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대행자 비너스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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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구체를 패 /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기동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효과는 턴당 발동 횟수가 없기 때문에 한번에 신성한 구체를 3장까지 리크루트할 수 있지만, 이 카드나 신성한 구체나 능력치가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 일단 이 카드 자체는 신비의 대행자 어스로 서치할 수 있고, 신비의 대행자 어스가 튜너이기 때문에 이 카드의 구체 리크루트와 합쳐져 고레벨 싱크로 소환도 가능하다는게 위안.
물론 내추럴 튠이나 부텐을 구체에 적용시킴으로써 이 카드 자체만으로도 싱크로 소환을 실행할 수 있겠다. 카드 소비가 심하지만, 어차피 거의 공짜로 대량 소환한 몬스터인 만큼 그렇게 부담이 들지 않으며, 몬스터 수가 많다는 점 때문에 싱크로 소환할 몬스터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다만 내추럴 튠, 부텐을 사용한다면 레벨 8은 뽑을 수 없으니 이는 상기한 신비의 대행자 어스를 쓰는게 좋다.
불러낸 신성한 구체들을 가지고 랭크 2 '''엑시즈 소환'''을 할 수도 있다. 1번에 레벨 2 몬스터를 3장까지 불러낼 수 있기 때문에 가히 랭크 2 엑시즈 소환 종결자라 할 수 있다. '''벽''' 역할을 하면서 장기적으로 다른 몬스터들의 화력을 높여주는 까칠까칠 간테츠를 엑시즈할 것인지, 상대 필드가 비어있으면 단숨에 '''3000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다이가스타 피닉스를 엑시즈 소환할 것인지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아니면 '''몬스터를 상대로 한 전투에 관한 한 거의 무적'''이라 할 수 있는 No.96 블랙 미스트란 선택지도 있다. 진짜 엑시즈 소환과 궁합이 좋은 녀석이다.
'''TG 대행자''' 덱에서 전술의 중추적 핵심과도 같은 카드였고, 얼마나 빨리 이 카드를 써서 구체들을 끄집어내느냐가 승패를 좌우한다고도 할 수 있을 정도였다. 때문에 만약 이 덱이 탄압을 먹는다면 가장 먼저 이 카드부터 금지 제한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지만, 정작 '''신비의 대행자 어스가 제한'''되고 이 카드는 여전히 무제한이었다. 신비의 대행자 어스가 제한되어 서치가 좀 힘들어졌지만, 정작 이 카드가 3장 들어갈 수는 있으니 타격은 적었다. 이후 신비의 대행자 어스는 무제한이 되었다.
신성한 구체를 말뼈의 대가 코스트로 쓰는 것도 가능.
그 외에 대량 소환이란 점에서 단결의 힘이나 샤인 스파크로 화력을 높이고 비트를 할 수도 있다. 게다가 레벨 3이라서 그레비티 바인드나 레벨 제한 B구역도 돌파한다.
단, 묘지에서는 신성한 구체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점에 주의. 이는 다시 말해 한번 신성한 구체 3장을 모두 풀어놓는 이상 이후의 모든 비너스들은 '''공격력 1600의 바닐라'''나 다름없게 된다는 것이다. 신성한 구체 3장을 탐욕의 항아리로 덱으로 되돌린 뒤 우려먹는 방법도 있다.
그 밖에 몬스터를 우르르 불러내는 점을 이용해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나 아르카나 포스 EX 계열들을 소환하는 데에 써먹을 수도 있다. 특히 아르카나 포스 EX들은 몬스터를 '''릴리스'''하는게 아니라 '''묘지로 보내는'''것으로 특수 소환되기 때문에 토큰을 쓰질 못하는 단점을 이 카드가 보완해줄 수 있겠다. 거기다 속성, 종족도 같으니.
