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교신호장
倉交驛 / Changgyo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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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앙선의 신호장이였다.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치악로 189 (舊 신림리 410-3번지) 소재. 1970년대에 중앙선 용량증설을 위해 생긴 5교 시리즈[1] 중 하나. 신호장이므로 당연히 여객업무, 화물업무 어느 것도 취급하지 않는다. 그저 열차의 교행을 위해 생긴 역.
1995년 8월 10일 유인신호장으로 승격되었다가 2005년 4월 1일 다시 무인신호장으로 격하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인근 신림면 "금창리"에서 "창"자를 딴 다음, 교행의 "교"자를 붙인 것이다. 뒷글자를 딴 이유는 금대리의 이름을 딴 '''금교역이 이미 있기 때문.'''
이 역이 있는 곳은 중앙고속도로, 5번 국도, 단선 철도가 차례로 착 붙어서 다니는 경관을 보여준다.
원주역부터 구학역까지는 한 역 건너 한 역에 신호장이 있다. 역 시설 건설일자는 물론 '''등급 관리일까지''' 똑같다. 그야말로 공동운명체.
2. 폐지
2021년 1월 5일 서원주 ~ 봉양 간 복선화 및 선형개량이 완료되어 신선으로 이설되면서 유교, 금교, 연교신호장과 함께 폐지되었다. 이로서 중앙선 5교 시리즈는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