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대수사선/용의자
1. TV판
1.1. 스가와 케이이치
須川 圭一
1화 '샐러리맨 형사와 최초의 난사건'에서 등장한 용의자. 1987년생.
말 그대로 초등학생으로 오락실의 기기에서 돈을 훔친 범행을 저지르다 오락실 주인에게 걸려 완간서에서 파견된 아오시마 슌사쿠와 온다 스미레에게 보내진다.
그런데 작중에서의 행동은 초딩...아니 개초딩으로 개념 자체가 없는 무개념이다.
돈이 없어서 오락실 기기에서 훔친것도 모자라 사정정취하던 아오시마를 무시하다가 아오시마가 겁을 주자 거짓울음을 터트려 스미레가 아오시마를 나쁜놈으로 몰아넣기도 했다.[1] .그것도 모잘라 춤추는 대수사선 연말특별경계스페셜에서는 아오시마가 변장한 삐뽀군을 보고 까대다가 맞는 인과응보를 당했다. 진짜 무개념 개초딩.이런 놈에게 당한 아오시마가 불쌍할 따름이다.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 3》에서도 등장. 자세한건 아래의 노라이누 항목을 참조.
재미있는 것은 극 중 어머니 역할로 나온 모리 사치코가 실제로 친어머니 라는 것.
비록 드라마나 영화라지만 함께 출연했던 아들이 장성해 테러리스트가 되었으니 기분 참 멜랑꼴리 할 것 같다.
참고로 이 역할을 맡은 배우 모리 렌은 1994년 후지 TV에서 방영된 드라마 《돈이 없어!》에서 주인공 하기와라 켄타로(오다 유지)의 남동생으로 출연했었다.
1.2. 타나카 후미오
田中 文夫
1화 샐러리맨 형사와 최초의 난사건에서 등장한 용의자.
보험회사 코난 보험의 사원으로 여벌의 열쇠를 가지고 있던것을 스미레가 취조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일로 인해 아오시마가 대신 취조를 하게 된다. 이때 아오시마와 취조하면서 두사람이 친해지지만...
사실 그가 회사 중역 살인사건의 진범인.나중에 자수를 하게 되는데 그 역시 아오시마처럼 따분함을 느꼈던 것. 하지만 이 시시한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 그가 한 행동은 도둑질로 잡입한 회사에서 상사이자 카시와기 유키노의 부친인 카시와기 미츠오에게 발각,결과적으로 살인을 하고 만 것이다. 끌려가기 직전 아오시마가 그 사실을 알게 되고 그는 마지막으로 나도 너처럼 살고 싶었다. 란 말을 하고 연행된다.
시시한 일상이 싫었지만 결과적으로 그가 한 행동으로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 비운의 인물.
1997년 당시 33세로 살인 혐의로 기소된 후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으나 항소하지 않아 확정되었다.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 3》에서 노라이누가 석방하라는 목록에도 끼어 있었지만 내용 상 시점인 2010년 기준으론 이미 3년 전에 출소했다.
배우는 콘도 요시마사.
1.3. 사사키 노리코
佐々木 典子
2화 사랑과 복수의 택배우편의 용의자. 1973년생.
자신을 차버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전 남자친구의 머리카락을 잘라버리는 범행을 저질렀다.이유가 그가 자기 머리를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라고.
결과적으로 연행되었으나 남자가 고소를 중지했기때문에 풀려난다.그런데 가기전 완간서를 까고 사라졌다.
차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머리를 잘라 연행되는것도 모자라 결과적으로 완간서에 민폐를 끼친 인물. 이 여자도 그렇고 전 남자친구도 그렇고 소인배였다.
춤추는 대수사선 가을의 범죄 박멸 스페셜에서 재등장한다. 경찰을 싫어한다지만 재등장하여 보여준 모습을 보면 아오시마와는 친하게 지내는 듯.
배우는 시노하라 료코.
1.4. 야마베 요시카즈
山部 良和
2화 사랑과 복수의 택배우편의 용의자.
경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과거 와쿠 헤이하치로에게 취조도중 폭행당한것에 원한을 느껴 자신이 개조한 안마의자를 와쿠에게 보냈다. 당연히 와쿠는 이걸 앉게 되고 안에 있던 폭탄이 기동되고 만다. 이에 과거의 일을 사과하면 폭탄해제 방법을 알겨주겠다고 하지만, 범인은 범인이라 생각한 와쿠는 결국 이 기회를 스스로 버리고 만다.
