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FC/2019년
1. 종합
2. 선수단
3. 프리시즌
4.1. 1라운드
4.2. 2라운드
4.3. 3라운드
4.4. 4라운드
4.5. 5라운드
4.6. 6라운드
4.7. 7라운드
4.8. 8라운드
4.9. 9라운드
4.10. 10라운드
4.11. 11라운드
4.12. 12라운드
4.13. 13라운드
4.14. 14라운드
4.15. 15라운드
4.16. 16라운드
4.17. 17라운드
4.18. 18라운드
4.19. 19라운드
4.20. 20라운드
4.21. 21라운드
4.22. 22라운드
4.23. 23라운드
4.24. 24라운드
4.25. 25라운드
4.26. 26라운드
4.27. 27라운드
4.28. 28라운드
4.29. 29라운드
4.30. 30라운드
4.31. 31라운드
4.32. 32라운드
4.33. 33라운드
4.34. 파이널 라운드
5. 대한축구협회 FA컵
1. 종합
2. 선수단
2.1. 코칭 스태프 명단
2.2. 겨울 이적 시장
IN: 이승엽 (MF, 진주고, 프로직행), 이형석 (DF, 진주고, 프로직행), 김종필 (DF, 도쿠시마 보르티스, 완전이적), 전승완 (MF, 조선대, 자유선발), 김현중 (MF, 한양대, 자유선발), 김태훈 (FW, 에시하 발롬피에, 완전이적), 정성준 (FW, 보인고, 자유선발), 김승준 (FW, 울산 현대, 완전이적), 이영재 (MF, 울산 현대, 완전이적), 고경민 (FW, 부산 아이파크, 완전이적), 박기동 (FW, 수원 삼성, 완전 이적), 배승진 (MF, 요코하마 FC, 완전이적), 박광일 (DF, 전남 드래곤즈, 완전이적), 도동현 (MF, 테렝가누 FC, 완전이적), 조성욱 (DF, 성남 FC, 1년 임대), 곽태휘 (DF, FC 서울, 완전이적), 박태홍 (DF, 대구 FC, 완전이적), 송주훈 (DF, 알비렉스 니가타, 완전이적), 이찬우 (GK, 아주대, 자유선발)[1] , 한정우 (FW, 숭실대, 자유선발), 이광선 (DF, 제주 유나이티드, 완전이적), 조던 머치 (MF, 크리스탈 팰리스[2] , 완전이적), 뤽 카스타이흐노스(FW, 스포르팅 CP[3] , 완전 이적)
OUT: 최영준 (MF, 전북 현대, 완전이적), 말컹 (FW, 허베이 화샤, 완전이적), 박지수 (DF, 광저우 헝다, 완전이적), 이준희 (GK, 대구 FC, 완전이적), 조영철 (MF, 알비렉스 니가타, 완전이적)[4] , 고병준 (MF, 계약만료), 김근환 (FW, 인천 유나이티드, 완전이적), 김의원 (MF, 계약만료), 심지훈 (MF, 계약만료), 이현웅 (MF, 계약만료), 조정호 (FW, 계약만료), 최봉균 (DF, 계약만료), 파울링요 (FW, 계약해지)
2.3. 여름 이적 시장
IN: 제리치 (FW, 강원 FC, 완전이적), 오스만 (MF, 레드불 브라질, 완전이적)
OUT: 김신 (FW, 김해시청 축구단, 완전이적), 송주훈 (DF, 톈진 톈하이, 완전이적), 조던 머치 (MF, 계약해지), 이영재 (MF, 강원 FC, 완전이적), 네게바 (FW, 계약해지), 박기동 (FW, 대구 FC, 6개월 임대), 여성해 (DF, 인천 유나이티드, 6개월 임대)
3. 프리시즌
3.1. 농협과 스폰서 체결
- 농협과의 스폰서 협약으로 2019 시즌 ACL에서 유니폼에 농협 스폰서를 달고 뛴다. 리그랑 FA컵은 경남도 슬로건으로 유지한다.
