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게
[image]
점프의 만화 토리코의 등장인물인 미식가. 성우는 타카기 와타루/이장원.[3]
번역판에서는 '좀게'로 나온다.
원시인같은 털옷을 입고 머리를 산발하고 다니는, 산적두목 같이 생긴 미식가. 2권의 복고래 편에서 첫 등장했으며, 토리코 일행이 가는 길마다 등장하며 주로 개그 담당. 묘하게 개그 캐릭터 보정을 강하게 받는 편이라, 최근엔 존게 최강설로 존게님이라 받드는 미친 신자들이 탄생하기 시작했다.
작가의 전작 '세기말 리더전 타케시'의 주인공과 조금 비슷하다.
자기가 뛰어난 미식가라고 아주 단단히 착각하고 있으며, 자기의 풀코스 메뉴를 자랑하고 다니는데 별로 대단한 것들이 아니다. 대부분 포획 레벨이 5이하의 것들이다. 메인요리는 가라라 악어인데 어린 새끼를 겨우 잡은 것이라 레벨 5는커녕 1이나 2정도(...)밖에 안 될 것이다.
그렇기는 해도 썩어도 미식가는 미식가. 토리코 세계의 미식가는 기본적으로 초인이므로, 포획레벨 1정도[4] 의 맹수라면 혼자서 처치할 정도의 실력[5] 은 되어서 일반인보다는 엄청나게 강한 편이다. 물론 사천왕들이 자기보다 실력이 위인 미식가라는 것을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 게다가 도시에서 알고 지내야 할 상식 같은 것이 전혀 없다. ID 카드가 뭐하는 물건인지 몰라서 신원조회를 할 때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하지만 게임은 많이 해봤는지 아이스 헬에서의 여정을 RPG 게임 취급했다.[6]
항상 두명의 부하[7] 를 데리고 다니며, 일반상식은 오히려 부하들이 더 잘 아는 듯 하다.
아무튼 산적두목 같은 흉악한 생김새와 달리, 부하들은 잘 챙기는데다 운빨[8][스포일러] 과 허풍이 잘 먹혀서 부하들은 존게를 충실히 따른다.
토리코 일행은 존게를 만나면 항상 이름을 틀리게 부르는데, 주로 '''"좀비"'''라고들 부른다.[9] 추가로 애니에서는 티나에게 '''논개''', 마츠에겐 롱게 , 홍만씨로 불린다.
센츄리 수프 편에서는 행운이 따랐는지 구르메 쇼윈도가 있는 중심부까지 일직선으로 뚫린 안전 루트를 발견했고 덕분에 토리코 일행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대활약을 한 공로로 존게 3인방도 세츠노 할멈의 요리를 실컷 얻어먹고 재생도시 라이프까지 함께 가게 됐다. 그러나 라이프의 치료시설과 음식을 죄다 무전취식하다 붙잡혀버려(...) 코마츠의 센츄리 스프 만찬엔 가지 못 했다.
깜놀사과 편에서는 토리코도 테리 크로스도 달성하지 못한 깜놀사과 레벨 80대에 도달한다.[10] 다만 문제라면 존게가 뭔가 의도적인 행동으로 깜놀사과를 레벨 80까지 놀래킨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안간 힘을 써도 놀라지 않는 깜놀사과를 보고 화가 나서 '''방귀를 뀌었더니''' 방귀 냄새에 놀란(...) 깜놀사과가 레벨 80까지 올라갔다는 것.
두두리안 붐 에피소드에서 두두리안 붐이 낙하하였을 때 유일하게 아무런 눈치도 못 챈 사람이다. 오히려 즐겁게 게임만 하는 중.
애니메이션 131화에서는 쟈우스가 섬 하나를 요리하기 미션에서 파트너로 이 분을 선택했다. 이유는 '''단지 눈에 띄어서'''(...)
그런데 마냥 허세로 볼 수는 없는게, 토리코네가 그루메계로 입성하면서 '우리가 초석을 닦으면 실력있는 미식가들이 그루메계에 들어오기 더 쉬워질거다' 라는 말을 하는데 그 실력 있는 미식가 중에 존게가 끼어있다. 물론 존게 성격상 제 분수도 모르고 끼어들어간 거겠지만...[11] 308화에서는 기어이 '''구르메계에 입성'''. 참고로 토리코는 예전에 주제도 모르고 그루메계에 들어갔다 개박살 나고 노킹마스터 지로에게 구해졌다.