다행히 폭탄제거반에 인해 무사히 위기를 넘기게 되고 연행되기전 자신을 취조한 무로이 신지에게 "당신은 신사다. 따라서 죽이지 않겠다."란 말을 남긴다.
최종화에서도 등장.아오시마에게 권총의 매매처를 알려준다. 첫번째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 받았지만 불복해 항소하고 THE MOVIE 2 당시에는 고등 법원에서 심리 중이었다.
1971 년생.
이 역을 맡았던 배우 이토 토시히토가 지주막하 출혈로 사망하게 되어 이후 시리즈에서는 등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1.5. 후카미 테츠야
深見 哲也
배우는 하시 유키오의 아들인 하시 류고.
1975 년생. 3화 사라진 조서와 그녀의 사건의 용의자. 덤으로 말하자면 아빠 백만 믿고 나쁜짓 저지르는 변태 찌질이.
어느 유명 대학에 뒷구멍 입학[2] 한 학생으로 여중생[3] 의 가방을 빼앗고 폭행했기 때문에 경찰에 구속된다.이전에도 범죄를 저지른적이 있지만 자기 부친이 건설청의 관방차관이라 기록에 남지 않았다. 그걸 믿고 변태짓을 저지르는것. 괜히 변태 찌질이라는게 아니다.
당연히 이번 사건에서도 아빠에게 울고불고 해서 기록에 남지 않을것 같았으며 이때문에 스미레가 엳받아서 위험을 무릅쓰고 사건을 폭로하려 했다.[4]
결국 취조를 받게 되었으나 건성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거짓말해서 스미레도 지쳐 포기한다. 떠나기 전에도 아빠, 아빠 하며 파파보이 행동을 저지르지만, 제대로 분노한 아오시마에게 멱살 잡히고 "너희 아버지의 친구들 덕에 살았지만 우리 형사는 다르다."라며 충고한다. 하지만 이 한심한 놈은 형사가 폭력을 휘둘렀다고 찌질댄다. 이에 대해 '아빠'를 비롯한 윗사람들이 다그쳤으나 무로이가 재판까지 가겠냐는 말을 하자 조용히 넘어간다. [5]
용의자지만 아빠와 백만 믿고 범죄를 저지른 것도 모자라 연행되지 않았다. 심지어, 그 후 역시나 아버지 백으로 모 민영 방송국에 취직했다. 당연히 이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에게 엄청 분노를 샀다. 심지어, 갑질이 난무하는 요즘 시대에 이 에피소드가 방영해도, 시청자들의 기분은 안 봐도 비디오..
본 드라마가 세상만사를 비판하는 요소가 들어있는 만큼, 높으신분들만 믿고 잘난체 하는 자들을 까기 위해 만든 캐릭터인듯 해 보인다.
1.6. 오오키 시게루
大木 茂
제4화 소녀의 눈물과 형사의 프라이드에 등장. 수사 1과가 쫓고 있던 중요 사건의 도주 피의자. 이를 잡기 위해 본청의 수사1과가 투입되며 아오시마 역시 사건에 투입되지만 같은 장소에 있던 소매치기를 체포하는 바람에 도망치고 만다. 나중에 클럽에서 다시 기회를 노리지만 아오시마가 여성을 폭행하는 남성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 도망가 또 놓치고 만다. [6]
결국 놓치는듯 했지만 쉬기 위해 지나가던 완간서 일행에게 구속되고 연행된다.
1975 년생.
배우는 이노우에 신이치로.
1.7. 셀러리맨과 여자들
제5화 그녀의 비명이 들리지 않아의 등장하는 엑스트라들.
원조교제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 폭행 사건의 장본인.
배우는 샐러리맨 역의 키타로, 여자들 역에 하시모토 아이, 코이케 에이코, 나가마츠 케이코, 마사키 마이.
1.8. 노구치 타츠오
野口 達夫
제5화 그녀의 비명이 들리지 않아의 등장하는 용의자.
인기 애니 핑크 사파이어의 팬...인 것 같지만 사실 막장씹덕후.