3.2. 방콕 전지훈련
- 1월 9일부터 30일까지 괌 전지훈련을 떠나게 되었다.
- 하지만 네게바의 비자 문제 때문에 괌에서 태국 방콕으로 변경되었다.
3.3. 유니폼
리그와 FA컵은 똑같이 경남도 슬로건을 사용하고 ACL만 농협을 사용한다.
4. K리그1
4.1. 1라운드
홈 개막전. 5년 만에 만나는 성남을 상대로 개막전을 치르게 되었고 남기일 감독과는 2014년 승강 PO 이후 다시 만나게 된다.
성남이 경기를 주도하며 시종일관 공격했지만 한 골도 넣지 못하던 와중에 경남의 날카로운 역습이 이어지는 일진일퇴의 공방이 펼쳐졌다. 후반전에 투입된 머치가 수준 높은 플레이로 중원을 장악하면서 경남히 서서히 주도권을 가져오기 시작했고, 후반 15분 김승준의 선제골에 이어 쿠니모토가 김승준의 크로스를 추가골로 연결하며 2:0으로 앞섰다. 추가 시간에 들어서기 전 김민혁에게 실점했지만 이후 쿠니모토와 네게바가 화려한 발재간으로 공을 지켜내며 경기 종료.
4.2. 2라운드
시즌 첫 원정 경기. 김근환이 인천으로 이적한 후 첫 대결이다.
전반전 초반에 수비 불안으로 순식간에 2골을 허용했다. 후반전 조던 머치가 볼 경합 과정에서 엉덩이로 인천 남준재의 턱을 가격하여 기절(!!!)시키는 위험한 반칙을 저질렀다. 조던 머치는 이 반칙으로 경고를 받았다. 이후 인천 팬들은 머치가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퍼부었다. 후반에 루크의 강력한 슈팅을 정산 골키퍼가 막아낸 것을 박기동이 만회골로 연결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종료 다음 날 김종부 감독이 심판실에 들어와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있다. 후반전 막판 박기동과 정산의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볼 경합 과정에서 발생한 충돌을 두고 심판이 PK를 선언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VAR도 확인하지 않은 데 불만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김종부 감독은 징계를 받게 되었다.
4.3. 3라운드
김종부 감독이 징계를 받으면서 이영익 감독대행이 지휘했다.
전반전 이범수 골키퍼의 패스 미스로 이광혁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전 김승대가 기막힌 칩샷으로 한 골을 추가한 데 이어 데이비드와 김지민에게까지 실점하며 4골을 허용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후반전 막판 역습 상황에서 네게바의 슈팅이 포항 전민광의 발에 맞고 자책골이 되면서 영패는 가까스로 면했다.
4.4. 4라운드
ACL 새내기들의 대결. 하지만 대구는 어려운 팀들을 만나 2경기 모두 3:1로 이긴 반면 경남은 비교적 수월한 팀들을 만나 2경기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가뜩이나 연패를 기록하고 있고 바로 전 경기에서 4골을 내주는 참사까지 벌어졌는데 감독도 출장 정지 징계를 먹고 있는 상황에 조기호 대표이사마저 임기 만료로 사퇴하면서 분위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4골을 허용한 이범수 대신 손정현 골키퍼가 주전으로 나왔다.
전반전 세징야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분위기를 빼앗겼지만 후반전에 투입된 배기종이 쿠니모토의 프리킥이 김승준 머리 맞고 떨어진 것을 동점골로 연결했고, 추가 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경기장이 아닌 관중석에서 터지고 말았다. 창원 성산구 4.3 재보궐선거가 진행 중인 가운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강기윤 후보가 경기장 내에서 무단 선거 운동을 강행한 것. 내용이 길어져서 자세한 내용은 자유한국당 경남 FC 경기 난입사태 문서 참조.
4.5. 5라운드
지난 시즌 리그 1, 2위 간의 대결. 전주성에서는 경남이 유리하게 끝낸 것과는 달리 경남 원정에서는 전북의 원사이드 게임으로 흘러갔다. 동시에 시즌 첫 화요일 저녁 리그 경기이기도 하다.
