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
1. 맑은 날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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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空
맑은 날의 하늘로, 푸른 색을 띈다. '''창천(蒼天)'''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blue sky라고 한다.
대개 아침부터 저녁 사이에 하늘이 쾌청한 상태면 창공이라고 한다. 구름이 약간 끼어도 창공이라고 부르지만, 구름이 많아 태양광선이 산란하여 하늘이 희게 변하면 창공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하늘이 푸르게 보이는 것은 태양광선이 공기분자에 의해 산란될 때 생기는 산란광 중 파장이 짧은 푸른 색 산란광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즉, 대기가 있어야 하늘이 푸르게 보이기 때문에 우리가 보는 창공은 대기권 내에서만 존재한다.
2. 김원준 주연의 항공 드라마
창공(드라마) 문서 참조.
3.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지역
'''大空''' / ''So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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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새로 추가된 포켓몬스터의 지역.
초 고대포켓몬 사건 해결 이후, 성호에게 무한의피리를 얻을 수 있는데, 무한의피리를 사용하면 라티오스(오메가루비)/라티아스(알파사파이어)를 타고 호연지방의 하늘을 비행할 수 있다. 라티오스나이트/라티아스나이트가 없어도 되고, 라티오스/라티아스가 엔트리나 박스에 없어도 무한의피리를 사용할 수 있다.
버튼 조작에 따라 가속이나 선회를 할 수 있다. 또한 호연지방 어디든지 착륙할 수 있어서 무한의피리만 있으면 공중날기를 배운 포켓몬이 없어도 된다.[1] 그리고 창공에서 날아다니는 새 포켓몬들에 부딪히면 야생 포켓몬 전투를 할 수 있다. 지도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뒤로 돌아버리니 호연지방을 탈출할 생각은 접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라티오스와 라티아스가 창공을 날 때 속력이나 선회력에 차이가 있는 듯 써 놓았지만 정작 게임상에는 눈에 띄는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창공날기 중일때 조작은 아래와 같다.
- A : 착지. 불가능한 지점에서 착지를 시도하면 버둥거리면서 착지가 되지 않는다.
- B : 가속. 누르는 순간 돌진하며 누르고 있는동안 속도가 2배이상 빨라진다.
- X, Y : 고도 조절. X로 상승하고 Y로 하강한다. 야생 포켓몬과의 배틀을 회피하거나 찾아가는데 쓰인다.
- L, R : 곡예. 버튼 설정을 L=A나 LR금지로 설정하면 작동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적당한 자리를 잡아 고도를 적절히 맞추면 풍경이 꽤 좋다. 특히 굴뚝산이나 루네시티를 배경으로 맞추면 그럴 듯한 사진이 나온다. 환상의 장소가 대량 열려있으면 밤에 반짝거리는 것이 보기 좋다. 3D 기능을 켜면 엄청난 광경이 펼쳐질 것 같지만 아쉽게도 3D 미적용 구간이다.
무엇보다 창공이 중요한 이유는 창공에서 환상의 장소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환상의 장소에서는 일반적인 장소에서 볼 수 없는 희귀한 포켓몬들과 이전세대의 전설의 포켓몬이 다수 출연한다.
[1] 다만 편의성은 포켓내비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연동되는 공중날기쪽이 나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