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진진돌이 에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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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돌이 에볼루션의 주인공이자 다크 히어로. 비전 프로젝트를 통해 높은 지능과 인간의 언어 능력을 습득한 짐승 특수부대 JSS의 대장. 시가를 즐기는 하드보일드한 베테랑 군인으로, 다른 팀원들과 함께 온갖 극비임무를 수행해 왔었지만 비전 프로젝트가 폐지되고 JSS가 해체된 이후에는 평범한 진돗개로 지내고 있었다.
원작에선 검은 진돗개였으나, 여기선 흰색 진돗개로 나온다.
유 장군의 명령으로 다시 JSS부대를 소집, 윗 동네로 넘어간 양박사가 다시금 비전 프로젝트를 재개중이라는 것을 알고 그것을 막기 위해서 나선다.
대장 답게 카리스마가 있고 지휘력도 뛰어나서 다른 부대원들을 이끈다. 또한 개답게 후각도 뛰어나다(너귤의 말에 따르면 반경 10km에서 냄새 분자 하나만 떨어져있어도 바로 추격 가능할 정도). 위장에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한 번도 들키지 않았다는 걸 자랑하는데, 그 위장이라는 것이 장비를 다 벗어서 숨기고 개 흉내를 하는 것이다. 자신이 개라서 그런지 견공자제분이라고 욕을 듣는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과거에 여러 안좋은 일을 겪어서 인간들을 믿지 않는다. 유 장군의 명령에 다시금 따른 것도 그의 말을 믿어서가 아닌 더이상 짐승이 인간들을 대신해서 전장에 나가는 미친 짓을 완전히 끝내버리기 위해서이다. 양박사에게서 사건의 전모를 듣고 모든 일의 원흉인 까막 소위를 제거하기 위해서 그의 요새지 쳐들어왔지만 부하들은 모두 전사[1] 하고 포위당하고 만다. 까막은 진진에게 자신의 편에 서라고 유혹하지만 진진은 자신은 JSS의 일원이라면서 거절한다. 이후 개죽음 당하는 듯 보였으나, 들어오기 전에 던졌던 연막탄이 실은 양박사 최후의 카드인 특수 가스탄[2] 이어서 살아남는다. 까막 소위의 사상에는 공감했으나, 결국은 '''난 까마귀가 싫어''' 란 대사를 남기며, 까막 소위를 사살한다.
회유를 거부하는 진진에게 까막이 끝내 개죽음을 택하느냐고 물었을 때 남긴 대답인 '''"개죽음은 내가 피할 수 없는 운명이지."'''은 진진이라는 캐릭터가 누구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그야말로 이 작품 최고의 명대사. (뭐 진진이 개니까 죽으면 개죽음인게 맞는 말이긴 하지만...)
2부에서는 수인들을 도끼와 기관단총 하나로 작살 내고 인간 아이를 구해내는 개간지를 보여준다. 나비에게 애송이라는 등 깔보는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독자들 말로는 이렇게 하여 나비가 JSS에 들어오게 하려는 유도술. 혹은 단지 개와 고양이 사이여서 그렇다고. 그래도 12화에서 실전 짬밥은 어디 안간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쿨가이는 2기에서도 여전하여 곰탱이 우선 자신들과 이누가 만난 이야기부터 해서 충격을 줄여주자고 말하였음에도 윤이나를 만나자마자 바로 '''이누가 죽었다고 말하였다.'''
견공 나이로 18세, 평균 수명을 훌쩍 넘겼지만, 항상 담배.그것도 시가를 펴대는데도 기침한번 안하고 멀쩡한것 보면 철의 폐를 가진 듯하다. 이후 진진의 긴 수명은 '''세포의 분열력''' 때문으로 밝혀진다. 지능을 높이는 약물을 통해서 수명이 줄어드는 부작용의 이유는 뇌세포의 분열을 더욱 촉진시켜서 세포가 한계에 다다라서 빨리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박사는 그런 한계가 없는 암 세포의 특성을 활용하여서 진진의 몸 안에 있는 모든 세포의 한계를 없애버렸기에 진진의 세포는 '''무한히 분열하고 재생을 할 수 있었다!''' 즉 불사신이라는 소리다... 어떤 작품의 누군가와 비슷한 능력.
