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창/기타 창작물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들에서의 주창을 다루는 항목.
황건적 잔당 출신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십중팔구 산적계 이미지로 등장한다.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선 주로 80대 중반을 오르락내리는 무력을 지니고 나오는 등, 가공인물 치고는 상당히 후한 능력치가 특징이다. 같은 가공인물인 담웅이나 실존인물이면서도 오두미교의 신선이 되었다는 장위보다도 높은 능력치를 달고 등장한다. 담웅과는 같은 가공인물이라는 점을 들어서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비슷하지만, 대체적으로 주창 쪽이 모든 면에서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다. 한편 수영을 잘 했다는 설정 때문에 수군 관련 능력치나 특기가 잘 갖춰진 경우가 많다.
능력치가 B ~ B+급임은 부정할 수 없지만, 사기급 무장들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유비군에서는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주창이 가장 유용한 세력은 바로 황건적. 장씨 일족과 요화, 관해 정도를 빼면 멀쩡한 장수가 없는지라 유용하게 쓰인다. 사실 주창도 무력만 좀 높지 다른 건 평범하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모든 능력치에서 주창이 10~20정도씩[1] 담웅을 앞질러 있다. 특이사항으론 방덕을 수중에서 싸움 끝에 사로잡았다는 연의의 기록을 반영하였는지 촉 장수들중에선 드물게도 관우와 더불어 수군 관련 특기들이 있다. 삼국지 5에서 수진을 가지고 있다거나, 삼국지 10에서 제독 특기를 가지고 있다거나, 삼국지 13에서 특기가 수영 5레벨이 있다거나.
여담으로 얼굴은 매 시리즈마다 고유 얼굴이 존재하긴 하지만 마치 관우와 장비를 섞어놓은 듯한 얼굴이다. 100만인의 삼국지는 관우를 약간 더 닮았고 삼국지 14는 장비를 약간 더 닮았다.
삼국지 3에서는 육지82 수지70 무력85 지력30 정치24 매력58 야망9 운7 냉정8 용맹11로 무력 하나만으로도 장군이 가능하지만 무력이 살짝 낮아지더라도 육지와 수지의 평균치가 76인 관계로 장군이 가능하다. 촉에서는 오호대장군을 비롯한 다수의 뛰어난 장수들이 많아서 빛이 좀 바래지만 그래도 태수를 삼아주면 무난하다.
삼국지 4에서는 63/85/29/36/59 특기는 해전, 낙석, 호통. 비교적 높은 무력을 지녔음에도 낮은 통솔력으로 인하여 장군[2] 이 불가능하다.
삼국지 5에서의 능력치는 82/29/31/54 진형은 봉시/'''수진'''. 특기는 고무, 복병, 화계, 분기, 수신, 무쌍 능력치는 손권군이라면 평범하나 유비군에서는 관우 미방과 더불어 '''수진'''을 갖춘 몇 안되는 장수다. 물 위에서는 관우&주창 콤비로 활약한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66/ 무력 83/ 지력 56/ 정치력 39. 83이라는 무력도 주창이 활약할 시기에는 그리 높지 않고 노병, 궁기병계 병법이 하나도 없고 보병계 병법도 분전뿐이라 별로 쓸 만한 장수는 아니다. 그나마 몽충을 가지고 있다는 게 장점. 그 이외의 병법으로는 책략계 병법인 매도를 가지고 있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61/ 무력 84/ 지력 49/ 정치력 31/ 매력 58로 전투에서 쓰기엔 미묘하다. 여남서 유비군 재결성했을 때나 극초반 우울한 황건군 소속이 아니라면 전장에서 쓰긴 좀 그렇다. 일기토 특기 3개를(기염, 반격, 역공) 빼면 남은 특기도 치안, 제독이 끝. 제독 특기는 방덕을 물에서 싸워 사로잡았다는 연의의 기록을 반영한 듯 싶다.
삼국지 DS 2 한글판 열전에서는 오역으로 '''연의에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쓰여있다.