참고로 예전에는 패 / 덱에 신성한 구체가 없는 상황에서도 효과 발동을 선언하고 LP만 지불하고 끝나버리는 헛수고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재정 변경으로 발동 선언부터가 불가능하다. 왜 굳이 이런 것에 재정이 떨어졌나 하면... 저걸 허용해버리면 '''플레이어가 자기 LP를 원하는 대로 낮추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이렇게 되어버리면 '''자폭 스위치'''나 '''대역전 퀴즈''' 같은 카드들을 발동할 수 있게된다. 믿기지 않지만 실제로 저 재정이 바뀌기 전까진 이 카드는 저런 덱에서 많이 쓰였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그렇지만 옛날에 LP 까기 용도가 아니라면 정말 '''쓰는 사람이 없는 카드'''였다. 기껏해야 한 턴 버티게 하거나 특수 소환한 다음 릴리스 소재로 2장 불러서 어드밴스 소환을 한다던가 하는 용도였지만 그야말로 시대를 앞서간 카드. 레스큐 캣과 같은 경우다.
링크 소환의 등장으로 가치가 더욱 상승하였다. 신성한 구체를 마구 불려 링크 소환의 소재로 써 먹을 수 있기 때문. 신성한 구체를 3장 다 특수 소환하면 곧바로 서몬 소서리스를 링크 소환할 수 있고, 서몬 소서리스의 효과로 덱에서 천사족 몬스터 1장을 불러올 수 있었지만 서몬 소서리스가 금지.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선 신성한 구체가 일반 몬스터 관련 카드와 호환된다는 점을 이용, 돌격지령이나 말뼈의 대가등을 활용하는 비너스 컨트롤 덱이 꽤 오랜 시간동안 고티어덱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또한 투인 트롤과 조합하여 원턴킬시키는 예능 덱에서 키 카드 중 하나로 활약하고 있다.
운용법은 이 카드로 특수 소환한 신성한 구체를 투인 트롤의 탄환으로 사용하는 것. 다 쓴(?) 신성한 구체는 무욕의 항아리 등을 이용해 덱으로 되돌려 재활용한다.
LP 4000으로 시작하는 유희왕 듀얼링크스 환경상 LP 2500만 지불하면 투인 트롤이 상대에게 4000이라는 데미지를 입혀 원턴킬 할 수 있다. 대신 상술한 무욕의 항아리 등을 있는대로 사용해서 신성한 구체를 퍼올려야 한다.
'''수록 팩 일람'''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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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구체를 패 /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기동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효과는 턴당 발동 횟수가 없기 때문에 한번에 신성한 구체를 3장까지 리크루트할 수 있지만, 이 카드나 신성한 구체나 능력치가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 일단 이 카드 자체는 신비의 대행자 어스로 서치할 수 있고, 신비의 대행자 어스가 튜너이기 때문에 이 카드의 구체 리크루트와 합쳐져 고레벨 싱크로 소환도 가능하다는게 위안.
물론 내추럴 튠이나 부텐을 구체에 적용시킴으로써 이 카드 자체만으로도 싱크로 소환을 실행할 수 있겠다. 카드 소비가 심하지만, 어차피 거의 공짜로 대량 소환한 몬스터인 만큼 그렇게 부담이 들지 않으며, 몬스터 수가 많다는 점 때문에 싱크로 소환할 몬스터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다만 내추럴 튠, 부텐을 사용한다면 레벨 8은 뽑을 수 없으니 이는 상기한 신비의 대행자 어스를 쓰는게 좋다.
불러낸 신성한 구체들을 가지고 랭크 2 '''엑시즈 소환'''을 할 수도 있다. 1번에 레벨 2 몬스터를 3장까지 불러낼 수 있기 때문에 가히 랭크 2 엑시즈 소환 종결자라 할 수 있다. '''벽''' 역할을 하면서 장기적으로 다른 몬스터들의 화력을 높여주는 까칠까칠 간테츠를 엑시즈할 것인지, 상대 필드가 비어있으면 단숨에 '''3000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다이가스타 피닉스를 엑시즈 소환할 것인지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아니면 '''몬스터를 상대로 한 전투에 관한 한 거의 무적'''이라 할 수 있는 No.96 블랙 미스트란 선택지도 있다. 진짜 엑시즈 소환과 궁합이 좋은 녀석이다.
