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민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프로야구 선수.
2. 선수 시절
부산상고 3학년이던 2000년에 팀을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으로 이끌었고[1] 2001년 해태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다. 동아대학교를 거쳐 200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프로 첫 해 30경기에 등판하여 4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3.50으로 가능성을 보였지만, 이후 뚜렷한 성장을 하지 못한 채 2007시즌 후 경찰청에 들어간다. 제대하고 2010년에 복귀했으나 2경기 1패에 그쳤다.[2] 2011 시즌에는 1군 롱 릴리버로 기회를 얻었지만, 썩 미덥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언더핸드 투수로 예리한 슬라이더와 싱커를 주 무기로 하고 있지만, 직구의 구속이 좋지 않아 1군에서 중용되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3] 결국 2011시즌이 끝나고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어 신고선수로 전환되었고,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2012년 시즌 후 KIA에서 방출되었다.
3. 연도별 주요 성적
4. 관련 문서
[1] 동갑내기 프로야구 선수들이 부산에 많았다. 추신수, 김백만, 정근우(이상 부산고), 이대호, 장민석(이상 경남고), 채태인, 이우민, 차정민(이상 부산상고), 김덕윤, 송산, 김경언,백승룡(이상 경남상고)[2] 그 1패는 끝내기 패였다.[3] 언더핸드 치고는 직구 구속이 130km 초반밖에 되지 않았던게 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