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벽람항로)
1. 개요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의 등장인물. 작중 신분은 이글유니온 소속 전함이며, 실제 역사 속 미국 소속 군함 매사추세츠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1965년 기념함으로서 보존되는 것이 결정되어 현재에도 매사추세츠 폴 리버에 전시되어있다.
게임내 캐릭터중 아브로라, 벨파스트, 미카사에 이어 현존하는 기념함이다.
2. 설정
언니처럼 보쿠를 쓰는게 특징. 지휘관에게 충성을 바치는 언니처럼 지휘관에게는 상냥하다. 가슴을 만져도 화내지 않고 실망 상태에서도 지휘관을 걱정해주는 몇 안되는 함선소녀.'''"나는 매사추세츠. 언제 어디든 평범하게 볼 수 있는 사우스다코타급... 저기, 그래, 어쨌든 사이좋게.. 지내자?"'''
사우스다코타급 3번함
언니와 같은 살색과 유니온 원주 부족의 장식이 눈길을 끌지만 소박하고 성실한 언니와 비교하면 어딘가 초연한 성격.
그 대전에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장 바르와의 대전을 원하고 있지만 과연...?#
빛과 그림자의 아이리스 스토리에서는 비시아 성좌와의 전쟁에서 장 바르와 싸우게 되는데 진지하게 싸울 수 있겠다던가 장 바르에게 너를 찢어버리겠다고 말하는 등 언니보다 전투광 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장 바르와 싸워 이긴 후 장 바르가 제대로 싸운 것 같지 않아보이자 대충 싸웠냐고 말하지만 장 바르는 미완성이였기 때문에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었고 장바르의 자신은 완성될 계획이 없는 함선이였다는 말을 듣고 죽어가는 장 바르에게 전쟁이 끝난 후에는 너도 완성될 거라면서 그 때 다시 정정당당하게 싸우자고 마지막 말을 건낸다. 이후 전쟁을 끝내기 위해 아이리스와 레드 엑시즈하고도 결판을 내주겠다고 선언하며 등장 종료.
3. 성능
언니와 비슷한 대공, 깡화력 특화 전함. 단, 실력겜 죽창함인 사다코와는 메카니즘이 약간 다르다. 이유는 '2700파운드의 정의'에 의한 초중철갑탄 강제 탄종 변경 때문에 전함급을 보내버리는데 특화되어 있기 때문. 스킬 개편으로 부포에 이글 유니온(USS) 장비를 착용해야 스킬이 발동되는 조건으로 바뀌었다.
초중철갑탄의 고유 특징인 초고각발사 탓에 체공시간이 유탄포만큼 길며 포탄이 거의 수직으로 꽂힌다. 또한 장비에 관계없이 집탄률이 상당히 높아져서 대부분 조준점에 정확히 꽂히는 반면, 착탄시의 대미지 범위가 일반 포탄에 비해 상당히 좁아진다. 때문에 주포의 경우 탄종이나 집탄률에 상관없이 발당 깡딜만을 보고 쓰면 되는데, 대부분의 전함이 사용하는 '406mm 3연장포 MK6'와 연구개발로 얻을 수 있는 '시제410mm삼연장포', 그리고 쩍벌+통상탄으로 아무도 안쓰는 '406mm 3연장포'가 추천된다.[1] 또한 매사추세츠 역시 사다코처럼 주포 효율과 화력이 낮은 축에 들어가므로 SG 레이더와 함께 사용할 설비로 1식 철갑탄 또는 화력을 대폭 올려주는 초중량탄(SHS)이 추천된다.
'Big Mamie'는 그 프오웨 스킬의 초 하위호환[2] 이라 온전히 받기는 힘든 상황. 이벤트를 여럿 거치면서 함선 선택의 폭이 넓어지긴 했으나,[3] 매사추세츠의 스킬 보너스를 전부 챙기기 위해 유니온의 우수한 성능의 항모와 구축 및 경순의 편성을 일부 포기해야만 한다는 문제점은 여전하다.