스미레를 핑크 사파이어라 생각하고[7] 스토킹하며 1994년에 스미레를 한번 습격했었다. 하지만 체포당해 2년 후 출소하지만 제정신을 못차리고 또 스미레를 습격한다.
참고로 아오시마일행이 몰래 집을 수색할때는 그야말로 막장인간. 아주 집 자체가 핑크 사파이어 관련 물건들로 산더미처럼 채워져 있다. 아마 직업도 없는것을 보면 잉여인간인 모양.
나중에 스미레가 미끼가 되는 작전을 통해 아오시마가 검거에 성공하고 연행되는데 이때도 "또 봐, 핑크 사파이어."라며 제정신을 못차리지만, 스미레가 핑크 사파이어의 필살기 사파이어 킥을 날려버리고 아오시마가 경고를 날리는 것으로 종료된다.[8]
하지만... 스핀오프작인 춤추는 레전드 드라마 <변호사 하이지마 히데키>에서는 또 범죄를 저질렀다.
재출소 후 아키하바라에서 핑크 사파이어 피규어 때문에 살인을 저지른 것. 결국 이로 인해 세 번이나 체포당했다.[9] [10]
애니에 집착한 나머지 현실과 가상을 구별못하고 아예 가상에서 눌러앉는 막장 씹덕후들을 까기 위한 캐릭터.[11]
THE MOVIE 3에서는 노라이누의 석방 희망 용의자 리스트에 속해 있었지만 제정신을 못차리고 사파이어 킥 타령을 하고 앉아있다. [12]
1967 년생.
배우는 중2병이라는 명칭의 유래인 라디오 방송 진행자이자 개그맨인 이쥬인 히카루.
1.9. 이와세 오사무
岩瀬 修
제6화와 제7화에 등장.
카시와기 유키노의 전 애인으로 마약을 밀매하는 것으로 인해 경찰이 주시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전 애인이라는 이유로 유키노가 체포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에 아오시마가 일부러 유키노를 도발해 뺨을 때리게 하여 48시간[13] 이라는 시간을 벌게 되고, 전직의 특기를 살려 샐러리맨으로 위장해 잠입, 애인을 추적하여 묵고 있는 호텔에서 체포한다.
THE MOVIE 2 당시에는 1심에서 심리 중이었다.
THE MOVIE 3에서는 노라이누의 석방 희망 용의자 리스트에 있던 9명 중 1명이지만 타나카 후미오와 마찬가지로 2010년 기준에서는 이미 석방된 상태였다.
1966 년생.
배우는 후카와 토시카즈.
1.10. 쿠보타 미노루
久保田 稔
제8화 안녕 사랑스런 형사에서 등장.
와쿠 헤이하치로가 휴가기간동안 자기 발로 뛰어 수색하여 알아낸 인물.
평소에도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아오시마가 와쿠의 정보를 통해 용의자로 지목했으나 과학수사팀은 살인 따위는 못한다며 용의자임을 부정했다. 아오시마가 취조하지만 평소 그의 성격답게 분노하여 반항하던 중 와쿠의 설득으로 인해 모든 진실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프로파일링팀의 말대로 살인은 하지 않았고,절도만 저질렀다는게 밝혀진다. 거기다 그의 증언이 빈집털이를 당해 피해를 입은 소녀의 말과 일치해 그 소녀의 집을 빈집털이를 한 범인이라는게 밝혀진다.
1961 년생으로 징역 3개월, 집행 유예 1년을 선고 받는다.
배우는 이시즈카 히데히코.
1.11. 시부야 유타
渋谷 優太
제8화 안녕 사랑스런 형사에서 등장.
오다이바의 고급맨션에서 사는 대학생.
마침 과학수사팀의 프로파일링과 겹쳐져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었다. 프로파일링팀의 추측대로 범인이었지만 과학수사도중 분노하여 노트북으로 과학수사팀을 때리려다가 아오시마가 와쿠가 했던 패턴을 따라해 그를 설득하면서 모든 사실을 인정했다.
1974 년생으로 THE MOVIE 2 당시에는 1심에서 심리 중.
배우는 오카야스 타이쥬.
1.12. 삼수생
제9화 완간서 대패닉 아오시마 슌사쿠 위기일발에 등장. 본명은 불명.