윤이나의 배신으로 수인군에게 잡혀서 끌려가게 되지만 신 소위가 이끄는 저항군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저항군에게 협력한다는 조건으로 윤이나를 살려달라고 부탁한다음에 '''"반드시 누나를 구해주겠다는 이누와의 약속은 이걸로서 지킨걸로 치겠다."'''라는 간지넘치는 대사를 말하고 자기들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한 오징 요원까지 저항군들의 도움을 받아서 구해준다. 오오 진진 오오오.
'''개판 신년 특집에도 특별출연 하였다.''' (이 때는 깔깔이를 입고 있었다.)
가시복 장군의 생각과는 달리 조중령을 죽이러 온게 아닌 진심으로 구하러 왔다. 조중령이 자신은 짐이 되기 싫다고 그냥 자신을 죽이고 탈출하라고 하는데도 진진은 오히려 그를 부축해 준다. '''"동료의 희생으로 살아남는 일 따위,다시는 하지 않겟다"'''는 명대사와 함께. 과연 대장...허나 수인 측 생체병기 죄수가 조중령에게 반응하여[3] 기껏 구하러 왔는데 이젠 정말로 조중령이 죽게 생겼다. 지못미
허나 그 생체병기 죄수인 시메 상사가 총알이 안박히는 대다가 총도 시메 상사에 의해 박살이 났는대도 불구하고 대장답게 서바이벌 나이프 하나로 생체병기와 일기토를 벌이는 중. 흠좀무
이후 아주 잠깐이지만, 시메 상사처럼 인격이 날아간 모습을 보였다. 양박사가 만든 약물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가시복 장군이 자신이 탈출을 도와준다고 하자 조중령의 반대에도 그에게 권총을 주고 합류 시켰다. 이때 대사가 간지폭풍. '''"조중령, 내 믿음이 잘못된거라 해도 결과는 달라질 게 없소."''' '''"어차피 서로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우린 여기서 살아나갈 수 없어!"'''
이후 저항군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다가 수인군을 죽였다고 신나하는 아이들에게[4] '''"얘야. 죽음은 결코 신나는게 아니란다. 그게 어떤 죽음이든 말이야..."'''란 무언가 깊이 있는 대사를 하였다.
윤이나에 의해서 자신이 군견이던 시절 그를 길렀던 김민구 병장이 잡혀있는 것을 알고 윤이나가 파놓은 함정인것을 알면서도 그를 구하기 위해서 감옥에 잡입을 시도하였다. 그리고 감옥에 잡입하는데 성공하였지만 진진의 후각을 이용한 윤이나의 함정에 걸려서 사로잡히고 만다. 그리고 수인들을 만들어낸 박사, 아니 의외의 인물과 재회하게 되는데... 그리고 정체가 밝혀진 그 의외의 인물에 의헤 산체로 혈액과 골수를 뽑혔었다. 그런데 그 의외의 인물이 고통스러우면 마취를 해고 골수를 빼낸다고 말했는데도 맨 정신으로 참아내는 이 분급의 무서운 정신력을 보인다.
까막 소위가 놓은 진정제를 역이용하여 잠시 가사 상태가 된 다음 까막 사위가 죽은 줄 알았던 진진을 살리기 위해 부하 수인들을 시켜 진진 자신의 결박을 푼 그순간 결박을 푼 수인군의 권총을 빼았아 근처 수인들을 다 죽이고 까막 소위를 역관광하려 한다. 오오 진진 오오
하지만 까막을 인질로 잡고 빠져나가다 시즌 1에서 너귤이 걸렷던 전기 함정에 걸려 감전되었다. 다행히도 목숨을 건지고 자신을 구하러 온 동료들에게 구출된다.