또한 최영준의 전북 이적 후 첫 방문기이며, 이 경기까지 이영익 감독대행이 지휘를 한다.
전반전 전북의 코너킥이 송주훈의 머리와 곽태휘의 몸에 맞고 자책골이 되고 곽태휘가 이동국에게 PK까지 내주며 2골을 허용했고, 후반전 손준호가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 추가골까지 내주면서 0:3으로 끌려가던 경기였다. 하지만 전북의 센터백 최보경이 손정현이 길게 찬 골킥을 처리하려다가 실수로 공을 놓쳐 김승준이 이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고, 교체 카드를 다 쓴 상황에서 최보경이 부상으로 나가자 본격적으로 몰아치기 시작했고, 교체 출전한 배기종의 크로스를 받은 조던 머치의 골에 이어 배기종이 후반 추가 시간에 고경민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연결, 극적인 동점을 만들며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재미있는 우연으로 이 날 상벌위 결과가 나왔는데 2,000만 원의 벌금을 받은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극장 동점골을 이루었고, 그 다음 날에 치러진 2019년 보궐 선거에서는 개표 98%까지 정의당 여영국후보가 뒤지고 있다가 홈구장 바로 옆동네인 사파동에서 막판 몰표가 나와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를 역전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4.6. 6라운드
의도한 이적은 아니었지만 어쩌다 보니 성사된 친정 맞방문 매치.[5] 곽태휘의 이적 후 첫 친정 방문 경기이다.[6] 이 날 김종부 감독이 징계에서 돌아온다.
9일 가시마전을 대비해서 주전들을 대거 뺀 상태에서 경기를 했다.
4.7. 7라운드
지난 시즌 상대 전적에서 유일하게 3전 전승을 거둔 상주와의 시즌 첫 대결. 조던 머치가 박용지의 가슴을 뒷발로 걷어차서 퇴장을 당했다.
4.8. 8라운드
박기동이 경남으로 온 후 수원과의 첫 대결이다. 한편 조던 머치는 상주전 퇴장으로 결장한다.
이 경기가 경남 FC의 통산 500번째 경기이다. 원래는 18시였으나 16시로 앞당겨졌다.
4.9. 9라운드
지난 시즌 유일하게 경남이 이기지 못한 상대가 울산이었고 유일하게 선제골을 넣지 못한 팀이 울산이기도 하다.
한 때 머치의 동료였던 김보경이 현재 울산에서 뛰고 있다. 그러나 머치가 상주전 퇴장으로 징계를 받으면서 직접 맞붙지는 못하게 되었다.
경남의 2019 시즌 첫 무득점 경기.
4.10. 10라운드
제주의 2019 시즌 첫 승이자 최윤겸 감독 데뷔전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지난 경기에 이어서 2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쿠니모토와 머치의 빈자리를 다시 한 번 크게 실감했다.
4.11. 11라운드
울산-제주-산둥을 돌고 다시 돌아온 홈 경기장. 윤석영과 머치의 QPR 더비가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머치는 후술할 부상으로 결장했다.
시작은 제법 좋았으나 전반 20분 만에 우주성이 퇴장당하면서 경기가 꼬이기 시작했다. 최근 부진하고 있는 이범수 대신 나온 손정현은 여러 번 슈퍼 세이브를 보여 주며 잘 버텼으나 강원의 공격수 제리치가 교체 투입된 후 멀티골을 넣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18분에 불과했다. 그리고 이번 경기 김종부 감독의 인터뷰로 지난 제주전에서 머치가 2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풀렸음에도 결장했던 이유가 밝혀졌는데, 바로 최대 전치 6주의 햄스트링 부상이었다. 현재 경남은 주축 선수 5명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
4.12. 12라운드
시즌 첫 홈 이전 경기. 3년 만에 양산에서 가진다.[7]
리그 12경기 25실점의 심각한 수비력. 대체 리그에서 클린시트는 언제쯤?
쿠니모토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룩도 다음 경기에서 복귀할 것이 유력하다.
