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Chungnam State University'''
[image]
<color=#373a3c> '''교훈'''
'''인격도야'''(人挌陶冶), '''학술연마'''(學術硏磨), '''사회봉사'''(社會奉仕)
<colbgcolor=#432f76> '''분류'''
공립대학
'''국가'''
[image] 대한민국
'''소속'''
충청남도
'''설립일자'''
1998년 3월 19일
'''총장'''
김용찬
'''도지사'''
제4대 양승조
'''주소'''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학사길 55
'''학생'''
1,112명(2018. 4. 1)
'''전임교원'''
32명(2018. 4. 1)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2018)
'''링크'''


1. 개요
2. 역사
2.1. 공직 명문
2.2. 재정
3. 학과전공
3.1. 공학계열
3.2. 인문사회계열
3.3. 자연과학계열
4. 시설
5. 학식
6. 대학 운영 위원회
7. 역대 도지사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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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벽천리에 있는 대한민국의 충청남도 직속 공립대학이다. 대부분의 학교 운영비는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있으며,[1][2] 공식적인 명칭은 '''충남도립대학교'''로, 1998년에 개교했다. 1998년 3월에 청양전문대학으로 개교했다가 같은 해 5월에 청양대학으로 개명하고, 2009년에 충남도립청양대학으로 다시 이름을 바꾸고, 2015년 충남도립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청양은 워낙 산지로 악명이 자자하고 또한 1990년대 이전만 해도 대학이 없었다.[3]

2. 역사



2.1. 공직 명문


충남도립대 공무원 공채 합격자 '11월에 이미 전년 기록 돌파'
공무원 시험 합격률이 꽤나 높은데, 2013년엔 정원의 10% 이상이 공직에 진출했다고 한다. 98년 개교 이래 2014년까지 525명의 공직자를 배출했다고. 지역적 혜택[4]을 고려하더라도 입결을 보면 꽤나 놀라운 수준. 요즘은 특채 외에도 공채 합격률도 높은 편이다. 학과 커리큘럼은 꽤나 빡빡하지만 2년제이고 거의 정말 필요한 것만 하기 때문에 마음 먹고 공무원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환경이다.
성적 우수자 중 일부가 특채 제도를 통해 충청남도 공무원으로 채용된다. 이를 노리고 들어오는 학생들도 많으며, 그런 이유로 학생들의 연령층이 다소 다양한 경우도 있다.[5]

2.2. 재정


교내 재정의 80% 이상은 충청남도에서 지원한다고 하며, 이는 '''공립대학 중 최고 수준'''이고, 이 비율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립대의 특성상 등록금이 낮은 편에 속하며 정원도 많지 않고, 대부분 2년제라 그런 듯 하다. 등록금을 아예 안 내고 다니는 학생의 비율도 상당하다.
2021년 기준으로 신입생 전원 등록금 전액 지원을 받는다.. (이럴 돈으로 낙후된 시설이나 좀 보완해주지..)

3. 학과전공



3.1. 공학계열


  • 2년제
    • 건설정보학과
    • 소방안전관리학과
  • 3년제
    • 환경보건학과
    • 전자전기공학과
    • 컴퓨터공학과
    • 건축인테리어학과[6]

3.2. 인문사회계열


  • 2년제
    • 자치행정학과(주간/야간)[7][8]
    • 토지행정학과
  • 3년제
    • 경찰행정학과


3.3. 자연과학계열


  • 2년제
    • 호텔조리제빵학과
    • 뷰티코디네이션학과
  • 3년제
    • 작업치료학과
자치행정과 한정으로 2년 학사 과정이 있다. 물론 자치행정과 학생 전부는 아니고 본인 선택이다. 최근 4년제로 도약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는 듯 하다]. 2016년 기준 자치행정과는 1학년의 경우 A반과 B반으로 각 반마다 30명의 인원이 배치된다. 1학년 때의 성적으로 2학년때 분반을 하게 되는데 A반의 경우 취업을 원하는 학생이, B반의 경우 공무원을 원하는 학생이 배치된다. 성적 우선순으로 배치되나 본인의 원하는 반을 선택 할 수도 있다.

4. 시설


지도상으로 학교가 산 중턱에 있어서 대학의 탈을 뒤집어쓴 깊은 산 속 고시원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학교 건물이 딱히 산 속에 있지도 않으며, 청양 읍내와 그다지 먼 거리도 아니다. 또한 학교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대략 15분 내외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굳이 다른 수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쉽게 기숙사, 읍내, 종합 버스 터미널을 왕래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타 지역에서 통학하는 학생들도 은근히 많다. 실제로 학생들의 출신지를 보면 청양군보다 충남 내 다른 시 군 학생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2013년 말경부터 새로운 도서관이 설립되기 시작해 2014년 여름에 완공. 9월에 개관했다.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다보니 시설도 한 시설 한다. 기존 기숙사는 읍내쪽 아파트 2개동(남/녀)[9][10]을 학생 기숙사로 사용 하였으나, '''2019년 2인실 호텔형 기숙사가 신축 되었다.''' 신입생인 경우 교내 기숙사인데 깔끔하고 좋으나, 환기도 되지않고 방은 매우 좁으며 미니냉장고조차 넣을 수 없는 1평 고시원이다. 잠만 자고 공부하는 공간이라 생각하면 어느정도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으나 무언가를 더 넣을 수 없다.

