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1. 개요
2. 활동
3. 멤버
4. 전 멤버
5. 앨범
5.1. 싱글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
5.2. 디지털 싱글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O.S.T》
5.3. 디지털 싱글 《부비부비》
5.4. 정규 1집 산전수전 공중전
5.5. EP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
5.6. 디지털 싱글 《내 스타일 아냐》
5.7. 정규 2집《오빠는 잘 있단다》
6. 기타


1. 개요


공식 팬클럽 장기투숙
대한민국의 남성 인디밴드. 남의 시선 때문에 하지 못했던 말 혹은 누군가 대신 이야기해줬으면 하는 타인의 마음을 음악으로 솔직하게 전달한다는 모토로 부산 사투리로 작사한 '봉숙이'가 TOP밴드를 통해 유명해지면서 핫 아이콘이 되었으며 2018년 11월 12일에 해체했다.

2. 활동


부산에서 육중완과 강준우의 포크 듀오로 시작했다. 팀 명은 동일한 장미여관. 이 후 탑밴드2에 참가하기 위해 세션을 모집해 5인 체제가 되었다.
흔히 접하기 힘든 보사노바풍의 리듬에 부산사투리를 샹송처럼 들리게 부르면서도 가사는 19금. 때문에 첫 방송 이후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졌으며, 특히 심사위원이었던 폭풍 카리스마 신대철이 대폭소하는 흔치 않은 장면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후 꾸준한 인기와 발군의 편곡 실력으로 8강까지 진출했다. 이후 펜타포트 락페스티발, 부산국제락페스티발 등 굵직굵한 공연에도 꾸준히 참여하였다.
밴드명은 마광수의 소설인 "가자 장미여관으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아는 카페의 형이 육중완과 강준우가 곡 만드는 게 찌질해보여 그렇게 지어줬다고 한다. #
TOP밴드 8강에서 심사위원 점수에서 앞서고도 문자투표 덕을 못 봐 조 3위로 떨어졌다.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 뮤지션 자격으로 초청을 받았고 시청자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았다. 못친소의 외모 상위권자들만 모아 놓은 듯한 국보급 비주얼을 뽐내었다(...). 육중완의 경우 엄청난 노안으로 박명수조차도 대기실에서 마주치자 극존칭을 쓰며 자기보다 나이가 많다고 오해했을 정도의 안습함을 보였고, 하하가 나랑 동갑이며 심지어 빠른 80이란 사실이 공개되었을 때는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심지어 젝스키스의 김재덕과도 동갑이다.[1] 방송에서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바 있다. 멤버 전원이 시술을 즐겨받는 가꾼 비쥬얼(?)이란 사실도 공개됐다. 파트너는 노홍철.
육중완의 옥탑방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소싯적의 정형돈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청결도를 자랑하는 집안을 보고 노홍철이 살짝 놀라기도 했다. 육중완의 어머니도 "너 그렇게 살고 있었니...." 라고 했다고 한다... 어머니께 걱정 안 끼쳐드리려고, 라는 설정(혹은 변명) 드립을 쳤다. 