삼국지 11에서는 추진 특기를 보유한다. 능력치는 통솔력 62/ 무력 84/ 지력 42/ 정치력 33/ 매력 60으로 전작에서 암울하던 지력이 더 깎였다. 특기도 잉여인데 적성조차 극병과 수군만 A고 기병 B, 나머지는 C라서 무력 크리티컬 괴물들이 넘쳐나는 유비 진영에서는 뾰족히 내세울 만한 게 없다. 황건군 소속일 때에 존재감이 더 빛을 발하는 편이지만, 그나마 여기서도 특기 문제 때문에 유벽에 비하면 밀린다. 무력은 꽤 높지만 통솔력이 낮으니 통솔력이 괜찮은 무장과 의형제를 맺고 지상에서는 극병 위주로 써먹자. 물에서는 적성도 괜찮아서 나름대로 쓸 만하다.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62/무력 84/지력 42/정치력 33으로 삼국지 11때의 능력치에서 매력만 빠졌다. 촉에서는 발붙일 자리가 없을 만큼 빈약하긴 하지만, 위촉오 이외의 중소 세력에서는 엄청나게 쓸 만한 장수가 된다. 무엇보다 전법이 대타격이라는 점에서 먹고 들어간다. 감시와 보수 특기가 모두 있고 무력이 준수하므로 치안/명성을 위해 순찰국 전담 무장으로 써도 매우 효율이 좋다. 일러스트에서 관우의 청룡언월도를 들고 호통을 치는 모습인데 익양 대치 때 관우와 노숙의 회담 도중 "천하는 덕이 있는 자의 것인데 왜 오가 형주의 주인 노릇하느냐!"고 따지는 모습.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68/무력 84/지력 42/정치력 33.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6 올랐다. 중신특성은 없고 전법으로 방원진을 들고 나온다. 자부대 방어력을 2단계 올려주고 범위공격을 가능하게 한다. 병과적성은 창병 B/기병 C/궁병 C이고 특기는 훈련 2, 분전 5, 연전 6, 수영 5, 일기 5로 전수특기는 연전이다.[3] 관우와 특수인연 무신의 시종이기 때문에 관우의 부장으로 활용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또한 반동탁 연합 시나리오 때 소패에서 재야로 등장하기 때문에 전투요원이 부족한 도겸군으로 플레이 한다면 등용을 해서 전투용으로 써주자.
삼국지 14에서는 일러스트가 들고 있는 창을 아래로 내린 채 호통을 치는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 66, 무력 84, 지력 42, 정치 33, 매력 54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2 하락했다. 개성은 장구, 포박, 불굴, 조타, 주의는 할거, 정책은 수군육성 Lv 4, 진형은 봉시, 장사, 전법은 분전, 경파, 대갈, 강습, 친애무장은 관우, 관평, 배원소, 왕보, 혐오무장은 없다.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그럭저럭 쓸 만한 적병계 클래스로 등장한다. 능력치는 무력 85/지력 40/통솔력 82. 적군 아군 통틀어서 적병계 중에서 최강(주창>유벽>동량>조하>곽적)이다. 따라서 적병계를 하나쯤 키우고자 한다면 주창을 키우는 것이 좋다. 특히 무력이 85나 되기 때문에 좋지 못한 병종임에도 불구하고 레벨링만 잘 해두면 그럭저럭 괜찮다. 반면 지력이 40밖에 안 되기 때문에 책략치도 낮고 적군의 책략을 무조건 맞다시피 하지만, 애초에 아군이 되는 산적 클래스 중에선 가장 지력이 높은 곽적도 지력이 63밖에 안 되고 이마저도 다른 분기에서 얻는 번궁이 훨씬 좋기 때문에 버려지는 신세며, 그 다음으로 높은 유벽 또한 지력이 59밖에 안 돼서 별 차이가 없고 무력과 통솔이 고작 60대에 그쳐서 주창을 절대 넘어설 수 없다.
