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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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 진주시 갑 선거구의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이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친박으로 분류된다.[1]
2. 생애
1961년 3월 18일, 경상남도 진주시 봉곡동에서 태어났다. 진주금성국민학교, 진주남중학교, 진주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1988년에 서울신문에 입사했으며, 사회부 기자, 경제부 기자, 정치부 기자, 공공정책부장, 정치부장과 논설위원, 선임기자를 역임하며 2012년까지 기자로 활동했다.
2.1. 정치 활동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상남도 진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다. 원래 이 지역구는 친박계인 최구식 의원[2] 이 차지하고 있었으나 선관위 DDOS 공격 사건에 보좌관이 연루되자 탈당하고 명예를 회복하겠다며 무소속 출마한 상태였다. 이 선거에서 현역 최구식을 상대로 비교적 여유있게 당선되었고 이후 친박계에 속하였다.[3]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하였다. 이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졌을 때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거나, 혁신과 통합 연합에 이름을 올리는 등 박근혜 정부에 대한 충성을 버리지 않는 일관된 모습을 보였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미래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어 3선에 성공하였다. 다만, 총선에서 3번 만나 전승을 기록했던 정영훈(1968)이 4만표 넘게 득표하며 꾸준히 추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마냥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게 되었다.[4]
3. 여담
- 이후 여야 4당의 공수처법 패스트트랙에 반발하여 2019년 4월 30일에 삭발하였다. # 그리고 며칠 후 박대출 의원의 뒤를 이어서 김태흠과 이장우를 비롯한 충청권 의원들도 삭발을 했다.
- 1961년 생이라는 나이에 비해 동안인 편이다. 인물도 미남형에 훤칠한 편.
-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에 원조 친박 최경환 전 의원, 민경욱 전 의원 등과 박 전 대통령 집 앞을 지켰으며, 태극기 집회에도 참여하는 등 강성친박으로 분류되었고, 탄핵 인용 결정이 났을 때도 트위터에서 논개정신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최근에는 뚜렷한 계파는 보이지 않고 있지만 과격한 발언을 이어나가며 청문회나 국정감사 가리지 않고 설전을 일으키고 있다. [5]
- 2020년 2월 김진태와 함께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중국발 입국을 하는 사람들을 막아야 한다며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했다. 그런데 문제는 함께 참여한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의 피켓에 오탈자가 있던 것. 글자 스티커를 붙여 만든 판넬에서 '슈퍼 전파자'를 '슈퍼 전자파'로 잘못 붙이고 나와서 피켓을 잠시 치웠을 정도. 사실 이 해프닝은 마스크를 내려 얼굴을 드러낸 김진태의 병크로 주로 언급되고 있다. #
- 에어팟을 사용한다.
4. 논란
4.1. 특정 성향 커뮤니티 글 인용
20대 총선을 앞둔 시기에 페이스북에 일베저장소 출처의 정치성이 강한 글을 링크한 것 때문에 논란이 됐다. 그리고 플래카드에 박근혜 대통령과 같이 찍은 사진을 붙이면서 친박성향을 강하게 드러냈다.# #
4.2. 박근혜 대통령 탄핵 뒤, 논개 정신 비유 논란
탄핵 정국 시기에는 탄핵을 막는 것이 논개정신이라는 발언을 했다가 진주 시민들의 원성을 들었다. 덕분에 진주에서 촛불시위를 하면 무조건 들르는 곳은 박대출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6] 게다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통과직후 본인의 SNS에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탄핵 못 막아 슬퍼" 논개 비유한 친박에 시민들 분노 '탄핵 슬프다' 박대출 의원에 민심 분노
4.3. 조카 5급 비서관 채용 논란
자신의 조카를 5급 비서관으로 채용한 것이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 현재 조카는 면직 처리.박대출 의원, 조카 비서진 채용 물의
4.4. 월북해라 망언
과거 2013년 군 사이버 사령부의 대선 개입 사건을 비판을 하던 진성준 민주당 의원에게 "월북해라"라고 망언을 한적이 있다 #
4.5. 8.15 광화문 집회 비호 논란
2020년 8월 14일부터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되었다는 자료와 이 시기 확진자 중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없다는 자료를 근거로, 코로나19 재확산 시작과 광화문 집회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지역 신문인 경남도민일보에서도 '공감커녕 비난 자초한 박대출 의원 코로나 망언'라는 기사로 박의원을 비판했다.
5. 소속 정당
6. 선거이력
7. 둘러보기
[1] 2017년부터 확실한 행동을 보인적이 없다고 서술이 되었던 적이 있는데 태블릿PC특검법 등에 명단을 올리는것을 보면 친박그룹에서 활동을 하는것은 맞다.[2] 원래 친이계였으나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천 탈락한 후 무소속 출마하면서 친박으로 전향했다(...).[3] 결국 최구식은 홍준표의 부름을 받아서 경남 서부부지사를 지냈으며 바른정당으로 갔다가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상태.[4] 진주시는 서부경남에서도 보수색이 강한 지역 중 하나로 평가받았으나, 시간이 갈수록 이러한 색채가 조금씩 옅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2018년에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로 당선된 김경수와 진주시장 후보로 나섰던 갈상돈이 각각 51%, 45%를 넘는 득표율을 얻은 것은 정말 놀라운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2020년을 기점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잇다른 공직자 문제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실망감,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 등 여러 악재가 터지며 다시 보수색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5] 20대 국회에서는 김진태(정치인)와 민경욱 등에 비해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나, 이들이 낙선한 이후에는 본인이 이들의 포지션을 대체하고 있는 것 같다.[6] 을구 의원인 김재경은 오히려 탄핵에 찬성해서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했다는 후문이다.[7]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