방송에서 본인들의 대표곡 '봉숙이'를 부르며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데, 노홍철은 치유제 같은 느낌이라고 호평했고 실제로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는 등 더욱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곡이 되었으며 각종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오래했고 2013년 10월 19일 음악중심 14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맴버 중 3명은 캐릭터도 얻었다. 육중완은 고릴라[2] 윤장현은 배우 유해진 닮은 꼴 + 깔따구, 강준우는 부엉이(...). 무한도전 내에서 부엉이라는 호칭은 박명수가 처음으로 사용했다. 선상파티에서 프라이머리와의 하이파이브가 빗나가자 짜증난 박명수가 괜히 옆에서 웃던 강준우를 공격하면서 쓴 호칭이다. TOP밴드 출연 때부터 꾸준히 부엉이, 올빼미, 뽀로로 등으로 불려왔는데, 이 방송분으로 부엉이 캐릭터가 완전히 고착되었다.
광고를 찍었다. KTB투자증권의 라디오 광고를 봉숙이를 개사한 버전으로 불렀으며, 맥도날드의 광고에 등장했다. 처음처럼 광고에서도 해피송을 부른다.
2013년 11월 19일 발매된 EP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는 고독함이 담긴 생활밀착형 가사에 아름다운 멜로디를 담고 있다.
2013년 12월 23일부터 MBC every1에서 <장미테레비>라는 프로를 통해 자기 밴드 이름 내걸고 하는 예능을 맡았다. 오오 장미여관 오오. 참조로 나레이션은 대원 1기 성우 이미나.[3]
2014년 3월부터 나 혼자 산다의 꼭지 코너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육중완의 옥탑방이 거의 6개월 만에 공개된 계기로 본격 고정 출연하기 시작했다. 평상을 만들어 옥탑방에서 무지개 모임을 열기도 했다. 그렇게 2년 동안 열심히 옥탑방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줬던 육중완이지만, 백년가약을 맺은 아내와의 결혼으로 2016년 3월 18일을 마지막으로 나 혼자 산다에서 명예졸업을 하게 되었다.
2014년 8월 25일,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 게스트로 강준우와 육중완이 출연했는데 G11에 시청자들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아무래도 경청하는 게스트를 선호하게 되는데, 일부 다른 의견도 있었으나 대부분은 좋은 평을 했다. 아무래도 G11과 두 사람 모두가 '서울살이'를 하다보니 서로 공감대가 통하는 부분이 강하게 있었던 듯.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도 여러 번 출연했다.
2015년 톱밴드 시즌 3의 심사위원 겸 코치의 역할을 맡았다. 시즌2에서 참가자였던 밴드가 다음 시즌에서 심사위원이 된 것이다.
2016년 두 멤버가 결혼했으며 육중완은 2016년 3월 20일 결혼식을 올렸고, 강준우는 5월 7일에 결혼을 했다. 그리고 이 둘은 모두 복면가왕에 참여한 전적이 있다.
여담으로 강준우는 장미여관 데뷔 전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맞춰 Go! Korea라는 노래를 만들어 배포한 적이 있었다. 노래 자체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축구가 아닌 다른 구기종목에서 한 지방팀 소속의 외야수의 새 응원가의 원곡으로 잠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 덕분인지 2017년 KIA 우승 후 가진 팬페스트에서 장미여관이 초대가수로 나와서 즉석에서 김호령의 응원가를 불러주었다.

