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워크래프트 시리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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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달라란 키린 토 문양
Mage. 워크래프트 시리즈마법사를 다루는 문서이다.
설정상으로 쿠엘탈라스의 하이엘프들의 가르침으로 생겨난 마법도시 달라란에서 공부한 마법사들이다.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주인공들이 많이 포진한 직업이기도 하다. 워크 2 확장팩에서는 기념할만한 영웅 카드가의 첫 등장이 마법사 기반으로 이루어졌다.[1] 그 외 유명한 마법사로는, 워3 대마법사 모델링을 그대로 쓰는 안토니다스. 그리고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카드가, 메디브 등이 있다.
워크래프트 1 당시의 명칭은 '''창조술사(Conjurer)'''였다. '''대마법사(Archmage)'''는 마법사의 고위 칭호/직위 중 하나이며, 워크래프트 3에 영웅 유닛으로 등장한다. 대마법사 관련 내용은 항목 참조, 와우에서 더 자세해진 설정과 인물은 마법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s-3 설정과 역사 참조.

2. 워크래프트 1



[image] [image]
[1] 카드가는 불성 때 안토니다스처럼 대마법사 모델링 그대로였다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부터 변화된 모델링이 주어졌다.
<colcolor=#373a3c><colbgcolor=#a7eeff> 사거리
3
방어력
0
체력
40
최소 대미지
6
무작위 대미지
0
생산 시간
900
금 비용
900
나무 비용
0
  • 원소 공격(Elemental Blast): 기본 공격. 사거리 3.
  • 전갈 소환(Summon Scorpions): MP가 가득 있을 경우 4마리가 소환되는데, 속도는 빠른 편이지만 공격력이나 맷집이 형편없어서 주로 정찰용으로나 쓰인다. 소환수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MP를 먼저 다 소모한 뒤, HP가 서서히 깎이며 소멸한다.[2]
<colcolor=#373a3c><colbgcolor=#a7eeff> 방어력
0
체력
30
최소 대미지
3
무작위 대미지
0
붕괴 속도
45
  • 불의 비(Rain of Fire): 일정한 범위에 광역 공격을 퍼붓는다. 사거리 9. 중첩해서 날리면 적 본진 테러용으로 유용하지만 피아 식별이 안되니 주의.
  • 정령 소환(Summon Elemental): 궁극기, 물의 정령을 소환한다.
'''Conjurer(컨저러)/창조술사''', 시리즈 최초의 마법사로, 물의 정령과 거대 전갈을 소환하고 불의 비를 부르는 등 공격적인 마법 유닛이다. 오크 흑마법사와 대응되는 유닛. 둘의 기본 능력치 차이는 창조술사가 사거리가 1 더 길다는 것 외에는 차이가 없고, 기술 중에서는 워록이 소환하는 데몬이 물의 정령보다 좀 더 세지만 물의 정령이 짧긴 해도 원거리 유닛인데 반해 데몬은 근접이라는 정도.

3. 워크래프트 2



얼라이언스 소속 마법사. RTS 장르 및 이후 AOS 장르에서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콤보연결이 가능한 마법(스킬)기믹을 유행시킨 가장 대표적인 마법유닛 중 하나이기도 하다. 1995년이라는 출시 년도에 비해서 놀라울 정도로 부드럽게 작동하는 마법들을 활용하는 재미가 쏠쏠한 유닛이다.

3.1. 대사


<color=#191919> '''유닛 대사'''

'''준비'''
Who summoned me?
누가 날 소환했소?
''누가 날 불렀나?''[3]
'''선택'''
What is it?
무슨 일이오?
''이게 뭐야?''
Do you need assistance?
도움이 필요하시오?
''도와줄까?''
Your request?
요청할 일이 있소?
''명령을?''
'''이동'''
As you wish.
그리 하겠소.
''명령대로.''
Very well.
아주 좋소.
''좋았어!''
Alright.
알겠소.
''그래.''
'''반복 선택'''
I'm a busy man.
나 바쁜 사람이요.
''나는 바빠.''
Don't anger me.
날 화나게 하지 마시오.
''날 화나게 하지마.''
I warned you. (thunder sound)
난 경고했소! (천둥 소리)
''경고한다!''
성우는 론 밀러.

