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더 메탈

 


'''소재'''
극대초결정[1] / 고분자 복합체
'''구조'''
초비균질 구조체
(Super-inhomogeneous constructure)
'''크기'''
직경:16cm
심도:3cm
질량:630g
'''에너지원'''
'''정보 없음(불명)'''
'''방사능'''
'''$$<10^{-3}$$pc'''
'''Z0 방출'''
$$10^{8}\sim10^{9}$$/cm3
'''Z역장 포텐셜'''
$$10^{8}\sim10^{9}$$m/s2
'''Z역장 에너지
변조패턴'''
역 $$\pi$$패턴
'''▶FET 분석시 1/f 감쇄'''
'''구조식'''
'''불명'''
'''특성'''
'''불명'''
※이상 TV판 26화의 아이캐치에서 발췌
Zonder metal
더빙판에서는 젠타 금속.
용자왕 가오가이가에 등장하는 물체. 접촉한 생물존더로 만든다.
외형은 보라색의 눈동자 모양과 비슷한 형태로 중앙의 구체부분에 Z 비슷한 글자가 있다.
인간에게 부착시 인간의 육체가 일종의 케이블 뭉치 같은 걸로 변하면서 주변의 기계와 융합. 존더 로보로 변신한다.
원래 정체는 삼중련 태양계의 보라별에서 만든 '''스트레스 소거용 프로그램.''' 그래서 마이너스 사념에 반응해 그 사람이 원하는 형태가 되고 정화된 다음에는 굉장히 올바른 사람이 되는 것. 그러나 생명이 있는 한 스트레스는 완전히 사라질 수 없고, 그 모순에 의해 마스터 프로그램이 폭주. 스트레스의 원천이 되는 생명체를 마음이 없는 기계로 승화시켜서 마이너스 사념 그 자체를 완전 소멸시키고자 현재의 존더가 되었다.
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기계생명체인 존더리안도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사실상 삽질. 대신 존더 메탈에는 스트레스를 에너지로 바꾸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전투력 상승에는 도움이 될 듯하다.G스톤이 용기를 에너지로 바꾸는 능력이 있는 것과 비슷한 원리.[2]
생물에 융합하여 생물을 기계화시키는 능력이 있으며 인간의 마이너스 사념에 반응하여 융합하고 소체가 된 인간의 마이너스 사념 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로 기계승화가 된다. 모든 존더들의 핵심 부분이며 주로 '존더 메탈 플랜트(국내명 젠타 금속 나무)'라는 기계 나무에서 열린다.
존더 포자의 경우 존다 안에서 숙성되다가 존더가 완전체가 되면 밖으로 발사된다. 이걸 맞은 생물은 물론 존더가 된다. 이거 1체의 존더당 방출되는 양이 장난이 아니어서 작중엔 존더 1체에서 발사된 존더 포자로 지구가 기계승화되기 일보직전이었다. 물론 이 경우 Z 마스터에 의한 기계승화 가속 버프 때문에 포자에 맞은 존더들도 바로바로 완전체가 되어서 포자를 쏴대서 그랬다고 보는게 맞다.
기계승화의 방식은 존더 메탈 플랜트로 만들어진 존더 메탈로 존다를 만든 뒤 얘내들을 잘 숙성시켜서 존더 포자를 통한 대규모로 감염시키는 물량 공세로 보인다.
존더 메탈에 오염된 인간은 두 가지 형태 중 하나가 되는데, 주변의 사물과 융합하여 거대 크리쳐화 하는 '존더 로보'(국내판 젠타 로봇)와 인간의 형태를 유지하는 '존더리안'(국내판 젠탈리안)이 그것.
대량 제작에는 일종의 플랜트가 필요해서 존더리안들은 대규모의 존다 메탈 플랜트를 몇 번씩 만들려고 했다. 참고로 이 플랜트는 무슨 나무같이 생긴 게 마치 라담 나무같다.
원래는 보라색 별에서 제작된 스트레스에너지로 변환하는 물질인 존더 크리스털의 하위호환형 물건이었지만, 마스터 프로그램의 폭주로 인해 현재는 인간을 존더 로보나 존더리안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존더 메탈에 오랫동안 침식되어 있으면 정화되어도 육체가 소멸하게 되는 듯. 이는 아마도 존더 메탈에 침식되면서 몸이 완전히 기계와 동화되는 데는 시간이 걸리는데, 정해는 기계화를 해제하고 원래의 몸으로 '되돌리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시간을 너무 오래 끌면 '''정해해봤자 되돌아갈 몸이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3]
존더가 최종단계로 진화하면(완원종에게 침식당한 사람처럼) 체내에 존더 포자가 형성되며(사실 초기단계부터 존재하는 것 같지만 발사할 수 있는 건 최종단계 뿐인 듯) 밖으로 방출해낸다. 존더 메탈보다 더 빠르게 기계승화를 진행해낸다. Z 마스터와의 최종결전에서 실제로 전 인류가 이걸 당했으나, 마스터 프로그램의 정해가 곧 기계승화의 정지라서 다행히도 지구의 기계승화는 피했다.