관우를 살리는 맥성 전투에서는 주창의 존재가 중요하다. 참전하는 장수들 중 요화, 왕보, 조루는 능력치 자체가 크게 쓸만한 것은 아닌데다 레벨이 40으로 고정되어 있음에 반해, 주창은 플레이어가 키우기에 따라 얼마든지 레벨을 높여놓을 수 있고 무력 자체도 이들에 비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주창이 어태커로서 활약해 줘야 전투를 쉽게 풀어갈 수 있다. 다만 관우를 따라 종군하는 그의 특성상 익주공략전, 한중공방전, 최종장의 천하통일 가상 시나리오 대부분에서 써먹을 수 없다는 것은 아쉬운 점.
맥성 전투에서 관우가 탈출에 성공하고, 완 전투에서 관우가 귀환할 때 왕보, 요화, 조루, 주창, 관평 등이 모두 생존한 채로 귀환한다. 반대로 맥성 전투에서 관우가 전사하면 이들도 바로 사망으로 처리되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맥성 전투에서 관우가 탈출했지만 별동대를 파견하지 않으면 주창이 아군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분기 중에 무릉 전투를 선택했다면 스테이지 최종보스인 금선과의 일기토가 있다. 주창을 산적이라고 우습게 보다가 썰린다.
1599를 하면서 병종 다양성을 위해 적병계 장수를 하나 키우고자 한다면 능력치가 가장 우월해서 주로 선택되지만, 노변환으로 키우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고난의 길이 열린다. 대자 돌림은 그래도 적의 인공지능이 어느정도 단순하게 정해져 있고 적이 빽빽하게 몰려 있으면 그런대로 괜찮은 각이 나오는데 비해 반격은 말 그대로 확률이므로 아무리 사력을 다해 주창에게 타겟팅이 가도록 한들 운이 안 좋으면 반격이 터지지 않는다. 1599 중에서도 흉적 주창 99 포함한 1599는 상당히 하드코어한 코스에 속한다.
삼국지 공명전에서는 극초반에 등장하나, 관우를 따라 사망하기 때문에 키우지 않는 것이 좋다. 클래스는 역시 산적. 지력이 낮고 방어력이 높은것도 아니라 보통 주연, 육손에게 다굴맞고 왕보에 이어 2번째로 죽는다. 안습. 콘솔판에서는 관우 생존 루트의 맥성 전투에서 퇴각 안하면 안 죽고 살아남아 이탈없이 마지막까지 쓸 수 있다.
삼국지 조조전에선 무력 90을 마크하는 위업을 달성한다.[4] 사실 모드의 특정 전투에서 방덕과 붙으면 일기토로 방덕이 사망하니 유성추 얻지 않을 거면 붙이지 않도록 주의. 가상모드에서는 맥성 구원전에서 우군으로 등장하는데 오나라군한테 알아서 죽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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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도 적병계 장수로 등장한다. 유비전 극한 3인장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금전(캐쉬) 장수로 악명(?)이 높다. 특히 관우전 상하에서 주로 출전하기 때문에 연의를 즐기는 유저들은 사두는 편이다. 연의에서는 마조히스트 기질이 있다. 연의 관우전(상)에서는 그가 관우를 처음 만날 때 관우 앞에서 행패를 부리다가 관우에게 얻어맞아 기절하는데, 자기를 흠모하던 사람에게 맞으니 기분이 좋았다는 본인의 소감을 살펴볼 수 있고, 관우전(상)/(하)에서 여러 적장과 일기토를 벌일 때엔 항상 초반에 굼뜨게 행동하다가 적장에게 유효타를 입지만 피해를 입을수록 힘이 솟아나 적장을 기겁하게 하여 도망가게 하거나 적장을 해치워 버린다. 주로 사용하는 효과는 전화위복 - 공격력 보조 - 돌파 공격으로, 방어력 보조가 달린 요화와는 다르게 딜러형 탱커이다. 이런 점 때문에 주창은 본 게임에서 허저와 쌍벽을 이루는 가장 강력한 적병이다.
영걸전 시리즈에서 전부 같은 일러스트를 쓰는데, 남들 다 삼국지 찍는데 자기 혼자 대항해시대 시리즈에서 온 듯한 해적 모자가 특징이다.
주창(진삼국무쌍) 참조
[image]
관우를 모신 이후로 주요 전력이 아님에도 그 비중은 나쁘지 않다.