4.13. 13라운드
4.14. 14라운드
5월 마지막 경기.
4.15. 15라운드
6월 첫 경기.
11경기 연속 무승, 오늘도 무산된 리그 첫 클린시트.
4.16. 16라운드
탄천종합운동장이 보수 공사에 들어간 관계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한다.
4.17. 17라운드
시즌 첫 진주 홈 경기이자 시즌 마지막 홈 이전 경기. 인천 입장에서는 진주 경기가 처음이다.
4.18. 18라운드
6월 마지막 경기. 지난 시즌 홈에서는 1승 1무로 경남이 우세했지만 원정에서는 2패를 기록했다.
부상에 시달렸던 조던 머치가 복귀했다.
무승의 늪에는 탈출하지 못했지만 드디어 리그에서 첫 무실점을 기록했다.
4.19. 19라운드
무승의 늪에서 여전히 빠지지 못했지만 4경기 연속 무피를 기록하며 반등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4.20. 20라운드
2번째 화요일 경기. 그런데 자유한국당 성산구 의원들이 이 날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89분까지 잘 버텼으나 경기막판 2골을 실점하며 패배했다.
리그 16경기 째 무승중이다.
4.21. 21라운드
시즌 첫 금요일 경기로 14일 19:30에서 12일 19:00로 바뀌었다.
U22 김준범의 결장으로 출장한 김종진이 시즌 첫골을 성공시켰다.
시즌 첫 전반리드를 가져가며 드디어 무승의 늪에서 빠져나오는듯 했으나..
수비불안과 집중력 부족으로 70분대에 두골을 먹히며 17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4.22. 22라운드
같은 날 창원 NC파크에서는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린다. 참고로 6개월 전에는 KBL 올스타전도 창원에서 개최했다.
4.23. 23라운드
7월 마지막 경기.
이 경기 패배 시 경남은 다이렉트 강등권인 꼴찌로 떨어지게 된다.
무승부가 나오더라도 기세가 좋은 제주를 밀어내지 못할 시 플레이오프 순위권이고..
이 경기 경남으로서는 무조건 잡아야하는 경기다.
이범수 ; 우주성, 곽태휘, 이광선 ; 고경민, 김준범, 조재철, 안성남 ; 김승준, 제리치, 김효기
김종부 감독이 3-4-3 카드를 꺼내들었다.
전반 30분, 김효기가 수비수 한명을 제친 뒤 올린 공을 제리치가 한번 터치 후에 빈곳을 향한 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1분, 인천의 김호남이 백힐로 예술적인 골을 성공시키며 또다시 무승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결국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경남으로서는 아쉽게 끝났다.
사실 경남은 찬스가 없었던 것이 아니다. 가장 큰 찬스를 놓친 김승준을 비롯해 골대 앞에서 완벽한, 혹은 확실한 득점 기회를 여러 번 놓치며 승리를 자신들의 발로 걷어차버렸다. 하지만 긍정적인 점은 계속해서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으며 다음경기에 쿠니모토의 복귀, 오스만의 데뷔 등이 가능함에 따라 반등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4.24. 24라운드
8월 첫 경기이자 리그 한정 유일한 20:00 경기.
이범수 ; 우주성, 곽태휘, 이광선 ; 안성남, 김준범, 조재철, 최재수 ; 김승준, 제리치, 배기종
지난 경기에 이어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후반전, 쿠니모토가 오랜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이번엔 최재수가 부상으로 교체아웃 됐다.
그러고나서 몇분 후, 이광선이 반칙을 범하며 pk를 헌납했다. 결국 윤빛가람이 친정팀에게 비수를 꽂았다. 참고로 이 판정은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
곧바로 새 용병, 오스만이 투입되며 데뷔했다
후반 77분, 쿠니모토의 전환패스를 받은 박광일이 김승준을 향해 로빙쓰루패스를 보냈다. 김승준이 그 공을 파포스트 상단 모서리로 때려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바로 이어서 경남의 완벽한 역습이 나왔다. 쿠니모토-제리치-쿠니모토-김승준으로 연결이 되었지만 김승준이 완벽한 기회를 날려먹고 말았다.
