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양

 

'''진보양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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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수권 남자 싱글 챔피언'''
[image]

쑹난
(2013)

'''진보양
(2014~2017)'''

옌한
(2018)
옌한
(2018)

'''진보양
(2019)'''

옌한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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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이름'''
진보양(金博洋, Jīn Bóyáng)
'''국적'''
중국[image]
'''출생'''
1997년 10월 3일(26세),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신체'''
170cm
'''종목'''
피겨 스케이팅
'''랭킹'''
11위
'''코치'''
슈 자오시아오
'''SNS'''

1. 소개
2. 선수 경력
2.1. 2011-12 시즌
2.2. 2012-13 시즌
2.3. 2013-14 시즌
2.4. 2014-15 시즌
2.5. 2015-16 시즌
2.6. 2016-17 시즌
2.7. 2017-18 시즌
2.8. 2018-19 시즌
2.9. 2019-20 시즌
2.10. 2020-21 시즌
3. 평가
4. 기록
5. ISU 공인 최고 점수
6. 프로그램
7. 커리어
8. 기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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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남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이미 쿼드 점프가 일반화되다시피 했으나 예술성이 뒤따라주지 못했던 중국 남자 싱글의 전통을 이어받아, 주니어 시절부터 이미 시니어 최상위권 선수들이 뛰는 쿼드 살코까지 마스터한 선수였으나 그 이상의 임팩트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시니어에 올라와 첫 시니어 시즌부터 그랑프리 시리즈 메달과 2016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따내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 선수 경력



2.1. 2011-12 시즌


2011년 8월에 열린 아시안 트로피 주니어 부문에서 우승하였다.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참가하지 않았다. 중국 선수권에 시니어로 참가해 4위를 기록했다.

2.2. 2012-1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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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JGP 프랑스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첫 출전하여 JGP 프랑스JGP 슬로베니아 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2012-13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중국 선수권에서는 동메달을 땄고, 2013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4위를 했다.

2.3. 2013-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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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JGP 파이널
2013 JGP 라트비아2013 JGP 에스토니아에서 모두 우승하여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2013-14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우승하여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중국 선수권에서는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2014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크게 부진하여 6위에 머물렀다.

2.4. 2014-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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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주니어 세계선수권
주니어 그랑프리 일본과 슬로베니아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3년 연속 파이널에 진출했다. 2014-15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중국선수권에서는 작년에 이어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하고, 2015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우노 쇼마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2.5. 2015-16 시즌


시니어로 첫 데뷔하는 2015-16 시즌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쿼드 러츠 점프'''를 연습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연습 영상이 퍼졌다.
러츠 점프 항목에서 보듯이, 러츠는 같은 회전수의 점프 중에서는 악셀 점프를 제외하면 가장 고난이도이며, 특히 쿼드의 단계에서는 현재 남자 싱글에 일반화된 최고난도 점프인 쿼드 살코(10.5점)보다 기초점이 3점 이상 높다.(13.6점) 즉, 이 점프를 뛰는 것만으로 더블 악셀(3.3점) 하나를 더 뛰고 들어가는 셈이나 마찬가지다. 미국의 브랜든 므로즈가 2011년 단 한 번 이 점프를 성공하여 역대 최고난도 점프 성공의 기록으로 남았으나 그 이후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었는데, 진보양은 연습 영상에서 깔끔한 성공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과 더불어, 여기에 '''트리플 토룹 연결 점프를 붙여''' 연습하는 영상까지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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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컵 오브 차이나
2015 NHK 트로피
시니어 데뷔전인 2015 컵 오브 차이나 쇼트의 첫 점프로 '''쿼드 러츠-트리플 토룹''' 점프(기초점 17.9점)를 가볍게 성공하면서, 가산점 포함 19.19점을 점프 하나로 득점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는 단일 점프로 얻은 역대 최고 득점 기록이다. 2015 NHK 트로피에서는 이 점프로 19.33점을 얻어 자신의 기록을 깼다. 두 대회에서 모두 은메달을 따며 시니어 첫 시즌에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
2015-16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중국선수권에서는 3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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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사대륙선수권
2016 세계선수권
2016 사대륙선수권 쇼트에서 쿼드 러츠-트리플 토룹 점프를 또다시 성공하며 19.76점으로 다시 자신이 갖고 있던 단일 점프 기록을 깼다. 그동안 쇼트보다는 프리에서 쿼드 점프의 성공률이 낮은 편이었으나, 사대륙선수권 프리에서 마침내 국제대회 사상 처음으로 쇼트 프리 합계 6개의 쿼드 점프를 모두 성공해 냈다. 최종 결과는 패트릭 챈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2016 세계선수권에서는 동메달을 땄다.