3.2. 성능


워크래프트 1의 컨저러보다 사용하는 마법 종류가 늘어났다.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밸런스를 그나마 맞춰주는 개념 유닛. 하지만 1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허약해진 휴먼 유닛들을 대체할만한 소환 유닛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 1편의 물정령은 워크래프트 3편의 영웅 대마법사 때나 부활한다.
오크의 죽음의 기사와 마찬가지로, 메이지의 마법은 무적 치트키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치트 플레이를 할 때 시간을 끌면 컴퓨터의 마법사들이 우주방어를 펼치며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당연하지만, 컴퓨터 Ai의 폴리모프 학살을 단순한 반응속도만으로 인간이 이기기는 힘들다.
의외지만, 비슷한 마법이 있으면 오크의 죽음의 기사 쪽이 더 뛰어난 편이다. 심지어 메이지의 블리자드보다 데스나이트가 쓰는 부패의 성능이 더 좋다.
실제 밀리게임에는 오크 밖에 없는데, 사람이 조종하는 실제 오크들은 메이지들이 마나를 채우기 이전에 휴먼의 광산멀티를 빼앗고 게임의 판도를 가져가 버리기 때문에, 몇 마리 쌓이기는 순간에는 이미 짓밟히는 굴욕을 당하는 경우도 많았다.
간접적이고 테러 중심의 마법이 많아서, 휴먼 대 휴먼의 대결을 재미없게 만드는 원흉이기도 했다. 휴먼 대 휴먼은 전면전을 자제하고 마법사 테러를 벌일 수 밖에 없는데, 이기든 지든 화끈하게 치고 받는 오크들과는 달리, 휴먼끼리의 대결은 30분 넘도록 신경을 곤두세우면서 시간을 더 많이 낭비하는 유저들이 이기는 매커니즘인지라, 여러모로 휴먼 플레이를 하려면 인내심이 필요한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배틀넷 에디션 출시 이후 오크 측에서 블러드러스트 걸고 어택땅을 찍어버리면 대응이 힘들어서 약간 안습해진 유닛이다. 심지어, 외국의 오크 유저들은 메이지를 봉쇄하는 전략을 많이 개발했는데, 오우거 메이지로 휴먼의 멀티를 빼앗고 다니는 것은 기본이고, 정찰선 띄운 다음 캐터펄트를 가속마법을 묻혀서 메이지만 스토킹 하는 황당한 전략까지 출현하기도 했다.[4]

3.3. 마법


고전게임의 마법 유닛인데도, 운용법이 상당히 많고 재미있다. 배틀넷 에디션이 활성화 되었던 외국의 경우에는 대다수의 워크래프트 2 유저들이 단체전을 할 때는 휴먼을 꼭 연습했던 이유가 바로 메이지의 마법 때문이었다고 한다. 문제는 오크족은 멀티방의 기본종족 수준이었다. 달리보면, 다대다 플레이 때 휴먼은 따로 연습해야할 정도로 특이한 선택이라는 뜻이기도 했으니.
  • 번개 공격(Lightning Attack): 기본 마법, 소비 마나 없음.

로데론의 마법사들은 손에서 번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강력한 에너지가 목표를 향해 방출된다. 가장 다루기 쉬운 자연의 힘이지만 번개를 만들어내려면 마법사의 주문력이 소모된다.

  • 단축키도 A로 일반공격과 다를 바 없지만, 일단 마법이기 때문에 적 유닛의 방어력에 영향받지 않는다는 점이 특이하다.[5]
  • 화염구(Fireball) : 기본 마법, 소비 마나 100.

마법사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마법이다. 화염구는 마법사의 손바닥에서 발사되어 혜성처럼 전장을 휩쓸게 된다. 목표지점 중간에 있는 대상도 피해를 입게 된다.

  • 직진하면서 총 5번 폭발하는 파이어볼을 날린다. 맨땅 시전으로 아웃레인지 공격이 가능하여, 이론적으로 사거리가 제일 긴 마법이다. 폭발 2개를 같이 맞으면 2배의 피해를 입는 등, 피해량은 상황에 따라 변한다. 건물에도 다중 대미지가 박힌다. 컴퓨터는 자주 사용하지만, 사람이 쓰면 대미지를 뽑기 불편하고 마나도 100이나 먹어서 버려진다.
  • 감속(Slow) : 개발 비용 500, 소비 마나 50.

로데론의 마법사들은 이동과 반사 동작을 묶어두는 새로운 주문을 만들어냈는데, 목표 주위에 시간 패턴을 변화시켜 동작을 느리게 만든다. 적에게 사용하면 그들의 공격 횟수가 느려지게 된다. 시간을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며 단지 마법의 힘으로 일시적인 시간의 장애만 발생시키는 것이다.

  • 대상 유닛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급감(1/2배)시킨다. 죽음의 기사의 가속을 받으면 효과가 해제된다. 호드의 버프[6]들을 봉쇄하기 위해서 항상 업그레이드 하는 필수마법. 비용도 가장 싸다.
  • 아군에게는 별다른 이점이 없고 대미지도 없다. 게다가 적의 테러 전략에 본진이 날아갈 때는 대처하기 힘든 마법인데, 오크의 가속 드래곤이나 얼라이언스의 마법사 테러를 막으려면 변이를 따로 연구하자.
  • 화염 보호막(Flame Shield) : 개발 비용 1000, 소비 마나 80.

