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벽람항로)
1. 개요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의 등장인물.
작중 신분은 유니온 소속 전함이며, 월드 오브 워쉽의 조지아를 콜라보한 캐릭터이다.
2. 설정
아이오와급의 병행 방안으로 설계되었던 특별계획함.
3개 x 2문의 대구경 457mm 주포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늠름한 성격의 친절한 누님.
3. 성능
높은 화력으로 핀포인트 사격이 가능한 죽창형 중장갑 킬러. 포격치가 전함 3위로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와 워스파이트改 다음으로 높으며, 미전함 중에서도 가장 높은 대공치를 보유하고 있어 함재기가 하늘을 뒤덮는 12~13해역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탄막 자체의 문제점과 환경 문제로 2기 특별계획함 중 가장 논란의 여지가 큰 함선이 되었다.
탄막 스킬인 헤비 배럴 블래스터는 주포 발사시 현존 최고치인 '''80% 확률'''로 무조건 크리티컬이 터지는 강력한 철갑탄을 4발 날린 다음 추가로 자잘한 고폭탄 탄막을 쏟아붓는다. 다른 철갑탄막(모나크, 워스파이트改)과 비교하자면, 우선 가장 큰 차이는 그냥 철갑탄이 아닌 초중철갑탄이라서 장갑보정률[1] 에서 이득을 본다는 것. 초중탄 탄막의 위력은 워스파이트改의 2.3배 탄막 초탄보다도 높고, 모나크의 절반 이상이다. 다만 모나크 탄막이 실질적으로 하나의 적에게 맞출 수 있는 탄막이 절반 정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저격 성공시의 대미지만큼은 모나크 이상이라 봐도 된다. 심지어 연습전에서는 초중탄 4발이 전부 적중할 경우 '''그 워스파이트改 이상의 한방딜이 들어갈 정도이다'''.
그리고 워슾改와는 달리 철갑탄막이 가장 멀리있는 적이 아닌 엘리트함선을 우선적으로 조준[2] 하며, 4발짜리 초중탄막은 2발씩 나눠서 각각 따로 조준한다. 36발들이 고폭탄막은 자기 정면쪽 화면의 중간부분[3] 을 위 아래로 덮으면서 쏟아진다. 이런 특성 덕분에 아마기처럼 굳이 기함 자리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며, 모나크 등과 동시 편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불어 확률도 80%로 현재까지 구현된 확률성 탄막 스킬 중에서 가장 높다. 또한 탄막스킬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탄막 자체에 장갑파괴 효과가 붙어있어 중장갑 적에게 명중 시 20% 확률로 6초간 장갑파괴 상태로 만들고 받는 포격대미지를 8% 상승시킨다.[4] 덤으로 고폭탄 탄막 부분도 한번에 36발씩 쏟아붇는데다가 초중탄과 마찬가지로 전부 크리티컬로 뜨기 때문에 출시 당시 삼식탄(...)이냐는 우려 반 조롱 반이 섞인 반응과는 달리 의외로 대미지가 상당히 잘 나오는 편이라서 쫄 처리와 대 경장갑 딜링에 큰 도움이 된다. 다만 고폭탄 탄막의 경우는 아쉽게도 초중철갑탄과는 다르게 자신의 정면으로만 사격한다는 점과, 연습전 한정으로 사거리가 상당히 짧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image]
문제는 초중철갑탄 자체의 단점으로, 대미지 판정 범위가 일반 전함 포탄보다 현저하게 좁다. 위 스크린샷을 보면 지름이 대략 절반에서 2/3 정도임을 알 수 있으며, 이는 넓이로 바꾸면 일반 전함포탄의 1/4에서 정말 많아봐야 4/9 수준밖에 안 된다는 얘기다. 그러니 적이 조금만 움직여도 헛방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고정형 적이 아닌 이상 풀히트는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이동속도가 빠른 적이라면 겨우 한두발만 맞추는게 보통이고, 심지어는 단 한 발도 맞추지 못하는 경우도 일어난다.