321화에서 '''용케 살아서''' 7대륙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모든 대륙의 원숭이들이 존게를 보고서는 뒤집어질 정도로 기겁하고 벌벌 떨면서 떠받들고 있다! 존게 본인은 자신의 포획레벨이 1조쯤 될 거라며 허세를 떨었으나 알고보니 페어(PAIR)를 마시고 여성으로 변한 모습이 밤비나라는 이름의 원래 주인이였던 '''원왕(猿王)의 죽은 옛 연인과 똑같이 생겼다는 것이 밝혀진다.'''[12] 결국 밤비나는 연인이 살아 돌아와서 기쁘다면서 존게를 끌어안으면서 321화가 끝난다. [13]
작중 행적을 볼때 식운이 엄청나다. 포획레벨 5인 가라라악어를, 그것도 성체도 아니고 새끼를 풀코스의 메인으로 삼을정도의 형편없는 실력을 가진 미식가지만 센츄리스프편에서는 인간미식국보 세츠노의 요리를 얻어먹었고 구르메계에서도 운빨 하나로 버티고 있는것으로 추정되며 어쩌다보니 아카시아 풀코스 요리 중 하나인 페어를 얻어먹었고 최근에는 밤비나에게 사별했던 애인이 살아난것으로 오해받아 밤비나에게 포획레벨 세자리수 이상인 구르메계의 진미를 얻어먹었을 것이다. 팔왕 밤비나가 애인에게 평범한 음식을 주겠는가. 최소한 제7대륙에서 나오는 식재료 중 가장 맛있는 것만을 선별해서 줬을 것이다. 100G 마운틴이 사별한 애인을 위해 쌓아놓은 식재 덩어리라는 것을 생각해보자. 이런 맛있는 식재들을 먹었음에도 크게 강해지질 않는 것을 보면 구르메 세포가 빈약하거나 없는 듯 하다.
322화에서는 다른 인물들과 달리 여전히 성별이 여성으로 바뀐 채로 있다. 그리고 밤비나에게 키스 너무 많이 당하여 입에 게거품을 물고 기절한 상태. 덕분에 울부짖는 나무에 장식된 페어 플래닛(PAIR Planet)들도 떨어진다.[14]
324화에서 본인과 그 부하들이 썰매같은 것에 태워져 밤비나랑 함께 100G 마운틴으로 이동하던 중 테리, 키스, 퀸이 나타난다.
353화에서 헤라클브레스가 '''지각''' 을 뚫고 원왕대륙까지 뻗었는데, 거기에 존게 일당이 있었고,바로 '''코 앞에서''' 터졌으나 '''헤라클브레스'''와 그의 의해생긴 여파로 생긴 '''작은 파편'''들 조차도 존게와 그의 일당을 피해갔다!! 군미사일 파편 맞아도 부상이 심각할판에 지각을 뚫는 브레스의 파편에 맞으면...
378화에선 '''GOD이 깽판치고 아카시아와 팔왕들이 싸우고 토리코와 블루 니트로가 대치하고 스타쥰과 조아가 전투태세에 들아간 장소인 2대륙에 부하2명과 입성하였다.'''
379화에서 치치가 제브라, 써니, 코코를 소생 식칼로 되살리려는 걸 보고 오히려 그들을 죽이려는 것으로 착각했는지 놀란다.
383화에서 치치가 행한게 치료라는 것을 알고서 죠아에게 당한 코코, 써니, 제브라와 더불어 토리코를 치료한 것을 보게 된다. 또한 네오가 팔왕들을 박살내던 중 누군가가 사용한 '''목숨을 건 리들 챕터의 측정용 빔을 날린 것이 존게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다 죽어가는 치치도 무리한 것이 아니였냐고 할 정도로 엄청난 도박이였는데 당시 네오도 눈치는 챘으나 이게 뭐지? 하는 수준에 그쳤고 아카시아가 불러서 무사히 넘어갔기에 별탈없던 것을 보면 식운과 별개로 운 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좋았다.