'''TG 대행자''' 덱에서 전술의 중추적 핵심과도 같은 카드였고, 얼마나 빨리 이 카드를 써서 구체들을 끄집어내느냐가 승패를 좌우한다고도 할 수 있을 정도였다. 때문에 만약 이 덱이 탄압을 먹는다면 가장 먼저 이 카드부터 금지 제한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지만, 정작 '''신비의 대행자 어스가 제한'''되고 이 카드는 여전히 무제한이었다. 신비의 대행자 어스가 제한되어 서치가 좀 힘들어졌지만, 정작 이 카드가 3장 들어갈 수는 있으니 타격은 적었다. 이후 신비의 대행자 어스는 무제한이 되었다.
신성한 구체를 말뼈의 대가 코스트로 쓰는 것도 가능.
그 외에 대량 소환이란 점에서 단결의 힘이나 샤인 스파크로 화력을 높이고 비트를 할 수도 있다. 게다가 레벨 3이라서 그레비티 바인드나 레벨 제한 B구역도 돌파한다.
단, 묘지에서는 신성한 구체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점에 주의. 이는 다시 말해 한번 신성한 구체 3장을 모두 풀어놓는 이상 이후의 모든 비너스들은 '''공격력 1600의 바닐라'''나 다름없게 된다는 것이다. 신성한 구체 3장을 탐욕의 항아리로 덱으로 되돌린 뒤 우려먹는 방법도 있다.
그 밖에 몬스터를 우르르 불러내는 점을 이용해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나 아르카나 포스 EX 계열들을 소환하는 데에 써먹을 수도 있다. 특히 아르카나 포스 EX들은 몬스터를 '''릴리스'''하는게 아니라 '''묘지로 보내는'''것으로 특수 소환되기 때문에 토큰을 쓰질 못하는 단점을 이 카드가 보완해줄 수 있겠다. 거기다 속성, 종족도 같으니.
참고로 예전에는 패 / 덱에 신성한 구체가 없는 상황에서도 효과 발동을 선언하고 LP만 지불하고 끝나버리는 헛수고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재정 변경으로 발동 선언부터가 불가능하다. 왜 굳이 이런 것에 재정이 떨어졌나 하면... 저걸 허용해버리면 '''플레이어가 자기 LP를 원하는 대로 낮추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이렇게 되어버리면 '''자폭 스위치'''나 '''대역전 퀴즈''' 같은 카드들을 발동할 수 있게된다. 믿기지 않지만 실제로 저 재정이 바뀌기 전까진 이 카드는 저런 덱에서 많이 쓰였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그렇지만 옛날에 LP 까기 용도가 아니라면 정말 '''쓰는 사람이 없는 카드'''였다. 기껏해야 한 턴 버티게 하거나 특수 소환한 다음 릴리스 소재로 2장 불러서 어드밴스 소환을 한다던가 하는 용도였지만 그야말로 시대를 앞서간 카드. 레스큐 캣과 같은 경우다.
링크 소환의 등장으로 가치가 더욱 상승하였다. 신성한 구체를 마구 불려 링크 소환의 소재로 써 먹을 수 있기 때문. 신성한 구체를 3장 다 특수 소환하면 곧바로 서몬 소서리스를 링크 소환할 수 있고, 서몬 소서리스의 효과로 덱에서 천사족 몬스터 1장을 불러올 수 있었지만 서몬 소서리스가 금지.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선 신성한 구체가 일반 몬스터 관련 카드와 호환된다는 점을 이용, 돌격지령이나 말뼈의 대가등을 활용하는 비너스 컨트롤 덱이 꽤 오랜 시간동안 고티어덱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또한 투인 트롤과 조합하여 원턴킬시키는 예능 덱에서 키 카드 중 하나로 활약하고 있다.
운용법은 이 카드로 특수 소환한 신성한 구체를 투인 트롤의 탄환으로 사용하는 것. 다 쓴(?) 신성한 구체는 무욕의 항아리 등을 이용해 덱으로 되돌려 재활용한다.
LP 4000으로 시작하는 유희왕 듀얼링크스 환경상 LP 2500만 지불하면 투인 트롤이 상대에게 4000이라는 데미지를 입혀 원턴킬 할 수 있다. 대신 상술한 무욕의 항아리 등을 있는대로 사용해서 신성한 구체를 퍼올려야 한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