2.6.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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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컵 오브 차이나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5위, 컵 오브 차이나에서 2위로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2017 사대륙선수권에서는 5위,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는 일본우노 쇼마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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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선수권
2017 세계선수권에서 유일하게 쇼트와 프리 프로그램 모두를 클린함과 동시에 총점 300점을 처음으로 넘기며 2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

2.7.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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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컵 오브 차이나
2018 사대륙선수권
컵 오브 차이나 경기가 끝나고 발목 부상이 있음을 밝혔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케이트 아메리카 출전을 강행하였고 4위를 기록하며 2017-18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하였으나 부상의 여파로 파이널과 내셔널을 모두 기권하였다.
부상 이후 복귀전인 2018 사대륙선수권에서 쇼트에서 100점을 돌파하며 우승하였다. 또한 시니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쇼트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4위를 기록했다. 2018 세계선수권에서는 프리에서 폭망하여 23위를 기록했다.

2.8. 2018-19 시즌


그랑프리 오브 헬싱키와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에서 5위와 9위를 했다. 중국선수권에서는 2년 만에 우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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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사대륙선수권
2019 사대륙선수권에서는 은메달을 따고, 2019 세계선수권에서는 5위를 했다.

2.9. 2019-20 시즌


챌린저 시리즈 롬바르디아 트로피에서 우승하고 상하이 트로피에서 동메달을 따며 시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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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컵 오브 차이나
2019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는 6위를 하고 자국 그랑프리인 2019 컵 오브 차이나에서는 우승하였다. 그리고 2019 NHK 트로피의 결과에 따라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이 확정되었다.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5위를 했다. 2020 사대륙선수권에서는 4위를 하며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2.10.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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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컵 오브 차이나
2020 컵 오브 차이나에 출전하여 쇼트는 클린, 프리에서는 단독 쿼드러플 토룹과, 후반 3-3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실수가 있었으나, 쇼트와 프리 모두 단독 쿼드러플 러츠를 성공했고 비점프도 모두 레벨 4를 받으며 총점 290점을 넘으며 지난 시즌에 이어서 2연패에 성공하였다.

