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령(워크래프트 3)

 


1. 개요
2. 인간 사절
3. 하이 엘프 전령
4. 나이트 엘프 전령
4.1. 대사


1. 개요


Runner. 워크래프트 3/캠페인 전용 유닛으로 말 그대로 전령이다.

2. 인간 사절


오리지날 인간 캠페인에서 사제 모델[1]을 쓴 '사절'(Emissary)이 노스렌드에 원정중인 아서스의 병력에게 로데론으로 귀환하라는 테레나스우서의 명을 전한다. 그리고 확장팩 얼라이언스 캠페인에서는 캘타스에게 병력 다수를 빼라는 가리토스의 말을 전하기도 한다.

3. 하이 엘프 전령


오리지날 언데드 캠페인에서는 실바나스가 스컬지의 당도를 알리기 위해 실버문에 하이엘프 전령을 보낸다. 전령이 실버문에 도착하면 기지로 처들어오는 군세가 많아지니 가고일로 잡아야 한다.

4. 나이트 엘프 전령


확장팩 파수대 캠페인에서 마이에브살게라스의 눈을 손에 넣은 일리단의 계략을 알리기 위해, '나이트 엘프 전령'을 수송선에 태워 티란데말퓨리온에게 보내는 미션이 있다. 이 전령은 무기 대신 두루마리를 들고 있는 센트리/파수병의 모델을 하고 있다.[2] 마이에브 병력의 팀 컬러는 파란색인데, 플레이어 소유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노란색 팀 컬러를 하고 있어서 확 눈에 띈다.
체력이 550에 방어력 2이며 일반 장갑으로, 평범한 맷집을 갖고 있지만 적 나가 병력이 전령을 주요 타겟으로 삼지 않기 때문에 살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 공격력은 없고 특수능력으로 사제와 동일한 회복량을 가진 '치유'를 사용하는데, 해당 미션에서 발톱의 드루이드 둘을 주기 때문에 생채기 정도 치료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일회용 유닛치고는 전용 대사, 아이콘, 모델이 있다. 리포지드에서는 더 이상 일반 전령의 모델이 아니라 고유의 모델링을 갖게 되었다.

4.1. 대사


'''유닛 대사(나이트 엘프 전령)'''


'''클래식'''
'''리포지드'''
(김현심)
'''준비'''
I'm on my mark.
준비됐어요.
'''선택'''
There's no time to rest
쉴 시간 없습니다.
Show me the path.
길을 알려 주시죠.
Which way?
어느쪽으로 갑니까?
Guide me.
안내하십시오.
What news?
새 소식이라도 있습니까?
'''이동'''
Let's run!
달리죠!
I'll get there on time.
제때 도착하겠습니다.
As fast as I can.
최대한 빠르게 가겠습니다.
Just do it.
해 봅시다.
Make for the trees.
숲으로 가죠.
'''공격'''
What? Me?
네? 저말입니까?
I wish I had a weapon...[3]
무기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Get me out of here.
여기서 빼내주십시오.
'''영웅 공격'''
Hi-keeba!
하이 키바!
'''반복 선택'''
Don't shoot the messenger.
급사는 죽이지 않는 법입니다.
When it absolutely, positively has to be there in one day-night cycle.
반드시, 확실히 하루 안에 가야하는 응급상황에만 말씀하십시오,
I was running through the Tauren lands the other day and the traffic was horrible. There were horns everywhere.
일전에 타우렌영토를 지나가본 적이 있는데, 오가는 길이 정말 험난하더군요. 여기저기 뿔이 가득해서는...
When you care enough to send the very best... Send someone else.[4]
최고의 병력을 보내고 싶다면... 다른 이를 알아보십시오.
*ticking sounds* Hmm... a delivery from Acme Industries... *explosion*
*똑딱똑딱* 음... 흑두루미 주식회사에서의 배달이라... *펑*
(panting) Urk! Ugh, I hate these running gags...[5]
어으! 윽, 반복 개그는 질색입니다...
*crunching* Sorry, I'm out to lunch.
(먹는 소리) 실례하겠습니다, 점심시간이라.
[1] 정확히는 중립 크립인 수습 마법사.[2] 오리지널 나이트 엘프 캠페인 5장에 등장하는 블러드 러스트를 시전하는 간수 유닛으로 달표범에서 내린 여사냥꾼 모델이다. 감시관궁극기 '복수'를 쓰면 나오는 복수의 영혼도 이 유닛의 모델링을 가져왔다.[3] 워크래프트 2에서 고블린 제플린이 이 대사를 했다.[4] 미국 최대의 축하 카드 제조 회사인 '홀마크 카드'[5] 뛰어서(running) 숨이 차다(gags)라는 뜻과 러닝 개그(반복 개그)의 중의적 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