2.1. 해체


2018년 11월 12일 맴버 간 갈등 끝에 7년 만에 밴드를 해체했다. # 이 후 육중완강준우 두 명이서 "육중완 밴드"로 활동한다고. 그런데 소속사가 해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 장미여관 전 드러머 임경섭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됐다"라며 "육중완과 강준우 두 사람이 나머지 세 사람에게 장미여관에서 나가달라고 했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장미여관 3인 측 의견 "육중완과 불화 사실...수익 N분의1 아냐" vs 장미여관 소속사 측 의견 "멤버 간 의견 차 맞아..나가달라 한 것도 사실"
장미여관 3인 vs 육중완·강준우 측, 8년차 밴드의 말로(정리기사)
즉, 해체 원인은 '육중완의 개인활동' 에 따른 것에 따른 수익분배에 대해서 불화, 즉 수익의 n분의 1에 따른 의견 충돌이 주 원인이었다고 한다. 기존 대중들에게는 육중완의 개인활동 수입도 정확히 N분의 1 하는 것으로 많이들 알려져 있었지만 이는 딱 장미여관 초창기 시절 이야기이고, 공개된 인터뷰 내용을 종합해보면 초기에는 N분의 1로 나눴으나 육중완의 개인활동이 많아지고, 들어온 돈은 분배하는데 정작 수익은 육중완이 혼자 번 것으로 처리돼 육중완 혼자 세금을 내게 되어 사실상 소득이 가장 적은 것에 불만, 당시 재계약을 하며 육중완이 더 많은 퍼센트를 가져가는 것으로 재계약하였다.[4] 그렇게 쭉 이어져오다가 2018년 초에는 아예 "'''개인 활동은 100% 가져가는 계약까지 이야기가 되었으나, 8월 즈음부터 쭉 3인에게 나가라고 요구'''"하였고 결국 해체 수순을 밟은 것이다. 또한 '장미여관의 측근' 인 이 모 씨도 강준우에게 배신을 당한 거나 다름없다고 토사구팽의 의견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제가 형님 앞잡이 노릇 할 때는 잘해주시다가 힘들 때 실수로 전화 한 통 한 일로 토사구팽 하셨다"'''라면서 "'''팬들을 무시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 이 밖에도 강준우에 대한 경험과 감정을 털어놓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장미여관의 해체 과정을 전했는데, 그동안 육중완, 강준우를 주축으로 하게 되면서 멤버들 간에 의견 차이가 생겼으며, 이로 인해 두 사람이 나머지 세 사람(배상재, 임경섭, 윤장현)에게 밴드에서 나가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 후 육중완, 강준우는 장미여관의 이름을 계속 쓰고자 했는데 나머지 세 사람이 반대를 했고 육중완, 강준우도 다시 생각해 보니 장미여관으로 활동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 나머지 세 사람을 내보낸 후 육중완 밴드로 재편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위에 링크된 기사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네티즌들의 의견은 3인에게 싸한 편이다. 주된 의견은 "계약위반도 아니고 단순히 계약기간이 끝난 걸 연장하지 않은 거고 장미여관 명칭도 안 쓴다는데 왜 억울한 것처럼 여론몰이를 하려고 드는지?" 라는 것. 또한 비슷하게 n분의 1 계약조건 때문에 손해를 많이 본 미스에이 수지가 생각난다는 의견도 많은데, 애초에 장미여관 정규 1집-2집을 검색해서 보면 알겠지만 수록곡 전 곡이 작사작곡 '육중완, 강준우' 일 정도로 '곡 작업의 대부분'은 사람이 맡고 있었고, 심지어 방송활동까지 사람이 도맡아하며 밴드 이미지까지 띄우고 있으니 사실상 장미여관은 두 사람의 비중이 매우 큰 밴드였기에 "냉정하게 말해서 세 사람은 그룹에 기여도가 없으니 방출한 것" 이라며 사람을 옹호하는 의견이 강하다. 또한 페이스북에 장미여관 측근인 이모 씨가 올린 글도 "실수로 전화 한 통 한 번 했다고 토사구팽 했다" 고 호도해놓고는 정작 그 전화 한 통이 뭔지는 쏙 빼놓고 성토한다는 점에서 좋은 의견이 나오지는 않고 있다.
2018년 11월 13일 前 맴버 배상재는 SNS를 통해 "'''결코 기사와 댓글처럼 수익문제로 인한 건 아니다"'''라며 "회사에서 갑자기 '''논의와 협의의 과정 없이''' ‘같이 할 맘 없으니(장미여관은 둘이 할테니)'''나가달라는 통보'''는 누구라도 받아들이기 어렵다. 밴드는 누구 한 명의 것이 아니다. 저희는 '해체가 아니라 분해'다라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바로 '''‘공식 해체’라는 발표에 대한 문제제기'''라며 7년간 애정을 쏟고 에너지를 쏟았던 밴드에서 '''갑작스럽게 쫓겨나게 된 사람들의 작은 꿈틀거림'''"이라고 표현했다.

