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네커

 

'''이름'''
'''존 리네커 두스 산투스 지 파우라
(John Lineker dos Santos de Paula)'''
'''국적'''
''' '''
'''출생지'''
'''파라나구아, 파라나 [image]'''
'''생년월일'''
'''1990년 6월 12일 (34세)'''
'''종합격투기 전적'''
''' 41전 32승 9패'''
''''''
1'''4KO, 4SUB, 13판정, 1실격'''
''''''
'''3SUB, 6판정'''
'''체격'''
'''160cm / 61kg / 170cm'''
'''링네임'''
'''Hands of Stone'''
'''주요 타이틀'''
'''Nitrix Fights 2011 밴텀급 그랑프리 우승'''
'''Jungle Fight 초대 밴텀급 챔피언'''
'''SNS'''
''' '''
1. 소개
2. 전적
2.1.1. 플라이급
2.1.2. 밴텀급
3. 파이팅 스타일
3.1. 감량 실패 & 멘탈레기
4. 기타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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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UFC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타격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플라이급의 유망주로 떠올랐으나 상습적인 감량 실패로 밴텀급으로 체급을 전향했고, 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밴텀급의 상위권 랭커로 활약했으나 그동안 일으켰던 문제들로 미움을 사 결국 퇴출된 선수다.

2. 전적


  • 주요 승: 마우리시오 알베스, 바그너 캄포스, 이스라엘 실바, 프란시스코 나자레노, 일리아드 산토스, 우르시타니 야스히로, 아자맛 가시모프, 호세 마리아 토메, 필 해리스, 알프테킨 오즈킬리치, 이안 맥콜, 프란시스코 리베라, 롭 폰트, 마이클 맥도날드, 존 도슨, 말론 베라, 브라이언 켈레허, 무인 카푸로프
  • 주요 패: 넬슨 벨라스퀘즈, 펠리페 아란테스, 에릭 카를로스 실바, 안드레 루이스, 하파엘 실파, 루이스 가우디넛, 알리 바가우티노프, TJ 딜라쇼, 코리 샌드하겐

2.1. UFC



2.1.1. 플라이급


2008년 종합격투계에 데뷔해 Samurai FC, Nitrix Fights, Jungle fight 등의 단체에서 활약하다 2011년 12월에 UFC와 계약해 플라이급으로 데뷔하게 된다.
2012년 5월 5일 UFC on FOX 3에서 TUF 14 출신인 루이스 가우디넛과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리네커가 한계체중을 '''2파운드'''를 초과하면서 UFC 첫 경기에서부터 계체량 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는 사고를 치고 만다. 1라운드에는 화끈한 타격전에서 리네커가 우세하게 경기를 이끌어 나갔으나 2라운드에서 가우디넛의 레슬링에 밀리기 시작하면서 테이크다운을 허용했고 상위를 뺏기며 길로틴 초크를 당해 서브미션 패를 당하게 되었다.[1]
이후 우르시타니 야스히로, 아자맛 가시모프를 쓰러트리며 2연승을 하게 된다.
2013년 8월 3일 UFC 163에서 호세 마리아 토메를 상대를 하게 되는데 리네커가 한계체중을 '''4파운드'''나 초과해 결국 계약 체중으로 경기를 가지게 된다. 다행히 경기는 강력한 타격으로 2라운드 TKO승을 거두었다.
2013년 10월 26일 UFN 30에서 또 한계체중을 '''3파운드'''나 초과하며 또다시 계약 체중으로 경기를 가지게 되며 2연속으로 계약 체중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경기는 필 하레스를 상대를 해 1라운드 TKO승으로 깔끔히 끝냈다.
2014년 2월 1일 UFC 169에서 알리 바가우티노프를 상대로 또다시 한계체중을 '''1파운드'''를 초과하면서 계약 체중으로 경기를 가지나 했지만 추가 계체량 검사에서 통과하면서 플라이급 체중으로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3라운드동안 바가우티노프의 레슬링에 속수무책 없이 당하며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고 만다.
2014년 7월 16일 UFN 45에서는 한계체중을 통과하며 알프테킨 오즈킬리치를 상대로 3라운드에 멋진 TKO승을 만들어내며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2015년 1월 31일 UFC 183에서 이안 맥콜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으나 또다시 한계체중을 '''5파운드'''나 초과하면서 또 계약 체중으로 경기를 가지며 이 경기를 기준으로 8경기 중에 총 4번을 한계체중을 초과하며 '''감량 실패율 50%'''를 달성하게 된다.
잦은 감량 실패로 인해 높은 승률을 보유한 상위 랭커임에도 불구하고 타이틀샷을 받지 못하는 정말 애매한 입장이 되고 말았으며 데이나 화이트가 리네커의 밴텀급 전향을 언급하며 밴텀급으로 전향하게 되었다.

