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츄 아일랜드/스토리 및 퀘스트
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아케인 리버의 2번째 지역인 츄츄 아일랜드 지역의 퀘스트이다. 소멸의 여로 지역 퀘스트와는 다르게, 전반적으로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으며, 강을 막아서고 있는 무토를 움직이게 함과 동시에 츄츄 아일랜드를 위협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무토에게 음식을 만들어서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2. 목록
2.1. 가로막힌 아케인 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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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의 마지막 말을 듣고[2] 아케인 심볼을 가진 채 폭포 아래로 뛰어내린 플레이어는 생각보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 것에 놀라지만, 다행히 날치 위로 안전하게 떨어지게 된다. 카오가 말해주었던 '도움을 주는 존재'가 날치인 것으로 생각한 플레이어는 날치를 타고 빠르게 아케인 리버의 끝으로 향하려고 하지만, 날치는 갑작스럽게 멈춰서면서 플레이어를 튕겨낸다. 그 곳에서 플레이어는 강을 막아선 무토라는 암석으로 된 생명체를 마주하게 되고, 무토는 배고프다고 투정을 부리면서 먹을 것을 달라고 한다. 가진 음식이 샌드위치 두 조각뿐인 플레이어는 그 곳을 지나가기 위해 샌드위치 한 조각을 무토에게 주고, 무토는 맛있다면서 더 달라고 떼를 쓰기 시작한다. 검은 마법사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아케인 리버의 끝으로 향해가던 플레이어는 결국 힘으로 무토를 제압하고 지나가려 하지만, 무토의 울음 소리를 듣고 나타난 리옹[3] 의 착지 실수(어쩌면 의도한 것일지도...?)에 의해 기절하게 되고, 리옹은 플레이어의 음식을 무토가 맛있게 먹은 사실을 깨닫고 마을에 필요한 존재일 것이라면서 츄츄 빌리지로 플레이어를 데리고 간다.
2.2. 웰컴 투 츄츄아일랜드
해당 퀘스트에는 츄츄 아일랜드와 아케인 리버 지역의 전반적인 배경지식을 높여 줄 각종 떡밥들이 내포되어 있다.
리옹을 따라서 츄츄 빌리지로 가게 된 플레이어는 리옹에게 이곳이 어디이며, 길을 막아선 존재는 무엇인지 등등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리옹이 우리의 정체는 사실 우리도 모르겠다고 대답하자, 플레이어는 수상하다면서 검은 마법사의 수하이냐고 역질문을 던진다. 그러나 리옹은 검은 마법사가 어떤 존재인지 전혀 모르고 있었고, 자신은 일종의 자원봉사자 개념으로 이곳을 통치하고 있으며 츄츄 아일랜드 지역의 주민들은 과거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고 각자 다른 곳, 다른 시간에 깨어나서 우연히 모이게 되었다고 얘기를 해준다.[4]
플레이어는 검은 마법사의 수하라기에는 너무 멍청해보이는 모습(...)과 사자 외형에 사람처럼 말을 하고, 말 끝에 야옹이라는 단어가 습관적으로 붙는 점 등을 통해 다양한 생명체들의 에르다가 뒤섞여 태어난 존재들이라고 추측한다.
리옹은 이곳은 매우 아름답고 먹을 것이 풍부해서 단 한 명, 무토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행복한 곳이라고 말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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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츄츄 아일랜드 지역에는 무토와 굴라라는 덩치 큰 녀석들이 있는데, 굴라는 상어의 외형을 가진 포악한 녀석으로, 열흘에 한 번씩 지상으로 올라와 무엇이든 닥치는대로 잡아먹곤 했다고 한다. 무토는 이러한 굴라로부터 주민들을 지켜주는 착한 아이였는데, 고마움을 느낀 주민들은 덩치가 크고 무거워서 쉽게 일어나질 못하는 무토에게 음식을 대접해주곤 했다고 한다. 하지만 무토가 최근들어 반찬투정을 하면서 굴라에게 맞서 싸우지 않게 되었고, 주민들은 굴라의 습격을 두려워하고 있던 것이었다.
리옹은 무토를 거치지 않고서는 강의 끝으로 갈 방법이 없다면서, 지역 최고의 요리사인 마스터 핥에게 무토가 좋아했던 플레이어의 음식에 대해 말해두었으니 그를 도와서 무토에게 줄 음식을 만들어보라면서 플레이어를 보낸다.