주창(일기당천) 참조.
주창 도벤 울프 문서 참조.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방덕은 주창에게 단칼에 목이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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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의 전통적인 주창. 늘 관우를 보좌하고 오른팔처럼 행동하는 것이 꼭 자신이 제일 존경했던 주인과 함께 전통적이게 묘사되었다. 59회[5] 에서는 관우가 왕보를 도와 맥성을 지키라고 하는데, 주창은 '''저도요?'''라면서 관우와 함께 가려고 한다. 그때 관우와 한 말이 촉빠라면 눈물을 흘릴만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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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삼국에선 25화부터 등장, 하후돈의 저지를 지나 하북을 가려는 차에 난데없이 튀어나와 장각을 칭하며 길을 막는 산적두목을 갑자기 튀어나와서 참살하며 등장한다. 거기에 친구 배원소를 죽인 조운에게 이를 갈아야 할 판국에 오히려 좋다고 히히덕거리니... 배원소 안습. 그리고 오관참육장 뒤엔 한동안 안 나오다가 화용도에서 재등장. 그 뒤, 형주 공방전에서 여몽에게 포위된 관우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결국 전사.
배우는 장성양(张胜阳). 한국 더빙판 성우는 임진응.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 여포를 담당하신 그 분 맞다. 그리고 임진응 성우는 신삼국 내에서 여몽도 같이 더빙했다.
화관색전에서는 서천 최강의 장수였다가 관우에게 투항한 것으로 등장한다.
황건적 잔당 출신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십중팔구 산적계 이미지로 등장한다.
1. 게임
1.1. 삼국지 시리즈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선 주로 80대 중반을 오르락내리는 무력을 지니고 나오는 등, 가공인물 치고는 상당히 후한 능력치가 특징이다. 같은 가공인물인 담웅이나 실존인물이면서도 오두미교의 신선이 되었다는 장위보다도 높은 능력치를 달고 등장한다. 담웅과는 같은 가공인물이라는 점을 들어서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비슷하지만, 대체적으로 주창 쪽이 모든 면에서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다. 한편 수영을 잘 했다는 설정 때문에 수군 관련 능력치나 특기가 잘 갖춰진 경우가 많다.
능력치가 B ~ B+급임은 부정할 수 없지만, 사기급 무장들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유비군에서는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주창이 가장 유용한 세력은 바로 황건적. 장씨 일족과 요화, 관해 정도를 빼면 멀쩡한 장수가 없는지라 유용하게 쓰인다. 사실 주창도 무력만 좀 높지 다른 건 평범하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모든 능력치에서 주창이 10~20정도씩[1] 담웅을 앞질러 있다. 특이사항으론 방덕을 수중에서 싸움 끝에 사로잡았다는 연의의 기록을 반영하였는지 촉 장수들중에선 드물게도 관우와 더불어 수군 관련 특기들이 있다. 삼국지 5에서 수진을 가지고 있다거나, 삼국지 10에서 제독 특기를 가지고 있다거나, 삼국지 13에서 특기가 수영 5레벨이 있다거나.
여담으로 얼굴은 매 시리즈마다 고유 얼굴이 존재하긴 하지만 마치 관우와 장비를 섞어놓은 듯한 얼굴이다. 100만인의 삼국지는 관우를 약간 더 닮았고 삼국지 14는 장비를 약간 더 닮았다.
삼국지 3에서는 육지82 수지70 무력85 지력30 정치24 매력58 야망9 운7 냉정8 용맹11로 무력 하나만으로도 장군이 가능하지만 무력이 살짝 낮아지더라도 육지와 수지의 평균치가 76인 관계로 장군이 가능하다. 촉에서는 오호대장군을 비롯한 다수의 뛰어난 장수들이 많아서 빛이 좀 바래지만 그래도 태수를 삼아주면 무난하다.
삼국지 4에서는 63/85/29/36/59 특기는 해전, 낙석, 호통. 비교적 높은 무력을 지녔음에도 낮은 통솔력으로 인하여 장군[2] 이 불가능하다.
