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믹 코믹스/등장인물

 



1. 설명
2. 요일들
3. 항성들
4. 행성들
5. 위성들
6. 왜행성들
7. 소행성들
8. B.HW.H
9. 기타
9.1. 윔프(※)
9.2. 아칸서스
9.3. 우주의 그 분(※)
10. 깡통(?)


1. 설명


네이버 베스트 도전 웹툰주일은 쉽니다코스믹 코믹스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며 '''트위터에서만 공개된 이야기들도 많으니''' 유의하길 바란다.
코스믹 코믹스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는(※) 표시, 주요 등장인물들은 볼드체로 표기한다.

2. 요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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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행성들의 후계자'''의 위치이며 부모자식같은 관계이다.[1] 태양계가 먼 미래에 모종의 이유로 대충 망한 뒤에는 요일 후계자들이 행성/위성의 위치를 계승한다. 계승 이후에는 외모와 의상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의상들은 기본적으로 검은색을 베이스로 한다. 행성들이 어렸을 때의 모습을 보면 검은색 망토를 두르고 나오는 걸 보아 그것이랑 연관되는 것인 듯.
전체적으로 인간과 유사하지만 인간이 아닌 존재들이며 그 때문인지 배꼽이 없다는 설정이다. 실제로 모처럼 쉽니다 편을 보면 배꼽이 묘사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2]

3. 항성들


  • 시리우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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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B는 지켜봅니다'''

- 주일은 쉽니다 후기

이름 그대로 시리우스별 B의 주인. 첫 등장은 울떡 에피소드. 마지막 부분에서 시리우스 A가 가져온 달떡을 먹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시리B라고 불리기도 한다. 시리우스 A와는 남매관계. A가 오빠이고,B가 여동생. 동생이 되어주겠다고 한 것을 보면 친남매는 아닌듯 하다. 의남매 정도.
B.H가 기억을 헤집어 놨기 때문에 시리우스 A를 B.H로 착각하거나 자신이 시리B인것도 가끔 잊을정도로 정신이 불안정하다.
시리 B가 가출한 것을 B.H가 도와준 것 때문에 B.H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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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행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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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위성들


