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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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엄마 부대의 대표이다.
2. 상세
그녀의 이름이 처음 알려진 것은 한나라당 박근혜 사랑 전국구연합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부터이다. 그 전에는 어떤 활동을 했는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후 공교육 살리기 학부모연합 공동대표, 전교조 추방 범국민 운동 공동대표, NLL 대책위원회 위원장, 나라 지킴이 전국 여성 연합 대표 등 여러 단체에서 활동한 바 있고, 2017년에는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기도 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엄마 부대 대표를 맡고 있다.
21대 총선 포항시 북구에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공천에서 탈락했다.[3] 통합당에서 공천 탈락 이후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하여 21대 총선 비례대표 3번을 배정 받았으나 지지율 1% 대로 낙선하였다.
3. 논란 및 사건사고
4. 선거 이력
5. 여담
- 2017년 9월 22일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자유한국당이 그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세력과는 거리를 두었기 때문에[4] 주옥순의 임명은 의외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으며, 한편으로 류석춘 교수에 이어 우파 성향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다만 임명되었다는 뉴스는 나왔으나 임명장을 주는 모습은 전혀 나오지 않았으며 임명 이후에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당적으로 활동한 내역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보면 당 차원에서 공식 업무를 맡긴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5]
- 2017년 10월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이 법원에서 인용되자, 이에 항의하면서 먼저 단식 투쟁을 선언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에 이어 단식 투쟁을 선언했다.
- 여성단체의 대표를 맡은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내부 기사를 보면 알듯이 요즘 문제가 되는 래디컬 페미니즘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 잠재적 가해자라는 말을 부정하는 것부터 젠더폭력방지법, 성폭력 무고 등 페미니즘에 관련된 사항을 다시 살펴보는 것이 그 증거다.
- 워마드를 지지했다가 결국 지지를 철회했다고 한다.
- 2019년 8월 태극기 집회에서 전광훈 목사가 권사로 소개했고, 당사자 또한 회개해야 한다는 등 기존의 말투와 달라졌다.
- 본인의 트위터에 '나라만 생각하는 유관순'이라고 자기 소개 글을 작성했다. 평소의 행적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 전광훈 목사가 있는 사랑제일교회가 장위뉴타운 장위10구역 재개발에서 버티는 와중에 차명진 전 의원과 함께 철거 반대 시위에 나섰다. 서울특별시에서 직접 진행하는 재개발 사업을 이런 식으로 강경하게 시위까지 하면서 막는 것은 엄연한 불법 행위며, 아무리 시위를 해보았자 오래 버틸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교회 건물이 완전히 철거되어야 본격적인 재개발 공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 2020년 8월 17일 16시 경 전광훈 목사가 부인·비서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 주옥순이 전 목사가 연설하던 도중에 전 목사의 손에 물병을 쥐어준 장면이 포착되어 같이 손을 맞잡고 들어준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 그리고 집회에서 전 목사가 사용한 마이크를 돌려 쓴 연사 10여 명 등과 함께 코로나 감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감기 증상이 있지만 검체검사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가 결국 검사를 받았는데, 2020년 8월 20일에 남편과 같이 확진되었다.
- 확진된 이후 동선을 알려주지 않는 등 역학조사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아 거주지인 가평군 보건소 측에서 방역 방해를 이유로 고발 조치를 검토 중이다. #
- 최근에는 포항시 모 페이스북 그룹에서 본인을 욕하는 글이 있다면 댓글로 싸우고 있다.
-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로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고 있다.
[1] 위키백과에는 행정학과 박사과정 '수료'로 씌어있다.[2] 전광훈 사랑제일교회의 광신도이자 집사 신분이다. 사랑제일교회는 전광훈이 대신, 백석에서 제명된 후 전광훈이 새로 만든 교단인 대신복원 소속으로 본 교단은 타 교단으로 부터 공식 교단으로 인정받지 못했을 뿐더러 이단 논란이 있다.[3] 미래통합당 입장에서도 지역구 기반이 없는 데다, 현재 국회의원인 김정재 의원은 주옥순에 비하면 큰 논란이 없는 데에 비해 주옥순은 논란이 어느 정도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공천을 줄 이유가 없다. 게다가 자유한국당 시절도 아니고 새로운보수당 출신 정치인들도 많아서 공천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4] 물론 자유한국당 내에서 김진태 의원이나 민경욱 의원처럼 개인 자격으로 이 세력에 협조한 사람들은 몇몇 있다.[5] 주옥순의 지금까지 행보를 보면, 주옥순이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되었다는 이야기는 과장 내지는 허구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