삼수했다는 것과 타마고치가 죽었다(...)는 이유로 자살 하겠다고 찌질대는 것을 아오시마와 와쿠가 설득한다. 하지만 안죽고 찌질대다가 떨어지지만 건물 밖으로 떨어진게 아닌 낮은 난간에서 바닥으로 내려온 정도라 살았다. 이 후 아오시마와 와쿠가 설득을 빙자한 언쟁을 벌이자 끼어들어 설교를 하다 그만 붙잡혀 버렸다.
와쿠의 설교 후 앞으로 닷↘씨↗는 자살하지 않겠다며 와쿠에게 '아무런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이라고 디스를 날린다. 경찰서로 온 전화를 받아 '그런건 스스로 해결하세요.'라며 끊어버리는 것을 보면 나름 패기가 출중한 듯. '아무도 춤추지 않네요.'라는 츳코미로 개그 캐릭터 확정.
1976 년생으로 정상참작되어 석방되었다.
배우는 개그맨인 츠부야키 시로.
1.13. 요시다 신이치로
제9화 완간서 대패닉 아오시마 슌사쿠 위기일발에 등장.
아내인 요시다 미노리를 죽인 범인으로 정부가 있다는것을 아내에게 들통나자 싸우다 홧김에 살해,특별수사본부에 인해 구속되고 뉴스에 나온다.
1.14. 사에키 고로
佐伯 五郎
제9화 완간서 대패닉 아오시마 슌사쿠 위기일발에 등장.
다케시타 준코와 불륜을 저지르던 남편에게 살해된 아내 요시다 미도리의 오빠로 회사원.
사건 이 후 행방불명 되었으며 기자들 사이에 끼어있었지만, 아오시마가 이를 눈치채고 사진을 찍어 본청에 알려준다. 하지만 관할서 따위는 무시하는 본청답게 무시되었으나 이를 무로이가 뒤늦게 알아챈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어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요시다 신이치로의 불륜녀인 다케시타 준코를 죽일뻔 했지만 아오시마가 막는 바람에 복수는 실패하여 제압당해 와쿠에게 취조당하고 나중에 카시와기 유키노에게 설득되어 참회한다.
1961 년생으로 아오시마가 입건시키지 않아 THE MOVIE 2의 시점에서는 갱생하여 현지 자원 봉사자 시설에서 근무 중.
배우는 아베 사다오.
1.15. 토시
トシ
제11화 흉탄 비에 지워진 형사의 눈물에서 등장.
경관살인 용의자로 구속된 용의자. 6년 동안 필리핀에 있었지만 6년 전 와쿠의 파트너를 살해한 사건과는 전혀 상관없다.
"I did cap before."(나는 경관살해범이다.)란 말도 필리핀에서 알고 지냈던 친구[14] 가 말한 것을 자기가 따라한 것. 멋있어 보여서 따라했다는 중2병스런 이유를 얘기했다가 와쿠에게 귓방망이를 얻어맞는다.
혐의 자체가 없기 때문에 석방되었다.
배우는 요시다 아사히.
1.16. 안자이 쇼지
安西 昭次
제11화 흉탄 비에 지워진 형사의 눈물에서 등장및 최종화 아오시마 형사여 영원히에서 등장.
경관살해범을 사칭하던 토시의 친구로 함께 6년 동안 필리핀에 있다가 돌아왔다. 사실 11화에서 공중전화기를 부수며 깽판치던 그 남자가 바로 안자이로 그가 진짜 경관살해범이었으며 6년전 와쿠의 파트너가 살해당했던 사건의 진범. 깽판을 말리던 마시타가 그의 권총에 크게 부상을 입고 만다.
결국 그를 잡기 위해 각서에 권총 소지 명령까지 내려졌고 수사 중인 아오시마와 맞닥들여 발포하는 등 가히 끝판왕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총을 쏘는 안자이에게 아오시마 역시 응사했지만 본청 사람들은 '''일본 경찰은 만일 총에 맞더라도 쏘아선 안되는 것이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헛소리만 지껄인다. 결국 이 일을 빌미로 아오시마를 수사에서 제외시키고 심지어 그가 범죄자에게 정보를 받았다는 것을 빌미로 문제 삼겠다며 갈궈댄다.[15]
하지만 무로이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도움을 받은 아오시마는 그와 함께 사건을 수사하게 되고 와쿠에게 복수하려던 야마베에게 결정적인 정보를 얻은 두 사람에 의해 체포된다.