행성들을 근거리에 보좌하는 위성들의 주인들. 대부분이 인간형이나 동물형이며 간간히 수인형도 있다.
  •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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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의 위성. 남성체. 모티브는 수리부엉이다.
험악하고 패기로우며 격투를 좋아한다고 한다. 본편보다는 작가의 트위터에서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 타이탄이 어스에게 아주 패기있게 멱살을 잡으며(...) 부탁을 하는 그림이라던가, B.H한테 붙잡혀서 당하는 그림이라던가.. [4]
날개를 펼칠 수 있는데, 날개는 옷 뒤의 구멍을 통해서 나올 수 있다.
가니메데와 친구사이. 작가 트위터 그림중에서 가니메데가 타이탄한테 한숨쉬면서 수다떠는 그림이라든지 시상식 下편에서 가니메데한테 "난 왜 불렀냐?"라고 묻는 것을보면 상당히 친밀한 사이일듯. 가니메데가 "타이"라고 애칭을 부르는 것으로 보아 확실하다.
다른 행성&위성등을 대하는 태도와 유로파를 대하는 태도가 조금 다르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2차 창작에선 유로파와 많이 엮인다.
여담이지만, 주피터에게 새턴보다 호감도가 높다.[5] 말을 잘 안듣는 새턴과 달리 주피터는 괴짜기질만 빼면 성실하고 일처리가 확실한 편이라 그럴지도...
도넛 같은 과자류만 먹는 새턴에게 자주 잔소리를 한다고 한다.
  • 포보스&데이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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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데이모스, 오른쪽이 포보스
마르스의 위성들이다. 남성체들.
붉은 네 발 짐승 의 모습을 하고 있고, 둘 다 외눈이다. 모티브는 로 추정된다.
우주는 쉽니다 28화에서 드디어 비중있게 등장한다. 마르스가 사료와 생선뼈 한 개를 주고는 비너스를 보러간다. 그런데 이후 포보스와 데이모스가 피로 추정되는 것이 묻은 종이로 비밀 장소 같은 곳을 찾아내 들어가 거대한 조형물의 뚜껑을 열었을 때, 안에서 지금까지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눈빛으로 고글까지 벗고 둘을 째려보는 마르스가 나온다.[6]
그리고 스크롤에 약간의 공백이 있는 후 첫컷과 비슷한 상황에 이번에는 마르스가 뼈 대신 멀쩡한 생선 두마리를 준다. 그리고 포보스가 "?" 이라고 하는데, 정황상 '''기억이 지워져버린 것 같다'''.
  • 엔켈라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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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의 위성이며 여성체이다. 모티브는 바다사자.
주쉽에서 처음 유로파에게 언급되었으며, 트위터에서 모습이 먼저 나온 설정상의 등장인물이었으나 우쉽 22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캐릭터.
흰색 몸에 손끝이 하늘색으로 되어있고 손과 꼬리는 미란다처럼 갈라져있다. 그리고 눈꺼풀이 촉수처럼 되어있다.
말끝 어미마다 ~두스 를 붙인다.
  • 미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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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노스의 위성. 여성체.
우주는 쉽니다 푸른 주인 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전체적으로 피부색은 흰색이며 몸 끝부분에 회색으로 그라데이션이 들어가 있는 모습, 손과 눈들에 흉터[7]로 추정되는 것이 많다. 그래서인지 작가의 정리용 위키에 따르면 모티브가 앨버트로스인데.. 별 닮은 구석이?
얼굴 옆에 동물귀처럼 생긴 것이 세갈래로 갈라 늘어져 있고 하반신이 없이 떠다니며 새의 꼬리같은 것이 끝이 세갈래로 나뉘어있다.
눈들은 큰 눈 옆에 작은 눈들이 5개가 세로로 나열되있는 모습이다. 눈은 붉은색으로 단색이다.
가슴 부분에 우라노스의 옷 윗부분에 있는 것처럼 역삼각형으로 파인 모습에 동그란 구멍이 있는 듯한 문양(?)이 있다.
말을 이어서 하지 못하고 단어 하나하나를 끊어서 말한다. 꽤 단순한 성격인지 큰 일이 아니면 바로 잊어버린다.
  • 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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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노스의 위성이며 여성체이다. [8]
우쉽 푸른 주인 편에서 첫등장하였다. 모티브는 등검은말벌.
말마다 앞에 우움을 붙인다. 일진 엑스트라들에게 맞으면서 첫등장.(...)
전체적으로 검은색이고 작은 날개 같은 손과 새의 발 같은 발, 더듬이 두개가 있다. 더듬이와 발은 노란색이며 눈도 노란색이다. 또한 머리 위쪽에 노란 고리모양 무늬가 있으며 세갈래의 손 끝에도 노란색이 있다.[9][10]
우라노스를 본받고 싶어 한다.
  • 트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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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의 위성. 모티브는 모사사우르스
우쉽 푸른 진주 편에서 첫등장. 남성체.
평소엔 인간형태의 다리를 가지고 있지만, 인어로도 변할 수 있다. 고둥을 가지고 있다.
몸은 전체적으로 밝은 회색이며 옅은 하늘색에 끝이 보라색으로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허리길이의 장발을 갖고있다. 몸 군데군데 검은 점들이 있으며 머리 옆에는 지느러미(?)가 있다. 눈은 하늘색의 단색. 갈릴레이 위성들 처럼 입이 안 보인다. 검은 끈(?)에 붉은색 펜던트가 여러개 있는 목걸이를 하고 있다.
넵튠이 포획하지 말걸 그랬다는 말을 보아 어디선가 포획당한 듯.[11]
10화에서 바다에서 수영할 때 윔프 하나가 꼬리에서 떨어졌는데, 후일 전개에 영향을 끼친다.
여담으로 넵튠에게 상당히 집착하고 우라노스를 적대시 하는 것 같다. 가니메데의 쿠키 만들기 강의에서는 넵튠을 위해 맛있는 쿠키를 만들었지만 넵튠이 맛있게 먹고 우라노스에게 선물로 주어서 제대로 심기 불편한 일도 있었다.
  • 프로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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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의 위성. 남성체. 공식 위키에 의하면 모티브는 도루돈이라고 한다.
우쉽 푸른 진주 편에서 첫등장.
남색의 돌고래모양이며,구슬을 배에 품고 구슬 안에 들어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니고 늘 아리송한 말이지만 예언을 할 수 있다.
푸른 진주 편에서 한 예언의 내용은 '''잘 챙기기,놓고오지 말기'''였다.[12]