2.1.2. 밴텀급


2015년 9월 5일 UFC 191에서 프란시스코 리베라와의 밴텀급 첫 경기에서 명경기 끝에 길로틴 초크를 성공시키며 서브미션 승을 거두었고, 이 경기는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본인은 여전히 플라이급에 미련이 남은듯 하지만 상습적으로 감량을 실패하는 이상 밴텀급에서 적응을 잘하던지 정 플라이급을 뛰고 싶으면 조니 헨드릭스처럼 평체를 줄이는 방법으로 맞추던지 정해야 할 듯하다.
2016년 5월 14일 UFC 198에서 롭 폰트를 가볍게 꺾고 밴텀급에서 순항하고 있다.

2016년 7월 13일 UFN 91에서 헤난 바라오와 밴텀급 잠정 타이틀전 경험까지 했던 마이클 맥도날드와 상대하게 되었다. 신장도 자신보다 15cm나 더 크고, 밴텀급에서 경력도 나름대로 있는데다 UFC 입성 후에는 펀치로 KO나 TKO패가 없는 마이클 맥도날드를 상대로 본인 링네임에 걸맞는 돌주먹으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두며 첫 메인이벤트 승리와 함께 밴텀급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경기 후 밴텀급 챔피언 도미닉 크루즈를 원한다고 한 것을 보면 앞으로도 밴텀급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10월 1일 UFN 96에서 존 도슨과의 경기가 확정되었다. 인기 없는 경량급이라지만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던 플라이급의 양대 하드펀처가 한 체급 위 밴텀급에서 격돌하게 된 셈이다. 둘 중 한 명은 실신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을까 하며 많은 팬들이 기대 중이다. 그런데 리네커가 또 한계체중을 '''1.5파운드'''를 초과하며 계약 체중 경기로 치러지게 되었다.[2] 도슨의 하이킥과 정타를 허용하고도 계속해서 전진하며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접전을 벌인 끝에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었다.
2016년 12월 30일 UFC 207에서 TJ 딜라쇼와 대결하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도미닉 크루즈 vs 코디 가브란트 대결의 승자와 챔피언 결정전을 치를 확률이 높았다.[3] 그러나 경기에서는 딜라쇼의 그라운드에 완전 밀리고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 체력이 완전히 방전된 리네커에게 경기 끝나기전 딜라쇼가 양손을 들면서 도발을 하자 나라를 잃은 표정을 짓는 리네커가 압권이였다. 패배보다 더 뼈아픈 것은 리네커의 약점이 확실하게 드러났다는 점인데 아무리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어도 정상급의 레슬링과 스텝을 가진 상대를 만났을 경우 잘할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기도 했는데 이번 경기로 확실하게 리네커의 공략법이 드러났다. 그나마 경기 중 턱이 골절되었지만 판정까지 경기를 이어갔고, 딜라쇼에게 레슬링으로 호되게 당하면서 풀파워 엘보우를 수십차례 맞고도 정신을 놓지 않으면서 뭐라도 하려고 하는등 맷집 만큼은 엄청났다.
2017년 10월 28일 UFN 118에서 말론 베라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고, 2018년 5월 13일 UFC 224에서 브라이언 켈레허와의 경기에서는 타격으로 켈레허를 압도하며 3라운드 KO승을 거두었다.
2019년 1월 26일 UFC 233에서 도미닉 크루즈를 상대로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그런데 크루즈가 또 다시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가 취소되었다. UFC 233이 폭파된 것은 덤.
대신 UFN 150에서 도미닉 크루즈와 유사한 스타일의 코리 센헤겐이라는 신예와 대결하게 되었다. 밴텀급의 수문장 역할을 확실히 하던 리네커는 결국 이 경기에서 판정패를 당하며 신예에게 발판을 주고 말았다. 코리 센헤겐의 아웃파이팅에 이럴듯한 대처를 하지 못했고, 리네커의 전매특허인 커다란 훅과 바디샷은 센헤겐의 두터운 가드에 단단히 막혔다. 점수에서 밀린 리네커가 막판 러쉬를 통해 대역전승의 기회를 노렸지만 결국 실패했다.
이후 SNS로 빨리 경기를 잡아달라고 요구하다가 2019년 6월 UFN 154에서 코디 스태먼의 대체선수로 롭 폰트와의 경기가 잡혔는데, 계체량 당일 스파링을 하다가 눈썹 부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그동안 잦았던 계체 실패와 이번에는 스스로 경기를 요구해놓고선 아웃된 것 때문인지 7월 초 UFC에서 방출됐다.