1969 년생으로 THE MOVIE 2 당시에는 1심에서 심리 중이었다.
소설판에서는 안도 쇼지라는 이름으로 등장.
2. TV 스페셜
2.1. 카가미 쿄이치
鏡 恭一
연말특별경계 스페셜에서 등장.
완간서에 돌아온 아오시마가 좌천되어 배속된 생활안전과 소년계에서 최초로 취조하게 된 용의자.
자기 머리에 대해 비웃자 범죄를 가했다고 하는등 은근히 중2병 증세가 있다.
나중에 아오시마가 학교의 기물을 파손하고 그것을 말리려던 사람에게 해를 가한 진범이라는것을 알아채자 구속하지만 닦다가 실수로 발포한 사건의 증거품인 총을 가지고 완간서의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시위를 벌인다. 그렇지만 아오시마의 몸을 던진 사투로 인해 쓰러지고 이후 투입된 일본의 대테러 특수부대 SAT에 의해 진압된다.
THE MOVIE 3에서는 노라이누가 석방시키기를 바라는 용의자 리스트에 속해 있었지만 본인은 크리스트 교인이 되어 있었으며 "신은 용서했지만 아직 자기 죄는 씻지 않았으니 여기에 남겠다."라면서 출소를 거부. 스페셜에 있었던 중2병 기믹도 완전히 사라진듯...
1971 년생.
배우는 SMAP 멤버인 이나가키 고로.
2.2. 불량학생
연말특별경계 스페셜에서 등장. 본명은 불명.
완간서에 돌아온 아오시마가 좌천되어 배속된 생활안전과 소년계에서 두 번째 취조하게 된 용의자.
이전에도 여러번 가출, 절도를 일삼던 상황에 도쿄 조이 폴리스 매표소에서 소리마치 타카시 라이브 콘서트 티켓을 여고생으로부터 삥뜯다(...) 잡혔다.
이전에 취조했던 남자가 카가미 쿄이치라는것을 알려주고 그를 체포할 수 있게 되는 결정적인 요소를 제공한다.
1980 년생.
배우는 히로스에 료코.
2.3. 카타오카
번외편 초여름 교통 안전 스페셜에서 등장.
시노하라 나츠미가 우연히 마주친 남자.첫등장때는 그저 나츠미와 이야기하는 손님A였지만 사실 그의 정체는 암살자.
나중에 시노하라가 이 사실을 알자 그의 차를 추척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차를 그의 차로 충돌시키고 그로 인해 체포된다.
2.4. 카시와다 이쿠오
번외편 가을 범죄박멸 스페셜에서 등장.
사가라 준코의 사주를 받고 하시모토 마사시의 집을 방화했다.
배우는 쿠도 칸쿠로.
2.5. 사가라 준코
번외편 가을 범죄박멸 스페셜에서 등장.
방화와 살인 미수를 사주한 죄목으로 -자신의 남자친구를 살해하려 했다- 수배되어
해외로 도피하려다 붙잡혔지만 혼란을 틈타 도주한다. 단순한 살인 교사로 보였지만 실은 피해자인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수년간 폭행을 당해온 사정이 있음이 밝혀진다. 이는
스미레의 동정을 사 그녀가 도주한 후에 경시청에서 스미레를 의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마지막에 자신의 사정을 말하지도 못한 채 검찰로 넘겨질 뻔 했으나 아오시마의 활약으로 여태껏 자신을 폭행해온 남자도 함께 넘겨져 정상 참작의 여지를 남기고 체포된다.
여담이지만 상당한 미인. 아오시마와 마시타를 보자마자 침 흘리게 할 정도로(...) 훅 보낸다.
배우는 오오츠카 네네
2.6. 하시모토 마사시
번외편 가을 범죄박멸 스페셜에서 등장.
사가라 준코가 사주한 방화 살인 미수 사건의 피해자. 그러나 후에 사가라 준코를 몇 년간 폭행해온 사실이 드러나자 서 내에서 온갖 패악을 부리다가 사가라 준코와 함께 체포된다.
2.7. 신수현
THE LAST TV에서 등장.