결국 경기 종료 직전, 강상우가 올린 크로스가 그대로 골대로 들어가면서 기어이 패배를 만들어냈다.
이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면서 20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4.25. 25라운드
'''21경기만의 승리'''
김효기의 멀티골과 리그 두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4.26. 26라운드
2분만에 헤딩골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4.27. 27라운드
시즌 첫 금요일 홈 경기.
4.28. 28라운드
9월 첫 경기.
4.29. 29라운드
추석 연휴에 열리는 경기. 스플릿 이전 마지막 토요일 경기이다.
4.30. 30라운드
원래는 9/22 17:00 예정이었지만 태풍 타파로 인한 우천 취소로 10/2 19:30에 경기를 한다. 하지만 태풍 미탁으로 인해 10/3 16:00로 또 연기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전광판 역시 벼락맞아서 고장이 났다.
4.31. 31라운드
스플릿 이전까지 마지막 평일 경기.
4.32. 32라운드
스플릿 이전까지 마지막 홈 경기였으나 30라운드가 태풍 타파로 인한 우천 취소로 일정이 취소 되었다. 창원축구센터 개장 이후로 1번도 창원 홈에서 포항전을 이기지 못했다.[9]
4.33. 33라운드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 '''이번 시즌 첫 원정승'''이다.
4.34. 파이널 라운드
4.34.1. 34라운드
어찌된 일인지 스플릿 일정들이 37라운드 성남전을 제외하고 죄다 창원 LG 세이커스 농구단 홈 경기와 겹친다.
전반에 구대영의 PK 존에서의 핸들링 반칙으로 PK를 얻어서 성공했지만 20여분 후 제리치의 반칙으로 PK를 내주었다. 이 날 경기가 끝나고 2시간 뒤 성남이 인천에게 0:1로 패하면서 11위로 내려갔다.
4.34.2. 35라운드
원래는 16시였으나 제주의 항공편 문제로 15시로 변경되었다.
4.34.3. 36라운드
이 날 인천과 제주가 서로 맞붙는데 상주전 결과의 여부와 관계없이 서로 비기기를 바래야 한다. 제주가 인천을 2-0으로 이겼고 경남이 홈에서 상주에게 져서, 제주와 승점차가 줄어들었다.
4.34.4. 37라운드
파이널 5경기들 중 유일하게 창원 LG 세이커스 농구경기와 일정이 겹치지 않는 날이다.
경남의 시즌 2번째 원정승. 또한 이날 인천도 상주에게 승리했으며 제주는 수원삼성에게 패배하여 제주의 강등이 확정되었다.
성남은 올해 전체적으로 저조했던 경남에게 4번 붙어서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4.34.5. 38라운드
최종라운드. K리그1 잔류를 확정짓기 위해서 승점 1점 앞서는 인천을 이겨서 10위를 탈환해야했다. 반면 인천은 무승부만 거둬도 잔류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조재철이 추가시간에 나온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먹으면서 양팀 모두 득점없이 무승부로 경기종료.
경남은 K리그2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부산 아이파크와 승강전을 벌이게 되었다.
4.35. 승강 플레이오프
4.35.1. 1차전
무승부.
4.35.2. 2차전
결국 최종 승강전에서 부산아이파크에게 2대 0으로 패배하면서 K리그1에 복귀한지 2년만에 다시 2부로 강등되었다.
경남으로서는 아쉬웠던 것이 수많은 득점 기회가 있었음에도 살려내지를 못했다는 점이다. 그나마 부산이 수비가 견고했다면 모르겠으나 그런 것도 아니어서 팬들로서도 안타까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승부의 결정타가 된 호물루의 페널티킥 과정 역시 핸들링이긴 했지만 페널티킥까지 줄 정도로 고의성이 짙다고 보긴 힘들었다[10] . 결국 77분의 부산 호물로의 페널티킥으로 승부는 갈렸고 2골을 넣어야 하는 경남에게 득점력 결핍이 발목을 잡았고 결국 추가시간에 부산의 노보트니에게 쐐기 헤딩골을 얻어 맞으면서 경남의 2년간의 K리그1 여정은 막을 내렸다.
