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액션

 



1. 개요
2. 전문가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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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부저에게 맞는 척 하는 크리스 보쉬의 허접한 할리우드 액션. 참고로 이거에 심판들이 '''속아 넘어가서''' 파울 선언 되었다...
어원은 '''할리우드 영화 특유의 과장된 액션 연출'''에서 따온 것으로 딱 봐도 비꼬는 말이다. 그러나 이 단어는 정작 할리우드에서도 모르는 콩글리시로 본토에서는 '''시뮬레이티드 파울(simulated foul)''', 혹은 '''시뮬레이션(simulation)'''이라고 부른다. 농구에서는 '''플랍(Flop), 플라핑(Flopping)'''[2]이라 불리며, 축구나 하키 등에서는 태클에 당한 척 쭈욱 미끄러지며 구르는 특성 탓에 '''다이빙(diving)'''이라고 불리며, 행동하는 선수들을 '''다이버'''로 부르기도 한다.
상대와 신체접촉은 허용되지만 선을 넘으면 파울이 되는 여러 스포츠에서 실제론 파울을 당하지 않았음에도 파울콜을 유도하기 위해 '''당한 척''' 행동하는 것. 당연히 연기, 과장된 액션이 동반된다. 실생활에서도 가벼운 교통사고 직후 운전자들이 뒷목을 잡는다거나 하는 것을 경기 중에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파울 유도에 따른 이익과 상대 수비수의 위축을 유도하는 행위므로 명백히 전략적인 행위다. 심판 판정이란게 사람이 하는거라 기계적으로 선이 그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선수들이 처음부터 간을 보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야구프레이밍과 비슷한 맥락. 아니면 굳이 파울 유도가 아니더라도 할리우드 액션을 본 상대 선수는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그걸 이용해 공을 뺏거나 득점 찬스를 낸다.
이전부터 할리우드 액션이라는 말은 존재했지만 운동선수의 이 짓거리를 한국에서 할리우드 액션이라고 부르게 된 계기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김동성을 할리우드 액션으로 어이없게 실격시킨 아폴로 안톤 오노가 컸다. 당시 거의 전국민적인 공분을 얻었고 오노는 반미감정의 상징이 되었으며 오노 하면 할리우드 액션이라는 수식어가 반드시 따라다닐 정도였다. 몇 개월 뒤 열린 2002 한일월드컵 미국전에서 안정환(김동성 역)과 이천수(안톤 오노 역)가 오노의 헐리웃액션을 따라하는 골 세리머니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종목을 확장해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네이마르, 디디에 드록바, 아르옌 로벤 등은 이 방면에서도 최고봉으로 불리며, 이런 행위는 슈퍼스타급 선수로 갈수록 논란이 더한데, 그정도 선수면 리그의 흥행과 스타급 선수의 부상 이탈을 막기 위해 암묵적으로 스타에게 유리한 콜을 해주는 관행이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당하는 팀 팬 입장에선 기분이 나쁘며 제3자의 입장에서도 파울콜로 경기가 끊기면 집중이 깨지기 때문에 좋게 보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호날두드록바처럼 너무 자주하는게 알려지면 진짜 반칙을 당해도 심판이 이를 액션으로 보고 무시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드록바가 조니 에반스에게 갈비뼈가 부러질 정도의 날아차기를 당하고 오히려 옐로 카드를 받은 것.

한국농구에서는 이상민이 이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위에 나온 움짤을 비롯해 농구계에선 공격에서의 할리우드 액션이 유명하지만 진짜 심한 헐리웃 액션은 치열한 몸싸움이 펼쳐지는 골밑에, 그리고 수비과정에서 더 자주 나온다. 이 분야 레전드는 LA 레이커스-샬럿 호네츠-새크라멘토 킹스 등에서 활약한 세르비아의 레전드 블라디 디바치로, 디바치는 216cm에 120kg가 훌쩍 넘어가는 거구였지만 본인보다 거대하고 강력한 샤킬 오닐 등을 막기 위해 온갖 액션을 해댔다.[3] 오닐이나 야오밍같이 덩치가 큰 선수[4]들은 기본적으로 심판 판정에서 손해를 보는데[5] 디바치의 경우 예외적인 경우지만 골밑에서 헐리웃은 주로 빅맨치고 작거나 빌 레임비어처럼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이 주로 한다. 정말 의외겠지만 벤 월러스같이 근육질에 상남자 이미지인 선수들도 의외로 액션을 했는데, 월러스가 아무리 덩치에 비해 힘이 세고 근육질이라도 맨발 키가 2미터를 간신히 넘는데다가 체급도 7풋 센터들에 비하면 아무래도 모자랐기 때문. 사실 강력한 팀 디펜스가 받쳐줬고 본인도 운동 능력이 팔팔하던 디트로이트 시절엔 별로 할리우드 액션을 하지 않았지만[6] 나이가 들고 운동 능력이 떨어지자 액션 의존도가 늘어났다.
