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포(세븐나이츠)/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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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왕군신 '''여포'''
'''피의 전장에 한 마리 용이 빛나는구나!'''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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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9년 12월 12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여포(각성)의 신화 각성.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7월 23일에 추가되었다.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9월 10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김인 / 쿠스노키 타이텐.'''軍神を倒すことは能わず鬼王と成る'''
'''군신을 쓰러트리는 것은 할 수 없어 귀왕이 되다'''
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신화 각성 여포 소개 문구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카구라에게 씌인 오로치를 없애기 위해 정화 의식을 하는 에이스와 리나. 계획대로 오로치를 없앨 뻔 했지만 갑작스러운 소란에 달려온 데이지의 몸을 오로치가 잠식한다. 하지만 파괴의 힘 때문에 약해진 데이지의 몸에 만족하지 못한 오로치는 다른 사람들을 인질로 잡으면서 에이스의 몸을 요구한다.
린의 말을 듣고 영주의 성으로 간 여포가 본 것은 천우검을 내려놓은 에이스와 에이스를 잠식하려는 오로치. 여포는 대충 상황을 파악하고 천우검으로 오로치를 작살낸다. 겨우 심연에서 벗어나려다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 오로치는 여포에게 씻을 수 없는 저주를 내린다.
상황이 정리된 후 에이스는 감사를 표하지만 오로치의 저주받은 피를 뒤집어쓴 여포는 쓰러지고 만다.
그 후 신화 장비에서 그 후의 스토리가 이어지는데 눈을 뜨는데 초선이 옆에 있었고 평화로운 황궁의 분위기에 이질적인 느낌이 들었고 게다가 초선이 자신의 아내가 되었다. 그렇게나 완고하던 초선이 자신의 아내가 되었다는 것에 믿을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마음을 열고 있었지만 갑자기 혼인을 할 리가 없다고 생각을 했고, 게다가 초선이 자신의 등을 만지자 차가운 느낌이 들어 이것이 환상이라고 간파하고 그걸 떠보기 위해 자신의 붉은 망토가 낡아서 거슬린다는 말을 하자 새로 바꾸겠다는 말을 하자 완전히 환상이라고 확신해 초선을 공격한다.[2] 그 초선은 오로치로 변장한 거였던 것 연기를 했지만 오히려 초선이 나와 혼인을 할리가 없다며 완고하게 나오자 오로치는 본모습으로 변해 내 몸에 들어온 이상 넌 내 저주에 시달리게 라고 말을 잇지도 못한채 배이고 연기가 되어 사라지듯, 공중에 흩어졌다. 그리고
라고 말하고 천천히 땅에 몸을 뉘었는데 그의 주변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눈을 감았다. 직후 에이스가 괜찮냐고 묻자 씨익 웃으며 시끄럽다며 해서 마무리된다.'''뱀 대가리 녀석 끝까지 귀찮게 하는군. 나는 바쁜 몸이란 말이다!'''
이번일로 관계도에서 에이스는 여포에게 고맙다고 하는데 초록색 글씨였다. 아무래도 자신과 모두를 구해줬으니 사이가 좋아질 듯하다.
3. 게임 내 성능
고정 피해가 돋보이는 표식 딜러 및 버퍼. 각성 시절과 동일하게 아군에 공격형이 많을수록 강해진다.
출시 전 반응은 '''"굳이 얘를 써야하나?"'''로, 버퍼나 딜러로 쓰기엔 아무런 조건 없이 아군 후방 영웅에게 약공과 더불어 치명타 버프까지 주는데다 자신이 직접 딜러로 들어가면 딜량이 미쳐날뛰는 겔리두스가 있고, 고정 피해를 활용하기엔 효공 버프만 조금 주면 고정 피해 달린 확정 효과 공격을 2명에게 날려대는 펜리르가 있다.
분명 개발자 노트가 올라 왔을 때는 겔리두스의 영혼강화가 힘든 유저들을 위한 가성비 딜러라는 평이 지배적이었으나 출시 이후 성능이 상상이상으로 허접하다는 것이 밝혀졌고 그 성능은 왜 출시되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엉망진창이다.
