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 KBL 챔피언결정전
'''경기 끝납니다. 79 대 77. 전주 KCC 올 시즌 챔피언에 등극을 합니다!'''
―MBC SPORTS PLUS 이홍섭 캐스터의 2010-2011 시즌 우승콜
1. 개요
6년만에 다시 만난 정규리그 3위 전주 KCC와 4위 원주 동부 프로미와의 대결. 상대전적은 KCC의 5승 1패 절대우세였다.
2. 대진표
2.1. KBL 챔피언결정전 매치: 전주 KCC 이지스 VS 원주 동부 프로미
2.1.1. 매치업 예상
2.1.1.1. 전주 KCC 이지스
2.1.1.2. 원주 동부 프로미
3. 여담
- 잠실실내체육관 중립구장 경기 규정을 이 해를 끝으로 폐지했다. 당시 잠실 중립 경기제도를 도입한 계기가 부산 kt 소닉붐이 2시즌 연속 4강 직행을 하면서(2009~2010 2위, 2010~2011 1위)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면 이웃팀 롯데 자이언츠 개막전의 인기 때문에 밀릴 것이라는 예상이 있어서 시행했다는 썰이 있다. 하지만 KT는 2번 모두 4강에서 KCC와 동부에게 1승 3패로 패하면서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 시즌 개막 전 허재와 는 MBC 예능프로인 꿀단지의 알까기에 출연아면서 알까기 대결을 펼쳤는데 당시 허재가 이겼다. 그리고 대결 후 는 시즌 목표가 허재랑 결승에 만나 우승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끝내 우승은 하지 못했다.
- 현역시절 마지막 우승이자, 1년을 더 보내고 은퇴한 추승균은 지도자로 새롭게 나선다.
- 2006년부터 코치를 맡았던 김광은 KCC의 5번째 우승을 만든 뒤, 후임 코치인 천정렬에게 넘기고 서초구 KCC 본사로 이동해 그 곳에서 전업한다.
- 강병현은 팀의 5번째 우승을 만들고 상무에 입대해 2년간 군복무를 하다가 2013년 2월에 제대해 2014년까지 활약한 뒤, 안양 KGC인삼공사로 이적해 2016~2017시즌에 본인의 3번째 우승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