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슬러/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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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기사 '''챈슬러'''
'''영광이 있으리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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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한국 서버에서 2015년 11월 13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챈슬러의 각성 영웅.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파괴의 파편 수색대와 마찬가지로 세븐나이츠 측과 협력하고 있다. 룩과는 동료 사이. 부활한 녹스의 발자취를 쫒고 있다고 한다.[1]
이후 룩과 함께 녹스를 찾던 중 루디와 크리스를 만나며 루디에게 녹스가 살아있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발끈한 크리스에 의해 멱살을 잡히지만 루디의 만류로 중재되고, 그들과 함께 넷이서 녹스의 행방을 쫓게 된다. 결국, 무한의 탑에서 녹스를 만나게 되는데 베인에 의해 각성한 녹스가 챈슬러를 공격하고 부활한 녹스를 본 크리스가 이성을 잃자, 루디가 일행들을 데리고 도망친다.[2] 이번에는 왜 녹스를 그냥 놓고 도망쳤냐는 이유로 크리스와 루디가 다투자, 그들을 중재하고 베인에 대해서 조사하기로 한다.
3. 게임 내 성능
리부트 이후 초반에는 결투장에서 방덱 영웅으로 활약 했으나 스탯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영혼 강화 수준이 높아진 지금 일반 영웅인 챈슬러는 현재 공성전 반사 영웅으로만 쓰인다.
3.1. 과거 PvP 철밥통
리메이크 이전 챈슬러는 2015년에 등장한 영웅이기 때문에 기본 능력치도 현재 출시되는 각성 영웅들보다 현저히 낮았으며[3] 스킬도 유틸 없는 5인기,방덱에는 어울리지 않는 방어력 감소 디버프가 달려있는 버프 제거기, 각성기 마저도 '''3인''' 3턴감에[4] 1회 타격 2천 고정 대미지인 구시대적 능력치로 설계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만능형의 능력치와 패시브 스킬의 시너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영웅이 챈슬러였는데 결장이 불사 캐릭터가 모습을 보일때 챈슬러는 방덱에서 필수로 투입되었으며 아무리 좋지 않아도 길드전 밴 대비로 사용될만큼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었는데 이후 반사 면역 영웅이 출시해도 일선에서 쉽게 물러나지 않아 지금도 공식카페에서 회자된다. 아래에 적혀진 내용은 전성기인 루룩카챈제[5] 방덱 이후와 리메이크 이전 챈슬러의 결투장 연혁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쪽을 참조하자
- 2015년 12월 진행된 손오공의 리메이크를 필두로 반사 면역이 등장하면서 간접 너프를 받았었지만 큰 마이너스는 없었는데, 반사 면역이 있다고 해서 반사 패시브의 대미지 감소 효과가 깎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단단하고, 광휘의 검은 세븐나이츠 최고의 불사 카운터 스킬이며, 당시 빛의 참격의 6회라는 높은 타격수로 타격횟수 무효화를 많이 깎기도 했으며 각성기 역시 상당히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 2016년 2월, 각성 니아의 등장으로 즉사 방덱에서의 입지가 줄어들었지만, 새로운 사용처로 참격의 절륜한 대미지 + 부활 + 적절한 반사 피해 덕에 어려움 공성전에서도 종종 기용됐다. 그리고 4턴 불사로 리메이크 된 각성 실비아가 공덱의 코어 멤버로 떠오르면서 또다시 결투장 주류 멤버로 올라오기도 했다.
- 루룩챈카제 시절부터 현역으로 버티던 중 각성 손오공의 등장으로 인해 드디어 밀려나는 듯했으나, 오히려 (구) 사황인 카르마나 혁명단인 각성 라이언이 퇴직하고 일반 각성 영웅인 챈슬러는 자리를 지키는 구성이 됐다.
- 2016년 9월 말 속공 개편패치와 블리치 콜라보로 등장한 각성 우르키오라를 기점으로 천상계에서 잠시 사라졌으나, 각성 델론즈와 각성 이치고를 채용해 당시 최강캐들이 똘똘 뭉친 탓에 한달도 채 안된 2016년 10월 6일 기준으로 다시 천상계에 복귀했다.
