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성
1. 소개
前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의 농구선수. 포지션은 가드.
2. 선수 시절
충주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하여 프로에 데뷔했다. 전체 3번이라는 드래프트 순번에서 알 수 있듯이 데뷔 당시에는 제법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데뷔 후 SK에서 한 시즌을 뛰고, 2번째 시즌 도중 문경은의 맞트레이드 상대로 지목되어 김일두와 함께 전자랜드로 트레이드되었다. 이적 후 2번째 경기에서 23득점을 몰아치는 등 기대를 모았으나 그 이후 활약은 미비했다.
그리고 그 시즌 종료 후 다시 신선우 감독의 유명한 시간차 트레이드의 일원이 되어 창원 LG 세이커스로 이적하며 저니맨 취급을 받다가 06-07시즌 종료 후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했다. 전역 후 다시 한정원과 맞트레이드 되면서 전자랜드로 컴백. 전자랜드에서도 역할은 주로 백업 가드였다. 그것도 강혁이 팀에 합류하고, 정병국이 제대하면서 제 4의 가드. 2012-2013시즌 도중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사실상 은퇴했고 시즌 종료 후 공식적으로 은퇴발표를 하면서 조용히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3. 결혼 그리고 은퇴 후
[image]
농구선수로는 평범한 커리어를 보낸 선수가 조명을 받은 이유는 '''바로 S.E.S. 멤버였던 슈의 남자친구로 알려졌기 때문이었다.'''
상무에서 활동하던 2008년, 지인의 소개로 슈를 만나게 된 후 가을부터 관계가 급격히 진전되었다고 하며, 실제로 임효성은 S.E.S.의 팬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슈가 상무 경기가 있을 때 유진과 함께 임효성을 응원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결국 2009년 열애설이 터졌고, 슈는 <강심장>에 출연해 임효성과 연애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2010년 4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게 아무 것도 없다고 일축했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0년 4월 11일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당시 이미 슈는 임신 5개월이었다. 첫 아들을 봤는데, 이름이 임유. 슈의 본명인 유수영에서 첫 자를 따온 것이라고 하며 서로에 대한 애칭은 베이비라고 한다. 어찌보면 인생의 승리자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아들 하나와 두 쌍둥이 딸의 아빠로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한다.
'''그러다가......''' 2018년 8월경 아내의 도박 혐의가 만천하에 공개되면서 지금까지의 삶과는 반대로 인생의 실패자가 될 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부부간의 이혼, 불화 의혹도 돌았지만 임효성이 아내가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함과 동시에 불화설은 루머임을 밝혔다.
하지만 2018년 12월경 두 사람이 별거설을 주장하는 보도가 나왔다.
3.1. 슈 도박 사건
4.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