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자(유희왕)

 

유희왕의 카드군.
한국판 명칭
'''대행자'''
일본판 명칭
'''代行者'''
영어판 명칭
'''The Agent'''
1. 개요
2. 상세
3. 몬스터 카드 일람
3.2. 힘의 대행자 마르스
3.4. 영화의 대행자 머큐리
3.5. 기적의 대행자 주피터
3.6. 심판의 대행자 새턴
3.7. 죽음의 대행자 우라누스
4. 관련 카드 일람
5. 관련 문서


1. 개요


유희왕의 카드군. 천공의 성역에서 첫 등장한 빛 속성/천사족 몬스터군. 각 대행자는 태양계에 있는 행성을 상징하는데, 행성을 모티브로 했다는 점에서 이후에 나온 플래닛 시리즈와 유사하다. 대신하는 사람이란 뜻의 '대행자(代行者)'라는 이름인데, 머큐리와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 이외에는 모두 천공의 성역이 있을 때 적용 가능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점으로 추측할 때, 천공의 성역의 존재들이 해야할 일을 대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인 미즈키 코토리가 공식 게임에서 사용하는 카드군이기도 한데, 그녀의 성우 코마츠 미카코가 이 덱을 사용하는 것에서 따왔다고 한다. 덤으로 실제 OCG를 플레이하는 유희왕 성우들 중에서도 상당한 실력자라고.

2. 상세



2.1. OCG


천공의 성역 때까지만 해도 카드군이 아니었으나 10년 넘게 지나서 2010년의 스트럭처 덱 잃어버린 성역에서 지원되면서 정식 카드군이 된다.
잃어버린 성역 발매 이후 신비의 대행자 어스와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로 싱크로 소환을 노리면서 마스터 히페리온을 띄우는 형태를 대행천사 덱이 승률덱으로 급부상. 지금은 전통이된 스트럭처 덱 강화의 선구자격인 덱이며, 당시 잃어버린 성역 3통 산다음 범용카드 좀 섞어서 덱짠걸로 대회에 나가는 유저도 있을정도 였다. 결국 2011년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먹을 정도로 강함을 과시했다.
이후 TG와 혼합한 '''TG 대행천사 덱'''이 출현하여 미칠듯한 깽판을 치기 시작했다.
보통 TG 대행천사로 가면 TG 워울프 3장에 크리터는 기본으로 들어가고 거기에 취향따라 저승사자 고즈트라고에디아가 들어갈 수도 있고 제넥스 버드맨[1] 이 들어갈 수도 있다. '''즉, 카오스 솔저 -개벽- 소환이 아주 용이하다.''' '''게다가 TG 워울프가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랑 상성이 미칠듯이 좋다.'''
그리고 TG 스트라이커의 채용으로 굳이 어스를 사수할 필요가 없어졌다. 당시까지 대행천사 덱의 핵심 카드는 어스였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신비의 대행자 어스로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와 짝 지어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깽판을 치던 신비의 대행자 어스-천공의 성역으로 마스터 히페리온이 갑툭튀하던 간에 대행천사의 콤보는 어스로 시작되었다. 그런데 TG 스트라이커가 들어가면서 신비의 대행자 어스를 지키지 않아도 1턴에 '''스트라이커-비너스-구체-구체-TG 워울프로 오만가지 싱크로를 다 시킬수 있다.''' 아예 TG 스트라이커-TG 워울프로 TG 원더 매지션 싱크로 소환해 마함 부수고 다시 싱크로해서 구체 하나로 블랙 로즈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던, TG워울프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꺼내던, 구체 2장으로 트리슈라 부르스를 추던, 여하튼 콤보가 아주 많아졌다.
게다가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와 TG 워울프로 랭크 3 허공해룡을 불러올 수도 있고 신성한 구체 2장으로 랭크 2 까칠까칠 간테츠를 불러올 수도 있고... 필드에 몬스터 자리가 모자라는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
그러다가 결국 2012년 3월자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금지, 신비의 대행자 어스와 TG 스트라이커 제한'''으로 몰락. 사실 다른 녀석들을 냅두고 튜너들만 제재를 먹였다는 점에서 그 와중에도 싱크로 소환만 골라 죽이고 엑시즈 소환을 살리겠다는 코나미의 의지가 다분히 보인다. 이후 2013년 9월, 다시금 코나미의 싱크로 밀어주기의 일환인지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가 돌아왔다!''' 게다가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의 TCG 선행 발매 카드인 꼬꼬댁꼬꼬가 A 제넥스 버드맨과 TG 스트라이커의 자리를 충분히 메울 것으로 예상되어,대행자의 부활이 한층 기대되는 상황이다. 그리고 '''2014년 2월어스가 무제한으로 풀렸다!'''
오랫동안 대행자는 외행성인 토성까지만 나왔는데, 9기에 들와서 갑자기 어둠 속성 튜너 몬스터인 '''죽음의 대행자 우라노스'''가 추가되었다.

