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영화)/등장 공룡

 




의외로 영화 전체에서 공룡이 나오는 장면은 얼마 되지 않으며, 그것도 대다수가 후반부에 집중되어 있다. 공룡의 종 수도 많지 않아서, 메인 공룡이 육식공룡 2종에 초식공룡 3종이며, 서브로 육식과 초식공룡이 각각 1종으로, 합쳐서 총 7종이다.[1] 하지만 이 영화가 공룡 영화의 전설이 되었던 것은 공룡의 종류가 얼마나 많았느냐가 아닌, '''짧은 시간 동안 얼마나 인상적인 장면을 남겼느냐'''에 있다.

1. 티라노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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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렉시(Rexy)'''. 본작에서 엄청난 존재감과 위엄을 과시해, 이후 티라노사우루스라는 공룡의 인지도를 대폭 상승시켰다. 쥬라기 공원에서는 한마리만 복원시켜 전시했는데,[2] 1994년 인젠에서 이슬라 누블라를 방문해서 섬의 근황을 확인했을 때 밝혀진 바로는, 사태가 끝난 이후 섬 전체를 영역으로 삼고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며 '''20년 이상을 생존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후 해당 개체는 마스라니사에게 생포돼서 쥬라기 월드에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티라노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 참조.

2. 벨로시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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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리즈에서 최초로 등장한 공룡.'''
본작에서 티라노사우루스만큼이나 큰 인상과 충격을 남긴 공룡으로, 이때의 화려한 데뷔 덕분에 이후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주연 공룡으로 꾸준히 출연하게 된다. 총 세마리가 나오는데,[3] '''빅원(The Big One)'''이라는 개체가 우두머리로 나오지만 외형상에서 큰 차이가 없어 작중 어떤 개체가 빅원인지는 확인이 어렵다.[4][5]
자세한 내용은 벨로시랩터(쥬라기 공원 시리즈) 항목 참조.

3. 딜로포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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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딜로포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 항목 참조.

4. 브라키오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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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 시리즈 중에서 가장 최초로 전신을 드러낸 공룡.'''
자세한 내용은 브라키오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 항목 참조.

5. 트리케라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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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트리케라톱스(쥬라기 공원 시리즈) 항목 참조.

6. 갈리미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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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갈리미무스(쥬라기 공원 시리즈) 항목 참조.

7. 파라사우롤로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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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파라사우롤로푸스(쥬라기 공원 시리즈) 항목 참조.

8.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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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못했지만 수정란 보관고에 이름만 비친 공룡으로는 스테고사우루스,[6][7] 프로케라토사우루스, 메트리아칸토사우루스[8]가 있으며, 영화 시리즈와 공식적으로 연동되지는 않는 쥬라기 공원: 더 게임에서는 트로오돈, 헤레라사우루스, 틸로사우루스 등도 등장한다.

[1] 이는 시리즈를 통틀어 출연한 공룡의 수가 가장 적다.[2] 소설에서는 아성체 개체까지 포함해서 두 마리가 등장한다.[3] 본래 8마리가 있었으나, 덩치가 좀더 큰 개체가 우두머리로 올라서면서 5마리를 죽였다고 로버트 멀둔이 언급한다.[4] 팬들 사이에서는 최후까지 티라노사우루스와 싸운 개체를 빅원으로 보는 추세이다.[5] 쥬라기 공원: 더 게임에서는 존 해먼드가 추가주문해 몇마리를 따로 격리사육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는 시리즈의 공식적인 설정은 아니다.[6] 후속작인 잃어버린 세계(쥬라기 공원)에서는 복원개체가 무리로 등장해 화려하게 데뷔한다.[7] 여담으로 이름이 오타가 났는데, 그대로 읽으면 '''스테가사우루스'''다(...).[8] 시리즈의 4편격인 쥬라기 월드 제작 기간에 이 공룡의 컨셉아트가 공개되면서 25년만에 시리즈 복귀 가능성이 팬들의 기대를 모았는데, 최종적으로는 영화에 출연하지 못했으며, 더 나아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 개체수 멸종 확정으로 영구적인 출연 불가가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