궁극기의 강력한 고정 피해는 이렐리아가 진입하는 데에 상당히 부담된다. 물론 초가스의 스킬들은 전부 느리기 때문에 W를 맞고 시작하는 게 아니라면 충분히 기동성으로 피할 만하다. 한타 때는 아군 탱커들이 초가스를 붙잡아놓게 하고 그 후 후진입을 해 암살각을 보자.[41] 돌진기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이렐리아는 뽀삐가 굳건한 태세(W)를 켜면 순식간에 무능해진다. 대부분의 퓨어 탱커가 으레 그렇듯이 아이템이 갖추어지기 전에는 이렐리아가 어떻게든 주도권을 취할 가능성이 있지만 첫 귀환만 넘겨도 뚫릴 생각을 하지 않으며, 화력이 약한 편도 아니라 이렐리아가 라인전부터 말리게 한다. 한타로 가도 답이 없는 것은 매한가지다. [42] 너프를 여러 번 받았다곤 하나 오공은 여전히 이렐리아 상대로 승률과 라인킬 확률 전부 우위를 점하고 있다. 기절은 절대 못 맞추며, 6렙 이후에는 궁을 쓰고 들어가려다 맞궁에 Q가 끊기면 사망 확정. 반대로 오공의 Q는 사거리 차이로 계속 맞게 된다. 몰왕을 간다는 선택지도 오공이 몰왕을 가면 그만이며, 한타 기여도도 절대 밀리지 않는다.[43] 칼날 쇄도로 포탑을 역이용할 수 있고 기절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렐리아는 진입형 챔프임에도 하이머딩거에게 매우 강력한 카운터픽으로 쓰일 수 있다. 다만 포탑을 끼고 있는 하이머딩거에게 잘못 진입해서 수류탄을 맞는 순간 이렐리아 따위는 폭딜로 살살 녹아내리니 수류탄을 회피하는 것이 필수. 그러나 딩거 입장에서도 역으로 포탑을 타고 들어오는 이렐리아를 수류탄으로 기절을 먹이기가 생각보다 꽤 까다롭다.[44] 카르마의 필살기인 R+W 콤보를 뛰어넘는 폭딜을 넣고 아예 기절로 RW를 하기 전에 삭제해버릴 수 있다. 이렐리아는 다른 브루저나 탱커와 다르게 연속 돌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카르마의 출중한 카이팅 능력으로도 기절을 피하기도, 딜교를 회피하기도 어렵다.[45] 이렐리아가 좀 더 유리하긴 하지만, 쉽게 압도하진 않는다. 궁극기가 나오는 시점부터 이렐리아의 궁이나 E 중 하나를 씹을 수 있기 때문. 물론 서로 1코어가 나오게 되면 제드는 이렐리아의 유지력을 따라가지 못한다.[46] 분명 AD 암살자 상대로 유리한 라인전을 가져갈 수 있으나, 이렐리아를 미드에 가지고 가는 쪽에서 단점이 더 많은 편이다. 보통, 킬 캐치력과 더 강한 라인전을 가져가기 위해 대다수의 유저가 점화를 든다. 이로 인해 합류 싸움에서 밀리는 건 기본이며, 암살자의 로밍을 막기 힘들게 된다. 그리고, 이렐리아 자체가 리스크가 매우 심한 축에 들기 때문에, 다른 라인이 합류 싸움, 로밍에 밀려 아무리 고통받고 있어도 그 판은 미드(이렐리아) 위주의 운영을 해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47] 아트록스의 라인전은 강하지만 아트록스의 스킬들은 이렐리아가 Q로 피할 수가 있으며, 맞다이도 이렐리아가 더 강해 아트록스가 불리하다. 아트록스의 딜을 이렐리아는 저항의 춤으로 대처할 수가 있는 것도 덤. 다만 저항의 춤으로 막을 수 있는 딜은 단 한 번뿐이고 그 기동성을 가지고 아트록스의 Q를 피하지 못한다면 역으로 쥐어터지니 기동력을 잘 이용하는 게 관건이다. 최대한 붙어서 아트록스의 Q끝을 맞아 주지 않거나, Q의 기동성으로 아트록스의 스킬을 피해야 한다.[48] 요릭의 주요 딜링 수단인 구울을 Q로 즉사시킬 수 있고, 이렐리아는 Q를 초기화시키지 못하는 큰 실수를 제외하고 실수를 해도 W의 물리 피해 감소 덕분에 손해를 보지 않으며 이어갈 수 있다. 