장미여관의 멤버로서는 마지막 소식이 될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장미여관에서 기타를치던 배상재입니다. 우선 갑작스럽게 안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가 너무 수익 배분 쪽으로만 초점이 맞춰지고 있어 바로잡기 위해 많은 고심 끝에 이 글을 씁니다. 이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장미여관과 함께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넘치는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함이 훨 씬 컸습니다.7년입니다. 팬들과 울고 웃으며 수많은 무대 위에 보낸 그 시간들은 제 인생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장미여관의 마지막이 이런식으로 흘러 가고 있음에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제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수익 배분 문제가 아닙니다. 애정을 쏟고 함께 보낸 시간이 무색하게, 하루아침에 회사 계약과 상관없이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8월의 일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도 여러 일이 있었지만 감정상의 문제이니, 더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밴드라는 것이 어느 한 사람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사 작곡을 했다고 해서 밴드 음악 전체를 혼자서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 역시 연주자로서 누군가 작사,작곡 또는 아이디어를 가져오면 밴드를 먼저 생각하고 그에 맞는 연주로 곡의 한 부분을 채워왔습니다. 나아가 밴드의 음악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고 정립하는 데 개인적 색깔 보다는 팀의 색깔로 한 부분씩을 담당했고 함께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공연장에서 저희의 에너지를 쏟아 장미여관이라는 밴드의 정체성을 만들어왔습니다. 물론, 많진 않지만 발표한 곡중엔 제 곡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나가달라고 통보를 받고, 저도 모르는 새 기사가 났습니다. 수많은 밴드들이 그렇듯 음악적 견해나 기타 다른 문제 때문에 해체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해체 같은 중요한 문제는 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논의와 협의의 과정 없이 “같이 할 맘 없으니(장미여관은 둘이 할테니)나가달라”는 통보는 누구라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겁니다. “밴드는 누구 한 명의 것이 아니다. 저희는 해체가 아니라 분해다”라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바로 ‘공식 해체’라는 발표에 대한 문제제기입니다. 7년간 애정을 쏟고 에너지를 쏟았던 밴드에서 갑작스럽게 쫓겨나게 된 사람들의 작은 꿈틀거림이기도 합니다. 사실 관계 정도는 바로잡아야 과분한 사랑을 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이 좀 덜 불편 하실 수 있겠다는 저의 진심 이자 도리라고 생각 합니다. 이런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란다면 욕심이겠지만, 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가 닿기를 간절히 바랍니다.저희를 지금의 모습보다 많은 분들에게 에너지를 드렸던 그 모습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사람의 앞날도 응원 합니다. 밴드 장미여관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 못 갚을 과분한 애정을 받았습니다. 살면서 갚을 날이 또 왔으면 좋겠습니다.덪붙여 말씀드리면 기사인터뷰에서 수익배분에 관련 된 얘기는 저의 경솔한 발언이었습니다. 다만 처음 밴드를 시작할때 다섯명이 그렇게 하기로 했던 1/n이 누군가 한명이 더 많은 일을 하게 됨으로써 이 구조가 달라져야 한다는게 멤버들의 당연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두 세번의 걸친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갔고 더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이 서운함이 없어야 된다고 합의 했었습니다. 이 부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맹세컨데 팀에서 활동하는 동안 수익 배분에 관련해서 불만을 제기한 적은 없습니다..그러니 수익 때문이라는 추측성 기사는 더 이상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배상재 드림-