전체적으로 보면 프린스 오브 웨일즈, 미카사와 더불어 전함 최하위권으로 평가받는데, 착탄 범위가 너무 좁은데다 너무나도 긴 체공시간을 가진 초중철갑탄의 특성 탓에 적이 조금만 움직여도 헛방이 나기 부지기수여서 실제 명중율이 너무나도 떨어진다는게 주된 까닭. 때문에 매사추세츠를 제대로 굴리고 싶다면 슬로우를 걸어주는 스킬을 보유한 센토나 포미더블, 아크로열을 기용하거나 이들을 비롯한 항모들에게 슬로우 효과를 부여하는 뇌격기 소드피쉬(818중대)를 들려주고서 적의 움직임을 봉쇄한 다음에 쓰는 것도 한 방법. 다만 성능과는 별개로 120레벨 달성시 전함, 순전, 항공전함에게 '''명중 +2''' 보너스 스탯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억지로 키우는 지휘관들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2020년 12월 개편을 통해 유니온제 부포를 장비했을 때에만 초중철갑탄이 나가도록 변경되었다. 즉 타 진영 부포를 장비하면 일반 전함과 같은(주포의 제원과 탄종에 따른)비행궤적과 착탄범위가 나온다. 대신 이러면 별 특색이 없는 평범한 전함이 된다. 사우스다코타급의 화력이 좋은 편이 아닌 데다 버프의 제약도 있다 보니 상향이라기 보다는 차악의 선택지를 준 옆그레이드가 되어버렸다.
3.1. 능력치
3.2. 한계돌파 효과
3.3. 스킬
4. 스킨
4.1. 드레시 뷰티
[image]
중국 3주년 기념 스킨.「짜~안... 이 옷, 이상해? 언니 것과 크게 다르지않지만...왜 굳어져있어? 잘 모르겠어.」#
언니와 비슷한 형태의 드레스다. 사우스다코타와 마찬가지로 피부와 드레스의 색생 대비와 노출도 덕분에 평이 좋다. 기본 일러스트보다 특정 부위가 더 커졌다.
여담으로 머리카락이 기본 스킨같은 투톤(겉은 백발, 안은 짙은 청발)이 아닌 동생 앨라배마처럼 백발로 나왔다.
공식 4컷 만화 61-1화에서 이 모습으로 느닷없이 등장했다. 그것도 고양이 귀와 꼬리까지 달고. 이유는 아카시가 잠깐 지휘관이 불러 자리를 비우느라 근처에 지나가던 자신이 가게를 맡게 됐는데, 아카시와 비슷하게 보이려고 해서다.
5. 대사
전체적으로 대사가 매우 상냥하다.
6. 애니메이션
6.1. 아주르 레인 THE ANIMATION
7화에서 등장.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よくない、何かすごく嫌な感じがする。'''
'''안 좋아, 뭔가 엄청나게 안 좋은 느낌이 들어.'''
7. 기타
공식방송에서 유일하게 소개가 안된 비운의 캐릭터.
[image]
됭케르크와 마찬가지로 비서함 설정시 대사에따라 일러스트의 표정에 변화가 있다.
(됭케르크와 마찬가지로 총 3가지이며 "로그인, 임무완료"대사로 변하는 표정과 "전투개시,승리"대사로 변하는 표정이있다.)
의외로 '빛과 그림자의 아이리스' 이벤트 함선중 가장 팬아트가 많다. 노출도 높은 의상과 갈색 피부, 문신 등의 외모 때문인듯.
사우스 다코타와 같은이유[4] 로, 매사추세츠역시 깃털등 원주민 악세사리를 하고있다.
갈색 피부, 몸의 하얀 줄무늬, 은발의 생머리, 이마에 포인트까지 여러가지로 페이트 시리즈의 알테라와 유사점이 많다.
한섭은 2019년 3월 22일 소개가 되면서 추가됐다.
실존함 USS 매사추세츠는 기념함으로서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앨라배마와 더불어 사우스다코타급 전함들 중 유이하게 현존하는 함선.
8. 둘러보기
[1] 그리고 '410mm연장포(삼식탄)'을 사용하면 탄종고정시 '''확산탄 10발 중 1발''' 분의 데미지만 환산되어 딜이 바닥을 치므로 주의.[2] 프오웨 스킬 "황가동맹" 은 유니온의 아무 함선으로, 포격/장전/방공/회피, 최대 5중첩(최대 25%)에 여차하면 퀸 엘리자베스의 '여왕의 호령' 효과도 섞어쓸 수 있다. 그런데 매사추세츠 스킬은 중순, 전함 한정에 장전이 빠져있고 3중첩(최대 15%)이다.[3] 2020년 5월 기준, 매사추세츠와 함께 쓸만한 전함으로는 사우스다코타급의 사다코와 앨라배마, 노스캐롤라이나급의 워싱턴과 노스캐롤라이나, 여기에 PR 함선인 조지아가 있으며 중순양함은 포틀랜드改, 위치타, 볼티모어, 브레머튼, 미니애폴리스 등이 있다.[4] 지명이 원주민부족명을 따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