3. 평가


2015-16 시즌 시니어 데뷔를 하였는데, 쇼트에서는 컴비네이션 점프로 쿼드 러츠-트리플 토룹을 뛰고 이외에 쿼드 토룹과 트리플 악셀을 뛰며, 프리에서는 단독 쿼드 러츠만을 수행하나 이외에 쿼드 살코와 2개의 쿼드 토룹을 포함한 4개의 점프를 시도하여 쇼트 프리 합계 총 6개의 쿼드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이 중 쿼드 러츠는 2015-16 기준으로 8회 수행에 7회 성공을 해내는 탄탄한 컨시를 보여 주고 있다.
또한 럿츠와 플립의 엣지가 명확하고
특히나 럿츠의 엣지는 현역 선수들중 가장 교과서에 가까운 딥 아웃 엣지이며 토 점프의 토를 정확히 찍어 비거리와 높이까지 퀄리티 높은 정석 점프를 구사한다
최상위권 선수들에 비하면 아직은 비점프 요소나 예술성 등에서 현격한 격차를 보이고 있음[1]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점프 능력을 바탕으로 시니어 데뷔 첫 시즌에 이미 쇼트 98점대/프리 190점대를 기록하며 합계 289점대로 남자 싱글 퍼스널 베스트 역대 4위 기록을 갖게 되었다.[2]
2015 컵 오브 차이나에서 콤비 점프 포함 쿼드 러츠 2개를 성공시키고 쇼트 및 프리 합계 6개의 쿼드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 주자 마자 피겨계의 몇몇 중요 인사들이 진보양에 대해 판정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위협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하기 시작했다.
간단하게 말하면, 기술성과 예술성 양자를 모두 평가해야 하는 피겨 스케이팅에서, 진보양처럼 최고난도 점프와 다수의 고난도 점프를 시도하고 더 시도할 잠재력까지 있어 보이는 선수들이 그 잠재력을 현실화할 경우, 고난도 점프를 많이 넣기만 하면 예술성에는 상관없이 이미 승부가 결정되어 버리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우려이다.[3]
컵 오브 차이나 이후 하뉴 유즈루가 프리 200점, 총점 300점을 넘기고 총점 330점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이러한 우려가 잦아드는 경향을 보이기는 하나, 이미 290점에 거의 도달한 진보양에게 아직 점프 구성과 PCS의 상승 여지가 남아 있다는[4] 점에서 아직 그 우려가 완전히 불식된 것은 아닌 셈이다. 물론, 그렇게 점프 구성을 높여 갈 경우, 아니 현재의 구성만으로도 이미 신체가 과연 오래 버틸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없지 않다. 진보양이 이 모든 우려를 극복하고 점프 구성과 PCS를 높일 수 있는지, 높였을 때 과연 어떠한 선수가 될 지는 아직은 미지의 상태다.

4. 기록


  • 최고난도의 점프인 쿼드러플 러츠-트리플 토룹을 최초로 성공한 선수
  • 단일 대회에서 쇼트+프리 합계 최초로 쿼드러플 점프 6개를 뛴 최초의 선수
  • 쿼드러플 러츠에 +GOE를 받은 최초의 선수
  • 한 대회에서 2개의 4회전 러츠를 성공시킨 최초의 선수[5]
  • 단일점프(4Lz-3T) 세계신기록을 3번 경신한 최초의 선수[6]
  • 한 프로그램 내에서 3종 4회전 점프들(4Lz, 4S, 4T)을 최초로 성공한 선수
  • 프리에서 4개의 쿼드러플 점프를 성공시킨 최초의 선수

5. ISU 공인 최고 점수


'''ISU 공인 최고점수'''
<colbgcolor=#000000> '''쇼트'''
101.09(2019 CS 롬바르디아 트로피)
'''프리'''
181.34(2019 사대륙선수권)
'''총점'''
273.51(2019 사대륙선수권)

6. 프로그램


'''시즌'''
'''쇼트(SP)'''
'''프리(FS)'''
'''갈라(EX)'''
<colbgcolor=#000000> '''2020-2021'''
• Trio in D
• Mechanisms
House of the Rising Sun
Angel
'''2019-2020'''
First Light
• Yellow Moon
• Wait For Me
Soldier
Angel
'''2018-2019'''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Hable con ella
Angel
A Love Before Time
'''2017-2018'''
A Love Before Time
(와호장룡 OST)
스타워즈 메들리
스파이더맨 OST
'''2016-2017'''
스파이더맨 OST
라 스트라다#s-1
Nitro
(Cowboy)
'''2015-2016'''
탱고 아모르
드래곤 길들이기 2 OST
• Chimes
• Technologic
'''2014-2015'''
탱고 아모르
라 바야데르
'''2013-2014'''
라 바야데르
찰리 채플린 메들리
마이클 잭슨 메들리
라 바야데르
'''2012-2013'''
Chambermaid Swing
마이클 잭슨 메들리