매번 만나는 남자들에게 돈을 뜯어내고 수면제로 잠재운 후 약으로 살해한 연쇄살인범. 인터폴에서도 수배 요청을 할 정도의 거물이다. 남자들에게 접근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그 남자에게 동생이 수술해야 하니까 거액을 발려 달라고 한 다음 이용가치가 없어지면 살해해 버리는 것이 주요 범죄 패턴이다. 피해액만 1억 엔이 넘는다고 한다.
완간서에서 연수 중인 중국 형사 왕씨에게도 쿠사노 쿄코란 가명으로 접근해 결혼 약속을 받은 후 같은 방법으로 돈을 뜯어내려고 했으나, 본청과 완간서의 수사 끝에 정체가 드러난다. 왕씨는 쿄코(신수현)가 무서워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직업이 형사가 아닌 중국대사관 직원이라고 해 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경찰 측은 결혼식을 강행해서 신수현을 끌어내 체포하기로 한다.
신수현은 돈을 준비했다는 왕씨의 문자를 받고 결혼식장에 왔는데, 경찰 측은 본청 수사원을 사칭하는 절도범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신수현이 권총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다. 그래도 경찰 측은 식장에 경찰이 쫙 깔렸다는 사실을 모르는 신수현을 포위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때 왕씨가 신수현의 눈물에 속아 인질로 잡히는 줄 알았는데, 오히려 신수현의 권총을 뺏어 신수현을 인질로 잡고는, 신수현이 체포되게 내버려 둘 바에 자신은 신수현과 같이 죽겠다고 말한다. 다행히 아오시마의 설득에 정신을 차린 왕씨는 신수현을 경찰에 넘기면서 사건은 끝난다.
결과적으로 많은 남자들을 어장관리 끝에 살해한데다가, 한 형사의 결혼도 망치고, 본청과 완간서가 애써 준비한 결혼식도 망치고, 중국 경찰과 일본 경찰의 국제 교류도 망치는 등, 그야말로 심각한 어장관리녀에 민폐녀.
참고로 극 중에서 사용한 이름은 쿠사노 쿄코, 신수현, 사쿠라코, 아카네 등으로 다양한데, 이 이름들은 모두 가명으로 본명은 알 수 없다. 심지어 국적조차 모른다. 아오시마 슌사쿠가 술집에서 만난 그녀를 일본인으로만 알 정도로 일본어도 유창하다는 설정인데, 드라마에서는 대사가 딱 '''한 마디[16] '''밖에 안 나온다.
배우는 이해인.
3. 극장판
3.1. 사카시타 하지메 일당
THE MOVIE에서 등장.부총감 납치범으로 리더인 사카시타 하지메를 포함한 일부 인물들이 19세,즉 고교생이다.이외에도 회사원등 다양한 연령의 인물들로 구성되어있다.
구속될때의 대사를 봐서는 게임에 중독되어 현실과 가상을 구별못하는 중독자인듯...
또한 고속되었는데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느것을 봐서는 무개념 및 중2병 기믹도있는듯해보인다.
그런데 일행이 부총감을 납치한 이유도 참 가관인데 친구가 우리 아빠는 '부사장'[17] 이라고 했는데, 그걸 곧이 곧대로 믿고는 부총감을 납치한 것. 그러니까 이 녀석들은 잡힐 때까지 자신이 납치한 사람이 부총감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18] 그야말로 병크적 행위..
3.2. 사카시타 하지메의 모친
일행의 리더인 사카시타 하지메의 어머니.
범죄에 가담을 하지 않았는데 이 항목에 기재된 이유는 바로...'''아들을 구해주려고 한 행동이 아오시마를 칼로 찔러버린것이기 때문.''' 덕분에 아오시마는 죽을뻔했고 당분간 병원신세를 져야 했다. 사실상 '''살인미수죄에 연행을 방해했기에 공무집행 방해죄.'''
사실 아들이 범죄자인것을 모르긴 했지만 숨겨둔거나 마찬가지이기에 범인은닉죄에도 속한다.
3.3. 휴우가 마나미
THE MOVIE에서 등장. 전직 간호사로, 자살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항상 흰색의 남성용 치파오를 입고 있다. 채팅으로 사람을 유인한뒤, 그 사람을 수술이란 명목으로 사람을 살해해버린다. 나중에 카시와기 유키노를 타겟으로 노리지만 완간서의 방해로 실패,급기야 완간서에 찾아가 유키노를 살해하려다가 구속된다.나중에 THE MOVIE의 주요 범인에 대한것을 알려준다. 살인을 저지르면서도 그걸 수술이라 주장하는것을보면 중2병인 모양.