5. 학식


기본적으로 아침, 점심#s-1, 저녁이 다 제공되며, 메뉴는 일품, 백반 두 가지로 나뉘는데(금요일 제외) 가격은 2,500원(학생 기준)으로 동일하다. 대학답지 않게 가끔씩 점심 시간에 계단 위까지 몇 백 미터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줄 서다 지치거나 메뉴가 영 취향에 맞지 않아도 수업이 매우 빡빡히 짜여있기에 교수진을 포함해 대부분 학식을 먹는다. 급식의 양은 조식과 점심은 매우 적고.. 석식은 그나마 많이 준다. 시험기간에는 얄짤없이 석식도 양이 적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 상가 물가도 타 지역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물론 학교 근처에 주변 상가는 없는 수준이다.
사실 학식은 도를 넘어 지원 하는 데 있어서 고려해야 할 정도이다. 학식의 가격이 싸긴 해도 질적인 부분과 양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창렬이니 주변에 밥을 먹기에도 마땅한 곳이 없다. 읍내까지 걸어서 20분 정도이고 밥 먹는데 30분 상당한 시간이 소요한다. .

6. 대학 운영 위원회


도립대학이라는 특성상 사실상 도지사가 이사장 역할과 다름 없지만 공식적인 이사회도 없고, 이사장도 존재하지 않는다.[11]
충남도립대학교 운영 조례를 참고하면, 대학 운영 위원회가 실질적으로 대학 내 주요 정책의 결정권을 쥐는 구조로,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하는데, 구체적인 위원의 기준은 당연직인 충청남도청 기획조정실장, 충남도립대학교 기획교무처장, 대학교의 재정 및 회계 운영에 관한 주요사항 심의를 담당하고 있는 재정위원회의 위원장에 총장 추천으로 충청남도지사가 임명 또는 위촉하는 대학교 교수대표 1명, 충청남도의회 의원 2명, 대학교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구성된다.
충청남도청 기획조정실장이야 충청남도지사가 임명권을 가지는 게 당연하고, 충남도립대학교 기획교무처장은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나 재정위원장은 임명하겠지만, 나머지 교수대표 1명, 충남도의원 2명, 학식 경험 풍부자 등은 어차피 총장 거치더라도 도지사가 최종 결정할 수 있는 구조라 어차피 충청남도지사가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볼 수 있다. 총장부터 임명에 도지사 결재가 필요하겠지만..[12][13]

7. 역대 도지사


'''대수'''
'''이름'''
'''기간'''
'''비고'''
초대
심대평
1998년 3월 19일 ~ 2006년 3월 24일
[14]
-
유덕준
2006년 3월 25일 ~ 2006년 6월 30일
권한대행
2대
이완구
2006년 7월 1일 ~ 2009년 12월 13일
[15]
-
이인화
2009년 12월 14일 ~ 2010년 6월 30일
권한대행
3대
안희정
2010년 7월 1일 ~ 2018년 3월 6일
[16]
-
남궁영
2018년 3월 7일 ~ 2018년 6월 30일
권한대행
4대
양승조
2018년 7월 1일 ~
-

8. 관련 문서



[1] 충청남도지사가 당연직 이사장이다. 서울시립대학교와 처지가 비슷한 상황.[2] 참고로 2015년에 교명을 변경하면서 대학 로고도 2012년에 변경한 충청남도의 로고를 사용한다.[3] 청양군은 현재 그나마 제대로 된 대학이 이거 하나 뿐이다.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란 곳도 있는데 은근히 좀 이상하다.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는 2014년에 결국 폐교되었다.[4] 특채[5] 2018년 기준으로 소방안전관리과에 30대 후반 신입생이 입학한 것을 확인.[6] 前 인테리어패션디자인과[7] 유일하게 야간학과가 있다.[8] 2년제 자치행정과와 별도로 설치된 3-4학년 행정학사과정이 있다.[9] 18평 주공 아파트이며, 기본 4인실이다. 2002년도 현대 주공 아파트인데 15년 된 걸 몰라도 들어가는 순간 알게 된다. 청소는 하나도 안되어있고 화장실이나 가스레인지가 고장나는건 일상인 수준이다.[10] 기숙사에서 학교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약 15~20분 정도. (못 걸을 정도는 아니고 도서관 옆퉁이에 나름 지름길이 존재한다.) 학기 중엔 학교-기숙사-종합버스터미널\학교-기숙사를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11] 공립대학이지 법인대학이 아니기 때문에 이사회가 존재할 수 없다. 대학도 공무원 조직인데 이점은 서울시립대도 마찬가지다.[12] 내부적으로 충남도립대학교총장임용추천위원회와 충남지방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를 통해 결정하는 구조다.[13] 이러한 이유로 충남에서 고위공무원을 지낸 전 공직자들이 총장으로 자주 임명되는 편이다.[14]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중심당을 지휘하기 위해 사퇴.[15] 세종시 특별법 수정안에 반대하는 의미로 사퇴. 참고로 청양군 출신이다.[16] 비서 성폭력 사건으로 인해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