5. 대한축구협회 FA컵
5.1. 32강전
대진상 포천이 앞에 나왔지만 경남 홈에서 경기를 한다. 참고로 같은 날 같은 시각 제2보조구장에서는 내셔널리그 창원시청 축구단이 영남대학교 축구부와 경기를 한다.
골키퍼로는 세컨드 키퍼 손정현이 나왔다.
조재철이 전반전에 김효기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득점하며 경남의 2019 시즌 전반전 첫 골을 기록했다. 이 후 곽태휘가 후반에 쿠니모토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 추가골을 넣었지만 막판에 실점을 내주며 2:1로 마무리했다.
어렵게 이겼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이 현재 1부 리그 1~3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 전북, 서울이 모두 탈락했다는 것이다. 이 외에 인천도 3부 리그 팀 청주 FC에게 패하며 32강에서 고배를 마셨고 성남과 포항은 같은 1부 리그 상주와 수원에 패했다.
이 날 승리가 의미 있는 것이 구단주인 김경수 도지사가 구속 77일 만에 석방되었기 때문. 같은 시간에 열린 창원시청도 영남대를 2:1로 이기며 16강에 진출했다.
5.2. 16강전
두 팀 모두 ACL 참가 팀이기 때문에 5월 일정도 빡빡하기만 하다. 경남은 제주-산둥 원정 이후 4경기 연속 홈 경기를 치르게 된다. 반면 대구는 이 경기 포함해서 광저우전 이후 3경기 연속 원정 경기를 한다.
작년 디펜딩 챔피언 대구를 꺾고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11] 또한 공식 경기 4연패 행진을 끊는 데 성공했으며, 클린시트까지 달성했다. 경남 입장에서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실현된 셈. 그리고 이 경기를 이긴 시점에서 K리그 팀들 중 유일하게 트레블의 가능성을 남기게 되었다.
MOM은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PK까지 유도하는 등 쿠니모토와 머치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운 이영재.
배기종이 이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부상에서 복귀했다.
5.3. 8강전
디펜딩 챔피언 대구 FC를 잡으면서 우승 고지에 좀 더 유리해진 경남은 8강에서 김종부 감독이 경남에 오기 전에 맡았던 화성 FC와 대결을 한다. 2017년 FA컵 3라운드 화성 원정에서 한 차례 만나 0:1로 이긴 적 있었다.
'''총체적 난국'''
'''2군도아닌 1군 선수들을 냈음에도 졸전을 치르다.'''
그 전날, 창원축구센터에서는 창원시청 축구단과 상주 상무의 FA컵 8강전이 먼저 열렸고 상주가 창원시청을 2:1로 이기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리고 화성이 경남을 2:1로 이기고 k3리그 어드밴스 최초로 4강에 올라갔고 창원을 연고로둔 두 축구팀(경남, 창원시청) 2:1로 패했다.
6. AFC 챔피언스리그
팀 창단 첫 AFC 챔피언스리그에 오른 경남은 E조에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산둥 루넝 타이산(중국),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같은 조가 되었다.
6.1. 조별리그 1라운드
경남의 창단 첫 ACL 경기. 본선에 진출한 K리그 팀들 중 가장 먼저 홈 경기를 치룬다.
이 경기에서 그라치아노 펠레와 마루앙 펠라이니를 볼 수 있다. 거기에 경남은 조던 머치가 있으니 프리미어 리그 더비가 성사된다.
시작부터 불안한 출발을 보인 경남은 20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게 된다. 이후 후반전에 룩을 투입시키며 공격 전개를 이끌어 나갔으며, 후반 15분 네게바의 슛이 골키퍼에 막혀 나온 것을 잡은 우주성이 동점골을 넣었고 8분 뒤 김승준이 룩의 도움으로 역전골을 넣었지만 수비에서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펠레에게 동점골을 내주었다.