THE MOVIE 3 에서도 등장.3의 범인집단이 석방시키기를 바라는 용의자 리스트에 속해있다. 무기징역형 상태이지만 "사형은 언제인가..."를 물어보는것을 보면 죽고 싶은 모양.
게다가 그림은 뭔가 호러물스러운 그림을 그리는거나 아오시마가 계장이 된것과 종양에 대한것을 알고 있었는지 수술해줄까하고 말하며 광기어린 웃음을 지는것을 보면 중2병 기믹은 여전한 모양이다.
용의자 석방 리스트에 속해있는 만큼, 마츠다 키이치 일행과 함께 석방되지만, 무로이 일행에게 목적지인 하네다와 함께 비행 계획에 대한 전모를 알려줘 노라이누를 체포할 정보를 알려준다. 그리고 신 완간서에서 아오시마와 마주치고 노라이누 일행의 정보를 알려주는데... THE MOVIE의 '''진 최종보스.'''
게다가 THE MOVIE에서 완간서를 찾아온 이유가 밝혀지는데 자기가 죽기 위해서였던 것. 결국 구 완간서에 폭탄을 설치하게 시키고, 자기는 그곳에 찾아와 구 완간서와 함께 죽어버릴 생각. 게다가 중2병 증세는 더 심해져 자기의 죽음은 새로운 세계의 탄생을 의미하며 그로 인해 서로 죽이고 죽이는 세상이 될거라는 발언까지 해버린다.
이후 구 완간서가 폭발하며 그녀의 예상대로 되어버리고 체포하려던 아오시마 역시 폭발에 휘말려 사망...하는줄 알았지만 무사히 생존한 아오시마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결국 아오시마에게 체포되어버린것.하지만 제정신을 못차리고 케이이치는 채포되어도 어디에도 새로운 케이이치는 남아있다는, 아직 안끝났다는 발언을 남긴체 본청에 넘겨진다.
배우는 80년대 유명 아이돌이자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코이즈미 쿄코
3.4. 마츠다 키이치 일행
THE MOVIE2에서 등장하는 여고생 습격 상해사건[19] 주요 범인.
THE MOVIE3에서는 노라이누가 석방시키기를 바라는 용의자 리스트에 속해 있었으며,끝까지 반성하기를 결심하난 카가미와 다르게 석방시켜달라고 난리를피었다.그리고 석방되지만 차를 타고 가던 도중 차가 막히는 바람에...석방취소돼버렸다.
3.5. 노라이누 일행
THE MOVIE3에서 등장. TV판부터 THE MOVIE2까지 아오시마가 채포한 용의자들을 석방하기를 요구한다. 그 이유는 과거의 범죄자를 조사하는것을 좋아하며 조사도중 아오시마가 잡은 범죄자가 매력적이라며 그들을 석방시켜 난동을 부리게 하려는 의미였다. 그야마로 극장판의 범죄자들이 그런대로 중2병 기믹.
말투도 ,"사건은 사람이 일으키는게 아니다."라거나 "에러는기계가 아닌 삶이 일으킨다."라고 딱 중2병급 말투를 사용한다.심지어 동료들도 중2병.[20]
자기가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자,결국 신 완간서의 세큐리티를 해킹해서 완간서및 본청의 사람들을 가둔다음 소만[21] 을 이용해서 8시간을 줄태니 석방시키라는 협박을 한다.
사실 초반에 완간서의 기물품을 몰래 훔친 '''흑막이자 장본인들'''이며,권총을 훔친 녀석들도 이녀석들. 온라인 게임을 통해 공범을 모았다. 비디오 채팅으로 모습이 처음 비춰졌을 때, 눈을 한 번도 깜빡이지 않았다. 리더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본명은 스가와 케이이치. TV판 1화에 나왔던 초딩. 소셜 워커 직장을 얻어서 정신상태가 불안하다는 휴우가 마나미의 상담을 담당했다가 완전히 세뇌당한다. 초딩이 현재는 상막장 청년이 돼버렸다.