삼국지 5에서의 능력치는 82/29/31/54 진형은 봉시/'''수진'''. 특기는 고무, 복병, 화계, 분기, 수신, 무쌍 능력치는 손권군이라면 평범하나 유비군에서는 관우 미방과 더불어 '''수진'''을 갖춘 몇 안되는 장수다. 물 위에서는 관우&주창 콤비로 활약한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66/ 무력 83/ 지력 56/ 정치력 39. 83이라는 무력도 주창이 활약할 시기에는 그리 높지 않고 노병, 궁기병계 병법이 하나도 없고 보병계 병법도 분전뿐이라 별로 쓸 만한 장수는 아니다. 그나마 몽충을 가지고 있다는 게 장점. 그 이외의 병법으로는 책략계 병법인 매도를 가지고 있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61/ 무력 84/ 지력 49/ 정치력 31/ 매력 58로 전투에서 쓰기엔 미묘하다. 여남서 유비군 재결성했을 때나 극초반 우울한 황건군 소속이 아니라면 전장에서 쓰긴 좀 그렇다. 일기토 특기 3개를(기염, 반격, 역공) 빼면 남은 특기도 치안, 제독이 끝. 제독 특기는 방덕을 물에서 싸워 사로잡았다는 연의의 기록을 반영한 듯 싶다.
삼국지 DS 2 한글판 열전에서는 오역으로 '''연의에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쓰여있다.
삼국지 11에서는 추진 특기를 보유한다. 능력치는 통솔력 62/ 무력 84/ 지력 42/ 정치력 33/ 매력 60으로 전작에서 암울하던 지력이 더 깎였다. 특기도 잉여인데 적성조차 극병과 수군만 A고 기병 B, 나머지는 C라서 무력 크리티컬 괴물들이 넘쳐나는 유비 진영에서는 뾰족히 내세울 만한 게 없다. 황건군 소속일 때에 존재감이 더 빛을 발하는 편이지만, 그나마 여기서도 특기 문제 때문에 유벽에 비하면 밀린다. 무력은 꽤 높지만 통솔력이 낮으니 통솔력이 괜찮은 무장과 의형제를 맺고 지상에서는 극병 위주로 써먹자. 물에서는 적성도 괜찮아서 나름대로 쓸 만하다.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62/무력 84/지력 42/정치력 33으로 삼국지 11때의 능력치에서 매력만 빠졌다. 촉에서는 발붙일 자리가 없을 만큼 빈약하긴 하지만, 위촉오 이외의 중소 세력에서는 엄청나게 쓸 만한 장수가 된다. 무엇보다 전법이 대타격이라는 점에서 먹고 들어간다. 감시와 보수 특기가 모두 있고 무력이 준수하므로 치안/명성을 위해 순찰국 전담 무장으로 써도 매우 효율이 좋다. 일러스트에서 관우의 청룡언월도를 들고 호통을 치는 모습인데 익양 대치 때 관우와 노숙의 회담 도중 "천하는 덕이 있는 자의 것인데 왜 오가 형주의 주인 노릇하느냐!"고 따지는 모습.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68/무력 84/지력 42/정치력 33.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6 올랐다. 중신특성은 없고 전법으로 방원진을 들고 나온다. 자부대 방어력을 2단계 올려주고 범위공격을 가능하게 한다. 병과적성은 창병 B/기병 C/궁병 C이고 특기는 훈련 2, 분전 5, 연전 6, 수영 5, 일기 5로 전수특기는 연전이다.[3] 관우와 특수인연 무신의 시종이기 때문에 관우의 부장으로 활용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또한 반동탁 연합 시나리오 때 소패에서 재야로 등장하기 때문에 전투요원이 부족한 도겸군으로 플레이 한다면 등용을 해서 전투용으로 써주자.
삼국지 14에서는 일러스트가 들고 있는 창을 아래로 내린 채 호통을 치는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 66, 무력 84, 지력 42, 정치 33, 매력 54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2 하락했다. 개성은 장구, 포박, 불굴, 조타, 주의는 할거, 정책은 수군육성 Lv 4, 진형은 봉시, 장사, 전법은 분전, 경파, 대갈, 강습, 친애무장은 관우, 관평, 배원소, 왕보, 혐오무장은 없다.