5.1. 갈릴레이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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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니메데, 이오, 유로파, 칼리스토
인간형이 아닌 수인형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는 주피터의 개의 위성이다. 네 위성 모두 동물을 모티브로 해서 그려졌다.
  • 이오
표범을 모티브로 해서 그려졌다. 단호하고 호전적이며, 다혈질로 갈릴레이 위성중 주피터에게 가장 호감도가 낮다. 월급을 좋아한다.
  • 유로파
본명은 에우로파. 황소를 모티브로 해서 그려졌다.(이름의 유래인 에우로파가 소로 변한 제우스와 사랑에 빠졌기에) 온화하고 영리하며, 제복형 코트에 밝은 갈색계열의 적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다. 통상시엔 본명인 에우로파의 이름이 줄여져서 유로파로 나오며, 타이탄과 말 나누기 편하다고 느낀다고 한다. 우유를 좋아한다고 한다. 엔켈라두스와도 제법 친한 사이. 평상시엔 온화하지만 화가 나면 무척 무섭다.
  • 가니메데
흰머리 독수리를 모티브로 해서 그려졌다.(이름의 유래인 가니메데가 독수리로 변한 제우스에게 납치당해서) 타이탄과 친구사이인듯 하다. 상당히 친밀한 사이인지 타이탄을 '타이' 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침착하고 섬세하고 바르며, 바다를 좋아한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상식인을 담당한다. 갈릴레이 위성중 대사가 가장 많다. 딱딱한 음식보다는 마시는 음료류를 좋아한다고 한다. 특히 차를 즐기며 유달리 찻잔을 들고 있는 묘사가 많다.
여성체가 대부분인 갈릴레이 위성들 중 유일한 남성체.[13]

  • 칼리스토
곰을 모티브로 해서 그려졌다.(이름의 유래인 칼리스토는 곰으로 변신했기에) 끝내 눈이 등장하지 않았으며, 단 한마디도 하지 않은 유일한 등장인물이다. 차분하고 수동적이며, 갈릴레이 위성중 주피터와 사이가 가장 좋다.
어린 시절 모습은 눈망울이 큰 곰 모습이었다.