최근 자신과 같은 핏줄로 보이는 실험체의 등장과 수많은 동료들의 죽음으로 까막 소위가 두렵다는 등 자신이 세상에 나와 수인들과 싸운것이 후회스럽다느니 하면서 잠깐 찌질댔지만 가시복 장군에게 한소리 듣고 처맞고는 정신차렸다.
시즌 2 마지막 화에서 자신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까막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자 180도로 완전히 폭발. 맨몸으로 권총을 쥔 까막에게 달려든다. 까막에게 무차별적으로 부상을 입히지만 자기 자신도 총상을 입어 리타이어 당하였다. 까막이 진진을 끝장내려는 순간 윤이나가 핵 유도발사 장치를 작동해 핵이 날아오고 진진은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연원한 안식(죽음)이 온걸 알고 눈을 감으며 죽어간다. 그직후 아시다시피 핵이 터지는 장면과 함께 시즌 2 종료.
시즌3 프롤로그에 등장하고, 한동안 등장하지 않아 논란을 빚고 있었다. '''그런데'''...
'여기에 네 생명을 바쳐라. 혼돈의 시공너머 이땅을 구원할 전사를 불러오리라.' 고 적힌 안식의 신전의 성역 우물에 레오가 뛰어들자 기억을 잃은 진진이 소환되는 전개가 나왔다. 그 전개의 막장성에 독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시즌 2의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에서 이러한 전개가 어느 정도 예상은 되었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진진이라는 캐릭터가 돌아왔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는 독자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막장 설정에도 불구하고 계속 인기를 끌고 있는 중...
아직 실력은 녹슬지는 않은 듯, <시즌 2>의 나비 뺨 치는 명중률에 방심하고 있을 때 뒤로 숨어 들어가서 기습을 감행하는 등 JSS대장으로서의 모습이 아직까지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현재는 시가[5] 또는 하얀 개로 불리고 있으며, 인간족 제사장인 오스트라가 '날짐승족 대사제 시그나를 찾아 가 보라는 말을 듣고, 그와 합류, 김노을 등과 함께 시그나의 성에 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선지자와 만나게 된다.
이후 피쿠스에게로부터 김노을을 지키기 위해 선지자과 함께 금역으로 이동해 도망치고 있다.
그리고 파충류군과 함께 피쿠스를 치지만 피쿠스가 도주하고 전세가 역전된다 그러나 진진이 총을 숨기고 항복하는척 들어와서 피쿠스를 사살하는데 성공하고 오스트라가 피쿠스인척 해서 전쟁은 종료된다.
그리고 몇 년후 오스트라에게 인간족 땅에서 난 소환된 전사가 금역 너머의 세계에서 군주를 하고있다는걸 듣게 되고 전사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이면 기억을 되찾는다는 말에 진진일행과 오스트라가 금역너머로 떠나게 된다.
금역 너머로 도망친 다른 형제를 쫓아 일행들과 이동하던 중 붙잡혔지만 오스트라와 함께 탈출했다. 오스트라가 사망하고 난 뒤에도 끈질기게 도망치면서 저항하지만 결국 붙잡힌다. 하지만 군주(까막)에게 반란을 일으킬 계획이던 리노에 의해 오른손만 잘라 사망한 것으로 꾸미고, 카마가 오른손 대신 기계팔을 붙인다.
그리고 모든 형제들이 모이자 기억을 되찾고, 까막을 잡기 위해 싸우지만 진진을 제외하고 모두 전투불능상태가 되고(수면가스를 마셔 잠들었다.), 곧 진진도 까막이 만든 약물이 투입돼 전쟁병기로 전락할 위기에 처하지만, 카마가 만든 손에 사실 총이 달려 있어 까막을 개박살 내버리고 몸에 자폭장치를 묶어두어 끔살시킨뒤 나머지 일행들과 군함을 탈출해 살아난다.