그리고 394화에서 '''넘사벽의 식운을 가졌다는 것이 미도라에게 확인사살되었다.'''
무려 '''모든 것을 치유하는 센터의 원액이 싸움이 끝난 직후 토리코 일행이 있는 곳에서 뿜어져 나왔다.''' 덕분에 리타이어되었던 일원이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고 미도라가 그의 식운을 복사하여 구르메 스파이스를 사용하자 '''지구가 부활했다.''' 미도라가 운이란 건 누구한테 깃들지 모를 일이라고 말할 정도.
이게 얼마나 대단하냐면, '''당시 아카시아가 네오의 힘으로 플로제의 식운을 이어받은 스타쥰의 식운을 포함해 지구상의 모든 식운을 먹어치웠다고 생각했을 정도였는데, 존게는 그럼에도 남아도는 그 방대한 식운으로 앞서 서술했던 모든 기적을 선보인 것이다. 만일 존게가 없었으면 팔왕이나 토리코 일행은 물론이고, 지구 그 자체도 끝장이 났을 것.'''[15]
395화에서 토리코와 린의 결혼식에 참여해서 토리코의 풀코스를 먹게 되는데 이때 디저트로 나온 무지개 열매에 곁들여져[16] 나온 과일 중에 하나인 두두리안 붐을 별 반응 없이 맛있다면서 한그릇 더 시켰다.[17]
'''"존게라고 존게! 사람 이름 좀 외워!!"'''[1]
[오명(?)들][2]
1. 개요
점프의 만화 토리코의 등장인물인 미식가. 성우는 타카기 와타루/이장원.[3]
번역판에서는 '좀게'로 나온다.
2. 상세
원시인같은 털옷을 입고 머리를 산발하고 다니는, 산적두목 같이 생긴 미식가. 2권의 복고래 편에서 첫 등장했으며, 토리코 일행이 가는 길마다 등장하며 주로 개그 담당. 묘하게 개그 캐릭터 보정을 강하게 받는 편이라, 최근엔 존게 최강설로 존게님이라 받드는 미친 신자들이 탄생하기 시작했다.
작가의 전작 '세기말 리더전 타케시'의 주인공과 조금 비슷하다.
자기가 뛰어난 미식가라고 아주 단단히 착각하고 있으며, 자기의 풀코스 메뉴를 자랑하고 다니는데 별로 대단한 것들이 아니다. 대부분 포획 레벨이 5이하의 것들이다. 메인요리는 가라라 악어인데 어린 새끼를 겨우 잡은 것이라 레벨 5는커녕 1이나 2정도(...)밖에 안 될 것이다.
그렇기는 해도 썩어도 미식가는 미식가. 토리코 세계의 미식가는 기본적으로 초인이므로, 포획레벨 1정도[4] 의 맹수라면 혼자서 처치할 정도의 실력[5] 은 되어서 일반인보다는 엄청나게 강한 편이다. 물론 사천왕들이 자기보다 실력이 위인 미식가라는 것을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 게다가 도시에서 알고 지내야 할 상식 같은 것이 전혀 없다. ID 카드가 뭐하는 물건인지 몰라서 신원조회를 할 때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하지만 게임은 많이 해봤는지 아이스 헬에서의 여정을 RPG 게임 취급했다.[6]
항상 두명의 부하[7] 를 데리고 다니며, 일반상식은 오히려 부하들이 더 잘 아는 듯 하다.
아무튼 산적두목 같은 흉악한 생김새와 달리, 부하들은 잘 챙기는데다 운빨[8][스포일러] 과 허풍이 잘 먹혀서 부하들은 존게를 충실히 따른다.
토리코 일행은 존게를 만나면 항상 이름을 틀리게 부르는데, 주로 '''"좀비"'''라고들 부른다.[9] 추가로 애니에서는 티나에게 '''논개''', 마츠에겐 롱게 , 홍만씨로 불린다.