6. 왜행성들


  • 오르쿠스(※)[14]
  • 하우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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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왜행성 하우메아의 주인. 백금빛 도는 은발과 진홍색 브릿지 헤어에 두꺼운 입술이 특징인 여성체. 덤으로 상당한 포커페이스다.
눈은 금색이며, 팔에 손바닥을 덮는 길이의 토시를 하고있다. 다리에도 같은 색의 발토시를 하고있으며, 토시와 같은 색의 비키니 형태의 옷을 입고 있다. 붉은색에 노란색으로 빛나는 목도리를 하고있다.
마케마케에게 상당히 집착하고 있다. 마케마케의 가슴을 좋아한다.
우주는 쉽니다 25화에서 처음 언급되고 29화에 돌로 루나를 조각하고 있는 마케마케의 가슴을 뒤에서 만지는 걸로 첫등장...
  • 콰오아(※)[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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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콰오아 별의 주인. 누더기처럼 기워진 복장을 하고 있으며 헤드셋을 안대처럼[16]를 쓰고 있는 남성체. 묘사를 보면 찢어진 사물을 복구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듯 하다. 마케마케를 라이벌로 여기고 있으며 카이퍼대의 질서를 바로잡길 원하고 있다. 그리고 존댓말 캐릭터.
우쉽 29화에 첫 등장, 등장하자마자 마케마케와 하우메아를 공격한다. 마케마케의 말로는 휴면을 했었던 모양이다.[17] 바루나까지 데려왔지만 자신이 제시한 조각 10개보다 하우메아, 마케마케가 더 많은 조각을 제시해서 바루나한테 몸을 찢긴다. 하지만 곧바로 몸을 봉합한다. 이후 주머니에 있던 새턴의 콘서트 티켓도 같이 찢겨서 마찬가지로 다시 원상복구하는데 그리고 '''새턴의 티켓을 핥으면서(!) "볼일도 얼추 끝났으니 만나러 가겠습니다. 보고 싶군요." 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독자들 사이에선 콰오아가 새턴에게 무슨 감정을 느끼는지 새턴과는 어떤 사이인지에 대한 갖은 추측이 난무하는 중이다. 마지막 컷에 새턴 콘서트의 티켓을 핥으며 새턴을 좋아하는 듯한 대사를 하는 걸 보면 새턴에게 집착 섞인 팬심을 느끼고 있을 거란 추측이 제일 유력하게 보여지고 있는데 스토리가 좀더 진행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18]
  • 바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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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바루나 별의 주인. 복장은 전체적으로 허름하고 잎사귀들로 엮은 로브를 썼으며 팔과 얼굴을 붕대로 칭칭 감아서 병약하단 인상을 주나 그에 반해 체격은 굉장이 크다. 힘도 엄청나서 남성체 한명을 단번에 찢어버릴 수 있을 정도.
우쉽 29화에 첫등장. 콰오아가 조각[19] 10개를 제시해서 마케마케와 하우메아를 제압하려고 하나 하우메아가 조각 30개를 제시하자 둘을 보호한다. 또 마케마케가 40개를 제시하자 콰오아를 찢는다. 이후 마케마케가 잘 찢었다고 50개로 올려준다.

7. 소행성들


  • 세레스 (※)
본래 작가의 트위터에서 언급된 인물이다. 트위터에 언급된 바로는 어스와 빵을 자주 굽는것 같다. 그리고 빵을 아주 좋아한다. 만든 빵을 주피터와 새턴에게 먹였는데 주피터에게는 독을 넣어서 먹였다(....).
작가의 트위터에서 에리스와 같이 왈츠를 추고 있는 모습으로 얼굴이 공개되었다. 소행성들 특유의 작은 몸집과 역안, 그리고 양같이 폭신폭신해 보이는 머리스타일이 특징인 여성체의 모습.
새턴과 친한 듯 하며 주피터를 싫어하는 듯 하다. 카이퍼대를 썩 좋게 보지 않는다.
트위터의 떡밥을 보면 과거에 에리스와 친했던 것으로 보인다.
키가 50cm이다. 세레스를 포함한 소행성대 행성주들의 평균 키는 50cm라고 한다.
우주는 쉽니다 25화에서 처음 언급되었는데 이미 결혼한 유부녀라고 한다.[20]
코스믹 코믹스 "세레세레스틱" 편에서 주연으로 나왔는데, 소행성대의 소행성들의 여왕이라는 설정이다. 주피터에게 행성의 왕 대 소행성의 여왕으로 싸우자고 달라붙는다(...). 물론 주피터가 사탕과 아이스크림으로 미뤘(?)다. 이 편에서 세레스의 무기가 나오는데, 세레스의 문양같이 생긴 낫 모양 단검인 것 같다.
  • 팔라스(※)
네모난 안경을 쓰고 있는 여성체이다.[21] "세레세레스틱" 편에서 세레스의 비서격으로 나왔다. 세레스의 오늘 할 업무나 일정표를 관리하는 듯하다.