수많은 리그가 이런 할리우드 액션에 속아넘어가는걸 막기 위해 리플레이 제도를 도입하거나, 경기 종료 후 비디오 판독을 통해 적발하여 벌금을 매기는 등 선수들의 강화된 액션 연기를 잡아내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있으며, NBA의 경우 2012~13시즌부터 이런 플랍 전문가들을 제재하기 위해 경기중 플랍으로 의심되는 행위를 할 경우 경고 후 벌금이라는 강력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런 견제에도 여전히 상당수 연기력 좋은 선수들은 계속해서 시도 중이며, 슈퍼스타건 듣보잡 선수이건 예외가 아니다.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실력차가 날수록 거칠게 들러붙기 때문에 할리우드 액션으로 상대 수비를 위축되게 할 수 있으며, 수비 입장에서는 상대를 막기에 부족한 수비력을 심판의 도움으로 만회할 수 있기 때문에 실력차가 날수록 더 심하게 하며 이는 그야말로 톰과 제리게임이나 다름없다. 이제는 심판이 아니라 관중들과 중계 카메라 리플레이도 속여넘겨야 되기 때문에 발연기로는 절대 안된다.
골이 잘 터지지 않는 축구의 경우에는 주로 프리킥이나 페널티킥을 얻기 위한 고의적인 액션을 자주 시도하며, 상대 선수를 도발하여 반칙을 유도하면서 몸싸움으로 본인이 상대방에게 가격당한 모습을 어필하는 액션도 있다. 걸리면 보통 옐로카드, 좀 더 엄격한 심판이면 레드카드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반대로 연기력에 속아 반칙으로 인정한다면 해당 선수와 심판은 경기 내외로 죽어라 까이게 된다.
선수를 속이기 위한 페인트로 쓰는 경우도 있는데 방법은 선수가 아닌 공에 걸려 넘어진 듯한 모션을 취하는 것이다. 심판은 제대로 보고 공에 걸려 넘어지는 건 반칙 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넘어갔는데 상대팀 선수가 심판에게 왜 카드를 주지 않냐고 하는 틈을 노리는 것이다.

2. 전문가들


  • 농구
    • 김강선
    • 김민구
    • 김주성: 농구에서는 이상민 다음으로 이 분야의 최고의 권위자(?)라 할 수 있는 연기자. 말년으로 갈수록 플라핑이나 신경질적인 항의가 점점 심해져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게다가 키는 큰데 체형은 호리호리한 편이라 시각적으로(...) 두드러지는 편.[7][8] 코치 부임 후 1라운드에서만 플라핑 10개로 1라운드 플라핑 1위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기록한 것도 모자라 2라운드 종료 후에도 14개로 1위 유지 중이다. 거기에 김창모라는 신흥 플라핑 전문가[9]를 양성(?)했다.
    • 김종규: 창원LG 시절에는 엄살 피우는 정도의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원주DB로 이적한 이후 감전규라는 오명을 듣게 되는 플레이를 보여줌으로써 원주DB 코치로 있는 이 분야의 권위자 김주성 코치에게 한 수 제대로 배웠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대표적인사례
    • 김시래 : 19-20시즌 LG의 플라핑 적발 1위(?)의 공신 2. 3라운드까지 3회 적발
    • 김창모 : 김주성, 김민구의 뒤를 잇는 DB의 신흥 플라핑 전문가.
    • 르브론 제임스: 2011년 동부 결승, 그 해 결승전에서의 플라핑 등이 대표적. 참고로 "나는 플라핑을 할 줄도 모른다"라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한 적도 있다.