센츄리 수프 편에서는 행운이 따랐는지 구르메 쇼윈도가 있는 중심부까지 일직선으로 뚫린 안전 루트를 발견했고 덕분에 토리코 일행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대활약을 한 공로로 존게 3인방도 세츠노 할멈의 요리를 실컷 얻어먹고 재생도시 라이프까지 함께 가게 됐다. 그러나 라이프의 치료시설과 음식을 죄다 무전취식하다 붙잡혀버려(...) 코마츠의 센츄리 스프 만찬엔 가지 못 했다.
깜놀사과 편에서는 토리코도 테리 크로스도 달성하지 못한 깜놀사과 레벨 80대에 도달한다.[10] 다만 문제라면 존게가 뭔가 의도적인 행동으로 깜놀사과를 레벨 80까지 놀래킨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안간 힘을 써도 놀라지 않는 깜놀사과를 보고 화가 나서 '''방귀를 뀌었더니''' 방귀 냄새에 놀란(...) 깜놀사과가 레벨 80까지 올라갔다는 것.
두두리안 붐 에피소드에서 두두리안 붐이 낙하하였을 때 유일하게 아무런 눈치도 못 챈 사람이다. 오히려 즐겁게 게임만 하는 중.
애니메이션 131화에서는 쟈우스가 섬 하나를 요리하기 미션에서 파트너로 이 분을 선택했다. 이유는 '''단지 눈에 띄어서'''(...)
그런데 마냥 허세로 볼 수는 없는게, 토리코네가 그루메계로 입성하면서 '우리가 초석을 닦으면 실력있는 미식가들이 그루메계에 들어오기 더 쉬워질거다' 라는 말을 하는데 그 실력 있는 미식가 중에 존게가 끼어있다. 물론 존게 성격상 제 분수도 모르고 끼어들어간 거겠지만...[11] 308화에서는 기어이 '''구르메계에 입성'''. 참고로 토리코는 예전에 주제도 모르고 그루메계에 들어갔다 개박살 나고 노킹마스터 지로에게 구해졌다.
321화에서 '''용케 살아서''' 7대륙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모든 대륙의 원숭이들이 존게를 보고서는 뒤집어질 정도로 기겁하고 벌벌 떨면서 떠받들고 있다! 존게 본인은 자신의 포획레벨이 1조쯤 될 거라며 허세를 떨었으나 알고보니 페어(PAIR)를 마시고 여성으로 변한 모습이 밤비나라는 이름의 원래 주인이였던 '''원왕(猿王)의 죽은 옛 연인과 똑같이 생겼다는 것이 밝혀진다.'''[12] 결국 밤비나는 연인이 살아 돌아와서 기쁘다면서 존게를 끌어안으면서 321화가 끝난다. [13]
작중 행적을 볼때 식운이 엄청나다. 포획레벨 5인 가라라악어를, 그것도 성체도 아니고 새끼를 풀코스의 메인으로 삼을정도의 형편없는 실력을 가진 미식가지만 센츄리스프편에서는 인간미식국보 세츠노의 요리를 얻어먹었고 구르메계에서도 운빨 하나로 버티고 있는것으로 추정되며 어쩌다보니 아카시아 풀코스 요리 중 하나인 페어를 얻어먹었고 최근에는 밤비나에게 사별했던 애인이 살아난것으로 오해받아 밤비나에게 포획레벨 세자리수 이상인 구르메계의 진미를 얻어먹었을 것이다. 팔왕 밤비나가 애인에게 평범한 음식을 주겠는가. 최소한 제7대륙에서 나오는 식재료 중 가장 맛있는 것만을 선별해서 줬을 것이다. 100G 마운틴이 사별한 애인을 위해 쌓아놓은 식재 덩어리라는 것을 생각해보자. 이런 맛있는 식재들을 먹었음에도 크게 강해지질 않는 것을 보면 구르메 세포가 빈약하거나 없는 듯 하다.
322화에서는 다른 인물들과 달리 여전히 성별이 여성으로 바뀐 채로 있다. 그리고 밤비나에게 키스 너무 많이 당하여 입에 게거품을 물고 기절한 상태. 덕분에 울부짖는 나무에 장식된 페어 플래닛(PAIR Planet)들도 떨어진다.[14]
324화에서 본인과 그 부하들이 썰매같은 것에 태워져 밤비나랑 함께 100G 마운틴으로 이동하던 중 테리, 키스, 퀸이 나타난다.
