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참근교대
1. 개요
2014년에 일본에서 개봉한 일본 영화. <초고속! 참근교대 시리즈> 1편.
시간적 배경은 에도 막부의 제8대 정이대장군 도쿠가와 요시무네가 통치하던 1735년[1] , 공간적 배경은 일본의 유나가야 번(오늘날의 후쿠시마 현 이와키 시)과 에도 성(오늘날의 도쿄 도)이다. 여담으로 나이토 마사아츠 등 등장인물은 실존 인물이고, 유나가야 번도 지금도 존재하는 실제 지명이다.
2. 공식 포스터 및 예고편
2.1. 포스터
2.2. 예고편
3. 줄거리
4. 등장 인물
4.1. 유나가야 번
유나가야의 제4대 번주(1722년 ~ 1741년). 극중 나이토는 자신의 고을, 특산물, 그리고 백성을 사랑하는 참된 목민관이다. 에도의 노중인 마츠다이라 노부토키로부터 이유 모를 미움을 샀고, 모함을 받아서 급히 에도로 향한다. 발도술의 달인. 복화술이 특기.
나이토가 참근교대를 가는 와중에 만난 한 여관의 종업원. 여관 주인의 말에 따르면 성격이 굉장히 괄괄한 산고양이같은 여인이다.
토가쿠시류(戸隠流)의 시노비 출신으로 현재는 프리랜서. 유나가야가 빨리 참근교대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알려주겠다며 소개비를 받고 동행을 한다.
유나가야의 가로[3] . 유나가야 번의 살림을 전담하고 있다. 참근교대 무리를 꾸려서 가는 와중에 재정이 바닥나고 온갖 방해공작이 난무하니 이 사람의 머리는 골치가 썩는다. 이 영화의 대표적인 코믹 캐릭터.
4.2. 에도 막부
에도 막부의 제8대 정이대장군.
에도의 노중수좌[6] .
에도의 노중[7] .
[1] 기록상 마츠다이라 테루사다와 마츠다이라 노부토키가 노중으로 재임한 기간은 1730년부터 1744년까지이다. 그리고 도쿠가와 요시무네가 1745년에 쇼군에서 물러나서 오고쇼가 되었다. 따라서 영화상의 시대적 배경은 1730년부터 1745년 사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2] 니시무라 마사히코는 2016년 NHK 드라마 <사나다마루>에서는 무로가 마사타케 역을 맡기도 했다. [3] 가로(家老)는 번주 밑 가신들의 우두머리이다.[4] 이치카와 엔노스케(市川猿之助)는 2007년 NHK 드라마 <풍림화산>에서 다케다 신겐 역을 맡았고, 2010년 NHK 드라마 <료마전>에서는 사카모토 료마를 암살하는 이마이 노부오(今井信郞) 역을 맡았다.[5] 이시바시 렌지(石橋蓮司)는 2010년 NHK 드라마 <료마전>에서는 나가이 겐바노카미(永井玄蕃頭) 역을 맡았다. 원래는 가부키 배우이다.[6] 노중수좌(老中首座)는 노중들의 대표이며, 쇼군 직속으로 정무를 담당하는 최고위직. 지금의 총리대신[7] 우리나라로 치면 장관급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