2.2. ONE Championship



3. 파이팅 스타일


'''경량급 최고의 하드펀쳐'''
타격을 베이스로 한 파이터이고 펀치력으로 놓고 보면 플라이급 내에서 존 도슨과 동급으로 최강이라는 평을 들었으며, 테이크 다운 디펜스 능력도 뛰어나고 스탠딩에서의 빠른 몸놀림과 플라이급 답지 않은 한방능력, 타격센스를 골고루 갖추어서 매번 경기때마다 KO를 만들어내고 화끈한 경기를 양산해내서 드미트리우스 존슨의 1인 천하 체제로 굳혀져나가고 있는 플라이급 내에서 다크호스로 손꼽혔다.
또 하나의 장점은 맷집으로 프란시스코 리베라의 타격을 온몸으로 받으면서도 오히려 더 무지막지한 타격을 퍼부어 배로 돌려줄 정도로 미칠듯한 맷집을 보여줘 밴텀급에서조차 그 맷집과 펀치력는 엄청나다는 걸 보여주었다.
약점이라면 역시 레슬링과 그라운드 능력인데, 일단 테이크다운을 방어하는 능력은 좋지만 레슬링이 역시 약하고 그라운드에서도 이걸로 확실히 게임을 끝낼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약점이다. 물론 타격쪽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레슬링이나 그라운드쪽은 대처만 어느 정도 잘해도 되긴 하지만 좀 더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또 한 가지 걱정되는 부분은 상대의 타격을 씹어먹으면서 더 강한 타격으로 돌려주는 터프한 전법을 쓰고 있는데 이게 당장엔 장점이 될지 몰라도 타격을 감수하면서 싸우는 타입의 파이터들이 어느 순간 그 데미지가 쌓이면서 급추락하는 케이스가 한둘이 아닌 만큼 여기에 대해서 상대의 타격을 덜 맞으면서 자신의 타격을 퍼부을 수 있는 전법의 변화도 필요하다.
또 하나의 약점은 스텝이 영 좋지 않고 경량급 치고는 발이 느린감이 있다는 점이다. 그 전까지늗 무시무시한 타격으로 존 도슨까지 잡아내고 이것을 무기로 초살시키는 경우가 많아서 약점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빠른발과 스텝 능력에 레슬링까지 갖춘 상대로 검증이 덜되었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는데 결국 TJ 딜라쇼전에서 그라운드에서 완전히 밀리며 약점이 드러나고 말았다.
'''그러나 이 정도로 그의 항목이 작성될 리가 없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3.1. 감량 실패 & 멘탈레기


