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영

 

鄭島榮
1901년 9월 16일 ~ 1979년 8월 12일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본관은 연일(延日)이다. 초명(初名)은 수용(壽容), 자는 화일(華一), 호는 백파(白坡)이다.
1901년 경상북도 신녕군 신촌면(현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1]#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를 중퇴하고 일본 교토 제1부립중학교를 졸업하였다. 1919년 3.1 운동에 참여하였다. 신간회가 설립되자 역시 참여하였다.
8.15 광복한국민주당에 몸담았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독립촉성국민회 후보로 경상북도 영천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국민당 후보로 경상북도 영천군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조규설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국민당 후보로 경상북도 영천군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권중돈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 인근의 횡계리와 함께 연일 정씨 집성촌이다. 검찰총장을 지낸 서동권도 이 마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