우선 버퍼로 쓰기엔 무리가 있다. 여포를 버퍼로 쓰기에는 겔리두스에 비해 좋은 점이 단 한가지도 없기 때문이다. 즉, 태생 딜러 포지션. 아니, 딜러로 쓸 수밖에 없는 영웅.
하지만 기본적으로 딜러 포지션인 영웅의 기본스킬에 3인기가 있다는 것은 큰 문제가 된다. 더불어 타수까지 두 스킬 모두 2타로 턱 없이 부족하며 타수와 타격 인원수가 낮으면 그에 맞는 유틸리티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전혀 없다. 그 흔한 관통, 턴감도 없고 그저 딜이 전부.
이건 다시 말해 공적공에서는 여포가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하고 오히려 딜러인 여포가 스킬을 쓰는 게 트롤이 되버리는 어이없는 상황이 되버린다는 것이다. 그나마 각성기는 동일속성 지원 효과로 괜찮은 효율은 보여주지만 그것뿐이다.
이렇게 공덱 상대로 성능이 안 좋고 특히 딜을 주는 것이 전부인 여포 같은 경우에는 방덱이라도 잘 잡아야 하는데 방덱을 상대로도 시원치 않다. 신화 각성 안이 떴을 때는 고댐으로 인한 방덱 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그 고댐은 방덱 영웅들이 굉장히 많이 끼는 신속에 막혀버리고 공덱을 상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스킬들의 타격 인원수가 적다는 것이 발목을 잡는다.
또한 써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방덱 상대로 그냥 딜이 안 나온다. 이것은 겔리두스에게는 있는 치확 버프 차이로 겔리두스와는 달리 여포는 치확 버프가 없어 스킬을 써봤자 각성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막기가 뜨고 결론적으로 방덱을 잡을만한 충분한 딜이 나오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생존기마저 부실하다. 여포의 생존기는 무효화 7회가 끝으로 프레이야와 동일한데, 기민함이나 축복효과 등 부가 생존기가 없는 깡 무효화로는 현 메타상 적합하지 않다. 예를 들어 상대 트루드가 5인기를 쓰고 이어서 효과공격을 한다고 생각해보자. 무효화가 몇개 남는가?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결국 출시 하루만에 묻혀버렸다. 예능덱이나 여포 애정유저가 아닌 이상 상위권과 하위권 유저들 모두 기존덱을 사용하고 있으며 뉴비들에게도 초반에 신화 각성을 하지 말 것으로 추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차라리 신화 각성하기 전 여포가 더 낫겠다고 말하기도.
2월 7일 업데이트로 유리의 신화 각성이 추가되었는데, 운영진들이 유리를 결투장에서 쓰일 수 있게 만들겠다며 여포의 스킬보다 타격 인원이 많은 스킬 두 개를 주었다. 이걸 가지고 유저들은 일반 영웅보다 스킬이 구린 스페셜 영웅이 있다고 여포를 조롱하기도 한다.
10월 20일자로 리메이크가 되었다. 리메이크 이후 초반엔 효과 공격의 높은 고뎀을 이용해 5인 공덱의 반격 딜러로 쓰였으나 현재는 효율성 높은 버퍼로 쓰이는 편이다.
2021년 1월 기준, 이브와 제라드, 란드그리드 등과 함께 5인 공격형덱의 필수 멤버로 자리잡았다. 파이의 방깎은 자신의 조건부 방깎으로 대체되고, 브레이크와 권능, 권능 발동시 추가 무효화부여로 공덱전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오로치의 저주
조건부 생존기 및 버프. 아군에 여포를 포함한 공격형 영웅이 3명 이상이면 여포에게 피해 무효화 7회를, 4명 이상이면 아군 후방 영웅에게 약공 버프를 준다. 약공 버프 수치는 겔리두스랑 동일한 50%. 여담으로, 처음 개발자 노트에 나왔을 때는 각각 4인, 5인이었다. 유저들이 항의해서 한명씩 줄여준것.
스킬옵션 전용장비 장착 시 조건 필요 영웅이 2명 이상, 3명 이상으로 줄어들어서 조금 더 유연한 조합이 가능하다.
표식 효과는 고정 피해 2번. 총 25000으로 높은 수치긴 하지만 표식을 터트려야하는 문제가 있다.
효과 공격 또한 고정 피해 6000 3번. 7월 17일 업데이트로 확률이 증가하고 고정 피해가 6000 3타로 변경 되었다.