353화에서 헤라클브레스가 '''지각''' 을 뚫고 원왕대륙까지 뻗었는데, 거기에 존게 일당이 있었고,바로 '''코 앞에서''' 터졌으나 '''헤라클브레스'''와 그의 의해생긴 여파로 생긴 '''작은 파편'''들 조차도 존게와 그의 일당을 피해갔다!! 군미사일 파편 맞아도 부상이 심각할판에 지각을 뚫는 브레스의 파편에 맞으면...
378화에선 '''GOD이 깽판치고 아카시아와 팔왕들이 싸우고 토리코와 블루 니트로가 대치하고 스타쥰과 조아가 전투태세에 들아간 장소인 2대륙에 부하2명과 입성하였다.'''
379화에서 치치가 제브라, 써니, 코코를 소생 식칼로 되살리려는 걸 보고 오히려 그들을 죽이려는 것으로 착각했는지 놀란다.
383화에서 치치가 행한게 치료라는 것을 알고서 죠아에게 당한 코코, 써니, 제브라와 더불어 토리코를 치료한 것을 보게 된다. 또한 네오가 팔왕들을 박살내던 중 누군가가 사용한 '''목숨을 건 리들 챕터의 측정용 빔을 날린 것이 존게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다 죽어가는 치치도 무리한 것이 아니였냐고 할 정도로 엄청난 도박이였는데 당시 네오도 눈치는 챘으나 이게 뭐지? 하는 수준에 그쳤고 아카시아가 불러서 무사히 넘어갔기에 별탈없던 것을 보면 식운과 별개로 운 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좋았다.
그리고 394화에서 '''넘사벽의 식운을 가졌다는 것이 미도라에게 확인사살되었다.'''
무려 '''모든 것을 치유하는 센터의 원액이 싸움이 끝난 직후 토리코 일행이 있는 곳에서 뿜어져 나왔다.''' 덕분에 리타이어되었던 일원이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고 미도라가 그의 식운을 복사하여 구르메 스파이스를 사용하자 '''지구가 부활했다.''' 미도라가 운이란 건 누구한테 깃들지 모를 일이라고 말할 정도.
이게 얼마나 대단하냐면, '''당시 아카시아가 네오의 힘으로 플로제의 식운을 이어받은 스타쥰의 식운을 포함해 지구상의 모든 식운을 먹어치웠다고 생각했을 정도였는데, 존게는 그럼에도 남아도는 그 방대한 식운으로 앞서 서술했던 모든 기적을 선보인 것이다. 만일 존게가 없었으면 팔왕이나 토리코 일행은 물론이고, 지구 그 자체도 끝장이 났을 것.'''[15]
395화에서 토리코와 린의 결혼식에 참여해서 토리코의 풀코스를 먹게 되는데 이때 디저트로 나온 무지개 열매에 곁들여져[16] 나온 과일 중에 하나인 두두리안 붐을 별 반응 없이 맛있다면서 한그릇 더 시켰다.[17]
3. 풀코스
- 전채 : 금빛연어알 (포획 레벨 2)
- 스프 : 뱀개구리 간스프 (포획 레벨 1)
- 생선요리 : 스트라이프 살몬 (포획 레벨 1 이하)
- 고기요리 : 게돼지 (포획 레벨 8)
- 메인 : 가라라 악어 (포획 레벨 5)
- 샐러드 : 아몬드 양배추 (포획 레벨 1 이하)
- 디저트 : 화이트 애플 (포획 레벨 1 이하)
- 드링크 : 에너지 해내시