같은 날 가시마가 조호르에게 2:1로 이기면서 3위가 되었다. 원정 골 수가 산둥은 2개인 반면 경남은 0개이므로 후순위. 형식적으로 그렇지 아직 산둥 원정을 안 가서 0골이니까 크게 마음에 담을 수치는 아니다.
6.2. 조별리그 2라운드
경남의 첫 ACL 원정 경기. 조호르도 ACL에 여러 번 올라갔지만 2차 예선이랑 플레이오프에서 번번히 떨어졌다. 따라서 두 팀 다 본선 무대는 처음이다.
이 날 조호르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위해 호나우두가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조호르 연고지 조호르바루 원정에 빨리 가기 위해 인천 원정이 끝나자마자 바로 공항으로 출발했고 이동하면서 도시락으로 식사를 때웠다고 한다. 아울러 조호르바루 직항이 진에어밖에 없어서 진에어 이코노미로 이동했다고. 싱가포르 경유로 좀 편하게 갈 수도 있겠지만 시간 낭비를 줄이려고 빠르지만 약간 불편한 이동을 선택한 걸로 보인다.
쿠니모토, 최재수, 이광선이 부상 때문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경기력이 썩 좋지 못했는데, 말레이시아의 잔디에 적응하지 못하고 컨디션 난조에 시달렸다고 한다. 후반 7분 곽태휘가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넣었으나 PK를 내주며 1:1로 비겼다. 골대와 이범수의 선방이 없었다면 패배하고도 남았을 경기.
6.3. 조별리그 3라운드
상대는 전 시즌 ACL 우승 팀인 가시마 앤틀러스가 되었다. 가시마에는 현재 권순태와 정승현이 있으므로 지난 시즌 권순태 박치기 사건으로 인해 전북을 제외한 K리그 팀 팬들이 경남이 이겨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전반전 막판에 권순태가 이광진과의 충돌로 부상을 당했고, 가시마는 백업 골키퍼를 투입했다. 후반 11분 쿠니모토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이누카이가 머리로 걷어내려 했으나 그대로 자책골이 되었다. 그리고 후반 26분, 쿠니모토의 코너킥을 조던 머치가 논스톱 슛으로 연결하며 2: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4분 후 송주훈이 상대의 크로스를 자책골로 연결했고, 이후 이누카이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경남이 그대로 승부를 굳히나 싶었다. 그러나 '''추가 시간에 2골을 허용하며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6.4. 조별리그 4라운드
ACL 2번째 해외 원정. 홈에서 통한의 역전패를 당한 만큼 승리가 절실하다. 쿠니모토의 결승골로 마침내 '''ACL 첫 승, 그리고 2019 시즌 첫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쿠니모토는 경기가 끝나고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 작년 수원-가시마의 준결승전과 지난 3차전을 복수함과 동시에 매국노 권순태를 참교육하는 데 성공했다. 이 승리가 더욱 더 의미가 있는 것이, 바로 작년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ACL 첫 승을 거두었다는 점이다. 3차전 때 마지막 2분만 버텼어도 16강 진출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을지도 모른다.[13] 또 단순히 결과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경기력도 매우 좋았다. 전반 2분 네게바가 결정적인 1:1 찬스를 놓쳤고, 후반 19분 수비수 2명을 제친 배기종도 소녀슛으로 1:1 찬스를 놓쳤으며 후반 36분 배기종의 기가 막힌 크로스를 빈 골문을 앞에 둔 쿠니모토가 슛으로 연결했으나 옆그물을 때렸다. 막판 박스 안에서 개인기로 수비진을 뚫고 1:1 찬스를 잡은 김승준이 상대에 걸려 넘어진 명백한 PK 상황이 오심으로 날아가는 등 수많은 찬스가 있었지만 가시마는 이 정도로 결정적이었던 찬스는 단 하나도 만들지 못했고, 심판의 편파 판정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에서 디펜딩 챔피언 가시마를 압살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경기는 원정 경기였다.'''