20년 10월 22일 패치로 리메이크가 되었다. 대략적 유저들 반응은 조건형이 더 늘어나서 CM에반이 PVP에서도 용병단을 한다고 혹평을 받았다. 일단은 당일날 업데이트된 란드그리드와 조합을 해보라고 해논거같다.
일단 리메이크로 표식이 삭제되고, 키리엘에 있던 생존 효과와 권능 발동 시 자신에게 무효화를 4회나 부여돼서 일단은 생존력은 보장이 되는거 같은데, 단점은 전용 장비에 있었던 조건 영웅 감소가 방어력 감소로 바뀌어서 덱의 유연성은 더욱 줄어들었다. 강제로 공격형 영웅 5인을 맞춰야 하는셈.
다만, 효과 공격의 2차 효과에 '''공격력의 40%''' 고정 피해라는 새 매커니즘을 들고왔는데, 또한 신화 장비에 반격 확률 증가가 새로 붙어서 아마 공격형 5인 조건에 반격 딜러로 써보라는 의미같다.
3.1.2. 사두참수
계수 및 고정 피해 복합 스킬. 합치면 총 2타에 높은 고정 피해를 박긴 하는데 이런 복합 스킬이 가지는 단점인 고정 피해는 2차 효과가 아니라 2번째 타격이기 때문에 대상이 기민함을 가지고 있다면 1타인 계수 피해만 들어가고 2타인 고정 피해는 빗나가 버린다.'''「심연을 꿰뚫어 주마!」'''
10월 22일자 리메이크로 '''공격력 비례''' 고정 피해를 입히는 새로운 매커니즘을 가져왔다. 그러나 120% 라는 큰 수치를 가진 효과 공격에 비해 수치가 너무 낮아 아무리 기본 공격력을 높게 해줘도 딜이 잘 안나온다. 딜러로 쓰는게 아닌이상 사실상 트롤기라고 보면 된다. -
3.1.3. 태양의 비늘
다른 영웅들의 스킬과 비교해도 수치가 굉장히 높아 딜러로 사용시 폭딜을 뿜어낼 수 있다. 단점은 3인기라는 것. 이거 하나가 굉장히 크게 발목을 잡는다.'''「붉은 태양 아래 선열이 타오르는구나!」'''
3.1.4. 각성 - 전장의 화신
마찬가지로 수치가 굉장히 높다. 여포의 확실한 극딜기. 딜러로 사용시 엄청난 폭딜을 가할 수 있다.'''「나의 기백은 천하를 뒤엎는다!」'''
3.2. 콘텐츠 별 평가
3.3. 추천 장비
4. 패치 이력
- 2020년 7월 17일, 효과 공격 패치로 효과 공격이 일부 바뀌었다. #
- 2020년 10월 22일, 여포 리메이크로 스킬 일부분이 바뀌었다. #
5. 기타
- 기본 공격시 대사는 "소용없다!" , 효과공격 시 대사는 "달려라, 적토마!", 사망 시 대사는 "뒤를... 맡기마...".
- 출시 당시에 일각에서는 겉모습만 보고 여포가 흑화된 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
- 역대급으로 화려한 스킬 모션을 자랑한다. 간지에 있어선 이견은 없다.
- 오로치 저주에 관한 장면은 아직 정식으로는 나온 게 없지만 2019년 크리스마스 시나리오에서 소녀적 성향의 인격이 드러나는 식으로 묘사가 된다.
- 리메이크 이전의 처참한 성능 때문에 각성 여포의 테마 코스튬(...) 취급받으며 조롱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직 여포의 신화 각성은 나오지 않았고, 여포의 신화 각성만 나온다면, 각성이 나왔을 때처럼 방덱은 이제 기도 못 펴고 다닐 것이라는 농담 섞인 우스갯소리도 매번 나오는 편. 그런데 어떤 세나 관련 유튜버의 실험 결과, 리메이크 전 신화 각성 여포보다 48레벨짜리 각성 여포가 방덱을 더 잘 부순다고 한다... 해당 영상
- 최근 공식으로 공개된 무력순위 TOP 10에 포함되었다.[4] 순위는 9위. 버퍼로써의 성능과는 별개로 스토리 상으로는 여전히 강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