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중
1. 소개
MBC 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아역은 정준원, 성인 기태영.[1]
태하그룹 회장 장태하의 장남이자 변호사로, 정태하의 두터운 신망을 갖게 하였으며, 나아가서 장태하가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까지 앉히겠다며 막대한 희망을 걸게 된 대상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사실 그에게도 비화가 있었으니...
2. 진실 그리고 운명
사실 그는 '''장태하 회장의 친아들이 아니었으며, 장은중이라는 이름 또한 원래 이름도 아니었다.''' 원래는 금만복으로 불리었으며, 장태하의 아내인 윤화영이 친아들인 장은중을 잃게 되자 비밀리에 고아원으로 찾아가서 데려온 아이였던 것이다.
그 당시 윤화영은 비밀리에 고아원에 찾아가 금만복을 만나게 되었고, 이 때 윤화영은 그의 이름을 장은중으로 개명하여 데려오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비밀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장태하의 둘째 부인인 고주란. 그녀는 윤화영과 대립관계에 불화 관계에 있는 편으로, 아들을 낳은 윤화영에게 질투를 품고 있으며, 자신이 낳은 딸인 장주하를 보이쉬하게 키워내려고 하였다.
그리고 장태하는 이런 은중을 자신의 친아들로 인식하여 두터운 신망의 대상으로 키워내게 되었다. 정작 자신의 진짜 아들은 이미 경찰이 되어 있었는데, 오히려 이쪽과는 아무것도 모른 채 원수지간으로 만나게 되는 운명을 그렸다.
3. 하은중과의 운명적인 관계
사실 하은중과는 어린 시절 '''장태하의 집 앞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하은중을 자신의 아들로 키웠던 하명근이 죄책감을 느껴서 하은중을 장태하의 집으로 데려다 주려고 하였을 때 우연히 집에서 공이 굴러나오게 되었는데. 공을 주우려고 할 때 '''바로 어린 하은중과 마주하게 되었다'''. 이같은 모습은 장태하의 집에 있던 CCTV에도 정확히 담겨져서 윤화영이 직접 확인하게 되는 자료가 되었고, 고주란도 보게 되는 자료가 되었다.
그리고 성인이 된 후에는 '''드디어 경찰서에서 우아미 일로 인해 둘이 경찰과 변호사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후에 모든 사실이 밝혀진 이후로는 장태하의 개명 요구로 구재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