무기이자 방어막으로 사용된다. 불의 방패는 불의 혼란스러운 힘을 지정된 목표에 오오라로 만들게 된다. 꼬이는 불의 소용돌이가 주위에 만들어져 접근한 적에게 피해를 입히게 된다.

  • 워크래프트 3주술사가 사용하는 번개 보호막의 원조 버전. 유닛 하나에게 피아를 무시하고 주변에 대미지를 주는 화염 보호막을 씌운다. 주로 상대의 광산일꾼 테러, 팔라딘에 걸고 비비는 지우개 테러 작전이 자주 쓰였다.
  • 주로 휴먼끼리 싸울 때, 농부학살을 위해 쓰는 걸로 악명높았다. 호드와 싸울 때는 이점이 거의 없고, 연구 타이밍이 애매하여 볼 수 없다. 하지만 휴먼의 대결은 농부학살이 중요한데, 공격력이 떨어지는 얼라이언스에서 유일하게 지속 대미지를 보충할 수 있는데다, 농부학살에 최적화된 마법인지라 휴먼 대 휴먼에서 투명마법과 함께 지겹도록 볼 수 있는 마법이다.
  • 투명화(Invisibility) : 개발 비용 2500, 소비 마나 200.

북녘골 수도원의 폐허에서 건져낸 성스러운 책에 적혀있는 마법으로 목표물 주위에 구름을 만들어 다른 사람들이 물리적으로 볼 수 없게 만든다. 이 동안에는 공격, 수확, 주문과 같은 작업도 할 수 없다.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주문이 풀리게 된다.

  • 대상 유닛을 투명하게 만든다. 일꾼을 투명화 하여 몰래 배럭스, 메이지 자신을 투명화 하여 몰래 블리자드 테러, 팔라딘을 투명화 하고 '파이어쉴드'를 조합하는 지우개 테러, 수송선을 투명화 하는 상륙작전처럼 매우 다양한 전략들이 가능하다. 언뜻 수수해보이는 효과에 비해서, 다대다 멀티플레이에서 휴먼이 꼭 필요한 이유로 꼽히는 마법이다.
  •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략은 팔라딘을 투명화 하여, 적의 죽음의 기사를 암살하는 것이다. 멀티방의 오크들은 죽음의 기사의 무적 마법을 사용하는데 익숙해서, 제대로 암살하려면 투명 팔라딘이 필수적이었다.
  • 휴먼 대 휴먼 싸움을 재미없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 워크래프트 2 휴먼 대 휴먼싸움은 지옥같은 장기전이 흔했는데, 그나마 빨리 끝낼 방법이 마법사나 팔라딘의 투명테러라서, 휴먼끼리는 1시간 넘도록 서로 투명화 걸고 농부들을 죽일 기회만 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변이(Polymorph) : 개발 비용 2000, 소비 마나 200.

'''가장 무서운 마법'''으로 변이는 목표의 생김새를 바꿔버린다. 사람을 괴물로 '''영원히''' 모습을 바꾸게 된다. 이 마법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단지 이 주문을 외우려면 많은 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쉽게 이 주문을 사용할 수 없다.

  • 워크래프트 2의 유일한 즉사기. 지정 생체 대상을 영구히 중립 크리터로 변이시킨다.[7] 심지어 공중유닛에게도 통하며, 디스펠 따위는 없다. 데스윙도 이거 한방이면 정리된다.[8] 실제로 비싼 공중 유닛을 단체로 정리하는데 유용하여 그리폰/용의 카운터로 손색이 없다.
  • 기계유닛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마법사가 죽음의 기사의 가속을 받은 투석기를 저지하지 못해서 카운터를 당하는 이유다.
  • 죽음의 기사의 무적 마법도 씹는다. 휴먼이 변이를 사용할만큼 마법사를 모으면 호드는 못 이긴다. 반면에 얼라이언스 끼리의 대결에서 폴리모프는 곧 1시간 짜리 장기전을 알리는 신호탄.
  • 후속작인 워크래프트 3에서는 체력이 그대로 유지되고 일정 시간 이후 풀리는 것으로 너프. 확장팩인 얼음 옥좌에서는 이것의 상위 호환 격인 헥스가 생겼다. 헥스는 대 유닛 지속시간이 폴리모프 보다 짧은 대신[9], 적 영웅에게도 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명적인 마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아예 변신시 체력이 빠르게 회복되어 버리고 살짝이라도 긁히면 풀리게 또 너프.

