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2020년
1. 개요
FA 마지막 시즌이다. 이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재취득하게 된다.[1][2]
2. 시즌 전
코로나 사태로 개막이 계속 미뤄지는 가운데 4월 27일 NC와의 연습경기에서 김진성을 상대로 도망가는 쓰리런 홈런을 쳤다. 스윙 후 무릎을 꿇었고 배트가 부러졌는데도 홈런이 나왔는데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는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3초부터
3. 페넌트레이스
3.1. 5월
5월 5일 키움과의 개막전에서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무너진 타선에서 그나마 찬스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5월 6일 키움전에서 5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루타 하나와, 추격에 나서는 솔로 홈런을 쳐내며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은 최원준과 백용환의 행복수비로 한점차로 패했다.
5월 7일 키움전에서 4번타자로 선발출전해, 8회말 역전 적시타를 쳐내는 등 맹활약하며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해 팀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5월 8일 삼성전에서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2루타를 하나 기록하기는 했으나, 삼진을 세개나 당하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9일 삼성전에서 다시 4번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으며, 수비에서는 멋진 점프 캐치를 보여주었다.
5월 10일 삼성전에서 4번타자로 나와 7회에 적시타를 쳐내며 6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12일 한화전에서 5번타자로 나와 7회초 무사 2,3루 찬스를 놓치는 등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5월 13일 한화전에서 4번타자로 나와, 4타수 2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4번타순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5월 14일 한화전에서 5번타자로 나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5월 15일 두산전에서 4번타자로 나와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5월 16일 두산전에서 4번타자로 나와 적시타 두개를 기록하는 등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살아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5월 17일 두산전에서 4번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19일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 2사사구 1득점을 기록했는데 이날 최형우의 앞에 득점권 찬스가 많이 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5월 20일 롯데전에서 3타수 2안타(1홈런) 1사사구 2타점 2득점으로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월 21일 롯데전에서 1타수 무안타 3볼넷 1득점으로 좋은 선구안을 과시했다.
5월 22일 SK전에서 선취점을 만드는 희생플라이를 때려내고, 이후 볼넷 출루 이후 결승점까지 득점하며 팀의 두 점에 모두 관여했다. 이 날 최형우는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23일 SK전에서 5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24일 SK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볼넷 3득점을 기록하며 이날 팀의 모든 득점이 그의 발에서 나왔다.
5월 26일 KT전에서 4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5월 27일 KT전에서 4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전날의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5월 28일 KT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이날 앞뒤에 배치된 터커와 나지완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았기에 이날 최형우의 활약은 아쉬웠다.
5월 29일 LG전에서 4번타자로 출전해 멀티홈런을 때려내며 4타수 2안타(2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망한 타선에서 유일하게 활약했다.
5월 30일 LG전에서 4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5월 31일 LG전에서 4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 날 내야안타를 만드는 과정에서 1루수 라모스와의 충돌이 있었다.
5월 월간 성적은 타율 .270 홈런 4개 타점 12개 OPS .838을 기록했다. 초반에 부진한 게 영향이 컸다. 에이킹 커브가 의심됐지만 확실한 여부는 더 지켜봐야 알 수 있다.
3.2. 6월
6월 2일 롯데전에서 6회말 포문을 여는 안타를 쳐내며 역전의 불씨를 당기는 등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6월 3일 롯데전에서 4번타자로 출전해 1회 동점 적시타를 쳐내는 등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하고 대타 이정훈과 교체되었다.
경기전 특타를 했던 최형우는 6월 4일 롯데전에서 4번타자로 출전해 6회에 노경은을 끌어내리는 우월 솔로포를 때려내며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6월 5일 두산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6일 두산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6월 7일 두산전에서 6회 2사 3루에서 추가점을 만드는 적시타를 쳐냈다. 이날 성적은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6월 9일 KT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소형준을 상대로 1회부터 선제 솔로포를 쳐내고, 4회에는 2루타를 쳐내는 등 맹활약하며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기준 타출장에서 0.297, 0.412, 0.504를 기록하며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6월 10일 KT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12일 SK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첫 타석 선제 적시타를 때려내며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던 중 가벼운 허리 통증으로 오선우와 교체되었다.[3]
6월 13일 SK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8회초 2사 2루에 나주환의 대타로 등장해 1타점 적시 2루타를 치며 격차를 벌렸다.
6월 14일 SK전에서 3번타자로 복귀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16일 NC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7회 역전의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6월 17일 NC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7회, 1사 만루 찬스에서 오늘도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결승타를 기록했다.