- 스파이크가 각성한 후, 각성 손오공이 빠지고 각성 라이언이 주 딜러로 되는 조합이 다시 떠오르면서 각성 실비아가 기용되는 추세가 되자, 불사 영웅을 커트하기 위해 카르마와 자리 싸움을 했다. 챈슬러를 넣으면 불사 킬링이 좋아지는 대신 턴감이 없어기지 때문
- 다크나이츠 영웅인 각성 브란즈&브란셀의 딜을 버티기가 힘들어서 잘 보이지 않게 되었으나, 각성 크리스가 상향을 먹고 날아올라 다시 돌아왔는데 2017년 3월 2, 3주에 들어 미쳐 돌아가는 공덱의 딜에 대항하기 위해 생생 방어구대신 막막 방어구를 착용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때 당시 겔리두스 레이드가 생겼는데, 이로 인해 만들 수 있는 겔리두스의 축복[6] 은 반사 댐감과 중첩이 되기에 챈슬러에 축복을 장착시켜 불사를 카운터는 동시에 공덱 상대론 반사 대미지로, 방덱 상대론 크리스의 카운터를 노리는 사람들이 쓰였다.
- 이후 2017년 5월 21일 세나컵에 챈슬러를 채용한 방덱이 존재하며, 상위권에서의 괜찮은 픽률을 보이는 도중 각성 플라튼이 출시하고 반사면역을 맡던 태오 자리를 꿰차자 결투장에서 각성 나타와 다시 기용되고 있는데 당시 태오에게 있던 반사 면역이 없어진 점을 이용해 막막 세팅+전용 장비 2옵션+잠재능력의 삼위일체로 태오가 빠진 공덱을 학살했다.
- 2017년 6월 15일 각성 제이브가 출시됨에 따라 결투장에 제이브를 채용하는 덱이 늘어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태오를 채용하는 덱이 많아짐에 따라 태오의 하드 카운터인 챈슬러의 채용률이 다시 늘어났는데 이땐 아이러니하게도 태오가 챈슬러의 카운터 역할을 맡기도 했다.
- 루미너스 혁명단 리메이크로 픽률이 낮아지기 시작했는데 불사를 가진 태오 대신 유틸성이 뛰어나고 생존력까지 우수한 각성 키리엘을 기용하면서 챈슬러를 쓸 이유가 사라졌다. 태오가 사라지니 광휘의 검은 턴 낭비 스킬이 되었고, 빛의 참격은 사실상 트롤링 스킬이 되었으며, 무지막지한 탱킹은 키리엘의 방무+기절+광역 치확, 딜버프에 의해 의미가 없어졌다. 또한, 방덱에서는 각성 크리스의 힐 없이도 각성 아킬라나 각성 아일린 등 탱킹할 수 있는 영웅들이 대거 등장하며 크리스를 덱에서 빼거나, 챈슬러보다도 유틸성이 뛰어나거나 부족한 딜을 매꿔주는 영웅인 각성 플라튼, 각성 바네사, 각성 브브 등을 넣는 추세다.
- 플라튼의 성능 재조명과 동시에 대체할 영웅들의 존재로 인해 천상계부터 서서히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 애초에 악세 및 장비가 덜 갖춰진 아랫 티어에서도 1회 소생은 연쇄 효과의 아주 좋은 먹잇감이며, 반사 역시 상대방의 반사 면역이 벗겨지기 전에 챈슬러가 쓸려나가는 일이 잦았는데 이후 루디 대신 각성 크리스를 다시 채용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금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루디도 리메이크로 인해 반사 면역이 생겼음에도 자리가 없어지자 귀신같이 노려 각성 제이브와 함께 2반사로 나타나기도 했다. 나이트 크로우인 각성 아킬라와 함께 등장하기도 했지만 이때를 기점으로 대부분의 방덱 영웅들이 축복을 착용하기 시작하는 동시에 챈슬러도 결투장에 써먹기 위해 축복을 착용해줘야 한다.