8. B.HW.H


  • 대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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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홀즈이자 B.H들의 수장. 본편의 B.H의 말썽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듯 하다.
본편의 B.H를 처벌하기 위해 귀양 갈 행성을 뽑았는데, 그게 하필 B.H가 사고친 지구(...). 그런데 엄연히 주인이 있는 행성에 죄인을 귀양보내면서 행성의 주인에게도 중심별의 주인에게도 통보하지 않았다. 전 우주적으로 홀즈와 관련된 규칙이 있거나 대홀즈가 그만큼 높은 위치일지도.
트위터에서 언급된 걸 보면 대W.H를 짝꿍이라 불러주며 사이가 좋은 듯. 그래서인지 작가 트위터를 보면 대W.H과 사이가 좋은 솔라를 질투하는 듯 하다.
그리고 작가 트위터 그림을 보면 대 W.H와는 절친을 넘어선 사이로 보인다.(...)
'다 꺼졌으면' 편에서 마르스의 보고를 받고 사고를 거하게 친 B.H을 아예 죽여버리려고 찾아왔으나, 같이 온 대W.H의 만류로 B.H과 W.H을 회수하는 것에 그친다.
완결후 이루어진 트위터에서의 질문&답변에 따르면 현재 주쉽 등장인물들 중 최강. 플루토만 해도 비정상적으로 강하다는데, 역시 우주는 넓다...
  • 대W.H
[image]
최초의 홀즈이자 W.H들의 수장이다.
'다 꺼졌으면' 편에서 마르스의 보고를 받고 찾아왔으며, 대B.H가 세뇌된 시리우스A에게 공격당하는 것을 막고 세뇌를 풀어주었다. 작가가 대W.H.의 입을 빌어서 박근혜 화법을 찰지게 패러디하고 있다.(…)
그리고 대B.H가 B.H를 죽이려던 것을 만류한다. 운명공동체 설정으로 B.H가 죽으면 당연히 W.H도 같이 죽으니 죄 없는 W.H를 살리고 싶어서 그런 듯.
짝꿍 대B.H와 사이가 매우 좋다.
그리고 작가 트위터 그림을 보면 대 B.H와는 절친을 넘어선 사이로 보인다.(...)그리고 트위터 실트에는 대홀즈가 오르기도 했다.
완결후 이루어진 트위터에서의 질문&답변에 따르면 현재 주쉽 등장인물들 중 최강. 플루토만 해도 비정상적으로 강하다는데, 역시 우주는 넓다...

9. 기타



9.1. 윔프(※)


우주는 쉽니다 6화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암흑물질들.
작중에는 대부분 변종된 형태로 나타난다. 검붉은 색에 외눈, 형체가 불완전하고 어휘능력 및 전반적 지능이 부족한 걸로 보인다. 대부분의 윔프들이 별들의 자리를 탐내는 듯 하나 어마어마하게 떼거지로 몰려와도 행성 한명에게 쉽게 소멸당하는 등 본인들의 야망(?)과는 다르게 상당히 약하다.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윔프는 주피터의 목성을 가지러 목성의 중심부로 쳐들어와 주피터를 공격하나 역으로 본인의 핵이 먹혀버린다.
긴급회의 편에서 마르스의 말에 의해 누군가가 웜프들에게 강제로 혼을 주입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결국 17화에서 윔프들에게 혼을 주입한 자가 왜행성 마케마케로 밝혀진다. 처음엔 조금 만들어진게 어느새 엄청난 수로 불어난 것이라고 한다.

18화에서는 드디어 마케마케가 주문을 외우니 [22] 전부 사라졌다. 그러나 마지막 장면을 보면 지구 바다의 트리톤이 흘리고 간 윔프가 하나 남아있었고 그것도 이미 윔프라고 할수 없는 무언가로 각성하면서 다른 윔프들과 다르게 제대로 된 어휘를 구사하게 되었고 바다생물들을 잡아먹으며 지구를 노리는 듯한 발언을 한다.[23] 그러나 어스한테 너무나 간단히(...) 제압당하고 잡아먹은 바다생물들을 추출당하자 마케마케의 주문이 늦게나마 적용되어 소멸한다.
여담으로 이 윔프 사건 편은 작중 초반에 나름 중요하게 대두되는 듯 했으나 17화 끝자막에서는 그 주범이 밝혀지는 게 별다른 떡밥도 없이 그냥 단 두컷만에(...) 허무하게 처리돼서 김빠지는 감이 없지 않다.

