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동(남동구)

 


장수동
長壽[1]洞 / Jangsu-dong
국가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인천광역시
기초자치단체
남동구
면적
13.97㎢(장수서창동)
관할 행정동
장수동
시간대
UTC+9
인구
60,465명
(2020년 2월 기준 주민등록인구,장수서창동과 서창2동의 합)
행정동 주민센터
장수서창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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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교통
3. 관할 행정동
3.1. 장수동
4. 역사
5. 기타


1. 개요


인천광역시 남동구 북동쪽에 위치한 법정동. 면적은 13.97㎢(장수서창동)이다. 서쪽으로는 만수동, 동쪽으로는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남쪽으로는 서창동, 북쪽으로는 부평구 일신동과 경기도 부천시에 접해 있다. 남동구의 근교지역으로, 면적이 가장 큰 행정동이지만 인구밀도는 남촌도림동과 장수서창동만 1㎢당 1만명을 못 넘는다.

2. 교통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헬게이트 지역인 장수IC가 장수동 인천대공원 앞에 있다. 동 서쪽의 무네미로가 부평구쪽으로 뻗어있으며, 동 남쪽의 수인로가 시흥시쪽으로 뻗어 있다. 헬게이트인 장수IC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 접근하기도 쉬우며 영동고속도로와 1,2경인고속도로와 거리가 가까운데다 소래터널도 이 동에 있어 자가용만 있다면 인천 밖이나 인천 안으로 나가기 매우 편하다. 인천 버스 532인천 버스 536이 장수주공아파트를 경유하며, 인천 버스 8인천 버스 11, 인천 버스 30, 인천 버스 37, 인천 버스 534가 수현부락을 지난다.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인천대공원역이 있다.

3. 관할 행정동



3.1. 장수동


인천 사람이라면 한 번은 가보았을 인천대공원이 있다. 인천대공원이 동의 대부분을 관할하고 있으며, 소래산도 장수동과 시흥시 신천동에 걸쳐서 있다. 동의 60%를 산이 차지하여 주거지구가 그렇게 크지 않은 편. 인천대공원 정문쪽에 수현마을이 있으며, 인천대공원 후문쪽에 장수주공아파트를 중심으로 작은 주거단지가 있다. 소래산 부근의 소래터널에도 만의골이라 하는 작은 자연마을이 있다. 또한 인천대공원 부근에는 식당들이 상당히 많다. 수현마을 부근에는 장수 CNG 충전소가 있어서 버스 차고지가 있으며 인천 버스 534의 기점으로 사용되고 있다.

4. 역사


1946년 장수동이 되었으며, 1998년 인구과소동으로 뽑혀 서창동과 행정동이 통합되어 장수서창동에서 관할하게 됐다.

5. 기타


행정동이 통합되어 개발되기 전까진 파평 윤씨들의 집성촌이었으며 이로 인해 마을 진입구에 떡하니 보이는 종중묘지가 존재한다.
교통이 편리한 요지임에도 불구하고 개발정도가 낮은데 토지의 상당수가 7~80년대에 이어 2000년대 까지 지속적으로 인천대공원에 흡수되어 대규모 주거단지나 공업시설을 세울 공간이 없어진지라 그렇다. 그래서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거주지는 장수천에 맞닿은 주공아파트와 인천대공원 중문 바로 아래의 렉스빌이 끝이며 구획정리당시 토지보상을 받은 이전의 거주민들이 세운 빌라들이 동네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관모산과 소래산을 북쪽에 두고 남쪽에는 장수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리를 가지고 있기에 농촌지역으로서의 가치가 상당히 높았다. 거기에 더불어 지하수를 팠을때 짠물이 나오는 구역의 끝부분인 지역인지라 서창동,논현동의 개발 이전엔 땅의 값어치가 서창동,논현동에 비해 높았지만 대공원이 땅 대부분을 흡수해버려 농경지가 사라져버린 현재는 옛날이야기일 뿐이며 특히 동네의 차량 출입로가 한개 빼고 전부 대공원에 흡수되어 버린 덕분에 개발 이전부터 살아온 지역주민들에겐 대공원이 애증의 존재다.
개발 이전에는 농촌지역이니만큼 동네의 빈부의 격차가 심하지 않았으나 개발 이후 대공원 중문앞에 위치하는 고급빌라 렉스빌과 장수천 앞에 위치하는 주공 임대아파트의 구역이 나뉘어져 있다. 개발 초기에는 이러한 빈부문제 때문인지 동네의 치안소요가 발생하였으나 현재는 장수천을 따라 인천대공원으로 향하는 산책로가 만들어지고 산책이나 야외 활동을 중시하는 최근의 유행이 겹쳐 인구 유동량이 늘어남과 동시에 거주민들의 성격이 휴양촌에 가까워져 치안관련 문제는 없는편이며 동내에 원래 있던 진입로들이 전부 인천대공원에 먹혀버려 진출입로가 하나여서 구역화가 되지 않았다.
진출입로 앞 4거리에 주유소가 하나있는데 기름가격이 20년 넘게 계속 최저가에 가까운 편이다. 광고용으로 붙여놓은 신문사에서 놀랐다는 말은 진실로 가짜기름이 유행할때 기름 가격이 워낙 싸서 취재했는데 결과적으로 진짜로 싸게 파는(...)것으로 드러났던 적이 있었으며 그 내용 그대로 광고로 써먹고 있는것이다.

[1]장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