    • 마누 지노빌리: NBA에서 이 부분의 대가. 오죽하면 리그에서 그의 비디오를 가지고 심판진의 교육자료(...)로 배포했을 정도 그야말로 할리우드 액션의 산 교본. 특히 심판의 인간으로서의 심리를 잘 이용하는데, 강력한 하드파울을 당한 이후에 심판을 등진 상태에서 크게 휘청이면서 맞은 척하는 연기가 그야말로 천하 일품.. 대개의 심판은 긴가민가 한 상황에서 직전에 하드파울을 당했기 때문에 선수 보호 차원에서 파울을 선언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 마커스 스마트
    • 박경상: 2018-19 시즌 KBL에서 발표한 플라핑 적발 횟수 1위.
    • 박상오
    • 박재현
    • 벤 월러스: 위에서 말했다시피 엄청난 프레임과 수비력을 갖추었지만, 기본적으로 언더사이즈 빅맨이라 액션을 많이 이용했다. 앤더슨 바레장과 함께 야오밍을 상대로 플라핑을 시전해 멘탈을 터뜨리기도.
    • 방성윤
    • 변기훈: 2013년 11월 20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홈경기에서 여러 번 플라핑을 시전했고, 항의하던 추일승 감독을 테크니컬 파울 2개를 받고 퇴장시켰다.
    • 보리스 사보비치
    • 브랜든 브라운: 일명 브악새. 18-19 시즌 팀 동료인 이정현과 함께 쌍으로 으악을 남발하여 욕을 먹고 있다.
    • 양동근
    • 양희종
    • 양홍석
    • 오세근
    • 윤호영
    • 애런 헤인즈: 플라핑 능력도 좋은 편이긴 하나 사실 그보다도 특유의 만세 포즈와 짜증 내는 얼굴으로 욕을 많이 먹는 편. 여기에 리그에서 자유투 유도를 가장 잘하는 선수라 타팀 팬들의 어그로를 한 몸에 받은 점도 감안해야 한다.
    • 이관희
    • 이상민: 한국프로농구 플라핑의 아이콘이요, 알파이자 오메가. 위의 예시처럼 플라핑 도중에도 엔트리 패스를 정확하게 찔러주기도 해 팬들이 허탈함을 넘어 감탄하는 경지에 이를 때도 있다.[10]
    • 이정현: 일명 으악새. 이상민, 김주성 등의의 뒤를 잇는 플라핑 장인. 자유투 유도능력도 뛰어나 상대팀 팬들의 혈압을 높이는 경우가 많다. 애런 헤인즈와 비교를 하기도 하나 헤인즈의 경우는 파울성이 명백한 터치상황에서만 파울유도를 하기 때문에 그리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편이다.[11] 밑에 언급할 오누아쿠는 5라운드(43경기)까지 6번인데, 이정현은 20-21시즌에서 겨우 2라운드(18경기)만에 6번을 기록했다.
    • 전준범
    • 정희재 : 19-20시즌 LG의 플라핑 최다 적발의 1등 공신으로, 1. 3라운드까지 4회 적발.
    • 제임스 하든: 지노빌리의 뒤를 잇는 플라핑의 아이콘. 상대 수비수와 팔짱끼고 슛하는 모션이 특히 유명하다.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자유투 유도를 통한 공격 효율 증대에 맞춰져 있어서 파울 유도가 많은 데다가 플라핑까지 심해 더더욱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아예 스포츠 언론이나 심판 사무국 차원에서 논의가 이루어질 정도로 스케일이 남다른 편. 오죽하면 고양이의 헛손질에 나뒹구는 강아지의 짤방이 개임스 하든.gif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닐 정도.
    • 최부경
    • 치나누 오누아쿠: 19-20시즌 1라운드만에 무려 할리우드 액션 5회 적발로 1라운드에서만 100만원의 벌금을 물었다. 거기에 3라운드에서도 1회 적발되어 총 6회 적발. 이는 18-19시즌 레이션 테리의 4위를 넘어섰다.
    • 크리스 보쉬: 부스케츠와 마찬가지로 너무 못해서 연관 검색어까지 뜰 정도.
    • 크리스 폴
    • 허훈
  • 축구
    • 그제고시 라토 : 할리우드 액션 창시자
    • 네이마르: 워낙 파울을 많이 받다보니 어쩔 수 없이 이래야 하는 처지긴 하지만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 그리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덕분에 패러디가 많이 나오는 중이다. 최근에는 같은 팀 내에서 후계자까지 나왔다.