1.2.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그럭저럭 쓸 만한 적병계 클래스로 등장한다. 능력치는 무력 85/지력 40/통솔력 82. 적군 아군 통틀어서 적병계 중에서 최강(주창>유벽>동량>조하>곽적)이다. 따라서 적병계를 하나쯤 키우고자 한다면 주창을 키우는 것이 좋다. 특히 무력이 85나 되기 때문에 좋지 못한 병종임에도 불구하고 레벨링만 잘 해두면 그럭저럭 괜찮다. 반면 지력이 40밖에 안 되기 때문에 책략치도 낮고 적군의 책략을 무조건 맞다시피 하지만, 애초에 아군이 되는 산적 클래스 중에선 가장 지력이 높은 곽적도 지력이 63밖에 안 되고 이마저도 다른 분기에서 얻는 번궁이 훨씬 좋기 때문에 버려지는 신세며, 그 다음으로 높은 유벽 또한 지력이 59밖에 안 돼서 별 차이가 없고 무력과 통솔이 고작 60대에 그쳐서 주창을 절대 넘어설 수 없다.
관우를 살리는 맥성 전투에서는 주창의 존재가 중요하다. 참전하는 장수들 중 요화, 왕보, 조루는 능력치 자체가 크게 쓸만한 것은 아닌데다 레벨이 40으로 고정되어 있음에 반해, 주창은 플레이어가 키우기에 따라 얼마든지 레벨을 높여놓을 수 있고 무력 자체도 이들에 비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주창이 어태커로서 활약해 줘야 전투를 쉽게 풀어갈 수 있다. 다만 관우를 따라 종군하는 그의 특성상 익주공략전, 한중공방전, 최종장의 천하통일 가상 시나리오 대부분에서 써먹을 수 없다는 것은 아쉬운 점.
맥성 전투에서 관우가 탈출에 성공하고, 완 전투에서 관우가 귀환할 때 왕보, 요화, 조루, 주창, 관평 등이 모두 생존한 채로 귀환한다. 반대로 맥성 전투에서 관우가 전사하면 이들도 바로 사망으로 처리되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맥성 전투에서 관우가 탈출했지만 별동대를 파견하지 않으면 주창이 아군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분기 중에 무릉 전투를 선택했다면 스테이지 최종보스인 금선과의 일기토가 있다. 주창을 산적이라고 우습게 보다가 썰린다.
1599를 하면서 병종 다양성을 위해 적병계 장수를 하나 키우고자 한다면 능력치가 가장 우월해서 주로 선택되지만, 노변환으로 키우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고난의 길이 열린다. 대자 돌림은 그래도 적의 인공지능이 어느정도 단순하게 정해져 있고 적이 빽빽하게 몰려 있으면 그런대로 괜찮은 각이 나오는데 비해 반격은 말 그대로 확률이므로 아무리 사력을 다해 주창에게 타겟팅이 가도록 한들 운이 안 좋으면 반격이 터지지 않는다. 1599 중에서도 흉적 주창 99 포함한 1599는 상당히 하드코어한 코스에 속한다.
삼국지 공명전에서는 극초반에 등장하나, 관우를 따라 사망하기 때문에 키우지 않는 것이 좋다. 클래스는 역시 산적. 지력이 낮고 방어력이 높은것도 아니라 보통 주연, 육손에게 다굴맞고 왕보에 이어 2번째로 죽는다. 안습. 콘솔판에서는 관우 생존 루트의 맥성 전투에서 퇴각 안하면 안 죽고 살아남아 이탈없이 마지막까지 쓸 수 있다.
