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중학교
[image]
진주남중의 전경사진
1. 개요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에 있는 공립 남자중학교.
2. 역사
2.1. 연혁
3. 특징
진주대로 옆에 위치해있어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주위에 주거지역이 많다.
진주남중학교의 "남"은 男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꽤나 많다. 사실은 南이긴 하지만 남자중학교라는 것은 맞다.
학교가 시험기간일 때 항상 옆 학교가 신나는 노래를 틀어준다. 학교 측에서 항의를 해보기도 했으나 변한 것은 없다고 한다. 심지어 시험 당일 날도 축제는 끊이지 않는다. 이젠 점심시간에 학교측에서 노래를 틀어줘 노래 맞대결이 벌어진다. 그러나 진주남중학교에서는 매일 같은 노래만 틀고있어 학생들의 불만이 크다.
2013년에는 두발 규정을 어기다 교문에서 적발당했을 경우 교사가 학생의 머리카락을 바리깡으로 직접 머리를 밀기도 하였다. 2014년 들어서는 느슨해지다가 학교에서도 약간 두발 규정을 완화해주는 분위기였고 현재에는 두발 규정도 염색을 제외하고 거의 사라졌다.
학교에 휴대폰을 가지고 오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들고올 사람들은 들고와 뺏기곤 한다. 2013년까지만 해도 학교에 가져와서 반납 후 마치고 다시 가져가는 형태였으나 2014년에 교장이 학교폭력의 근원은 스마트폰이라면서 아에 가지고오는 것조차도 금지했다. 그것 때문에 당시 학교 측에서는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교문에서 휴대폰을 가지고 온 사람을 잡기도 했었으나 현재는 거의 안하는 것 같다. 또한 금속 탐지기에 안 걸리겠다고 신발에 넣고 가다가 액정이 깨진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한 해가 끝나갈수록 느슨해져 많은 학생들이 휴대폰을 들고 다닌다.
학교 주위에 진주시에 있는 웬만한 중대형 종합병원(제일병원, 고려병원, 경상대학교병원, 바른병원)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학교에 매점이 없는 관계로 학교 바깥에 있는 편의점에 가다가 걸리면 '담 넘다가 걸렸습니다'와 같은 팻말을 점심시간 급식소 앞에서 들고 있도록 시켰다. 그러나 요즘에는 처벌 수위가 높아져 징계를 한다.
2018년 10월 22일 오전 8시 45분에 교사 측에서 '반칙과 무질서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였다. 이제부터는 몰래 담을 넘거나 교사에게 불복종하더라도 학생선도위원회를 열어 징계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교 내의 부정한 행위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였으나...
바로 다음날 '반칙과 무질서에 대한 전쟁'은 끝나지 않는다고 했다. 꽤 오랫동안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날 (10월 24일) 방송을 통해 패드립과 우유팩을 던지는 행위 그리고 기절놀이를 강력히 단속한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중반즈음 독감유행으로 많은 학생이 결석하였다. 반에 따라 1/3이상 병결한 경우도 있었다.
학교 옆에는 대학교가 있어 여대생들이 종종 지나다닌다.
최근 들어 화장실이 더럽거나 휴지로 장난친다고 휴지를 전부 치웠다.
교내에 특성화운동부로 씨름부가 유명하다. 대회에 나가서 입상도 많이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기 때문에 꽤나 인지도가 있다.(기부금은 거의 씨름부로 간다. 학생들에게는 별로 필요 없는 대상)
3.1. 상징
3.1.1. 교훈
스스로 깨닫자, 알아내자, 실천하자
3.2. 교가
[image]
4. 학교 시설
4.1. 본관
본관은 진주남중학교 생활시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공간이다. 1~3학년 학급들과 교무실, 행정실, 교장실 등이 있다.
4.1.1. 1층
1층은 가운데 본관을 가로질러 본관 뒷편의 트인 공간으로 갈 수 있는 통로가 있어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다.
- 좌측은 행정실, 협의실, 교장실, 보건실, 컴퓨터실, 정보실이 있고 진입로는 총 4곳이다. 정면으로 들어가는 가장 큰 문 하나, 급식소 쪽으로 이어지는 문 하나, 별관 1층으로 이어지는 문 하나, 그리고 우측 본관 1층의 1학년 교실들과 연결되는 곳 하나. 그리고 양쪽에 한개씩 있다. 좌쪽은 교무실에서 내려오는 계단, 우측은 수업연구실에서 내려오는 계단이다.