[1] 이름이 여러 이름으로 변형되어 불리는데 항상 자신이 화를 내며 바로잡는다.[오명(?)들] 좀비(기본),잔게,멍게,털게,좀벌레,롱게,홍만씨,존게리아' 이블데드, 언데드,논개(???),[2] 토리코의 등장인물들은 거의 다 존게의 이름을 틀리게 부르지만 구르메 마피아 두목인 마치만이 유일하게 제대로 불러줬다.[3] 한일 성우 모두 트랜스포머 실사판의 그렌을 맡았다.[4] 이것도 사실 '총을 든 프로 헌터 10명이 달려들어서 간신히 쏴죽일 수 있는 정도'이므로 일반인 기준에서는 굉장히 무서운 맹수이다.[5] 복고래 에피소드에서 포획레벨이 1인 자이언트 노레기를 혼자서 두어마리 처치한 적이 있다. 자이언트 노레기가 대량으로 나타나서 공격하자 바로 튀었지만...[6] 오히려 실제 위기상황에서 세이브니 리셋이니 하는 말을 하는 등 현실감각이 있긴 한건가 싶은 수준.[7] 시라카와 슈사쿠와 사카마키 마나부.[8] 애니판의 센츄리 스프편에서 토리코 일행을 구하는 활약을 하고 멜로우 콜라 에피소드 전때 구르메 호화 여행에 당첨되는 등(단 무언가 잘못되었는지 하루를 채 넘기지 못하고 경비원들에게 쫒겨났다.) 운빨은 상당하다.[스포일러] 식운[9] 센츄리 스프 편에서는 인물 소개란마저도 틀리게 적혀서 딴지를 건다.[10] IGO 회장 이치류가 레벨 95, 노킹 마스터 지로가 레벨 92인 것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수치. 참고로 비공식 기록이지만 미식회의 누군가도 깜놀사과 레벨 90에 도달한 바 있다.[11] 그래도 일단 메테오 스파이스의 대재앙에서 생존한 거나 식량난에 처한 2부의 인간계의 상태를 고려해보면 나름 실력이 있는 거 맞다. 물론 평범한 미식가들에 한해서고 당시 모여있던 동업자들과 비교하면 개미와 코끼리급의 차이가 있다(...)[12] 문자 그대로 과거의 진짜 밤비나(암컷 원숭이)는 몸은 암컷 원숭이인데 얼굴이 존게 그 자체였다... [13] 정확히는 뼈가 박살날 것 같다고 비명지르긴 한다. 하지만 한 대륙의 최강자이자 우주에서 관측되는 레벨의 공격을 하는 원왕의 힘을 생각하면 뼈가 박살날 정도로 끝난다면 오히려 토리코 일행보다 초월적으로 보인다. 그래도 원왕의 연인이 원왕보다 엄청 약해서 원왕이 힘조절을 했었다면 말은 된다. 즉, 밤비나는 자기 연인의 약함을 기준으로 자기 연인이 다치지 않을 만큼의 힘으로 살포시 끌어안았는데 그보다 한참 약한 존게 기준으론 뼈가 박살날 것 같은 힘이였단 것.[14] 울부짖는 나무에 있는 페어(PAIR)들의 포획방법은 가장 강한 불알 망토 개코원숭이가 자신의 짝과 키스를 하면 떨어져 포획이 가능해진다는 것인데 결국 울부짖는 나무의 페어들이 존게를 절대 인간으로 보지 않았다는 이야기다.[15] 사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 존게는 방귀만으로(!) 깜놀사과 편에서 무려 80레벨의 깜놀사과를 만든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그냥저냥 개그로 넘어갔지만 존게를 따위로 만들어버리는 내로라하는 강자들도 놀래키기 어려운 깜놀사과를 무려 80레벨까지 올렸다는 것부터 방대한 식운에 대한 복선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존게의 강함은 냉정하게 따지면 그냥 소총 든 전투병보댜 약간 센 정도인데, 죽으려면 온갖 방법으로 죽을 수 있는 구르메계에서 멀쩡히 그것도 자기보다 훨씬 약한 부하 2명까지 같이 상처 하나 없이 토리코 앞에 당도할 정도로 살아남았다는 거 자체가 상식을 뛰어넘은 식운의 복선이긴 했다. 코마츠는 옆에 사천왕이라도 있지 존게는 그런 것도 없었을 테니...[16] 이때 결혼식에 나온 토리코의 풀코스는 그 동안 토리코와 코마츠가 그동안 포획했거나 추억이 있는 식재료를 곁들여서 나왔다.[17] 당연하게도 다른 사람들은 냄새에 놀라는 정상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