즉, 배상재의 글을 통해 보면 수익은 아니며 회사에서 재계약 불통보를 받으면서 나가달라는 내용이긴 한데 2018년 11월 15일 3인은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해체에 얽힌 오해와 진실에 대해 언급했다.
윤장현은 '''"7년 동안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살을 부비며 지냈다'''"면서 '''"밴드가 해체할 순 있지만 마지막을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배상재 역시 '''"이 일로 가족들이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다. 오해를 끌어안고 살아가기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며 눈물을 흘렸다.
윤장현은 '''"2월 재계약 얘기가 나오면서 육중완이 힘들다고 했다. 함께 ‘으쌰 으쌰 잘해보자’고 했다. 그런데 6월에 강준우가 임경섭과 합주하다가 트러블이 생기자 나에게 전화를 해 ‘경섭이 형을 빼고 가자’고 하더니 배상재에게 전화해서 그 제안을 했다. 모두 거절하자 8월에 ‘나가 달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 그 후에는 서로 차도 따로 타고 다니는 상태로 활동을 해야 했다'''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서 장미여관 임경섭은 '''"1년 이후 중완이가 불만을 드러냈고, 고생한 부분을 보상받아야 한다고 해서 모두 공감해 다시 수익 분배 비율을 조정했다. 이후에도 약 3번 정도 한 것 같다. 지난 2월에는 아예 육중완이 개인 수익을 모두 가져가라고 합의가 됐었다. 그럼에도 8월에 아예 ‘나가 달라’는 통보가 왔다. 우리도 열심히 했고, 장미여관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왔는데 일방적인 통보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경섭은 '''"3인이 탈퇴하고 두 멤버가 장미여관을 그대로 쓰는 조건으로 두 차례 제안이 들어왔다. 하나는 세션비를 제하고 행사비를 위자료 식으로 그대로 줄테니 나가 달라는 거였고, 또 다른 하나는 멤버 3명에게 총 1억 원을 줄 테니 나가 달라는 거였다. 7년 동안 활동한 밴드를 그런 식으로 돈을 앞세워서 나가라고 하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즉, 거의 댓글 의견은 육중완, 강준우의 이야기도 들어 봐야겠지만 대부분 아직도 생각없이 수익에만 형들의 욕심이 아직도 남아있다라는 반응이 거의 많은 편. 한마디로 차가운 반응이다. 매불쇼
이에 대해 육중완강준우는 2013년 10월부터 SBS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맴버로 고정출연중이지만 원래 녹음방송이고 2018년 11월 15일 방송분에 급히 취소를 했으며 2018년 11월 22일 방송분에 다시 복귀했는데, 최화정의 위로 몇마디와 함께 육중완은 "'''해체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하는 거라 조심스럽다"'''라고 언급했고 강준우는 "'''사실 우리 밴드 해체 소식 이외에도 사회에 불편한 소식들이 많다. 그런데 해체하면서 불편함을 더 얹어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라며 말을 아꼈다. ‘최파타’ 육중완X강준우 “밴드 해체, 불편함 얹어드린 것 같아 죄송”[5]
[image]
육중완‧강준우, 안 쓴다더니 여전히 '장미여관'
장미여관 해체 후 2인조 "육중완 밴드"로 활동할 것이라는 당초 소속사의 발표와 달리 여전히 장미여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있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논란 때문인지 2019년 2월 9일 불후의명곡 이장희편에 출연할 때 육중완밴드로 나왔으며, 2월 11일 아침 뉴스의 단신에도 장미여관이 해체하고 육중완 밴드로 나섰다고 보도하였다.
해체 후 육중완과 강준우를 제외한 3인은 '하이브로'라는 밴드로 활동을 시작했다.
드러머였던 임경섭은 건강 상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했고,윤장현과 배상재가 주축이 되어 활동을 진행 중이다.

3. 멤버


'''멤버 이름'''
'''포지션'''
'''생년월일'''
강준우
기타, 보컬
1980년 8월 15일
육중완
보컬
1980년 1월 4일

4. 전 멤버


'''멤버 이름'''
'''포지션'''
'''생년월일'''
임경섭
드럼
1978년 12월 31일
윤장현
베이스
1974년 2월 20일
배상재
일렉기타
1979년 12월 14일

5. 앨범


'''종류'''
'''앨범명'''
'''발매일'''
'''타이틀곡 및 후속곡'''
싱글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
2011년 11월 1일
봉숙이
O.S.T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O.S.T
2012년 6월 8일
선녀가 필요해
디지털 싱글
부비부비
2012년 6월 15일
부비부비
O.S.T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 2
2012년 8월 9일
YOU & ME
정규 1집
산전수전 공수전
2013년 4월 10일
오래된 연인
EP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
2013년 11월 19일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

