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니 인판티노

 



''' 이름 '''
'''잔니 인판티노
Gianni Infantino'''

''' 본명 '''
조반니 빈첸초 인판티노
Giovanni Vincenzo Infantino[1]
''' 출생 '''
1970년 3월 23일 (54세) /
스위스 발레주 브리크시
''' 국적 '''
스위스 이탈리아[이중국적]
''' 신체 '''
''178cm''
''' 학력 '''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학사)
''' 직업 '''
변호사
축구행정가
''' 소속 '''
유럽 축구 연맹 (2009~2016 / 사무총장)
FIFA (2016~ / 회장)
1. 개요
2. 생애
3. FIFA 회장 재직
4.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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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위스법조인, 축구행정가. 2016년부터 제9대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맡고 있다.

2. 생애


1970년 3월 23일 스위스 브리크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이탈리아계 스위스인으로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였다. 외국어에 능통한데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영어, 스페인어, 아랍어유창하게 잘한다.
변호사로 활동하다 UEFA에 들어오고 난후 2009년부터 사무총장으로 일하였다. 특히, 유럽구단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정책(FFP, Financial Fair Play policy)를 도입하고, UEFA 유로의 본선 참가국의 24개국 확대도 주도적으로 추진하였다. 사무총장 시절에는 UEFA 네이션스 리그 창설 주도를 이끌어냈다.
국내에서는 UEFA 챔피언스 리그UEFA 유로파 리그 조추첨식 사회자로 나오면서 전세계에 얼굴을 알렸다.

3. FIFA 회장 재직


차기 FIFA 회장에 출마하면서 몇 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FIFA 월드컵의 본선진출 티켓을 기존 32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는 정책으로 개편하고, FIFA 회원국들에게 매년 500만 달러를 지원하며 대륙 연맹에게는 4000만 달러를 지원을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2016년 2월 26일, FIFA 회장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88표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하였으나 과반을 넘기지 못하여 2차 투표를 실시하였고 2차 투표에서 과반인 115표를 기록하면서 88표를 얻은 셰이크 살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을 꺾고 제 9대 FIFA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한편, 인판티노가 FIFA 회장으로 당선되면서 공약으로 FIFA 월드컵 지역예선의 본선진출 티켓을 기존의 32개국에서 40개국으로 8장이 더 늘어날 전망이 매우 커졌다. 포털 댓글에서는 유럽이나 남미를 더 나오게 하라고 징징거리지만, 현실은 아시아에서 2~2.5장 정도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FIFA 월드컵을 개최하는 국가들의 입장에서는 아시아는 (특히 중국은) 이미 엄청 큰 시장이며 향후 더 커질 시장인지라 아시아를 무시하기 어렵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의 스폰서가 반절이 중국기업 일정도로 중국의 입김을 무시하기 어려운것도 한몫한다.[2][3]
헌데 4월 들어서 “아프리카 2장, 북중미 1.5장, 남미 0.5장, 오세아니아 0.5장, 아시아 1.5장이 추가되면 (개최국을 제외한) 39장이 된다는 의견을 말하고 있다. 아직 개인적 의견이지만 유럽은 1장도 없는 터라 유럽에서 불만을 표할 듯. 다만 2+1.5+0.5+0.5+1.5=6장이기 때문에 31장+6장은 37장이 되어 39장에서 2장이 모자란다. 이를 볼 때 언급만 하지 않았을뿐 유럽에 2장이 가는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6년 4월 26일. 인판티노는 '''"월드컵, 아시아 6개국 확대 계획"'''으로 아시아의 FIFA 월드컵의 본선 출전 티켓을 6장으로 늘리겠다는 발언을 했다.
그러더니 2016년 10월에는 '''참가국을 무려 48개국으로 늘릴''' 생각도 있다고, 물론 확정이 아니라 여러 기획 중 하나로 2022 카타르 월드컵부터 뭔가 달라질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 방식대로라면 월드컵을 조별 리그로 시작하는 게 아닌 톱시드 16팀을 제외한 나머지 32팀이 대진 추첨 결과에 따라 정해진 상대와 한 차례 단판전을 치러 다음 라운드 진출 팀을 정한다. 이어 여기서 살아남는 16팀이 톱시드 16팀과 32강을 이뤄 조별 리그에서 격돌하게 된다. 관련기사
FIFA는 2017년 1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FIFA 위원회가 2026년 월드컵부터 참가국을 48개국으로 늘리는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개편안은 3개국씩 16개 조로 나눌 것"이라고 발표했다.관련기사 인판티노는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도 48개국 개최를 적용하자는 주장을 펴고 있으며 현재도 그 의지를 꺾지 않았다(영국 기사, 국내 인용 기사). 일단 카타르 축구 협회가 수용에 난색을 표해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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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FIFA U-20 월드컵이 끝난 다음날인 2017년 6월 12일, 청와대에서 문재인과 만나 잠시 얘기를 가졌다. 대단한 얘기는 아니고 그냥 의례적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감사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은 인판티노 회장에게 대한민국북한(....?)의 FIFA 주관대회 공동개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고 한다.
인도에서 열린 2017년 FIFA U-17 월드컵에서는 폐막식에 나와 인도 축구 열기 및 인도 시장에 대하여 칭송했다. 문제는 인도에서 인기가 많은 구기종목 크리켓은 잊으라느니 말을 하는 통에 인도 크리켓 팬들 혈압을 올렸다는 거다.
현재 FIFA 여자 월드컵2년에 한번 씩 개최하려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2020년 12월 19일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인 페르세폴리스 FC VS 울산 현대의 경기가 열리는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4. 논란


비리 혐의가 있는 미셸 플라티니의 최측근 중에 하나이기에 이 인물도 말이 많은 인물이다.
UEFA의 챔스 운영방식에서도 논란이 크다. 도르트문트가 경기 직전 '''테러를 당했는데''' 경기를 '''하루만''' 연기하였고, 도르트문트의 경기 가능여부 또한 묻지도 않는 '''통보'''만 했다. 결국 도르트문트는 테러 후유증으로 2-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2018년 11월 3일 풋볼리크스는 인판티노 회장이 맨시티PSG 두 구단 관계자의 비밀회담에서 '''FFP 규정을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제안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했다. PSG와 맨시티가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칙(FFP)을 위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것을 제제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들과 야합해서 축소은폐했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FFP2018년 풋볼리크스 폭로 사건 문서 참조.
이외에도 슈퍼리그 통합/잉글랜드 리그의 인위적 거품과 탈세 논란도 같이 나와서 문제가 되고 있다.
2020년에 스위스의 사법감독당국이 검찰총장과 부적절한 회동 의혹을 조사할 특별검사를 임명했다.# 검찰총장은 사임했다.#

[1] 영어식으로는 "존 빈센트 인판티노"[이중국적] [2] 중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때 월드컵 진출을 항상 가로막았던 한국과 일본이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진출 하여 어부지리로 진출한 거 빼면 그동안 월드컵과는 인연이 없었다.[3] 사실 따지자면 일본은 1998년부터 월드컵에 진출한 것이라, 사실상 중국의 월드컵 진출을 많이 막은 국가는 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