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영
1. 소개
前 빙그레 이글스의 내야수이자 한화 이글스의 육성군 총괄 겸 주루코치였다.
2. 상세
2.1. 선수 경력
빙그레의 창단 멤버였다.
198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빙그레 이글스의 1차 3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 1986년 빙그레 이글스 창단멤버로 데뷔했다.
원래 포지션은 1루수였지만 전성기의 빙그레에서는 강정길, 장종훈 등에 밀려 조양근, 김성갑 등과 함께 2루수로 활약했다. 조양근과 김성갑이 수비형이면, 전대영은 공격형 2루수였던 셈.
볼넷보단 삼진이 많은, 좋지 않은 선구안을 가지고 있었다.
크지 않은 체구에서 나오는 꽤 강한 파워가 특징이었다. 특히 '''좌완 투수를 상대로''' 좋은 타격을 기록했다. 오늘날 SK 이재원의 원조격에 해당하는 '좌완 킬러'.
선동열을 상대로 2개의 홈런을 친 4명 중 한명이다.[2]
데뷔년도인 1986년에는 10홈런, 커리어 하이이던 1991년에는 11홈런을 기록했었다.
1994년에 은퇴했다.
2.2. 지도자 경력
- 2001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청주기공고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당시 결승전에서 만난팀은 북일고-동아대 1년 선배인 김진욱감독이 이끌던 구리인창고.
- 2003년, 2004년 한화 이글스 2군 타격 코치를 맡았다.
-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경찰 야구단 코치를 맡았다.
-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한화 이글스 타격 코치를 맡았다.
- 2016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이 되었다. 하지만 시즌 후 최계훈에게 넘기고 육성군으로 이동했으며 2017시즌이 종료된 후 팀을 떠났다.
3. 연도별 성적
3.1. 여담
이름이 드립으로 쓰인적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