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훈고등학교 야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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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훈고등학교 야구부'''
'''창단'''
2007년 10월 30일
'''소속 리그'''
경기권
'''감독'''
정회선
'''연고구단'''
kt wiz
'''우승 기록'''[1]
0회
'''사용 구장'''
석수체육공원 야구장

'''대회'''
'''우승'''
'''준우승'''
'''4강'''
'''대통령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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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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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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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2019)
'''봉황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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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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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혁
2. 출신 선수[2]


1. 연혁


2007년 10월 15일, 학교 자체 예산에 안양시 야구협회와 동창회, 안양시 예산을 보태 야구부를 창단했다. 창단 초기에는 투수 1명으로 팀을 운영할 만큼 열악한 선수층이 문제였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충훈고등학교 야구부를 '외인구단'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창단 당시에 야구 외적으로 엄청난 주목을 받은 팀이었다. 2007년 시점에는 한국 야구가 가까스로 위기 상황에서는 벗어났지만, 2010년대 들어서서 일어난 야구붐을 상상하지 못하던 시점으로 특히 고교야구계는 당시 성남서고와 주엽고의 해체로 충격을 받은 상황이었다. 그 시점에서 개교한지 불과 3년이 된 안양의 충훈고가 야구부를 창단하겠다고 하니 모두가 반색했다. 실제로 그나마 위기에서 벗어난 증거로 보통 충훈고를 언급하는 사례도 많았다. 팀의 창단은 평촌중 선수들이 타지가 아닌 안양에서 그대로 뛰기를 원했던 안양시 야구협회의 입김이 많이 작용한 결과였다.[3]
창단 첫 해는 해체된 주엽고와 성남서고 출신 선수들을 모아서 시작을 했으며, 다른 학교들과 달리 수업을 듣고 훈련을 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리고 감독이 몸에 맞는 공이 많은 것으로 유명했던 MBC 청룡 출신의 김인식인 것도 화제거리였다. 물론 성적은 그리 신통한 것은 아니라서 8강 이상을 간 적은 없었지만, 안양시 야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 때문에 최소한 해체는 면할 것으로 보이는 팀이었다.
2009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야탑고에 패배한 후, 충훈고 김경오가 야탑고 배민관을 구타하는 불상사가 있었다. 배민관 문서 참조.
그런데 2014년 학교 예체능부장이 김인식 감독을 전격 해고하면서 문제가 발생했고, 팀 유지에 많은 공헌을 한 안양시 야구협회가 반발하여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팀이 어수선한 상황이 되었다.기사 경기권에서 제법 성적을 낼 줄 알았던 2014년 시즌을 그렇게 망친데다가 앞으로의 문제도 있는 상황. 전형적인 고교야구의 문제점인 감독과 학교 측의 충돌이 재현된 상황이라 향후 팀을 어떻게 수습하느냐에 따라 학교의 운명이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2018년 봉황대기에서 창단 이래 최초로 전국대회 8강에 올랐으나 8강전에서는 북일고에 3-10으로 패하며 아쉽게 물러섰다. 에이스 조강희는 프로팀의 지명을 받지 못했고 연세대학교에 진학하였다.
2019년 첫 대회인 황금사자기에서 2회전에서 물금고, 16강전에서 충암고에 승리했고 8강전에서 배재고에 4:3으로 승리하면서 창단 최초로 전국대회 4강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는 8강에서 우승후보 부산고등학교를 11-3으로 완파한 마산용마고와 대결한다.
준결승전 마산용마고와 만나 8회까지 7:0으로 앞섰으나 9회, 연이은 볼넷과 안타를 맞으며 동점을 내주었고 결국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탈락하게 되었다.
그러나 또 2019년 마지막 대회인 봉황대기에서 16강전에서 강팀인 청주고에 승리했고 8강전에서 휘문고랑 대결한다.그러나 8강대회에서 아쉽게도 휘문고에게 1:5로 지고 말았다.
2019년에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올렸지만 정작 KBO 리그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는 1명도 지명을 받지 못했다. 대신 2013년에 충훈고를 졸업한 손호영이 2차 3라운드에 LG 트윈스에 지명되면서 두 번째로 프로 지명 선수가 탄생하였다.[4]

2. 출신 선수[5]


'''이름'''
'''포지션'''
'''프로입단'''
'''경력'''
손호영
내야수
2014년 아마추어 자유 계약(CHC)
2020년 2차 3라운드
홍익대 중퇴-CHC(2014~2017)-연천 미라클(2019)-LG(2020~)

[1] 4대 메이저 + 협회장기[2] 나무위키 등록 선수만. 졸업 연도 순.[3] 평촌중 출신 최정수원유신고 유니폼을 입었다.[4] 첫 번째는 세계사이버대를 거쳐 2013년도 신인 지명에서 SK에 8라운드 지명을 받은 투수 성양민. 그러나 성양민은 1군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입단 2년 만에 방출되었다.[5] 나무위키 등록 선수만. 졸업 연도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