- 17년 11월 후반기엔 공덱 영웅들은 반사면역이 없는 상태라 공덱 상대로 높은 승률을 보였다. 당시 결투장에서 보이는 반사 영웅들인 제이브와 챈슬러의 콤비로 인해 당시 상당히 날뛰던 각성 여포가 반사 대미지로 자살하는 사태도 일어났다. 이후 2017년 12월부터 최상위권 공&마덱엔 반사면역 영웅들이 다시 보이기 시작하자 얼마 안가서 조용히 다시 사라졌다.
- 2018년 3월 경에 출시한 (구) 사황 보석 중 하나인 반사 면역 보석은 기존 반사 면역에 반사로 인한 대미지 감소까지 무시하는 성능을 지님과 동시에 태오의 각성으로 불사의 상위호환인 광폭을 가져와 더 이상 이로운 버프에 제거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안 그래도 입지가 점점 줄어들던 챈슬러는 주 무대가 결투장인 만큼 사실상 명예퇴직과 다를바 없어졌다. 그래도 일반 영웅 중 길드전 밴 대비용으론 이만한 성능이 없으니 PvP 자체에서 퇴출 당하지 않은것이 다행이었으나..
- PvP는 스페셜 영웅들이 대거 차지하는 한편 일반 영웅들은 PvE 방향으로 돌아서는 와중에 챈슬러도 리메이크되면 PvP에서 더는 못볼거 같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2018년 9월 21일에 챈슬러의 리메이크안이 공개되자 이는 기우인게 밝혀졌다. 패시브는 적군 전체 피해량 감소 40%, 마법형, 만능형 뎀감 30%를, 빛의 참격에 3턴감, 광휘의 빛에 방감이 삭제되고 각게감을 얻었고, 정의의 일격 5인 2타 고정 데미지 기술에 아군 전체 힐링 기능이 추가되었다. 전체적으로 불필요한걸 빼고 현재 결투장에서 유용한 기능만 더해 일반 각성 영웅중 최후의 보루를 맡게 됐다.
3.2. 스킬
3.2.1. 고유 지속 효과 - 정의의 의지
리부트 이후 전체적인 수치 너프와 마법형 영웅한테 받는 데미지 감소가 삭제되었다. 또한 적군 피해량 감소는 전용 장비를 착용해야지만 생긴다.
기본적으로 5성 불사의 반지를 낀 셈이고, 대미지 반사가 만능형 특성의 빵빵한 스탯과 시너지를 이뤄서 방덱 구성원중에서도 잘 안 죽는 편이었다. 맷집이 가히 방어형이라 느껴질 정도.
[리부트 이전]
3.2.2. 빛의 참격
[image]'''「나의 검 앞에, 쓰러져라.」'''
리부트 이후 3턴감이 삭제되었다.
[리부트 이전]
3.2.3. 광휘의 검
[image]'''「받아라!」'''
리부트 이후 각성 게이지 감소량이 50%로 10% 상향되었다.
[리부트 이전]
여담으로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공격 스킬이다.
3.2.4. 각성 - 정의의 심판
[image]'''「내가 곧, 정의다...」'''
리부트 이후 고정 피해가 크게 늘고 회복량도 늘었다.
[리부트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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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게이지가 꽉 차올랐을 때, 검을 바로잡고 참격을 날릴 준비를 한다.
3.3. 콘텐츠 별 평가
3.4. 추천 장비
4. 패치 이력
- 2018년 9월 21일, 챈슬러 리메이크가 되었다.
- 2019년 10월 11일, 세븐나이츠 리부트 업데이트로 다른 영웅들과 같이 리메이크되었다.#
5. 기타
- 현존하는 모든 각성 영웅 중 모델링과 비율이 완전히 변해 기존의 영웅들과 괴리감이 느껴질 정도로 좋은 비율을 가지고 있다. 성격 또한 적을 공격하며 악마처럼 웃는다는 설정 대신 입에 정의를 달고 사는 쪽으로 바뀌어 오죽하면 신캐릭터를 끼워넣은게 아니냐는 평가도 나오기도 했다. 이런 정변이 좋은 반응을 얻은 탓인지 이후 영웅들의 모델링도 세세하게 조정하거나 아예 비율까지 뜯어 고치기도 했다.
