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크라우더

 


[image]
'''피닉스 선즈 No.99'''
'''코리 제이 크라우더
(Corey Jae Crowder)'''

'''생년월일'''
1990년 7월 6일
'''키'''
198cm (6' 6")
'''체중'''
106kg (235 lbs)
'''출신학교'''
남조지아 테크니컬 칼리지
하워드 칼리지
마케트 대학교
'''포지션'''
스몰 포워드/파워 포워드
'''드래프트'''
2012년 드래프트 2라운드 34순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지명
'''역대 소속팀'''
댈러스 매버릭스 (2012~2014)
보스턴 셀틱스 (2014~2017)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17~2018)
유타 재즈 (2018~2019)
멤피스 그리즐리스 (2019~2020)
마이애미 히트 (2020)
피닉스 선즈 (2020~ )
'''등번호'''
9번(2012~2014)
99번(2014~현재)
1. 소개
2. 커리어
3. 플레이스타일


1. 소개


NBA의 농구선수. 길다란 레게머리를 묶은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인 선수. 전 NBA 선수였던 코리 크라우더의 아들이다.

2. 커리어


대학때는 학교를 계속 옮겨다니는 선수였다. 고등학생 때 큰 주목을 받지 못해 그런지 사우스 조지아 공대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한 그는 하워드 대학, 마켓 대학까지 옮겨다니며 2012년 NBA 드래프트에서 34번째 픽으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되었으나 지명받은 날 바로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그는 NBA 루키시즌부터 스틸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는데 신인 때 부터 경기 당 0.8스틸을 기록하며 당시 댈러스 감독 릭 칼라일의 신임을 사게된다. 별로 대단해보이지 않는 루키시즌의 기록이지만 헌신적이고 수비적인 자세가 경험 많은 선수를 중용하던 칼라일 감독의 마음을 돌려놓았다.
하지만 2014-15 시즌에 매버릭스에 알-파룩 아미누와 리처드 제퍼슨이 가세하며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갔다. 급기야 맵스는 2014년 12월 셀틱스의 스타플레이어 라존 론도와 드와이트 포웰을 받고 크라우더와 자미어 넬슨, 브랜든 라이트, 2015년 1라운드 픽, 2016년 2라운드 픽, 1290만 달러의 트레이드 익셉션을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한다.
트레이드 된지 한달도 되지않아 본인의 기량을 브래드 스티븐슨 감독의 지휘아래 만개시킨다. 첫해 셀틱스에서 예열을 마치고 두번째 시즌부터 원래 본인의 장점이던 스틸은 경기 당 1.7개로 늘렸고 신인 때 65퍼센트 밖에 되지 않던 자유투 성공률을 82퍼센트까지 끌어올리며 포텐을 폭발시킨다. 15-16 시즌 기록은 경기 당 14.2 점, FG 44.3%, 3점은 33.6%로 준수한 주전 허슬플레이어로 거듭났다.
2017년 시즌을 앞두고 2012년 자신을 지명했던 클리블랜드로 돌아왔다. 어빙을 골자로한 트레이드의 조각이었다. 클리블랜드에서도 백넘버는 99번을 달게 되었다.

어빙=크라우더+토마스+브루클린1픽+보스턴2픽

토마스가 장기부상이라서 가능했던 트레이드. 크라우더 본인은 이에 대해서 상당히 아쉬워했다.
클리블랜드에선 르브론의 백업과 함께 스몰라인업의 파워포워드로 나오고 있다. 늙은 팀에 부족한 에너지와 수비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
리그 중반 현재 크라우더는 셀틱스에서 보여준 기량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에너지도 수비도 그 어떤 것도 기대치 이하이며 브루클린 1픽의 가치는 떨어지고 있고 토마스 역시 부상핑계 다 집어치우고 엉망인 모습이다.
결국 2018년 2월 8일 클리블랜드 팀동료였던 데릭 로즈와 함께 유타 재즈로 트레이드되었다.
유타에서 한 시즌 반 동안 주요 식스맨으로 괜찮은 활약을 보였고, 2019년 6월 19일 마이크 콘리 트레이드의 반대급부로 카일 코버와 그레이슨 알렌, 2장의 1라운드 지명권과 함께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020년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는 저스티스 윈슬로우, 디온 웨이터스, 제임스 존슨을 받고, 안드레 이궈달라, 솔로몬 힐 과 함께 마이애미 히트로 트레이드되었다
이후 마이애미 히트와 계약하지 않고 피닉스 선즈로 이적했다.[1]

3. 플레이스타일


단단한 피지컬과 헌신적인 움직임으로 전방위 수비 능력이 좋으며, 기본적으로는 3번 스토퍼이며 2번이나 4번까지도 커버할 수 있다. 예전 소속팀인 보스턴의 경우 빅맨들은 피지컬에서 다른 팀들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었는데[2], 크라우더가 이를 일정 부분 상쇄시켜 주어 셀틱스가 스타 플레이어 하나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일조했다.
수비력은 좋은 편이나 198cm라는 2% 아쉬운 신장과 특출나지 않은 윙스팬으로 인해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폴 조지 등 리그에서 잘 나가는 빅사이즈 3번을 막을때 높이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다. 비슷한 체격인 카와이 레너드의 경우 훌륭한 윙스팬과 포지션대비 압도적인 파워가 있는데 비해, 크라우더는 그정도 피지컬은 아니라는 것. 단, 어디까지나 포지션대비 좋은 신체조건을 타고난 선수들에 비했을때나 아쉽다는 것일 뿐 기본적으로 윙디펜더부터 스몰볼 4번까지 소화할 수 있는 수비 덕분에 가치가 있는 선수이다. 또한 슈팅이 좋다고는 못하나 3&D를 소화할 정도는 되어서 컨텐더 팀으로부터 수요가 있는 편.
[1] 박세운 해설위원에 따르면 리그 절반 가까이 되는 팀이 크라우더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크리스 폴과 데빈 부커가 같이 뛰자고 연락해 피닉스와 계약했다고 한다.[2] 알 호포드, 아미르 존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