9.2. 아칸서스


주일은 쉽니다 만우절편에만 나온 캐릭터. 원래는 이름이 명확히 나오지 않아 우주상인으로 불렸으나 후에 트위터에서 공개된 설정화에서 본명은 아칸서스임이 밝혀졌다.
직업은 신도상인이며 푸른 외눈이 그려진 복면 을 썼으며 얼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손의 색을 보면 피부색은 회색인듯. 말끝마다 ^^ 이모티콘을 붙이지만 때에 따라 사라지는 것 같기도 하다. 작가에 말에 따르면 야망적이면서도 잔혹한 사업가라고. 머큐리와 과거 사업 파트너로서 면식이 있지만, 머큐리가 통수를 맞았다고 한다. 발전 가능한 행성들을 탐내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태양계의 골디락스인 어스를 목표로 하는 것 같다. 시리우스와 안면이 있다. 태양계의 몇몇 행성들도 아칸서스를 알고는 있다.

9.3. 우주의 그 분(※)



우주는 쉽니다가 연재되기 전부터 작가의 트위터에서 간간히 언급만 되던 존재로 그 정체가 베일에 싸여 있었으나 14화 발렌타인 특집 편에서 잠깐 등장한 것을 시작[24] 으로 23화 '표식' 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였다.
어스를 골디락스로 선택한 장본인. 본래 비너스, 마르스, 어스[25] 세 행성주를 골디락스 후보로 점쳤으나 최종적으로 어스가 선택되었다. [26] 골디락스 후보를 점칠 때 솔라에게 나타나 귀띔을 해 준 것 같다.
솔라의 말에 따르면 쉽게 볼 수 없고 '''전 우주를 누비고 다니는 전지전능한 존재이며 만난다 하더라도 현실이 아닌 꿈 속일 것'''이라고. 솔라의 말에 걸맞게 우주의 시스템에 깊게 관여해 있는 존재인 것은 분명하나 골디락스 임명 외에는 정확히 무얼 하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여러모로 떡밥으로 가득한 존재. 심지어는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솔라에게는 '스승님'이라 불린다.
34화에서 어스와 꿈에서 만났다. 테라를 골디락스로 만드는 과정을 보이는데 묘사가 상당히 잔혹하다,[27]
어째서인지 팬들에게 크레파스라고 불리는 것 같다.

9.4. 테이아(※)


23화 행성들의 과거를 다룬 '표식' 편에서 등장한 캐릭터. 테라와 굉장히 친밀하게 대화를 하는 것으로 보아 테라와는 절친인듯.
42화에서 재등장. 그런데 몸 이곳저곳이 뜯긴 모습으로 '''"테라가 안 오길래 내가 와봤어..누구에게도 안 들키고 진짜로 와 버렸어.."'''라면서 '''나랑 섞이자'''고 한다. 그러니까 '''자기가 스스로 지구에 박은 것.'''
'''계승 후의 먼을 굉장히 닮았으며''' 토끼 귀를 달고 있다. 전체적인 모티브는 달의 탄생을 설명하는 거대충돌 가설에 나오는 테이아로 보인다.[28] 23화가 과거의 시점을 다루고 있고 거대충돌 가설에 나오는 테이아가 충돌하여 그 잔재가 이 되었단 걸 생각해본다면 현재의 테이아는...[29]
여러모로 루나과 관련이 깊어 보이는 캐릭터.


10. 깡통(?)


코스믹 코믹스 ebs툰에서 나온다. 인터뷰를 하는 척 하며 태양계를 노리고 있다. 그리고 2화에서 지구를 발견하는데 아마 지구를 공격할 듯.