6.5. 조별리그 5라운드
ACL 조별리그 마지막 원정 경기. 쿠니모토, 룩, 배기종(부상), 머치(경고 누적)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가운데 이 경기에서 패하며 가시마와 조호르의 경기 결과에 따라 탈락 확정 여부가 결정된다.
조호르가 가시마를 1-0으로 잡으면서 16강 진출의 불씨가 살아났다.
6.6. 조별리그 6라운드
ACL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기적적으로 생명 연장에 성공했으나 상황이 불리해진 건 사실이다. 이 경기에서 경남이 이기고, 가시마가 산둥에게 져야 16강에 진출한다.[15] 그 외 경우는[16] 경남이 떨어지고 가시마 또는 조호르가 진출한다. 조호르도 경남과 마찬가지 상황이기 때문에[17] 서로 필사적인 경기가 될 것이다.
전반전에는 부상 복귀 후 선발 출전한 룩과 김승준 투톱으로 공격을 풀어 나갔지만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0:0으로 끝냈다. 같은 시각 산둥은 가시마에게 1:0으로 이기고 있었던 상황, 후반전에서 룩이 마침내 데뷔골을 넣으면서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으나 얼마 안 가서 가시마의 동점골과 역전골이 터졌다. 경기 종료 직전에 쿠니모토가 김승준의 패스를 받아 득점하면서 쐐기골까지 넣었지만 산둥이 가시마에게 1:2로 패하면서 탈락이 확정되었다.
이 날 AFC 8대 회장 아흐마드 스야흐가 오전에 타계하는 바람에 경기 전에 묵념식을 진행했다.
6.7. 최종 성적
2승 2무 2패 승점 8점 9득점 8실점 득실차 +1 E조 3위로 마감되었다.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a] 2010, 2018~[b] 2010~2012, 2018~[c] 2012~2015(군 복무: 안산 경찰청 2014~2015), 2018~[e] 2014~(군 복무: 아산 무궁화 2016~2017)[임] 성남 FC에서 임대[1] 전남 드래곤즈 유스출신[2] 지난 시즌은 미국 MLS 밴쿠버 화이트캡스 임대[3] 그 이전 시즌은 SBV 피테서 임대[4] J리그로 5년만의 복귀[5] 사실 정현철과 정원진은 이적한 지 두 시즌이나 지나서 친정이라 하기도 애매하다.[6] 그러나 곽태휘는 이 날 명단에서 제외되었다.[7] 참고로 지난 시즌 서울전을 양산에서 가지려다가 경기장 사정으로 인해 무산되면서 창원으로 바뀌었다.[8] DGB대구은행 파크는 4면 다 덮여있고, 창원축구센터는 W석 2층만 덮혀있다.[9] 홈에서 이긴 적이 3차례 있었지만 모두 홈 이전 경기였다. (2010년 밀양-2014년 양산, 2018년 김해)[10] 페널티킥의 원인을 제공한 이재명은 경기종료 후 벤치에서 오열하고 말았다.[11] 이로써 K리그1 4강이 전원 탈락했다.[12] 현지시각 20:45[13] 애초에 1~2골 앞서 간다고 수비적으로 전환하는 전술은 J리그 팀들이나 하는 전술이고, 수비 조직력이 약한 K리그 팀들에게는 그 전술이 맞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사례는 차고 넘친다. 당장 작년 수원의 쎄오타임, 수원과 가시마의 ACL 준결승전, 올 시즌 경남과 가시마의 3차전, 울산과 가와사키의 4차전 등이 최근 대표적인 사례이다.[14] 현지시각 20:30[15] 그러나 산둥은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기 때문에 힘을 뺄 가능성이 높다.[16] 경남이 이기고 가시마가 비기면 승점과 맞대결 득실차가 같아지나 홈에서 가시마에게 3골을 먹혔기 때문에 경남이 탈락한다. 나머지 경우는 승점에 밀려 탈락.[17] 조호르가 경남에 이기고, 가시마가 산둥에 지면 가시마와 조호르가 승점, 맞대결 득실차가 같아지는데 맞대결 원정골에서 조호르(1골)가 가시마(0골)에 앞서서 조호르가 16강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