삼국지 조조전에선 무력 90을 마크하는 위업을 달성한다.[4] 사실 모드의 특정 전투에서 방덕과 붙으면 일기토로 방덕이 사망하니 유성추 얻지 않을 거면 붙이지 않도록 주의. 가상모드에서는 맥성 구원전에서 우군으로 등장하는데 오나라군한테 알아서 죽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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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도 적병계 장수로 등장한다. 유비전 극한 3인장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금전(캐쉬) 장수로 악명(?)이 높다. 특히 관우전 상하에서 주로 출전하기 때문에 연의를 즐기는 유저들은 사두는 편이다. 연의에서는 마조히스트 기질이 있다. 연의 관우전(상)에서는 그가 관우를 처음 만날 때 관우 앞에서 행패를 부리다가 관우에게 얻어맞아 기절하는데, 자기를 흠모하던 사람에게 맞으니 기분이 좋았다는 본인의 소감을 살펴볼 수 있고, 관우전(상)/(하)에서 여러 적장과 일기토를 벌일 때엔 항상 초반에 굼뜨게 행동하다가 적장에게 유효타를 입지만 피해를 입을수록 힘이 솟아나 적장을 기겁하게 하여 도망가게 하거나 적장을 해치워 버린다. 주로 사용하는 효과는 전화위복 - 공격력 보조 - 돌파 공격으로, 방어력 보조가 달린 요화와는 다르게 딜러형 탱커이다. 이런 점 때문에 주창은 본 게임에서 허저와 쌍벽을 이루는 가장 강력한 적병이다.
영걸전 시리즈에서 전부 같은 일러스트를 쓰는데, 남들 다 삼국지 찍는데 자기 혼자 대항해시대 시리즈에서 온 듯한 해적 모자가 특징이다.
1.3. 진삼국무쌍 시리즈
주창(진삼국무쌍) 참조
2. 만화
2.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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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를 모신 이후로 주요 전력이 아님에도 그 비중은 나쁘지 않다.
2.2. 일기당천
주창(일기당천) 참조.
2.3. SD건담 삼국전
주창 도벤 울프 문서 참조.
3. 영상 매체
3.1. 카츠마타 토모하루 삼국지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방덕은 주창에게 단칼에 목이 날아간다.
3.2. 84부작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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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의 전통적인 주창. 늘 관우를 보좌하고 오른팔처럼 행동하는 것이 꼭 자신이 제일 존경했던 주인과 함께 전통적이게 묘사되었다. 59회[5] 에서는 관우가 왕보를 도와 맥성을 지키라고 하는데, 주창은 '''저도요?'''라면서 관우와 함께 가려고 한다. 그때 관우와 한 말이 촉빠라면 눈물을 흘릴만한 장면.
'''관우:주창!'''
'''주창:네!'''
'''관우:자네도 남게.'''
'''주창:저도요?'''
'''관우:왕장군과 함께 성을 지키게.'''
'''주창:군후! 저는 군후를 모신 이래 헤어진 적이 없는데…서천까지의 먼길을 제가 경호해야 됩니다.'''
'''관우:관평이 있어 괜찮을거네. 왕장군 혼자 수성하기엔 벅차니 남아서 도와드리게.'''
'''주창:(머리를 흔들고 울면서)언제 다시 군후를 모시게 될까요?'''
'''관우:(주창을 끌어안고) 내 형제여!'''
'''주창:관장군님…'''
'''관우:형제여!'''
'''관우:(주창을 바라보고 울다가 다시 안고 운다)'''
3.3.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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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삼국에선 25화부터 등장, 하후돈의 저지를 지나 하북을 가려는 차에 난데없이 튀어나와 장각을 칭하며 길을 막는 산적두목을 갑자기 튀어나와서 참살하며 등장한다. 거기에 친구 배원소를 죽인 조운에게 이를 갈아야 할 판국에 오히려 좋다고 히히덕거리니... 배원소 안습. 그리고 오관참육장 뒤엔 한동안 안 나오다가 화용도에서 재등장. 그 뒤, 형주 공방전에서 여몽에게 포위된 관우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결국 전사.
배우는 장성양(张胜阳). 한국 더빙판 성우는 임진응.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 여포를 담당하신 그 분 맞다. 그리고 임진응 성우는 신삼국 내에서 여몽도 같이 더빙했다.
4. 기타
4.1. 화관색전
화관색전에서는 서천 최강의 장수였다가 관우에게 투항한 것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