현재는 너귤을 제외한 인원들과 남극에 있는 인류를 찾으러 떠난 상황. 여담으로 다른 JSS 대원은 정수의 세계로 소환되어 곰탱과 나비는 군주 노릇 해보고, 너귤은 군주는 못 했어도 선지자로 깍듯한 대접을 다 편히 지낸 적이 있지만, 진진은 소환되고부터 계속 구르기만 했다.(...)
여기서는 진진의 어렸을적 모습이 등장. 주인이 무려 조중령의 어머니이다(!). 태어나자마자 눈을 뜨고 기어다니고 이빨도 안났는데 낯선 주인집 이웃[6] 을 무는 위엄을 보여줬다(..). 그리고 자기 어미한테 준 닭고기를 먹는 위엄도..
그리고 조중령에게 비전프로젝트 약물을 투여받아서 형제들은 다 죽고 어미와 진진만 살아남아 자신을 잡으려던 군인들에게서 도망쳤는데 찍길과 만났다.
이 설정 충돌은 진진돌이 제로 마지막화에서 해소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이니 직접 작품 속에서 확인하기 바람.
추정상 조 중령이 진진의 기억을 삭제한 척 해서 군견으로 지내게 한 것으로 보인다.
1. 개요
진진돌이 에볼루션의 주인공이자 다크 히어로. 비전 프로젝트를 통해 높은 지능과 인간의 언어 능력을 습득한 짐승 특수부대 JSS의 대장. 시가를 즐기는 하드보일드한 베테랑 군인으로, 다른 팀원들과 함께 온갖 극비임무를 수행해 왔었지만 비전 프로젝트가 폐지되고 JSS가 해체된 이후에는 평범한 진돗개로 지내고 있었다.
원작에선 검은 진돗개였으나, 여기선 흰색 진돗개로 나온다.
2. 행적
2.1. 시즌 1
유 장군의 명령으로 다시 JSS부대를 소집, 윗 동네로 넘어간 양박사가 다시금 비전 프로젝트를 재개중이라는 것을 알고 그것을 막기 위해서 나선다.
대장 답게 카리스마가 있고 지휘력도 뛰어나서 다른 부대원들을 이끈다. 또한 개답게 후각도 뛰어나다(너귤의 말에 따르면 반경 10km에서 냄새 분자 하나만 떨어져있어도 바로 추격 가능할 정도). 위장에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한 번도 들키지 않았다는 걸 자랑하는데, 그 위장이라는 것이 장비를 다 벗어서 숨기고 개 흉내를 하는 것이다. 자신이 개라서 그런지 견공자제분이라고 욕을 듣는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과거에 여러 안좋은 일을 겪어서 인간들을 믿지 않는다. 유 장군의 명령에 다시금 따른 것도 그의 말을 믿어서가 아닌 더이상 짐승이 인간들을 대신해서 전장에 나가는 미친 짓을 완전히 끝내버리기 위해서이다. 양박사에게서 사건의 전모를 듣고 모든 일의 원흉인 까막 소위를 제거하기 위해서 그의 요새지 쳐들어왔지만 부하들은 모두 전사[1] 하고 포위당하고 만다. 까막은 진진에게 자신의 편에 서라고 유혹하지만 진진은 자신은 JSS의 일원이라면서 거절한다. 이후 개죽음 당하는 듯 보였으나, 들어오기 전에 던졌던 연막탄이 실은 양박사 최후의 카드인 특수 가스탄[2] 이어서 살아남는다. 까막 소위의 사상에는 공감했으나, 결국은 '''난 까마귀가 싫어''' 란 대사를 남기며, 까막 소위를 사살한다.