- 출시 초기 두 스킬엔 버그가 존재했는데, 빛의 참격은 최대 생명력 비례 피해가 2배로 들어갔으나 2015년 11월 19일 패치로 수정되었고, 광휘의 검은 에이스를 넣은 상대방에게 이 스킬을 쓰면 에이스의 패시브 스킬이 지워졌다. 예나 지금이나 패시브 스킬은 턴제나 횟수제가 아닌 이상 지워지지 않았기에 버그로 생각했지만 당시 활동하던 CM루디는 의도적이라 답변했다. 하지만 유저들의 항의가 생각 외로 거셌던지 결국 버그임을 인정하고 수정했다.
- 사망시 대사가 "크윽..다음엔.."이며, "친위대여..."라는 기본 게임 대사는 더미데이터로 남아있다.
- CM루디가 사퇴하고 CM태오가 활동하게 된 후, 기존 일반 영웅은 리메이크의 방향성이 PvE 쪽으로 고정되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일반 영웅은 2017년 10월 13일 이후로는 각성도 안 내주는 데다가 원래 PvP용으로 나왔던 비담이나 유리 같은 영웅들까지 PvE용으로 리메이크해버린 탓에 돈을 너무 밝힌다는 이유로 반응은 갈 수록 나빠졌었다. 그래도 챈슬러만큼은 PvE쪽으로 건드렸다간 무슨 사태가 초래될지 예상했는지 2018년 9월 18일에 나온 챈슬러의 리메이크안에서 일반 영웅들도 PvP에서 쓸 수 있게끔 리메이크가 될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다만 "PvP를 포함한 다양한 컨텐츠"라고 언급한 이상 여전히 PvE용으로 리메이크 할 가능성은 있어도 일반 영웅 리메이크=PvE화라는 인식에서는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리부트 이후 각성기 정의의 심판이 스킬 툴팁 오류인지 스킬강화 화면에선 시크릿 껍데기란 괴상한 네임으로 되어 있다.
6. 코스튬
6.1. 설원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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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벤트로 나온 챈슬러의 첫 코스튬. 전체적으로 무난하다.
6.2. 타락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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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때 나온 챈슬러의 두 번째 코스튬.
코스튬이 설원의 수호자 하나이기도 하고 한정 판매였던지라 못 샀던 유저들이 반가워했다. 이 코스튬 역시 무난하게 좋은 편. 삼대장 중 가장 오래 사용돼서인지 유일하게 코스튬이 또 나왔다.
6.3. 에메랄드 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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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슬러의 세번째 코스튬, 시원시원한 복장이 돋보인다. 다만 망토가 사라지고 약간 외모가 느끼한 면이 있어서 살짝 호불호가 갈리는 편.
6.4. 영광의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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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슬러의 '''레전드''' 코스튬이다. 허나 레전드 코스튬이라곤 하나 딱히 추가되는 이펙트도 없고 갑옷도 밋밋한 감이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다.
7. 관련 문서
[1] 애초에 테라 영지에 소속되어 있는 루미너스 혁명단과 세븐나이츠의 관계는 적대적인데 룩과 챈슬러와는 호의적인 관계를 이루고 있다. 얼핏 모순같은 설정이지만 길드 던전 스토리와 챈슬러의 성격을 고려하면 아라곤과 마찬가지로 루디가 돌아올 때까지만 협력하는 쪽에 가깝다.[2] 이때 크리스는 이성을 잃은 상태라 기절시키고 도망친다.[3] 같은 만능형 영웅인 각성 제이브와 비교해본다면 50레벨을 기준으로 생명력은 약 2000, 공격력은 약 1300, 방어력은 500 가량 챈슬러가 떨어진다.[4] 그나마 전용 장비 스킬 옵션을 착용하면 대상이 1명 늘어 4인기로 만들 수 있었다.[5] 루디, 각성 룩, 각성 카린, 각성 챈슬러, 제이브를 앞글자만 따와 부른 명칭이며 당시 스페셜 영웅들은 각성안이 없었다.[6] 공격받을 때 공격 1회당 최대 생명력의 45%까지 피해 적용받는 장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