6월 19일 삼성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또 7회 무사 3루 찬스에서 역전 결승적시타를 때려내며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6월 20일 삼성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21일 삼성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23일 롯데전에서 4회 선제 투런포를 때려낸데 이어 6회에 추가 적시타까지 기록하며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6월 26일 키움전에서 4번타자로 출전해 3회초 역전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개인 통산 7번째 만루홈런이다. 이외에도 2루타와 안타를 하나 때려내며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3루타 빠진 싸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6월 27일 키움전에서 4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28일 키움전에서 4번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월간 성적은 타율 .371 홈런 4개 타점 19개 OPS 1.065를 기록했다. 에이징 커브를 무시하고 본인다운 성적을 거뒀다. 6월 한정 팀에서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다.
3.3. 7월
7월 1일 한화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7월 2일 한화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5회 결승 적시 2루타를 때려내는 등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5회 때린 2루타로 최형우는 통산 여섯번째 3200루타를 기록했다.
7월 3일 NC전에서 6회, 발사각도 46도라는 어마무시하게 퍼올리는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한점차의 아슬아슬한 경기를 석 점차로 대거 벌렸다. 이날 최형우는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4일 NC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황대인과 교체되었다.
7월 5일 NC전에서 2타수 무안타 1사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7월 7일 KT전에서 배제성을 잘 공략하지 못하며 2타수 무안타 2사사구를 기록했다.
7월 8일 KT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7월 9일 KT전에서 한발 더 달아나는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10일 키움전에서 5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으며, 11회에 때려낸 안타로 팀이 끝내기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7월 11일 키움전에서 다른 타자들이 모두 폭발하는 와중에 홀로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7월 13일 키움전에서 5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지난 경기에서의 부진을 만회했다.
7월 15일 삼성전에서 9회, 2사 1,3루 찬스에서 한때 옛 동료였던 오승환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쓰리런포를 터트리며 결승타를 기록했다. 또한 이 홈런으로 최형우는 13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최형우는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해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7월 16일 삼성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대주자 최원준과 교체되었다.
7월 17일 두산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통산 10번째 1000타점 1000득점 고지에 올랐다.
7월 18일 두산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7월 19일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21일 한화전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7월 22일 한화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월 25일 삼성전에서 6회에는 타선의 혈을 뚫는 추격의 적시 2루타, 8회에는 팀의 역전을 만들어내는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26일 삼성전에서 9회, 최지광을 상대로 점수차를 벌리는 결정적인 2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내는 등 4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하고 대주자 최원준과 교체되었다.
7월 30일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7월 31일 롯데전에서 스트레일리에게 선취점을 만들어내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3.4. 8월
8월 1일 롯데전에서 4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8월 2일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백용환과 교체되었다.
8월 4일 LG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월 5일 LG전에서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하고 대주자 최원준과 교체되었다.
8월 6일 LG전에서 5회에 달아나는 적시 2루타를 때려내는 등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하고 대타 백용환과 교체되었다. 또한 이날 5회에 때려낸 2루타로 최형우는 통산 4번째로 400 2루타를 달성했다.
8월 8일 NC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8월 9일 NC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11일 LG전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12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망한 타선에서 제몫을 했다.
8월 13일 LG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월 14일 SK전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고 대주자 박민과 교체되었다.
8월 15일 SK전에서 3루타,홈런,단타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며 아깝게 힛 포더 사이클을 놓쳤다. 이날 최형우는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했으며 팀도 최형우의 활약으로 10:3 대승을 거두었다.
8월 16일 SK전에서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18일 LG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8월 19일 LG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좋은 타격감을 이어 갔다.
8월 20일 NC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월 21일 NC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22일 키움전에서 선제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지만 최수원의 오심 덕분에 빛이 바랬다.
8월 23일 키움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25일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26일 두산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대주자 최정민과 교체되었다.
8월 27일 SK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8월 28일 SK전에서 동점 솔로포를 쏘아올리는 등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하고 대주자 이우성과 교체되었다.
8월 30일 더블헤더 1경기 KT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뭔가 아쉬운 활약을 했다.
3.5. 9월
9월 1일 삼성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월 3일 롯데전에서 선제 솔로포를 때려내는 등 노경은 상대의 강세를 이어가며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9월 4일 더블헤더 1경기, 롯데전에서 동점으로 양팀이 맞선 9회초 2사 1,3루 찬스에서 김원중의 초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결정적인 쓰리런을 때려냈다. 이날 최형우는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4일 더블헤더 2경기, 롯데전에서 선취 적시타를 때려낸 이후 8회, 한점차로 추격하는 쓰리런포를 때려내며 이번 시리즈 세 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때려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날 최형우는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5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9월 6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다섯 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중이다.
9월 8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0일 두산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2일 NC전에서 5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3일 NC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15일 SK전에서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월 16일 SK전에서 박종훈에게 역전 투런을 기록하는 등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하고 대주자 최정민과 교체되었다.
9월 17일 삼성전에서 4번타자로 출전해 추격을 시작하는 솔로포를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하고 대타 백용환과 교체되었다.