반면에 요릭은 작은 실수에도 얄짤없이 죽거나 안개 마녀가 죽는다. E를 맞춰도 구울은 스택 거리가 되며, 못 맞춰도 암울한 상성. 다만 벽으로 가둔 뒤 두들겨 패는 요릭의 딜은 굉장히 아프기 때문에 섣불리 딜교를 하려다간 위험해질 수도 있다. 물론 그렇다 해도 쌍검협무나 선봉진격검에 대항하기 위해 요릭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점멸을 빼야만 하기 때문에 시종일관 이렐리아가 유리한 위치에 있는 건 맞다.[49] 근접 챔피언이지만 막상 근접전에 취약하며, 오히려 원거리 챔피언에 가까운 성향을 띄고 있기 때문에 상대하기 어렵지 않다. 다만 갱플랭크의 초반 라인전은 은근히 강한 편이기 때문에 착취 Q를 많이 맞아주어서는 안 되며, 갱플랭크의 딜교환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화약통(E)은 기동력을 살려서 반드시 피하거나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 라인전에서 사고 없이 성장에 성공한 갱플랭크의 중후반 포텐셜은 이렐리아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이기 때문에, 초반에 박살을 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 하는 상대이다.[50] 대략 야스오의 2코어가 완성되는 즈음이라고 보면 된다. 이 때 야스오의 치명타 확률이 100%가 되기 때문에 이 즈음부터 성장성이 밀리는 게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51] 하지만 이 부분은 2018년에 리메이크 된 이렐리아, 아칼리, 아트록스의 거듭된 너프에도 이들이 메타를 주름잡는 OP로 오랜 시간 악명을 떨치고, 개발진 내부에서도 결국 그 챔피언들의 개성이라고 여겨지는 요소(아트록스의 부활, 아칼리의 회복력)를 삭제하고 각 챔피언들에게 부여해준 전용 능력들까지(이렐리아의 무장해제, 아트록스의 절단, 아칼리의 흐릿해짐) 삭제하는 방향으로까지 너프를 진행하면서 개발진들조차 끝내 실패한 리워크라고 인정한 것과 다르지 않다. 수치조정으로는 더이상 답이 없으니 아예 소규모 리워크에 가까운 변경을 1년도 안된 9.2, 9.3 패치버전에서 진행 중이라는 것은 리메이크의 방향성에 대해 더 고민을 하게 만든다.[52] '''그 악랄한 카밀의 업데이트 첫날 승률과 같으며 '''리런치된 챔피언 치고 상당히 높은 편이다. 사실 핵심인 Q의 콘셉트은 유지하다 못해 강화했고 불리한 상황을 강제하는 조건의 E와 애매한 W, 마찬가지로 애매한 궁극기는 모조리 재분배 및 새로운 효과를 추가해주었으니 기존의 유저들에게는 선택사항이 많아진 직접적인 상향과 다를 게 없었다. 이보다 높은 출시 첫날 승률을 보유한 챔피언은 니코사미라뿐인데, 니코는 결국 유저들의 사용 결과 거품이 대차게 낀 승률으로 밝혀졌고 사미라는 출시 하루 만에 핫픽스 너프를 먹었다.[53] 리메이크 이전에도 이렐리아는 정글러로 간간히 쓰였다.[54] 8.9 패치에서의 변경 사항 이후로도 이렐리아를 아무도 정글러로 기용하지 않자 이런 추가적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55] 본서버에 너프가 적용됨과 동시에 PBE 서버에는 이렐리아 변경안이 올라왔다. 