- 우측은 1학년 1반부터 4반까지가 있다. 1학년 때 학생들이 1층이다 보니 창문을 통해 넘나드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진입로는 총 2곳이다. 좌측에 하나, 그리고 우측에 씨름부 숙소 쪽으로 가는 문이 있다.
- 가운데에 있는 통로에는 거대한 거울과 고정되어있지 않은 나무 벤치가 있는데 이 나무 벤치들이 학생들에 의해 다양한 모양을 형성한다. 그리고 여기서 주로 상장 수여를 하며 또 1학년들의 자유학기제 활동중 야외 활동을 가는 경우 급식을 먹고 여기서 모인다.
- 행정실과 협의실 그리고 교장실은 문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보통 교장실에 갈때 행정실을 경유하는 것이 원칙이다. 행정실을 거치지 않더라도 협의실로 들어가서 교장실로 들어가는 경우가 잦다.
- 보건실은 교장실 바로 옆에 있는데 좀 크기가 협소하다. 그러니 한꺼번에 몰려가지 말자. 안정실이 있는데 침대 2개가 놓여있다. 2학년 부터는 보건실에서 보건실도우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보건실도우미를 하게되면 일주일에 하루 쉬는 시간 혹은 점심시간에 와서 보건일지를 컴퓨터에 작성하고 보건실 청소, 컵 세척 등을 한다.
- 컴퓨터실은 대대적인 개편이유 외관상 보니 윈도우10과 LG 모니터 등 좋아진 듯 하였으나... 사실 클라우드 PC로 바뀐 것이었다. 한마디로 뒤에 윈도우를 구동하는 컴퓨터, 즉 서버가 있고 앞에 있는 8대의 컴퓨터가 그 서버를 같이 쓰는 것이다. 당연히 서버를 끄면 모든것이 다시 초기화 된다. 서버는 총 4대가 있는데 사양은 8대가 나눠써야함에도 딱히 좋진 않다. 그러니 고성능의 게임을 할 거라는 기대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교실 뒷편에는 정보실이 있는데 여기에는 매우 거대한 프린터기가 있다.
4.1.2. 2층
좌측에는 방송실, 여교사휴게실, 교무실, 그리고 평가관리실(?)이 있다. 여교사휴게실과 교무실은 원래 한 공간이었는데 나중에 벽을 추가해 나눈 것으로 보인다. 교무실은 정말 시설이 낙후되어있는데 일단 엄청 공간이 협소하다. 그래서 지나가려면 의자들을 밀고 지나가야한다. 그리고 바닥도 삐걱삐걱거린다. 교무실 옆에는 평과관리실이 있는데 전자 도어락이 달린 철문이 가로막고 있다. 그 안에 OMR카드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측에는 수업연구실과 1학년 교실들이 있다. 그런데 현재 1학년 학생수가 줄어들며 7학급으로 편성되었기 대문에 교실하나가 남는다.
가운데에는 별관으로 가는 통로가 있다.
4.1.3. 3층
2학년들의 서식지이다.
4.1.4. 4층
3학년들의 서식지이다. 옥상을 제외하고 학교의 최고층이며 올라오기 꽤 귀찮다.
오른쪽 끝에는 진로실이있다.
4.2. 별관
본관의 뒷편(북쪽방향)에 있는 건물이며 당연하지만 본관보다는 작다. 주로 특별실들이 위치하고 있다. 통과 가능한 진입로는 단 한 곳 뿐이며 나머지는 다 막혀있다. 건물의 정식명칭은 '전인관'이나 아무도 그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다.
4.2.1. 1층
청소년 상담소인 Wee클래스와 진로상담실, 그리고 음악실이 있다. 음악실 같은 경우는 4층에도 한개가 더있다. 차이점은 1층의 음악실이 훨씬 크고 무대가 있다. 그래서 교내 오캐스트라가 많이 사용하며 학예제에 학생들이 연습실로 사용하기도 한다.