아이언 사이트 캘리버는 워스파이트改의 추가 스킬과 같이 주포의 탄착군을 좁혀주면서, 중순과 전함류에 대한 대미지도 늘려준다. 특히 철갑탄막의 먹잇감인 중형장갑과 중장갑 함선은 항모류를 제외하면 모두 중순과 전함류이므로 탄막과의 시너지가 매우 좋다. 다만 철갑탄의 약점인 경장갑 적에 대한 보정은 전혀 없어서 사용처가 제한되고, 경장갑 보스 상대로는 크게 취약해진다. 그런 반면에 경장갑에는 강하나 중형장갑과 중장갑에는 딜이 덜 박히는 고폭탄 주포[5] 를 사용하더라도 이 스킬 덕분에 고폭탄 주포로 경장갑 적에 대응하면서도 중형장갑 및 중장갑 적을 상대로도 어느정도 주포 딜을 박아넣을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그 외에는 현재 최고난이도인 13해역의 보스중에서는 13-1의 모가미•改(중순양함)를 제외한 나머지가 항공모함이라서 스킬의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용골편찬 후에는 항모류에 대한 대미지 최대 10% 증가가 추가되어 항모류에 대한 대미지'''만''' 어찌 해결되었다.
또한 조지아는 강화를 다 해도 주포 포좌가 1개밖에 추가되지 않아 주포성능이 일반 전함에 비해 떨어진다. 물론 주포보정률이 타 전함들보다 높은 편이기는 하지만, 수동전투 기준으로 일반적인 SSR등급 전함들이 (135%×1.2) + (135%×2) = 432%인 반면 조지아는 (165%×1.2) + 165% = 363%로 주포딜링에서 밀리는 것은 여전하다. 주포 보정률이 기본 140%는 되는 타 특별계획함들과 비교하면 차이는 더욱 커진다. 참고로 2포좌에 주포보정률이 165%라는 점은 '''그 항공전함'''과 똑같은 부분인데, 이쪽은 상시 포격치 20% 버프가 있어서 실질 포격치가 조지아를 넘는다. 그러므로 저격함종이 아닌 적에게 탄막까지 실패할 경우의 화력은 항공전함보다도 약하다는 얘기. 더불어 탄막전함 중에서 비교하자면, 주포딜이 상당히 낮다는 평가를 받는 후드보다도 주포딜이 떨어진다.[6]
결국 탄막이 성공했냐 실패했냐, 그리고 상대가 저격함종이냐 아니냐에 따라 성능이 크게 차이나게 된다. 여기서 탄막의 성공/실패 여부는 단순히 스킬 발동율 80%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좁은 대미지 판정 범위에 따른 적중률 저하도 반영해야 하므로 실질적인 탄막 실패율은 20%보다는 더 높다. 특히, 아무리 초중철갑탄이 강력하고 함종 저격 버프까지 반영되었다 하더라도, 탄막 4발 중 2발이 빗나가면 모나크보다 탄막 딜링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이후 나온 앨라배마가 같은 유니온 전함으로서 훨씬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사양으로 나온지라 이쪽과도 종종 비교된다.
물론 고정형 보스[7] 가 상대라면 여타 전함들을 아득히 뛰어넘는 강력한 극딜능력을 선보인다.
사르데냐 이벤트로 포미더블이 등장하면서 조지아와의 조합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포미더블이 이동정지를 걸면 그 때 탄막을 확실하게 때려넣는 전략이다. 물론 포미더블의 느린 장전치 때문에 포미더블이랑 같이 타이밍을 맞추려면 주포를 "381mm 연장포改"나 "406mm SKC 연장포"가 장전된 상태로 대기하다가 포미더블이랑 같이 공격하거나, 아예 406mm 3연장포 mark6를 끼워주는게 추천된다.
3.1. 능력치
3.2. 강화돌파 효과
3.3. 스킬
4. 스킨
4.1. 사우스타운 펄
[image]
중섭 2주년 스킨. 2차 PR함선들 중 가장 먼저 나온 스킨.「어이, 지휘관도 기분전환인가? 나? 아하하, 아무래도 그 포멀한 분위기가 거북해서, 이렇게 밖에 신선한 공기를 마시러 나왔는데......조금 같이 걷지 않겠어?」#
중섭 2주년 방송에서 조각일러가 공개됐을땐 워싱턴 스킨으로 예측하는 의견이 많았었다.
첫 반응들은 어설픈 아라비아풍 같다는 이야기들이 많다. SD가 공개되자 한국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시골할머니 바지 같다.'는 평들이 대다수.
조지아의 어깨위에 앉아있는 새는 Brown thrasher[9] 로 조지아 주의 대표적인 새이다.
4.2. 러니어 스완
[image]
2019년 8월 공개된 조지아의 두 번째 스킨. 호불호가 갈리던 첫 스킨과는 달리 발표 직후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다. 러니어는 조지아 주의 러니어 호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후후, 햇살도 바닷바람도 딱 좋은 느낌인걸. 좋았어, 그럼 마음껏 여름을 즐겨볼까! 지휘관도 꽤나 기대했었잖아?」#
5. 대사
6. 기타
최초로 일러스트가 공개됐을 때 다리 모양이 이상하다는 지적이 있어서 얼마 후 수정된 일러스트가 올라왔다.#
이부키에 이은 두번째 오드아이 PR 함선이다.