눈보라를 불러 얼음이 섞인 폭풍을 내린다. 폭풍은 전장의 넓은 지역에 휘몰아쳐 오크에게는 많은 피해를 입히게 된다. 매우 강한 주문 중의 하나이다.

  • 마법사의 핵심이자 꽃. 정신을 집중하며 회당 25의 마나를 소모해서, 일정 범위 내 랜덤 타일에 우박을 떨어트려 틱당 5의 피해를 입는다. 랜덤 효과를 계속 중첩시키는 방식이라서 한두번 쓰면 영 볼품없지만 다수가 풀마나로 영창을 유지할 경우 매우 강해진다. 한 타일에 눈보라 효과 2개가 중첩되면 피해도 중첩된다. 건물이 대상이 될 경우, 그 건물이 있는 타일 전체의 피해량을 받기 때문에 대재앙. 예시
  • 일반적으로, 감속 다음에 업그레이드 하는 필수마법. 하지만 워크래프트 2의 메이지를 상대하는데 이골이 난 유저들은 저격할 방법을 여럿 갖고 있어서 대놓고 쓰면 바로 살해당한다. 그럼에도 휴먼의 기본전력으로 깔고 가야하는 좋은 마법이다.
  • 적의 우주방어 터렛 제거, 앞에 건물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적의 공격을 방어, 적의 원거리 유닛 무리 학살, 투명으로 잠입하여 일꾼 테러 등으로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4. 워크래프트 3


다음과 같이 세분화되었다.
워2 메이지 능력의 일부는 영웅 유닛인 아크메이지, 일반 유닛인 소서리스가 가져갔다.
그 외에 중립 크립으로 등장한다. 대사는 아크메이지와 공유한다.

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타지 세계관 답게 마법사 NPC는 아주 많으며 대마법사 칭호를 단 NPC도 흔하다.
플레이어블 직업이 되었다. 워2 유닛의 이름을 그대로 계승했으며, 번개 평타를 제외한 모든 기술을 그대로, 혹은 이름만 조금 바뀌어서 그대로 사용한다. 그리고 워1 창조술사, 워2 마법사, 워3 대마법사의 '눈보라'[10], '물의 정령' 스킬이 냉기 법사에게 이식되었다. 워3 아크메이지 매스 텔레포트(대규모 순간이동)도 대도시 순간이동/차원문으로 살짝 어레인지를 거쳐 이식되고. 블러드 메이지의 불기둥과 불사조는 화염 법사로 이식되었다.

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현재 워크래프트의 마법사 중에 제이나, 캘타스, 메디브 셋이 참전했다.

7. 하스스톤



[3] 기울임체는 한글 더빙 대사다. 반말을 쓴다.[4] 기계유닛은 메이지의 즉사마법 폴리모프가 안 통하고, 캐터펄트는 오크의 종특으로 준비과정 없이 바로 사격하므로, 전면전에서 메이지는 보통 마법 1,2번 쓰면 맞아죽는다. 그밖에도 정찰기는 메이지를 봉쇄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서, 외국의 멀티 플레이방에 들어가면 정찰기와 캐터필터들이 휴먼의 메이지만 스토킹 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었다.[5] 그리폰 기수와 드래곤의 통상공격도 이와 동일.[6] 오우거 마법사의 블러드러스트와 죽음의 기사의 가속.[7] 맵의 타일셋에 따라 양, 돼지, 물개, 멧돼지 등으로 변한다. [8] 이걸 블리자드에서 좋게 봤는지 아예 설정으로 편입시켜서 데스윙이 카드가의 변이에 당했다는 것이 공식화되었다. 상술하자면 데스윙은 몸 내부가 용암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몸이 폭발하지 않도록 아다만티움이라는 금속으로 된 갑옷을 상시 착용하고 있었다. 이후, 데스윙은 아웃랜드에서 카드가와 맞붙게 되었는데 제아무리 대마법사 카드가라도 강력한 데스윙의 상대가 될 리가 없었다. 하지만 카드가는 데스윙이 아다만티움 갑옷을 입고 있다는 것을 보고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갑옷에 변이 마법을 사용했는데 이게 맞아 떨어져서 데스윙의 갑옷이 피해를 입게 되고 데스윙은 고통 때문에 달아나버렸다. 이후, 데스윙은 대격변에서 고블린을 시켜서 아다만티움 대신, 변이 마법이 통하지 않는 엘레멘티움 금속으로 갑옷을 만들었다.[9] 어차피 대부분 디스펠 되기때문에 지속시간을 다채우는 경우는 거의 없다.[10] 단 워1 컨저러는 불의 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