사실 G스톤과 마찬가지로 감정을 에너지로 하는 무한동력원이며 G스톤보다도 훨씬 효용성이 뛰어난 물질이라는 설도 난무한다.(...) 뭐, 현대인의 스트레스 양을 고려하면 그놈의 육체 기계화만 어떻게 해도 무지막지한 성능을 낼 것 같긴 하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존더 메탈에 침식당한 사람들은 정해되면 반드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단, EI-21은 좀 다르게 정해 직후에는 눈물을 흘리지 않았지만, 선글라스가 살짝 어긋나면서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가오가이가쪽 세력으로 등장하는 야라레메카 계통의 존다는 존더 메탈을 핵으로 쓰기 때문에 허구한 날이면 터져나가는 걸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그 이상으로 동네북이 되어버린 물질인데, 완원종오비트 베이스에 잠입, 메인 등력로를 존더 메탈 플랜트로 개조해버리자 인베이더가 난입해서 존더 메탈을 먹어치우지를 않나, 그래도 증식속도를 못 따라가니까 이번에는 마스터 건담에 탑승한 마스터 아시아가 난입해서 DG 세포로 존더 메탈을 침식해버리지를 않나… 참고로 이 광경을 눈 앞에서 지켜보는 완원종의 '''이게 뭐냐'''며 경악하는 표정이 백미. 다만 37화에서 존더 메탈이 DG 세포의 침식을 버티고 진화하게 되면서 DG 세포와 인베이더를 역으로 침식해버리게 된다. DG 세포도 존더 메탈을 침식하려고 끊임없이 자기진화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결국 둘의 진화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치솟게 될 지경이므로, 그걸 막기 위해 월면에서 기계최강7원종킹 제이더가 싸우려는 게 37화의 시작 부분. 여담이지만 이 경합관계를 억지로 깨트려버린 건 겟타빔. 겟타빔으로 인베이더를 강제 강화를 통해 소멸시키면서 존더 메탈과 DG 세포의 경합관계를 비틀고, 절묘하게 맞춰진 밸런스가 단숨에 기울게 되면서 대폭 약화되게 된다.
[1] 원문은 Mega-supercrystal. 정확한 번역은 아니다. 다만 Supercrystal은 초결정이라고 번역하는데, 그 이상의 물질이기에 Mega-라는 접두사가 붙여있는걸로 추정하여 극대를 붙였다.[2] G스톤이 용기를 에너지원으로 한다는 설정은 파이널에서 처음 나와서 급조됐다는 의견이 있지만 TVA에서 복선은 깔린 게 Z 마스터를 정해할 때 마모루가 G스톤의 진정한 사용법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이 말에 깊은 의미가 있는 것이 에너지 집적회로와 무한정보 서킷의 기능이 부가기능이며 G스톤의 진정한 능력은 다른 것임을 의미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최종회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그것이 파이널에서 드러난 것이며 또한 이것은 TVA에서부터 암시되던 가오가이가가 종종 출력 이상의 힘을 내던 것에 대한 설명도 된다. 파이널이 TV판 때부터 기획되고 있던 것을 생각하면 TVA에서 밑밥을 깔아놓고 파이널에서 푼 것. 애니메이션 등의 언급에서는 분노나 증오 역시 마이너스 사념으로 보고 있었던 것을 추측하면, 존더리안과 기계 31원종들은 '''분노''' 같은 감정에서 힘을 얻는 것일지도 모른다.[3] 작중에서 실제로 소멸한 것은 폴로네즈프리마다. 같은 기계사천왕펜치논핏짜가 소멸하지 않은 것은 아마 처음부터 몸이 기계라서 그런 것일듯 하다.(펜치논=토모로-0117은 컴퓨터, 핏짜=솔다토 J-002J주얼사이보그) 상황을 고려해보면 둘이 기계화된 시기가 다른 두 명보다 늦었다던가, J주얼의 힘이라고 보기는 힘든 지라...[4] 이 아저씨는 존더가 된 이유가 조금 특이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스트레스보다는 '''폭격기를 진짜 몰아보고 싶다는 감정'''을 이용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