    • 다니엘 제임스 : 19-20세즌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기절한 척을 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심판이 자신을 봐주지 않아 그랬다고 밝혔다.
    • 대니 웰벡
    • 디디에 드록바: EPL 초창기 시절엔 하도 다이빙을 시도해서 첼시팬들한테까지 비아냥을 들었다. 이후 리그에 완전히 적응하고나서는 옛말이 되었지만...
    • 디에고 마라도나: 별명매춘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라힘 스털링: 역시나 드리블러답게 다이빙을 상당히 많이 하는 편. 18-19시즌 UCL 조별리그에서 터무니없는 다이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해당시즌 16강부터 Var이 조기 도입되는 결과를 낳았다.[12] 또한 PL의 자국 선수 감싸기의 대표적인 수혜자 중 하나이며 조금만 그럴 듯 하게 넘어져도 페널티킥이 불리거나 누가 봐도 티가 나는 다이빙을 했는데도 심판이 카드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헐리웃 액션과는 별개로 더티 플레이도 상당히 논란이 많이 되는 선수인데 델레 알리무스타피의 발목을 밟고도 합당한 징계가 나오지 않아서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같은 반칙을 했던 오바메양이 퇴장당한 것과는 대조되는 결과
    • 루이스 수아레스: 이쪽은 할리우드 액션 말고도 참으로 다양한 기행을 리그에서도 월드컵에서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 마이클 오언: 가히 명배우라 할만하다. 세계 최고의 명심판으로 유명한 콜리나를 속였고,[13] 표준 할리우드 액션에도 등재되었다. 참고로 오언에게 속아 PK를 준 선수는 바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인데 포체티노는 그 이후 국내에서 역적으로 찍혀 그 이후 국대에 뽑히지 못했다.
    • 안토니 마샬 : 20-21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에서 맨시티 상대로 시전했다. 어이 없다는 듯이 쳐다보는 맨시티 선수들의 표정이 압권
    • 브루노 페르난데스 : 19-20시즌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상대 선수의 발목을 밟고도 소리를 지르며 넘어진 덕분에 페널티킥을 받아냈다
    • 빅터 모제스 : [14] 결승전 옐로카드 한장이 있는 상태에서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에게 하다 딱 걸려 퇴장당했다.
    • 스티븐 제라드 : 자서전에는 자신은 정정당당하지 못한 다이버들을 싫어한다고 쓸 정도로 다이버들에게 비판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07-08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스 경기에서 다이빙을 시전하며 논란을 빚었다.
    • 손흥민
    • 아르연 로번
    • 앙헬 디 마리아
    • 애슐리 영
    • 웨인 루니
    • 위르겐 클린스만 : 토트넘 핫스퍼시절 별명이 다이버. 정작 이 별명을 전해들은 클린스만은 기분 나빠하기는 커녕 런던에 다이빙 배우기 좋은 곳이 어디냐는 드립까지 쳤다고. 실제로 토트넘 이적 전에 열린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역대급 다이빙을 시전했다. 이때 아르헨티나의 몬손이 다이렉트 퇴장당하며 클린스만의 서독이 우승했다.
    • 유상훈
    • 유경렬
    • 조지 알티도어: 13-14 시즌, 선덜랜드는 첼시와의 경기에서 알티도어의 다이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 이겼다. 정작 같은 경기에서 선덜랜드는 명백한 핸드볼 파울을 3차례 범했으나 단 한 번도 불지 않았다. 결국, 이 경기의 여파로 첼시는 13-14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도둑맞았다.
    • 카를레스 푸욜: 당장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05-06 시즌 밀란과의 챔스 4강전에서 환상적인 장풍을 맞아줌으로써 팀을 결승까지 안착시키는데 공헌한다. 요즘은 이미지가 많이 희석되어 잊혀진 편이긴 하나 밀란팬들에겐 그딴 거 없이 천하의 개쌍놈 취급을 받고 있다.
    • 카세미루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EPL 시절 드록바와 함께 다이빙계의 양대산맥으로 꼽혔다. 제라드는 과거 호날두의 다이빙을 까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는데...
    • 킬리안 음바페: 차세대 축구 황제답게 헐리웃으로도 차세대 축구 황제를 노리고 있다. 하필 클럽 동료 중에 할리우드 전문가가 있다.