과거 웰터급의 슈퍼 유망주였다가 상습적인 감량 실패와 자기관리 실패로 퇴출당했다가 2014년 간신히 UFC로 컴백에 성공한 앤소니 존슨 싸다구를 날릴 정도로 상습적인 감량실패자였다. 앤소니 존슨이야 체격의 이점을 살리기 위해 원래 라이트헤비급에서도 경쟁력 있었던 몸을 억지로 웰터급까지 내린 것이기 때문에 감량이 힘든 점이 있었지만, 리네커는 체격도 플라이급 내에서 상당히 작은 편임에도 계체랑에서 통과한 적은 '''단 한번도 없으며''' UFC에 온 후 6번의 계체량에서 3번을 실패한[4] 위대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것 때문에 매번 경 때마다 100% 컨디션으로 나온 적이 없었고 알리 바가우티노프에게 패배한 경기도 1차 측정에서 실패를 했고 여기서 컨디션을 망쳐서 패배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플라이급에서도 골격이 작은 편임에도 늘 감량 실패를 하는 원인에는 본인 책임이 상당히 크기도 하다. 감량의 대가로 업계에서 유명한 마이크 돌체조차도 리네커의 체중 조절을 맡다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을 정도로 성실성이나 멘탈에 상당히 문제가 많아 데이나 화이트와 업계내 다른 파이터들에게 이래저래 찍혔다. 데릭 브런슨은 UFC 169 직후 리네커를 도발하면서 '''"다음 경기는 플라이급에서 치르고 싶다."'''고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내가 리네커보다는 훨씬 플라이급 한계 체중을 잘 맞출 수 있다고 했는데 물론 경기를 치른다는 건 농담에 가깝고 실제로는 상습적 감량실패로 이벤트를 망치는 리네커를 디스하기 위한 일환으로 그런거지만...
드미트리우스 존슨은 '''"당신이 정녕 플라이급에서 나와 타이틀을 놓고 붙고 싶다면 125파운드에서 맞붙어야 해요! 128파운드 & 130파운드가 아니라고요!"'''라고 직접적으로 리네커를 디스해버렸다. 헌데 리네커는 이렇게 상습적인 체중감량 실패를 계속 지적받고도 정작 경기를 이기면 늘 드존을 요구하면서 자신의 체중 감량 문제에 대한 반성은 전혀 하질 않아 격투기 팬들에게도 무한 까임을 받기도 했다.
이런 게으른 천성과 멘탈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화끈한 경기 스타일과 1990년생이라는 깡패나이 덕에 데이나 화이트도 당장 함부로 버리기에는 아까워하는듯 하지만 이런 문제를 앞으로도 고치지 못한다면 정말 퇴출 걱정을 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코디 가브란트, 페트르 얀이라는 더 젊고 경기까지 화끈한 신예들의 등장으로 입지가 불안해졌고 퇴출을 당하고 말았다.
감량에서 늘 고전을 하는 원인은 그놈의 식탐으로, 고기나 정크푸드 & 탄산음료에 환장한 인간이라고 한다. 이런 탓에 체중 감량에서 매번 애를 먹는다. 시합 잡히고 길게 감량해야 할 때도 그놈의 고기랑 정크푸드 & 탄산음료를 틈틈히 먹다가 나중에 피보는 경우가 많고 벤텀급에서조차 감량 실패를 하는 원인이 되었다. 게다가 리네커는 평체를 밝히지 않는데, 평체는 비밀이고 그냥 많이 나간다는 것만 알아두라고 한다.(...)

4. 기타


브라질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 성씨랑 이름 모두 영어식을 쓰는게 특징이다. 경기중에도 해설자들이 리네커의 이름만 보면 영국 출신 같은데 브라질 태생이라서 꽤 특이한 이름이라고 하는 장면도 나온다.
UFC 207 해설진의 말로는 게리 리네커 이름에서 따왔다고한다
격투 갤러리에서도 감량 문제 때문에 아주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파이터이기도 하다. Road FC에서 감량 실패자가 나올 때마다 격갤에서는 늘 리네커에 빗대서 표현할 정도니 말 다했다.
상대 선수와 격한 타격전을 벌이는 걸 즐기는 것인지[5] 타격전 공방 이후 소강 상태가 되면 경기 중에도 상대 선수와 손뼉을 치면서 맞장구를 쳐주는 모습만큼은 꽤 멋지다는 반응이다.

5. 관련 문서



[1] 비록 경기에서는 패배하였으나 '''400여개의 타격'''을 주고 받는 화끈한 타격전을 보여주며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2] 이 경기가 UFC에서 온 후 5번째 감량 실패로, '''UFC 역사상 감량 실패가 가장 많은 선수'''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갖게 됐다.(...) [3] 다행히 이번 계체량 검사는 한번에 통과했다. [4] 그나마 통과한 3번도 2차 측정때 겨우겨우 통과한 것이다.(...) [5] 루이스 가우디넛과의 경기에서는 무려 '''400여개의 펀치를 2라운드까지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