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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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oe Son'''
종합격투기 관련 인물 겸 영화배우 출신 범죄자이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 이름은 손형민. 유년 시절을 한국에서 보낸 후 미국으로 이주했다. 태권도와 유도를 수련했으며 여기에 복싱, 킥복싱 등을 접목시킨 '조선도'라는 유파를 스스로 일으켰다.
2. 전적
- 주요 승리: 없음
- 주요 패배: 키스 해크니, 이마무라 유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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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경기에서 영 좋지 않은곳을 수차례나 맞고도 큰 부상없이 끝났는데, 이것으로 손형민은 미국내 한정으로 Iron ball 이라는 불명예 스러운 별명이 붙여졌었다. 물론 링네임 등에 쓰여질 정도의 공식적인 별명은 아니였다만 인터넷에서는 상징으로 쓰인다.
그가 보여준 국부맷집은 아직까지도 MMA계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반면 해크니는 이 시합으로 '준살인자'란 별명을 얻었다(...).
1995년에는 K-1 입식 무대에도 진출, 카쿠다 노부아키에게 다운을 뺏는 등 선전했으나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2002년 2월에는 PRIDE에서 이마무라 유스케와 경기를 갖지만 팔꿈치에 부상을 당해 경기를 포기한다. 2달 후 4월에는 조 모레이라에게 패배, 7월에는 나카지마 쥬케이와의 경기에서 어깨 부상을 당해 기권패했다.
3. 파이팅 스타일
당연히 자신이 만든 조선도가 베이스. 무규칙 막싸움 시절에 이미 스탠딩과 그라운드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었던 듯 하다. 자신보다 20cm나 큰 입식 스트라이커를 다운시킬 정도로 타격센스도 좋다.
다만 체격이 너무나도 작았기 때문에 무체급의 떡대들과 섞이기에는 꽤 무리가 있었던 듯 하다. 신장이 163cm인데 아무리 증량을 해도 이 키로는 무리다. 이고르 보브찬친조차도 170cm는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 듯.
4. 범죄
2008년 캘리포니아 주 법원으로부터 폭행 및 납치 다수, 윤간 5건, 강간 2건으로 '''275년'''을 구형받았으며, 2011년 최종적으로 17년 형을 선고받았다. 총기를 사용한 강간도 저질렀다.
게다가 수감 직후 교도소 안에서 살인까지 저질렀으나 과실치사 혐의만 유죄가 인정되어 27년 형을 선고받았다.
여담으로, 살해된 피해자는 아동 성범죄자였다고 한다. 물론 이 인간이 순수한 정의감으로 저런 짓을 저질렀을 리는 없고, 단순히 교도소 내 최대 약자라는 이유로 타깃이 된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키모 레오폴도의 매니저이자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기독교 과격주의자로 키모의 유명한 십자가 퍼포먼스는 조의 영향을 받았을 확률이 높다. 조 선 본인도 UFC 4에서 십자가를 짊어지고 입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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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에서는 짙은 눈화장과 호피무늬 T팬티를 입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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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으로 인한 명성에 힘입어 영화 오스틴 파워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 이후에도 몇몇 영화에 얼굴을 비친 모양. 미국에서는 배우로 더 유명하다. 애초에 격투가인데 승리한 적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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