캐릭터가 공개되자마자 한일섭 양측에서 많은 유저들이 조지아 캔커피를 떠올렸다. 일본 코카콜라에서 출시한 상품이다 보니 일섭에서도 자연스럽게 동명의 커피 브랜드를 떠올린 것.
1기와는 달리 반드시 전함류로만 편성할 필요가 없는고로 경험치작에 정규항모[10] 와 경항모,[11] 그리고 공작함까지 동원이 가능해 함대 편성에 있어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어졌다. 노멀 전함[12] /경항모 위주의 저연비 조합에서부터 높은 화력을 보유한 전함/정규항모 위주의 고난이도 해역 공략 조합까지 PR 경험치작 외에 원하는 바에 맞춰 입맛대로 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시애틀 못지 않은 낮은 제조 난이도를 자랑한다. 특히 랭글리가 스킬을 포함해 육성이 충분히 되었을 경우, 항모위주 편성으로 12, 13해역에서 상당히 빠른 경험치 수급이 가능해지기까지 하므로 1기의 모나크보다도 빠르게 작업을 마칠 수 있다.
공식 4컷 만화에서는 시애틀의 권유에 특촬물스러운 자세로 '조지아 빔'을 외치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등에 별모양 무늬의 반점이나 문신으로 추정되는 것들이 잔뜩 있다. 한편, 시애틀이 준비한 환영파티에 음료수를 준비해 왔는데 혼자서 거의 다 마셔버린 듯 하다. 이 개그 기믹은 피자헛 콜라보 이벤트까지 이어져서 벨파스트가 잔소리하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한다.
주 홍보대사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조지아 주와 관련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스킨의 경우 조지아 주를 상징하는 새인 흉내지빠귀를 삽입하고 러니어 호수의 백조를 이미지화했다. 메인 대사 중에 마틴 루터 킹의 명연설인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의 패러디가 있는데 마틴 루터 킹의 출생지가 조지아 주다.
7. 둘러보기
[1] 전함포탄중에서 일반 철갑탄은 vs 경장갑/중형장갑/중장갑 상대로 각각 45%/130%/110%,의 보정률을 보이지만, 초중철갑탄은 65%/135%/115%의 보정률을 가진다[2] 대개는 인간형 함선들부터 노리지만, 13해역 보스전에서는 인간형 함선인 보스들보다도 같이 스폰되는 수리함 S와 지휘함을 우선적으로 저격한다.[3] 대략 전열함선들의 이동한계선을 약간 넘는 수준까지 닿는다.[4] 이는 전함 철갑탄 주포에 기본적으로 붙어있는 효과와 같다. 다만 탄막스킬에 이 효과가 적용된 것은 조지아의 탄막이 유일하다.[5] 전함포의 고폭탄 배율은 vs 경장갑/중형장갑/중장갑 상대로 각각 140%/110%/90%의 장갑배율을 가지는데, 조지아는 항모류를 제외한 나머지 중형/중장갑 적들 상대로 20% 추뎀이 적용되므로, 상술한 보정배율이 110%/90%에서 130%/110%로 상승하는 효과를 본다. 이는 일반 철갑탄 주포의 배율과 똑같다. 거기에 철갑탄 주포에는 없는 화재로 인한 추가 대미지는 덤[6] 120렙에 동일 장비(금딱주포+토끼포+백탄)로 가정할 경우, 조지아의 포격치는 571, 포격치 계수는 6.71, 여기에 주포보정률과 포좌를 반영하면 22.143이다. 한편 후드는 포격치 478, 포격치 계수 5.78, 주포보정률과 포좌를 반영하면 24.276이다. 정확한 대미지 계산식은 벽람항로/능력치를 참고.[7] 8-4, 12-4 등. 단, 12-4에서는 초카이 주변을 돌아다니는 마야에게 타겟이 튀기도 한다.[8] 용골편찬으로 강화 가능[9] 북미에만 서식하는 흉내지빠귀과의 새로 한국명은 없다. 국내종 중에서는 그나마 개똥지빠귀와 비슷하다.[10] 엔터프라이즈, 새러토가, 에식스, 샹그릴라, 벙커힐 등[11] '''랭글리''', 레인저, 보그, 인디펜던스 등[12] 네바다급 전함인 네바다, 오클라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