    • 파비오 그로소
    • 폴 포그바 20-21시즌 맨유와 아스톤 빌라의 맞대결에서 본인 발에 걸려서 넘어지고도 페널티킥을 받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 페르난도 토레스
    • 페페(축구선수) : 위 부스케츠와 함께 바르셀로나 극단의 광고에 등장하기도 했다.
    • 프란체스코 토티: 사실 2002년 월드컵 때문에 이런 이미지가 강한 편. 막상 한일월드컵 때 다이빙판정은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는 판정 중 하나다.[15] 문제의 할리우드보다는 그냥 경기중에 수시로 보여준 더티플레이[16] 덕분에 한국에선 월드컵 이후 밉상으로 찍혔다.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나아졌지만...[17]
    •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 다이빙 때문에 별명인 치차리토(Chicharito)를 변형한 치터리토[18]라는 별명도 붙었다.
  • 기타
[1] 넘어지는 선수는 피온 유저들에게 유명할 비에이라다. 바로 뒤에서 어렸을적의 사비 알론소가 있다. 실제로 앙숙으로 유명했던 로이 킨은 비에이라를 타고난 사기꾼(Natural born cheater)라고 깔 정도.[2] 미국 축구계에서도 플라핑이라는 용어를 쓰기도 한다.[3] 주 타겟이 오닐이었던 거지 사실 자기보다 작은 선수들 (덩치에서 짐작이 가겠지만 디바치를 체구와 힘으로 압도할 만한 선수는 거의 없었다)을 상대로도 플랍을 해댔다. 이 때문에 분노한 오닐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생방송인데도 fuck이란 단어를 써서 징계받은 적이 있다. 이때 기자가 "샤크, 우리 생방송 중이에요"라고 하자 "씨x 신경 안써요 (I don't give a shit)"라고 대꾸했다.[4] 야오밍의 경우 덩치가 큰 것 외에 이상할 정도로 심판 콜에서 불리해서 현지에서도 "인종차별"을 포함해 여러 의혹들이 일어난 적이 있다. 해당 항목에서 링크된 영상을 보면 제3자가 봐도 기가 찰 정도의 판정들이 있다. 마찬가지로 훗날 대만계 미국인인 제레미 린 또한 인종차별이 강하게 의심될 만한 편파판정에 시달린 적이 있다.[5] 큰 선수와 작은 선수가 부딪히면 설령 작은 선수의 잘못이라고 해도 십중팔구 작은 선수가 나가떨어지는데 심판도 인간인지라 모든 걸 보지 못하기 때문에 충돌 이후 상황만 봐서 작은 선수가 나가 떨어져 있으면 거의 큰 선수에게 불리하게 불기 마련이다. 골밑요원치고 상당히 작은 체구였던 데니스 로드먼도 이를 악용해서 자기보다 훨씬 무겁고 강한 칼 말론, 오닐 등을 엿 먹인 적이 있다. 또한 젊은 시절 로드먼은 SF로 출장하며 외곽요원들을 막았는데 레이커스의 포인트가드였던 매직 존슨이나 스몰포워드였던 제임스 워디와 매치업 될시 이들이 크고 강력하다는 걸 악용해 온갖 헐리웃 액션을 해댔다. 로드먼이 잘하는 짓(?)이 팔짱을 껴서 상대가 못 움직이게 한 다음 상대가 못 움직이면 좋고, 이들이 팔을 뿌리치면 과장된 액션을 통해 얻어맞은 척 하는 것이다. 얼굴 감싸기와 뒷걸음질은 기본. 참고로 이건 역사상 최악의 더티 플레이어로 악명이 높은 빌 레임비어가 직접 전수해준 것이다.[6] 이미지와 다르게 월러스는 1대1에서 상대를 압살하는 수비보다 팀 수비의 핵으로서 많은 블럭슛을 기록했다. 실제로 피스톤즈가 1대1을 강요하는 수비보다 팀대팀으로 수비하는 스타일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아무리 운동능력이 좋고 기술이 탑이어도 신장이 스몰포워드~언더사이즈 파워포워드에 불과하기에 한계가 있었다.[7] 특히 비난을 많이 먹는 이유는 농구 외적으로는 매우 깔게없는 선수지만 플레이에 있어서 유독 비호감짓이 심하다. 일종의 이미지 메이킹이 더더욱 반발심을 유도한다. 반칙 유도+신경질 콤보는 팬들을 떠나게 하는 큰 요소다. 