결국 은신처인 PC방이 밝혀지고 완간서의 형사들이 들이닥치자 총을 겨누지만 중국출신 형사 왕의 중국 6000년의 역사를 지닌 무술에 전원 검거당한다.
'''하지만...''' 완간서에서는 이미 실수로 가스가 분출돼버리는 바람에 절반은 그들의 계획은 성공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심지어 마나미의 최후의 발악으로 인해 이 극장판 내의 최종보스로 묘사되었는데 '''페이크 최종보스'''였다.
실상은 그저 마나미에게 이용당하고 버림받는 장기말에 불과했다.[22]
[1] 심지어 취조를 위해 사온 호빵을 언급해 아오시마를 애는 안주고 독식하는 치사한 놈으로 만들었다. 진짜 어른에 대한 예의 자체가 없는 녀석[2] 기부 입학. 즉, 돈내고 입학한 것을 말한다.[3]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미키 키요라 역을 맡았던 미즈카와 아사미다! 두 드라마의 출연 장면을 비교해 보면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다. [4] 알고 있겠지만 스미레 본인도 퍽치기를 당한적 있다.[5] 한마디로 재판하면 모든 사건의 전모가 폭로나니 그걸로 좋은거냐란 소리다.[6] 그런데 범인을 잡기 위해 폭행당하게 만든 본청사람들은 문제가 있다. 큰 사건에 집중하는것도 좋지만 이때문에 폭행이나 소매치기같은 사건을 무시하면 나중에 그 일로 발생한 피해자에게는 큰 상처가 남을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거 직무유기다.[7] 사실 핑크 사파이어라는 캐릭터는 세일러문을 베이스로 해서 후카츠 에리를 모델로 만든 캐릭터이다. 똑같이 생겼다. 심지어 점까지도.[8] 사파이어 킥을 맞고 멘탈이 개발살난 표정이 아주 일품이다. 사파이어 킥을 맞았다는 것은 자신이 결국 악당이 되었다는 것이니 범인으로서는 충분히 쇼크 받을 만 하다.[9] 설정을 보면 THE MOVIE 2 당시엔 형사 책임을 부담할 수 있는지 정신 감정을 진행 중이었다고 하는데 결국 출소된 것을 보면 이때부터 이미 의학적으로 제정신이 아닌 상태인 듯 하다. [10] 틀림, 변호사 하이지마에서 오키타 히토미가 핑크 사파이어의 초 레어 피규어를 둘러싼 살인사건을 담당하자 하이지마가 노구치라면 무언가를 알고 있을꺼라고 관련된 정보를 알려줌[11] 만화나 게임,또는 만화나 게임의 캐릭터를 좋아하는건 상관없지만 도를 넘어서지 않는편이 좋다.도를 넘어서면 이놈처럼 되기 때문. 물론 전부 다 그렇게 된다는건 아니다. 대부분이 그렇게 된다는 이야기.[12] 감옥이 아니라 정신병동에서 감금생활을 계속 하고 있어서 석방에 관련된 질문에 제데로 대답을 하지 못해 그대로 있는거 뿐이였다.[13] 공무집행방해로 기소 전 48시간까지는 관할서에서 신병을 구류할 수 있다.[14] 진범인 안자이 쇼지다.[15] 이걸 보면 일본 경찰이나 우리나라 경찰이나 상황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화 와일드카드에서 나온 대사인 '''총은 쏘라고 주는게 아니라 던지라고 주는 것'''이라는 말이 절실히 와닿는다.[16] "動くな (움직이지 마)"[17] 본청을 '본사' 라고 부르는 데서 오는 일종의 별명[18] 이때문에 초반에 경찰이 용의자 색출에 혼선을 겪는다. '부사장'이라는 호칭을 써서 경찰 관계자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19] 송곳지로 여고생 목덜미를 물어뜯고 간다. 약간의 상처와 함끼 피가 나올 정도로 가짜 이빨을 달고 이후 영화 막판에 여고생이 아닌 형사의 팔을 물어뜯으면서 체포[20] 특히 여학생은,자기가 휴우가 마나미가 되겠다는 발언을 했다.[21] SOMAN.구 소련군이 사용했던 가스무기.[22] 심지어 마지막에 '마나미의 케이이치는 어디에도 남아있다'. 라는 발언을 보면 진짜로 장기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