7. 커리어


세계선수권
동메달
2016 보스턴
남자 싱글
동메달
2017 헬싱키
남자 싱글
사대륙선수권
금메달
2018 타이베이
남자 싱글
은메달
2016 타이베이
남자 싱글
은메달
2019 애너하임
남자 싱글
아시안 게임
은메달
2017 삿포로
남자 싱글
주니어 세계선수권
은메달
2015 탈린
남자 싱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
2013-14 후쿠오카
남자 싱글

'''국제대회:시니어'''
'''대회'''
'''10–11'''
'''11–12'''
'''12–13'''
'''13–14'''
'''14–15'''
'''15–16'''
'''16–17'''
'''17–18'''
'''18–19'''
'''19–20'''
'''20–21'''
올림픽







4th



세계선수권





3rd
3rd
19th
5th
C

사대륙선수권





2nd
5th
1st
2nd
4th

GP 파이널





5th

WD

5th

GP Int'l de France








9th


GP 그랑프리 오브 헬싱키








5th


GP 스케이트 아메리카






5th
4th

6th

GP NHK 트로피





2nd





GP 컵 오브 차이나





2nd
2nd
2nd

1st
1st
CS 롬바르디아 트로피









1st

CS 핀란디아 트로피







1st



상하이 트로피









3rd

아시안 게임






2nd




'''국제대회:주니어, 노비스'''
주니어 세계선수권


4th
6th
2nd






JGP 파이널


5th
1st
4th






JGP 일본




1st






JGP 에스토니아



1st







JGP 라트비아



1st







JGP 슬로베니아


2nd

1st






JGP 프랑스


1st








아시안 트로피

1st N









'''국내대회'''
중국선수권
6th
4th
3rd
1st
1st
1st
1st
WD
1st


중국 동계체전

4th



1st





'''단체전'''
올림픽







6th T



월드 팀 트로피






5th T
7th P




팀 챌린지 컵





3rd T
6th P





GP=그랑프리, JGP=주니어 그랑프리, CS=챌린저 시리즈,
WD=기권, T=팀 결과, P=개인 결과, N=노비스, C=취소

8. 기타


[1] 프리 PCS의 경우, 최상위권 선수들은 100점 만점에 90점대 중후반을 받는데 반해, 진보양은 2016 사대륙선수권에서 기록한 최고 점수가 겨우 80.72점이다.[2] 역대 1, 2, 3위는 차례대로 하뉴 유즈루 - 하비에르 페르난데스 - 패트릭 챈 순이다.[3] 주로 이런 발언을 하는 사람들이 ISU 심판위원장이자 소치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주심이기도 했던 알렉산더 라커닉과 예브게니 플루셴코의 코치로 유명한 알렉세이 미쉰 등의 러시아 인사들인지라, 한국 피겨팬들은 그 동안 ISU가 고난도 점프 장려 정책을 펴 온 데다가 이런 인사들이 소치 올림픽에서는 트리플 점프 갯수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우승을 정당화하는 등의 언행을 보여 왔으면서 이제 와서는 딴 소리한다고 비웃는 경향이 대다수다.[4] 예를 들어, 프리에서도 쿼드 러츠를 콤비 점프로 뛸 수 있게 된다면 쿼드 러츠 2개가 가능하다. 사대륙선수권에서 일부 해설자들은 진보양이 궁극적으로 쿼드 점프와 트리플 악셀만으로 프로그램을 짜는 선수가 될 수도 있다는 의견까지 표하기도 했다.[5] 2015 컵 오브 차이나 프리에서 4Lz-3T와 4Lz를 성공시켰다.[6] 2015 컵 오브 차이나 19.19점 → 2015 NHK 트로피 19.33점 → 2016 사대륙선수권 19.7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