9월 18일 삼성전에서 지난번에 결승 쓰리런을 만들었던 오승환을 상대로 경기에 쐐기를 박아버리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며 오승환에게 새로운 아픔을 주었다. 이날 최형우는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9월 19일 한화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20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22일 키움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9월 23일 키움전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9월 24일 KT전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9월 25일 KT전에서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9월 26일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27일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월 29일 키움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브리검에게 선제 투런포를 때려내는 등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30일 키움전에서 4번타자로 복귀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대주자 최정민과 교체되었다.
3.6. 10월
10월 1일 키움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0월 2일 두산전에서 알칸타라에게 재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는 등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10월 3일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4일 두산전에서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분전했다.
10월 6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찬스를 놓치는 모습이 많았다.
10월 7일 더블헤더 1경기 한화전에서 장민재를 상대로 선제 투런포를 때려내며 20홈런을 완성하고, 3회에는 추가 적시타를 때려내더니 8회말 동점으로 맞선 상황에서 정우람을 상대로 역전 투런포를 때려내며 정점을 찍었다. 이날 최형우는 4타수 3안타(2홈런) 5타점 2득점의 대활약을 했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0월 8일 한화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9일 SK전에서 3번타자로 나와 1회만에 동점을 만드는 투런포를 때려내는 등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0일 SK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0월 11일 SK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3일 NC전에서 4번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4일 NC전에서 3타수 2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10월 15일 NC전에서 4회, 쐐기를 박아버리는 쓰리런을 때려내며 100타점의 고지를 2년만에 돌파했다. 이날 최형우는 5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6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7일 LG전에서 추격의 쓰리런을 때려내는 등 5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8일 LG (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0일 NC전에서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2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3일 LG전에서 선제 쓰리런을 때리는 등 2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4일 삼성전에서 5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5일 삼성전에서 선제 솔로포를 때려내는 등 2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 기세라면 남은 5경기에서 3홈런을 채워 30홈런을 달성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10월 27일 KT전에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8일 KT전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 1홈런을 기록하면서 10월에만 10홈런을 쳐냈다. 그리고 로하스가 이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타율 1위로 올라갔다.
10월 29일 두산전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10월 30일 롯데전에서 2타수 1안타로 2타석 소화하고 이우성과 교체됐다. 체력 안배인지 타율 관리인진 모르겠지만 31일 경기가 남은 상황에시 경쟁자인 로하스와 손아섭의 정규시즌이 30일 종료되면서 수위타자 등극이 수월해졌다. 31일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6타수 1안타까지는 타율 1위가 확정된다. 이렇게 여유가 있기 때문에 그냥 결장을 했을 때 타팀 팬들의 비난을 의식해 결장까진 하지 않고 수위타자가 위험해지면 빠질 가능성이 높다. 어쩌면 10/30 기준 3리 차이로 2위인 출루율 타이틀 홀더에 도전해 골든글러브를 노릴 가능성도 높다[4]
결국 최종전 결장하여 타격왕 타이틀을 수성했다.
4. 총평
전반기에는 그럭저럭 준수한 중심타자 수준이었으나 후반기 FA로이드에 제대로 걸리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5] KBO역사상 가장 뛰어난 타자는 FA 시즌 직전 최형우의 후반기 활약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풀 타임 지명타자임에도 WAR에서 5위, 타율 1위, 안타 4위, 루타 3위, 장타율 5위, 출루율, OPS, wRC+에서 2위에 올랐으며 클러치 측면에서도 WPA, 결승타에서 1위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으며 타점도 4위를 기록했다.
MVP 투표에서도 로하스, 양의지, 알칸타라에 이어 4위이자 포스트시즌 탈락 팀의 선수 중에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우승팀 NC의 에이스인 루친스키보다도 높은 순위.
[kakaotv(414805755)]
2020년 12월 11일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팀에선 1997년 박재용 이후로 23년 만의 지명타자 골든글러브다.
5. FA
시즌 후 KIA와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13억원, 연봉 9억원, 옵션 7억원 총 47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6. 관련 문서
[1] KIA는 최형우 외에도 양현종, 나주환이 FA 자격을 얻게 된다. 그러나 나주환은 직전시즌에 FA를 신청을 포기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신청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2] 지난 FA와는 달리 팀 이적 및 거액을 요구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본인 스스로가 '팀의 발전을 생각한다', '더 이상 돈 욕심은 없다'고 공언했기 때문.[3] 그리고 오선우가 역전 홈런을 친다.[4] 단순 타격왕으로 끝나면 지명타자 골든글러브를 우승 프리미엄으로 나성범이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5] 보통 FA로이드는 그저그런 수준의 선수가 갑자기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경우이지만, 최형우는 원래도 뛰어난 선수가 SS급 활약을 보여주는 것에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