2.3. 최고의 요리사 마스터 핥
마스터 핥은 곧 있을 골라의 침공에 대비해 무토한테 줄 요리를 만들고 있는 중이었다. 플레이어가 찾아가 자기소개를 하지만 요리에 집중하던 나머지 플레이어의 얘기를 제대로 듣지 않고, 플레이어가 말이 안 통한다며 한숨을 쉬자 핥은 갑자기 플레이어를 부르더니 아까 무슨 말을 했냐며 자신의 혀가 이상해 얘기를 할 수 없냐는 오해를 하고 플레이어를 내쫒는다. 어쩔 수 없이 주방을 나가려던 찰나 핥은 플레이어보고 본 적 없는 얼굴이라고 누구냐고 물어보자 그제서야 플레이어는 리옹의 소개로 핥을 도와 요리를 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핥은 무토가 맛있게 먹은 음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고 그게 플레이어였냐고 묻는다.
2.4. 마스터 핥의 특제요리
핥은 자신의 요리에 쓸 '''달달발굽 20개'''를 가져오라 한다.
2.5. 이 맛은?!
완성된 특제요리를 맛본 플레이어는, 도저히 먹을 수 없는 맛이라고 평가를 내리게 된다. 무토가 맛있게 먹었던 음식을 지녔기에 믿는 구석이 있어서 자신을 폄하했다고 여긴 마스터 핥은 플레이어의 마지막 남은 샌드위치를 맛보고, 쓰레기 같은 음식이라고 평가를 내린 뒤 다른 주민들에게도 맛보게 한다.
모든 주민들의 반응이 똑같게 나오자, 플레이어는 그 곳 주민들이 다양한 에르다가 섞이면서 특이한 입맛을 지니게 된 것은 아닌지 추측한다. 플레이어는 마스터 핥에게 무토의 입맛이 자신과 같은 입맛이라 일반적인 츄츄 아일랜드 주민들의 입맛으로는 만족시킬 수 없다고 말을 한다. 핥은 3일 후 굴라의 침공 전까지 무토의 입맛에 맞는 요리를 완성해보라면서 시간을 준다.
2.6. 맛있는 냄새를 따라서
3일 내에 요리를 만들어내야 하는데, 식재료가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고 요리도 할 줄도 모르는 플레이어는 어디선가 나는 맛있는 음식의 냄새를 맡고 일단 배고픈 문제부터 해결해봐야겠다면서 냄새가 나는 오른쪽 위 방향으로 향한다.
2.7. 주방보조 시미아
맛있는 냄새가 나는 곳으로 가자 그 곳에는 4명의 마을 주민이 있었는데 그 중 원숭이를 닮은 주민이 만든 음식을 서로 나누어 먹으려던 중이었다. 플레이어는 배가 고파 그 음식을 나눠먹기 위해 다가가지만 병아리를 닮은 3명의 주민 중 한 명이 음식을 뺏어 먹을 거냐면서 화를 내자 시미아라는 원숭이 모습의 주민이 플레이어한테 여기로 온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는다. 이에 플레이어는 배가 고파 맛있는 냄새를 맡아 이 곳으로 왔고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요리를 나눠줄 수 있냐고 부탁한다. 하지만 시미아는 마을에서 만드는 음식하곤 맛이 달라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다고 하지만, 간절히 원하는 플레이어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결국 음식을 나눠준다. 음식을 먹은 플레이어는 감탄을 하고, 그 표정을 본 시미아는 역시 입맛에 맞지 않았다고 하지만 사실 플레이어는 맛없는 게 아니라 매우 맛있어서 감탄한 것. 플레이어의 모습을 본 삐빅이는 거짓말 말라고 화를 내지만 플레이어는 메이플 월드에서 식당을 운영했으면 성공했을 거라고 시미아를 칭찬한다. 시미아는 이에 플레이어가 자신들과 같은 특이입맛이라고 하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시미아하고 병아리 삼남매한테 특이입맛이라는 설명을 듣고 플레이어는 무토 또한 시미아 일행과 마찬가지로 특이입맛을 가진 주민이었단 걸 알아내고 시미아한테 자신을 도와 무토가 만족할 만한 요리를 만들자고 부탁한다. 하지만 시미아는 자신은 주방 보조일 뿐이라며 고민한다. 그러자 플레이어는 보조인 게 뭐 어떠냐, 시미아가 앞서 언급한 요리사는 음식을 먹어줄 사람이 있으면 그게 요리사다, 설령 그게 맛이 없더라도 무토한테는 시미아가 만든 요리가 필요하다며 시미아를 설득한다. 이에 시미아는 플레이어를 도와 음식을 만들기로 한다. 시미아는 플레이어한테 어떤 음식을 만들거냐면서 물어보고 플레이어는 무토가 맛있게 먹었던 샌드위치를 만들자고 답한다. 샌드위치가 뭔지 모르는 시미아는 샌드위치라는 음식이 어떻게 생겼고 어떤 맛이냐고 물어보자 플레이어는 마을 주민들이 맛 평가를 위해 먹고 남은 샌드위치를 건넨다. 시미아와 삼남매들은 샌드위치 맛을 보고 맛에 감탄한다. 그 후 시미아가 이제 맛을 알았으니 샌드위치라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면서 플레이어 보고 재료를 모아달라고 부탁하면서 요리가 시작된다.