회유를 거부하는 진진에게 까막이 끝내 개죽음을 택하느냐고 물었을 때 남긴 대답인 '''"개죽음은 내가 피할 수 없는 운명이지."'''은 진진이라는 캐릭터가 누구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그야말로 이 작품 최고의 명대사. (뭐 진진이 개니까 죽으면 개죽음인게 맞는 말이긴 하지만...)
2.2. 시즌 2
2부에서는 수인들을 도끼와 기관단총 하나로 작살 내고 인간 아이를 구해내는 개간지를 보여준다. 나비에게 애송이라는 등 깔보는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독자들 말로는 이렇게 하여 나비가 JSS에 들어오게 하려는 유도술. 혹은 단지 개와 고양이 사이여서 그렇다고. 그래도 12화에서 실전 짬밥은 어디 안간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쿨가이는 2기에서도 여전하여 곰탱이 우선 자신들과 이누가 만난 이야기부터 해서 충격을 줄여주자고 말하였음에도 윤이나를 만나자마자 바로 '''이누가 죽었다고 말하였다.'''
견공 나이로 18세, 평균 수명을 훌쩍 넘겼지만, 항상 담배.그것도 시가를 펴대는데도 기침한번 안하고 멀쩡한것 보면 철의 폐를 가진 듯하다. 이후 진진의 긴 수명은 '''세포의 분열력''' 때문으로 밝혀진다. 지능을 높이는 약물을 통해서 수명이 줄어드는 부작용의 이유는 뇌세포의 분열을 더욱 촉진시켜서 세포가 한계에 다다라서 빨리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박사는 그런 한계가 없는 암 세포의 특성을 활용하여서 진진의 몸 안에 있는 모든 세포의 한계를 없애버렸기에 진진의 세포는 '''무한히 분열하고 재생을 할 수 있었다!''' 즉 불사신이라는 소리다... 어떤 작품의 누군가와 비슷한 능력.
윤이나의 배신으로 수인군에게 잡혀서 끌려가게 되지만 신 소위가 이끄는 저항군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저항군에게 협력한다는 조건으로 윤이나를 살려달라고 부탁한다음에 '''"반드시 누나를 구해주겠다는 이누와의 약속은 이걸로서 지킨걸로 치겠다."'''라는 간지넘치는 대사를 말하고 자기들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한 오징 요원까지 저항군들의 도움을 받아서 구해준다. 오오 진진 오오오.
'''개판 신년 특집에도 특별출연 하였다.''' (이 때는 깔깔이를 입고 있었다.)
가시복 장군의 생각과는 달리 조중령을 죽이러 온게 아닌 진심으로 구하러 왔다. 조중령이 자신은 짐이 되기 싫다고 그냥 자신을 죽이고 탈출하라고 하는데도 진진은 오히려 그를 부축해 준다. '''"동료의 희생으로 살아남는 일 따위,다시는 하지 않겟다"'''는 명대사와 함께. 과연 대장...허나 수인 측 생체병기 죄수가 조중령에게 반응하여[3] 기껏 구하러 왔는데 이젠 정말로 조중령이 죽게 생겼다. 지못미
허나 그 생체병기 죄수인 시메 상사가 총알이 안박히는 대다가 총도 시메 상사에 의해 박살이 났는대도 불구하고 대장답게 서바이벌 나이프 하나로 생체병기와 일기토를 벌이는 중. 흠좀무
이후 아주 잠깐이지만, 시메 상사처럼 인격이 날아간 모습을 보였다. 양박사가 만든 약물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가시복 장군이 자신이 탈출을 도와준다고 하자 조중령의 반대에도 그에게 권총을 주고 합류 시켰다. 이때 대사가 간지폭풍. '''"조중령, 내 믿음이 잘못된거라 해도 결과는 달라질 게 없소."''' '''"어차피 서로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우린 여기서 살아나갈 수 없어!"'''
이후 저항군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다가 수인군을 죽였다고 신나하는 아이들에게[4] '''"얘야. 죽음은 결코 신나는게 아니란다. 그게 어떤 죽음이든 말이야..."'''란 무언가 깊이 있는 대사를 하였다.