최근 농구 인기 하락에는 선수들의 비매너 플레이도 분명히 있다. 이정현, 김주성, 양희종같은 선수들이 특히... 사실 하승진도 팔꿈치를 쓰는등 그렇게 클린한 편은 아니지만 반칙 유도하거나 신경질을 잘 부리는 스타일이 아니다. 오히려 견제를 그렇게 당하는 편임에도 서장훈과 다르게 굉장히 넉살좋고 서글서글한 편이다. 하승진같이 덩치크고 둔한 선수가 할리우드 액션을 하면 오히려 티가 난다(...). 허재나 서장훈도 농구, 아니 스포츠 전체를 통틀어서 신경질 대마왕이지만 정작 둘은 피해를 많이 입은 편이라 동정론이 많다. 웃긴건 허재, 서장훈은 음주운전 저지른 범죄자인데도 오히려 평판이 좋다(....).[8] 허재, 서장훈도 선수시절엔 신경질을 부리는 경우가 잦아 안티가 상당한 편이었다. 하지만 농구계를 떠나 방송인으로 좋은 예능감을 보여주면서 호감으로 바뀐 편이고, 농구계도 이 둘이 은퇴한 이후 수준저하가 상당해서 농구팬의 재평가까지 받고 있다. 또한, 음주운전은 방송인이 되기 전 일이라서 일반대중이 모르는 경우가 많을 뿐이다. 알고도 좋아해주는 경우는 많지 않다. 반면, 김주성은 한국 스포츠팬들이 좋아하는 블루워커 타입에 국대경기에 빠지지 않고 참가하여 애국자 이미지로 평판이 좋은 편이었으나, 국내농구의 수준저하와 더불어 주성타나 플라핑, 신경질적인 상황대처가 재발견되면서 이전의 긍정적 이미지가 오히려 역반응에 일조한 사례이다.[9] 김창모 역시 2라운드까지 3회 적발[10] 그렇지만 의외로 이미지와 인기가 좋다. 워낙 현역시절 오빠부대를 몰고 다닌 선수라 그런게 희석이 된 것도 있다. 잘생긴 외모빨(?)도 좀 있고....[11] 사실상 김주성과 함께 농구 인기 하락의 주범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언론, 팬들의 질타를 받음에도 고쳐지질 않으니...[12] 원래는 19-20시즌부터 도입예정이였으나 16강부터 조기도입되었고 맨시티와 토트넘의 8강 2차전 맨시티의 홈에서 난타전을 벌인끝에 스털링이 극장골을 성공시키며 합산스코어 5대4가 되었지만 Var이 실행되며 오프사이드로 판정나서 골이 취소되며 다시 경기는 4대3, 총 합산스코어 4대4가 됐지만 1차전에서 토트넘의 홈에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인해 원정 다득점으로 인해 토트넘이 4강에갔다. 스털링 본인에 의해 조기 도입된 Var이 엄청난 나비효과를 불러온 셈.[13] 그 때문에 아르헨티나 선수들도 설마 콜리나가 잘못 봤겠냐며 감히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다. 콜리나는 선수들 사이에서도 크게 존경받는 심판이다.[14] 이 쪽은 분명히 걸렸으며 이 경기를 지켜본 현지 전문가들도 PK가 100% 맞다고 인정했다.[15] 일단 송종국의 태클 자체는 공을 건드린 정당한 태클로 PK감은 아니었지만, 문제는 그 태클과정에서 토티와의 접촉 또한 있었고 그로인해 토티는 걸려넘어졌는데도 할리우드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참고로 이때 부심은 인플레이를 선언했었다.) 당시 주심이었던 모레노는 그때 토티가 걸려넘어지기전에 이미 넘어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는데, 이게 육안으로 판단하기엔 애매한 문제여서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외신에서는 인플레이 처리시키는게 맞는 판정이라고 보고있는 편이다.[16] 이때문에 26분에 경고를 하나 받았고, 102분에 문제의 다이빙 판정으로 경고누적 퇴장.[17] 사실 게임을 이겨서 더더욱 잊혀진 감도 크긴 하다. 오노는 강탈을 했으니 잊혀지지 않지만...[18] Cheater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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