[1] '''월(月)'''요일인 먼은 '''달'''인 루나의 후계자, '''화(火)'''요일인 투스는 '''화(火)'''성인 마르스의 후계자...이런 식으로 연결된다.[2] 배꼽이 없다는 설정이 정립되기 전에 그려진 것으로 추측된다.[3] 왼쪽 밑부터 주피터, 새턴, 비너스, 머큐리, 마르스, 어스 순이며 공중에 떠 있는 두 명은 우라노스와 넵튠이다.[4] 참고로 홀즈와 타이탄은 만난적이 없으며 그 그림은 만약 만난다면 어떻게 될 지 가정하고 그린 것이라고 한다.[5] 타이탄→주피터 90%, 타이탄→새턴 80%[6] 비너스를 보러간 쪽은 로봇일 가능성이 있다.[7] 실제 천왕성의 위성 미란다의 기괴한 지형을 표현한 것으로 추측된다.[8] 작가의 블로그 안부글에 실제로 질문한 결과 여성체라고 한다.[9] 보고 있으면 묘하게 꿀벌 같다.[10] 모 포켓몬+꿀벌+펭귄으로 보이기도 한다[11] 실제로 트리톤은 명왕성과 비슷한 구성 성분과 해왕성의 자전 방향과 반대 방향인 공전 방향 때문에, 해왕성에 원래 있던 위성이 아니라 카이퍼 벨트의 천체가 포획된 것이라는 설이 있다.[12] 후에 일어난 일을 생각하면 윔프를 의미한다.[13]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미소년(남자)으로 나와서 그런 것 같다[14] 본래 오르쿠스는 왜행성이 아니라 왜행성 후보이지만 딱히 분류할 곳이 없기에 왜행성으로 분류함.[15] 본래 콰오아는 왜행성이 아니라 왜행성 후보이지만 딱히 분류할 곳이 없기에 왜행성으로 분류함.[16] 안경처럼 생긴 안대인 듯 했으나 작가 트위터의 그림을 보면 사실 헤드셋이다.[17] 한참 전에 깼는데 마케마케는 몰랐다.[18] 다만 트위터에서 새턴의 후계자인 세럴과 면식이 있는 건지 함께 책을 읽으러 가는 낙서를 보면 새턴과도 친하게 지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19] 핵이라고 추정하는 독자들도 있으나 아직 확실하지 않다.[20] 배우자는 정황상 트위터와 6화에서만 언급된 헥토르라는 인물인 듯.[21] 남성형으로 보이지만 위키에서 여성체라고 쓰여있다.[22] 그런데 실제로 롱고롱고문자라는 것이 있다...[23] 마케마케가 주문을 외워도 회수되지 않은 이유는 회수하는 주문을 외우기 전에 이미 각성해 버린 상태가 된걸지도 모른다.[24] 지구 모양사탕을 어스가 꺼나서고 나서 등장뒤에 글씨가 있는데 ' 감히 사랑을해?' 이다. (밝기를 높혀야 볼 수 있다)[25] 이 때는 테라라는 이름이었다.[26] 실제로 금성화성테라포밍 후보로 자주 거론될 만큼 지구와 유사한 행성들이다. 하지만 금성은 태양과 너무 가까웠고 화성은 너무 멀었기에 지구같은 행성이 될 수 없었다.[27] 묶어서 현재 지구를 연상시키는 호수 속에 담궜다가 꺼냈는데 이때 뾰족했던 테라의 귀가 둥글어졌다(!), 그리고 왼쪽 눈에 행성기호 중 십자모양의 기호를 각막에다가 달군 인두(!)로 찍고 그 직후 테라의 꿈이 깬다.정확히는 잠꼬대가 시끄러워서 마르스가 깨웠다.[28] 과거 원시 지구와 행성 테이아가 충돌하여 그 잔재로 이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가설.[29] 정확히는 테이아 가설은 테이아와 원시 지구가 충돌하여 그 잔재가 이 되었다는 가설이므로 테이아와 루나는 동일 행성은 아니고 테이아의 잔재로 루나가 탄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루나 본인도 어떻게 어스의 위성이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언급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