2.2. 유희왕 듀얼링크스


세턴을 제외하면 마스터 히페리온까지 포함해 전부 수록. 듀링의 스피드 듀얼 룰 특성상 번뎀 카드에 민감한데다 마스터 룰과 달리 각종 스킬과 적은 덱으로 인한 빠른 진행 때문에 세턴이 수록되는 것은 매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제알 월드 오픈 후에 한소희가 출전하면서 튜너 몬스터인 어스와 우라노스를 제외한 나머지 대행천사와 히페리온에게 전부 대사가 붙어있다.[2]

3. 몬스터 카드 일람



3.1. 신비의 대행자 어스


한때 제한까지 갔던 대행자의 튜너.

3.2. 힘의 대행자 마르스


[image]
한글판 명칭
'''힘의 대행자 마르스'''
일어판 명칭
'''力の代行者 マーズ'''
영어판 명칭
'''The Agent of Force - Mars'''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천사족
0
0
이 카드는 마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자신 필드 위에 "천공의 성역"이 앞면 표시로 존재하고, 자신의 라이프 포인트가 상대보다 높을 경우, 그 수치만큼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을 올린다.
이 효과와 비슷한 효과를 가진 몬스터는 천공용사 네오파샤스. 마법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는 것은 상당한 내성이지만 오히려 자신이 천공의 성역 등의 서포트 카드의 효과를 받지 못하고 안정적이지 못한 공/수 때문에 전용덱에서만 쓰인다. 한 때 새턴마즈 덱이라는 평화의 사자, 그레비티 바인드 등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자신만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덱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저...
모티브는 화성.

3.3.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


신성한 구체를 통한 싱크로 및 엑시즈 소환 셔틀.

3.4. 영화의 대행자 머큐리


[image]
한글판 명칭
'''영화의 대행자 머큐리'''
일어판 명칭
'''英知の代行者 マーキュリー'''
영어판 명칭
'''The Agent of Wisdom - Mercury'''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천사족
0
1700
상대 턴의 엔드 페이즈에 자신의 패가 0장이고, 이 카드가 앞면 표시로 존재했을 경우, 다음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에 발동한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방어력도 낮고 공격력은 더 낮다 못해 0이다. 기본적으로 수비로 놓고 상대가 공격하길 기다리는게 정석. 천공의 성역이 없어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는 하지만, 미덥지 않다.
모티브는 수성.

3.5. 기적의 대행자 주피터


[image]
한글판 명칭
'''기적의 대행자 주피터'''
일어판 명칭
'''奇跡の代行者 ジュピター'''
영어판 명칭
'''The Agent of Miracles - Jupiter'''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천사족
1800
1000
1턴에 1번,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대행자"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게임에서 제외하여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천사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은 엔드 페이즈까지 800포인트 올라간다.
또 필드위에 "천공의 성역"이 앞면 표시로 존재할 경우, 1턴에 1번 패에서 천사족 몬스터 1장 버리는 것으로, 게임에서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천사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선택하여 특수 소환한다.
모티브는 목성. 스트럭처 추가 카드. 하급 대행자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전투력을 자랑하며, 묘지에 대행자가 있으면 실질적으로 2600짜리 몬스터로 활용할 수 있다. 천공의 성역이 존재한다면 패의 천사족 몬스터 1장이 기적의 광림이 된다. 히페리온으로 묘지에 있는 상급 몬스터를 제외해서 적의 카드를 파괴한 후 주피터로 다시 살려낼 수도 있고, 묘지에 있는 어스를 제외한 뒤 다시 살려내서 링크 소환의 소재로 써먹는 것도 좋다.