윤이나에 의해서 자신이 군견이던 시절 그를 길렀던 김민구 병장이 잡혀있는 것을 알고 윤이나가 파놓은 함정인것을 알면서도 그를 구하기 위해서 감옥에 잡입을 시도하였다. 그리고 감옥에 잡입하는데 성공하였지만 진진의 후각을 이용한 윤이나의 함정에 걸려서 사로잡히고 만다. 그리고 수인들을 만들어낸 박사, 아니 의외의 인물과 재회하게 되는데... 그리고 정체가 밝혀진 그 의외의 인물에 의헤 산체로 혈액과 골수를 뽑혔었다. 그런데 그 의외의 인물이 고통스러우면 마취를 해고 골수를 빼낸다고 말했는데도 맨 정신으로 참아내는 이 분급의 무서운 정신력을 보인다.
까막 소위가 놓은 진정제를 역이용하여 잠시 가사 상태가 된 다음 까막 사위가 죽은 줄 알았던 진진을 살리기 위해 부하 수인들을 시켜 진진 자신의 결박을 푼 그순간 결박을 푼 수인군의 권총을 빼았아 근처 수인들을 다 죽이고 까막 소위를 역관광하려 한다. 오오 진진 오오
하지만 까막을 인질로 잡고 빠져나가다 시즌 1에서 너귤이 걸렷던 전기 함정에 걸려 감전되었다. 다행히도 목숨을 건지고 자신을 구하러 온 동료들에게 구출된다.
최근 자신과 같은 핏줄로 보이는 실험체의 등장과 수많은 동료들의 죽음으로 까막 소위가 두렵다는 등 자신이 세상에 나와 수인들과 싸운것이 후회스럽다느니 하면서 잠깐 찌질댔지만 가시복 장군에게 한소리 듣고 처맞고는 정신차렸다.
시즌 2 마지막 화에서 자신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까막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자 180도로 완전히 폭발. 맨몸으로 권총을 쥔 까막에게 달려든다. 까막에게 무차별적으로 부상을 입히지만 자기 자신도 총상을 입어 리타이어 당하였다. 까막이 진진을 끝장내려는 순간 윤이나가 핵 유도발사 장치를 작동해 핵이 날아오고 진진은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연원한 안식(죽음)이 온걸 알고 눈을 감으며 죽어간다. 그직후 아시다시피 핵이 터지는 장면과 함께 시즌 2 종료.
시즌3 프롤로그에 등장하고, 한동안 등장하지 않아 논란을 빚고 있었다. '''그런데'''...
2.3. 시즌 3
'여기에 네 생명을 바쳐라. 혼돈의 시공너머 이땅을 구원할 전사를 불러오리라.' 고 적힌 안식의 신전의 성역 우물에 레오가 뛰어들자 기억을 잃은 진진이 소환되는 전개가 나왔다. 그 전개의 막장성에 독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시즌 2의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에서 이러한 전개가 어느 정도 예상은 되었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진진이라는 캐릭터가 돌아왔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는 독자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막장 설정에도 불구하고 계속 인기를 끌고 있는 중...
아직 실력은 녹슬지는 않은 듯, <시즌 2>의 나비 뺨 치는 명중률에 방심하고 있을 때 뒤로 숨어 들어가서 기습을 감행하는 등 JSS대장으로서의 모습이 아직까지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현재는 시가[5] 또는 하얀 개로 불리고 있으며, 인간족 제사장인 오스트라가 '날짐승족 대사제 시그나를 찾아 가 보라는 말을 듣고, 그와 합류, 김노을 등과 함께 시그나의 성에 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선지자와 만나게 된다.
이후 피쿠스에게로부터 김노을을 지키기 위해 선지자과 함께 금역으로 이동해 도망치고 있다.