미드 이렐리아를 위시한 미드 브루저 메타는 라이엇의 의도와는 거리가 먼 것이기 때문에 일단 이렐리아를 고인 수준으로 너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렇게 극단적인 너프를 하지 않으면 미드 이렐리아는 사장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56] E나 궁극기가 빗나간다면 1대1에서 패시브 최대 스택을 터트리기가 매우 어렵다. 그나마 라인전에서는 Q로 미니언 막타를 치면서 스택을 미리 쌓아놓을 수 있지만.[57] 최근엔 쇼메이커의 이렐리아가 내현의 아지르를 상대로 쌍검협무도 안 맞고 선봉진격검 하나만으로 풀피 아지르를 딸피에서 솔킬을 내는 기연을 선보인 바가 있다. [58] 효과 자체는 남아있으나 액티브가 아닌 평타를 3대 쳐야 한다.[59] 슈렐리아는 컨셉부터가 서폿템이니 예외. 월식은 보호막+이속+피흡 모두 있지만 애초에 접근이 힘드니 저 효과들을 써먹기도 힘들다.[60] 리메이크에서도 의식했는지 이렐리아의 칼날은 삼위일체 모양의 함에 담겨져 있었으며, 가만히 있으면 칼날을 세 방향으로 세워놓는다. 구입 대사도 의미심장하다.[61] 3레벨 이후 스킬들이 다 갖춰지고 기본적인 템도 나오면 어느 정도 할만해지는데 '''그 전이 진짜 심각하다.''' 하다못해 어지간한 초식형 정글러들도 대부분 안정적으로 도는 정글 한 바퀴조차 될까말까 수준이고 이렇다 보니 카정에 노출될 위험도 크다.[62] 딱히 이렐리아만의 문제는 아니다. 아칼리, 다이애나 등 팀의 호응이 필요하거나 빠지는 능력이 약한 돌진형 챔피언 모두 그렇다.[63] 단 상대가 AP 포킹 챔프면 쥐어터지는 것은 마찬가지.[64] 중국판 일러스트이다.[65] 상단의 세 장의 일러스트 중에 첫 번째.[66] 다만 이미 구매한 구성품이 있을 시에 그 가격에 비례하여 할인되는 보통의 세트와는 다르게 '''이 가격에서는 추가로 할인되지 않는다.'''[67] 특히 이렐리아와 다리우스가 이러한 혹평이 많은데, 대놓고 기마병에 산탄총과 도끼를 사용하는 클레드는 놔두고 인기 많은 두 챔프에게 스킨을 주며 그냥 끼워팔기 하려는 식이 아니냐는 혹평이 많다. 클레드도 오른처럼 스킨복이 없다는 점과 이렐리아와 다리우스는 안 그래도 스킨이 많은데 또 준다는 점이 겹쳐 좋은 눈길로 보지 않은 유저가 많다.[68] 에밀리아, 오필리아 등.[69] 이전에는 이렐리아의 아버지가 '리토 사부'였기 때문에 이렐리아 리토라는 말도 있었으나 잘못된 정보였다.[70] 다만 모든 아이오니아인들의 성이 이름 앞에 오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아칼리의 경우에는 성이 이름 뒤에 온다. 아이오니아의 각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는 듯.[71] 바루스에게 흡수당한 두 명의 궁수 중 한 명과 같은 이름이지만 다른 사람이다.[72] Q를 연속으로 맞출 때마다 이들의 이름을 언급한다.[73] 이를 뒷받침하듯 이렐리아는 스웨인 상대로 상호대사가 3개나 존재하며 전부 비꼬거나 분노하는 투이다. 정작 스웨인은 웃기지도 않는다며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챔피언 관계도에도 이렐리아가 없다.[74] 참고로 아이오니아 방언으로 늙은 여성은 오-마라고 부르며 이렐리아도 할머니를 그렇게 부른다. 남성은 오-파.[75] 출시 전 영상을 보면 삼위일체와 비슷하게 생겼다.[76] 이렐리아, 아칼리, 야스오, 케넨, 카르마이다. 정글러가 없다. [77] 원곡 영상에 가면 '아이오니아가 부른다!'로 도배되어 있다.[78] 조현정 성우의 개인 채널에 올린 영상으로 또 다른 대표작 신비를 활용하여 만든 영상도 있어서 그 분위기 차이가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