4.2.2. 2층
2층에는 과학실과 학습도움실이있다. 과학실은 과학실1-과학준비실-과학실2 순으로 연결되어있다. 복도 끝에는 학습도움실이있다
4.2.3. 3층
3층에는 미술실과(4층에 한개 더 있음) 도서관이 존재한다. 미술실은 수업하는 공간과 뒤에 창고가 있어서 자재들과 작품들을 보관한다.
도서관에는 당연하지만 책들과 잡지, 신문, 그리고 DVD가 있으며 학생증이 없어도 자신의 이름만 알고 있으면 대출이 가능하다. 시험기간에는 과거 시험지도 공개되는데 보려면 다른 사람이 낚아채기 전에 빨리가야 된다.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도우미로써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약간의 육체적 노동이 필요하다. 하지만 컴퓨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2.4. 4층
4층에는 미술실과 가정실습실, 그리고 음악실이 존재한다.
4층 미술실은 3층과 큰 차이점은 없다.
가정실습실은 가스버너와 같은 조리기구를 갖추고 있긴하나 상태가 좋지는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예산 부족으로 실습을 많이 하지도 못한다.
여기 4층에 있는 음악실은 그냥 교실같으며 특징이 있다면 컴퓨터가 TV스피커가 아닌 좀더 좋은 스피커에 연결되어있다. 여기는 음악 선생님이 앉아서 업무를 보시는 공간이기도 한다.
4.3. 급식소
본관 1층의 좌측에 있는 급식소로 바로 이어지는 문을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어있다. 이유는 그쪽으로 학생들이 와서 새치기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급식소는 2줄로 대기하며 그 날 당번인 교사의 마음에 따라서 얼마나 빨리 들어갈 수 있는지가 정해진다. 어떤 교사는 학생들을 일정 수만 차례로 들여보내고 어떤 교사는 학생들을 통제를 하지 못해 그냥 모두 우르르 몰려 들어간다.
들어가면 두 줄로 나뉘는 데 보통 왼쪽줄이 사람이 적어보인다고 왼쪽줄로 가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왼쪽줄이 사실 길이가 더 길어서 더 늦게 먹을 수도 있고 새치기의 위험성도 높다. 그러니 가능하면 급식소 안에서는 오른쪽 줄을 타자.
먹는 자리도 그날 당번 교사들 마다 다르다. 어떤 교사는 무조건 순서대로 앉으라고 하며 또 어떤 교사들은 친구라 하면 그래도 같이 앉을 수 있게 해주는 반면 어떤 교사들은 안보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앉으면 된다.
급식을 다 먹고나면 남은 음식을 버리고 물을 먹기도 하는데 오른쪽에는 미지근한 보리차(?)가 있으니 참고하자.
배식 순서는 3>2>1학년 순이다. 하지만 2학기에는 자유학기제가 있어서 금요일에는 1>3>2학년 순으로 먹는다 그러니 제발 너무 빨리가서 대기하지 말자. 귀찮고 혼잡하다. 가끔 새가 날라다닌다.
4.4. 강당
4.5. 운동장
5. 출신 인물
김경수: 민선 7기 경상남도지사. 현재 직무정지였으나 해제
조규일: 현 진주시장
박대출: 진주시 갑 선거구 제19, 20, 21대 국회의원
6. 기타
진주시에 있는 남자중학교 중 첫 번째로 작성되었다.
현재 진주남중학교의 씨름부는 여러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진주남중학교는 휴대폰을 소지하는 것이 금지되어있는 학교이다. 2018년에 휴대폰 소지 허가를 위해서 2018년 4월 제129회 진주남중학교운영위원회 정기회에 학생회장이 안건을 제안하였다. 하지만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제8안 안건번호473 : 진주남중학교 학생생활규정 일부 개정(안)을 참고하길 바란다. 현제(2020년) 은 조금 풀려서 휴대폰을 제출한다
2019년 3학년 졸업여행겸 수련회를 취소했다(...) 이유가 다소 황당한데 2018학년도 3학년이 수련회에 불만족스럽다는 평가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련회가 불만족스러웠으면 수련회 내용이나 장소를 바꿔야 하는게 상식적으로 볼때는 맞다. 내부규정은 모르겠지만 이런식으로 취소하는것에대해 많은불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