그리고 파충류군과 함께 피쿠스를 치지만 피쿠스가 도주하고 전세가 역전된다 그러나 진진이 총을 숨기고 항복하는척 들어와서 피쿠스를 사살하는데 성공하고 오스트라가 피쿠스인척 해서 전쟁은 종료된다.
그리고 몇 년후 오스트라에게 인간족 땅에서 난 소환된 전사가 금역 너머의 세계에서 군주를 하고있다는걸 듣게 되고 전사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이면 기억을 되찾는다는 말에 진진일행과 오스트라가 금역너머로 떠나게 된다.
금역 너머로 도망친 다른 형제를 쫓아 일행들과 이동하던 중 붙잡혔지만 오스트라와 함께 탈출했다. 오스트라가 사망하고 난 뒤에도 끈질기게 도망치면서 저항하지만 결국 붙잡힌다. 하지만 군주(까막)에게 반란을 일으킬 계획이던 리노에 의해 오른손만 잘라 사망한 것으로 꾸미고, 카마가 오른손 대신 기계팔을 붙인다.
그리고 모든 형제들이 모이자 기억을 되찾고, 까막을 잡기 위해 싸우지만 진진을 제외하고 모두 전투불능상태가 되고(수면가스를 마셔 잠들었다.), 곧 진진도 까막이 만든 약물이 투입돼 전쟁병기로 전락할 위기에 처하지만, 카마가 만든 손에 사실 총이 달려 있어 까막을 개박살 내버리고 몸에 자폭장치를 묶어두어 끔살시킨뒤 나머지 일행들과 군함을 탈출해 살아난다.
현재는 너귤을 제외한 인원들과 남극에 있는 인류를 찾으러 떠난 상황. 여담으로 다른 JSS 대원은 정수의 세계로 소환되어 곰탱과 나비는 군주 노릇 해보고, 너귤은 군주는 못 했어도 선지자로 깍듯한 대접을 다 편히 지낸 적이 있지만, 진진은 소환되고부터 계속 구르기만 했다.(...)
2.4. 진진돌이 제로
여기서는 진진의 어렸을적 모습이 등장. 주인이 무려 조중령의 어머니이다(!). 태어나자마자 눈을 뜨고 기어다니고 이빨도 안났는데 낯선 주인집 이웃[6] 을 무는 위엄을 보여줬다(..). 그리고 자기 어미한테 준 닭고기를 먹는 위엄도..
그리고 조중령에게 비전프로젝트 약물을 투여받아서 형제들은 다 죽고 어미와 진진만 살아남아 자신을 잡으려던 군인들에게서 도망쳤는데 찍길과 만났다.
이 설정 충돌은 진진돌이 제로 마지막화에서 해소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이니 직접 작품 속에서 확인하기 바람.
추정상 조 중령이 진진의 기억을 삭제한 척 해서 군견으로 지내게 한 것으로 보인다.
[1] 단 곰탱은 까막 소위가 설치해 논 트랩 때눈에 추락해 죽은줄 알았지만 운좋게 물탱크에 떨어져서 살았으며 너귤도 전기가 흐르는 부비트랩을 밝았음에도 운좋게 살아남았지만 하반신 불구가 되었다.[2] 지능을 높이는 약물을 중화시켜 조류 부대를 평범한 새떼로 만든다. [3] 진진 일행은 다 동물이라 그냥 자신들의 감방으로 알아서 들어갔지만 진진과 같이 나오는 조중령은 저항군이라 공격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는 것.[4] 물론 진짜 죽이거나 하는건 아니고 아이들끼리 저항군, 수인군 역할을 하면서 전쟁놀이하며 노는것.[5] 길가의 장사하는 도마뱀(실제로는 잠복하고 있던 크로코의 부하)이 팔고 있던 것을 피우다가 자신의 이름을 시가라고 말하게 된다. [6] 이웃분도 비범한 게 강아지 시절 진진이 자신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자 자신은 주인이 아니라고 친히 인정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