5.1. 싱글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


[image]
(첫 데뷔 싱글이다....)
'''트랙'''
'''곡명'''
'''작곡'''
'''작사'''
'''1'''
봉숙이
장미여관
'''2'''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
'''3'''
나 같네

5.2. 디지털 싱글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O.S.T》


[image]
탑밴드 방영 이후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O.S.T를 맡았다. 이 또한 가사가 일품.
'''트랙 '''
'''곡명'''
'''작곡'''
'''작사'''
'''1'''
선녀가 필요해
강준우, 육중완

5.3. 디지털 싱글 《부비부비》


[image]
'''트랙 '''
'''곡명'''
'''작곡'''
'''작사'''
'''1'''
부비부비
강준우, 육중완

5.4. 정규 1집 산전수전 공중전


[image]
'''트랙 '''
'''곡명'''
'''작곡/작사'''
'''편곡'''
'''1'''
오빠들은 못생겨서 싫어요
강준우, 육중완
장미여관
'''2'''
오래된 연인
'''3'''
봉숙이
'''4'''
운동하세
'''5'''
하도 오래되면
'''6'''
참을만큼 참았어
'''7'''
서울살이
'''8'''
좋아요
'''9'''
아저씨
'''10'''
청춘남녀
'''11'''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
'''12'''
나같네

5.5. EP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


[image]
'''트랙 '''
'''곡명'''
'''작곡/작사'''
'''편곡'''
'''1'''
청춘가
장미여관
'''2'''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
'''3'''
이별의 변
'''4'''
마성의 치킨


5.6. 디지털 싱글 《내 스타일 아냐》


[image]
'''트랙 '''
'''곡명'''
'''작곡/작사'''
'''편곡'''
'''1'''
내 스타일 아냐
강준우, 육중완
강준우, 육중완, 윤장현, 임경섭, 배상재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당시 후보곡 중 하나였던 내 스타일 아냐가 디지털 싱글로 출시.

5.7. 정규 2집《오빠는 잘 있단다》


'''트랙 '''
'''곡명'''
'''작곡/작사'''
'''편곡'''
'''1'''
옥탑방
강준우, 육중완
장미여관
'''2'''
이방인
'''3'''
퇴근하겠습니다
'''4'''
처음 보는 여자
'''5'''
오오오
'''6'''
엄마 냄새
'''7'''
사람 사이
'''8'''
당신의 입장
'''9'''
사나이 댄스
'''10'''
오빠는 잘 있단다
옥탑방이 선공개 싱글로 나왔으며 오랜만에 정규앨범이 나왔지만 차트에 올라가진 못했다.
퇴근하겠습니다는 제목만 보면 평범해보이나 가사는 완전히 시궁창. 간단히 요약하면 '이 거지같은 회사 때려치우고 만다.' 덕분에 고용주들 사이에서는 금지곡이다.

6. 기타



[1] 물론 김재덕이 엄청난 동안이라 비교되는 것도 있다.[2] 무한도전 나이트에서 본인이 재현했는데 순식간에 사파리 분위기가 났다.[3] 한번은 대원 1기 성우 서원석이 직접 출연한 적도 있었다.[4] 이를 16년에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직접 밝히는 등 별로 비밀은 아니었지만, 장미여관 멤버들이 "육중완이 N분의 1 하는 천사 이미지인 쪽이 밴드 이미지에 더 좋기 때문에 굳이 적극적으로 해명하거나 알리려고 하지 않았다" 는 이유로 많은 대중들은 아직도 육중완이 N분의 1을 하는 줄 알고 있었다.[5] 사유는 전혀 다르지만 2018년에 아름답게 멋지게 마무리지은 장기하와 얼굴들과 비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