3.6. 심판의 대행자 새턴


[image]
한글판 명칭
'''심판의 대행자 새턴'''
일어판 명칭
'''裁きの代行者 サターン'''
영어판 명칭
'''The Agent of Judgment - Saturn'''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6

천사족
2400
0
자신의 라이프 포인트가 상대 라이프 포인트를 넘었을 경우, 자신 필드 위의 이 카드를 제물로 바치고 발동한다. 넘은 라이프 포인트 수치[듀얼링크스]만큼의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준다. 이 효과는 자신 필드 위에 "천공의 성역"이 존재하지 않으면 적용 할 수 없다. 이 효과를 발동할 경우, 이 턴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다.
상대와의 라이프차이를 2배로 늘려주는 기막힌 카드. 다만 레벨이 6이므로 쓰기 까다로운 단점이 있지만 광신화-지옥의 폭주소환으로 원턴킬로 연결할 수 있다. 태그 포스 같은 데에서 몽땅 회복하고 몇만의 데미지를 날려주는 로망 플레이를 노려볼 수도 있다. 새턴마즈덱이라는 덱이 존재하던 시절에는 나름 피니셔로 악명 높던 카드이기도 했다.

3.7. 죽음의 대행자 우라누스


[image]
한글판 명칭
'''죽음의 대행자 우라누스'''
일어판 명칭
'''死の代行者 ウラヌス'''
영어판 명칭
'''The Agent of Entropy - Uranus'''
효과 몬스터 / 튜너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5
어둠
천사족
2200
1200
①: 필드에 "천공의 성역"이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 1턴에 1번,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대행자"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이 카드의 레벨은 이 효과로 묘지로 보낸 몬스터의 레벨과 같아진다.
모티브는 천왕성. 오랜 시간이 지나 9기 팩인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 수록되었다.
레벨 5에 공격력도 낮지만 천공의 성역이 존재하기만 하면 패에서 간단히 특수 소환할 수 있으며, 1턴에 1번 대행자 전용 어리석은 매장이 발동 가능하고 튜너에 레벨 조정 효과까지 있어서 싱크로 소환은 물론, 1턴에 2장 이상 특수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랭크 5 엑시즈 소환으로 이을 수도 있다.
하지만 혼자 속성이 어둠이기 때문에 어니스트 등 다른 대행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못 받는 점이 흠. 하지만 어둠 속성이기에 다른 대행자 1장으로 카오스 솔저 -개벽- 등 카오스 몬스터들을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둠 속성에다가 튜너라서 레벨 조정으로 마왕룡 베에르제를 싱크로 소환하는 것도 가능.
다만 요즘은 대행천사 덱에 천공의 성역을 넣지 않는 추세이기 때문에 그것이 아쉽다. 물론 천공의 성역이 아니라 다른 대행자 같은 조건이었으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사기라서 어쩔 수 없지만. 만약 그런거라면 어스로 서치하고 비너스와 같이 1턴에 베에르제 + 간테츠를 띄워버리는 만행이 가능하다. 밸런스를 위해서라고 생각하자.
또한 역으로 말해서 천공성자 메르티우스신벌 등과 함께 천공의 성역을 사용하는 퍼미션 덱이라면 굳이 대행자를 쓰지 않아도 채용이 가능하다는 뜻도 된다. 아예 다른 대행자들과 같이 출장보내놓고 다른 대행자를 묻으면서 레벨을 조정해 다채로운 싱크로/엑시즈를 사용할 수도 있다.

4. 관련 카드 일람



4.1. 몬스터 카드



4.1.1. 신성한 구체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의 싱크로 및 엑시즈 소환 셔틀.

4.1.2. 마스터 히페리온


문서 참조.

4.2. 마법 카드



4.2.1. 천공의 성역



5. 관련 문서



[1]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 일반 소환 - 신성한 구체 3장 전개 - 신성한 구체 1장 패로 되돌리고 제넥스 버드맨 특수 소환 - 패로 되돌린 신성한 구체를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로 다시 특수 소환 - 제넥스 버드맨+창조의 대행자 비너스+신성한 구체=스타더스트 드래곤 & 신성한 구체 2당으로까칠까칠 간테츠 엑시즈 소환. 무려 공격력 2900의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띄울 수 있다. 대천사 크리스티아의 소환 조건을 가장 빨리 충족시켜 주는 루트이기도 하고 빛 속성 테마라는 점에서 A 제넥스 트라이포스로 연계가 가능하다.[2] 튜너인 어스와 우라노스가 없는 것은 아무래도 엑시즈 소환이 주측이 되고 있는 제알 월드이다 보니 싱크로 소환에 필요한 튜너인 어스와 우라노스는 대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듀얼링크스] 의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