2.8. 오색동산의 맛을 찾아서
주방 보조인 시미아의 도움을 받아 무토에게 줄 음식을 만들기 시작하는 플레이어.
여담이지만 재료들이 상당히 괴이하다. 매운 맛 나는 발굽으로 빵을, 바나나 껍질로 샐러드를, 해바라기 꽃잎으로 고기 패티를, 입천장이 다 까질 만큼 날카롭거나 코를 톡 쏘는 향기를 가진 물갈퀴와 거북이 등딱지로 해물 패티를, 깃털로 조미료를 만든다...
가장 압권은 울프룻의 발바닥. '''폭신 발바닥''': 식감이 부드러운 울프룻의 발바닥이다. '''냄새는 좋지 않다'''. '''쫀득 발바닥''': 식감이 쫄깃한 대장 울프룻의 발바닥이다. '''숙성된 것 같지만 그것은 오해다'''.
2.8.1. 오색동산의 맛을 찾아서 <1>
무토가 맛있게 먹었던 샌드위치를 무토의 크기만큼 크게 만들자고 한 시미아는 재료를 구해오라고 시킨다. 맨 처음은 빵에 해당되는 '''매콤 발굽 20개'''를 모아와야 되는데, RISE 업데이트 이후로 큰뿔 파인디어[5] 가 알록달록 숲지대1에서만 단독으로 리젠되게 바뀌었고 퀘스트 아이템인 매콤 발굽의 드랍율도 올랐기 때문에 업데이트 이전에 비하면 퀘스트 난이도가 많이 너프되었다.
2.8.2. 오색동산의 맛을 찾아서 <2>
빵을 만드는 동안 이번에는 샐러드에 해당되는 바나나 껍질 두 종류를 각각 20개씩 구해가야 한다. '''느끼 껍질'''과 '''새콤 껍질'''은 각각 유나나와 램나나에게서 드랍된다.
2.9. 츄릅 포레스트의 맛을 찾아서
2.9.1. 츄릅 포레스트의 맛을 찾아서 <1>
시미아가 빵과 샐러드를 만드는 동안 삐빅은 패티에 해당되는 부분을 만들어야 한다며 플레이어에게 '''담백 갈기'''와 '''톡톡 갈기'''를 각각 20개씩 구해오라고 명령한다. 플리온과 성난 플리온에게서 드랍된다.
2.9.2. 츄릅 포레스트의 맛을 찾아서 <2>
갈기를 구해오면 삐빅은 또 재료를 구해오라고 명령한다. 이번에는 설익은 울프룻과 잘익은 울프룻에게서 '''폭신 발바닥'''과 '''쫀득 발바닥'''을 각각 20개씩 구해야 한다.
2.10. 에르벨리의 맛을 찾아서
2.10.1. 에르벨리의 맛을 찾아서 <1>
발바닥을 다 구해오자 삐빅이 먹으려고 하지만, 동생 삐미가 협박하면서 말린다. 삐미는 육류 패티만 집어넣기엔 부족하다면서 해산물을 제멋대로 집어넣자고 제안한다. 그 첫 재료는 그린 캣피쉬와 블루 캣피쉬의 물갈퀴. '''단단 물갈퀴'''와 '''시큼 물갈퀴'''를 각각 20개 모아가자. 격류지대는 인기 사냥터라 방해받지 않으려면 여러번 채널을 돌아야 한다.
2.10.2. 에르벨리의 맛을 찾아서 <2>
물갈퀴를 다 모아오면 이번에는 라이터틀[6] 과 대장 라이터틀의 등껍질을 구해오라고 한다. 각각 드랍되는 '''바싹 등껍질'''과 '''말랑 등껍질'''을 20개씩 모아야 한다.
2.11. 하늘고래산의 맛을 찾아서
2.11.1. 하늘고래산의 맛을 찾아서 <1>
삐빅, 삐미의 부탁을 들어주면 이제 삐돌의 부탁만이 남았다. 육, 해가 나왔으니 이제 남은 건 공(空), 근데 조류 패티가 아니라 향신료나 소스 같은 역할을 한다.
남은 건 하늘고래산 뿐. 하늘고래산에서 크릴라[7] 와 족장 크릴라를 잡아 깃털을 모아야 한다. 이때 플레이어는 스스로도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어쨌든 '''미끈 깃털'''과 '''끈적 깃털'''을 각각 20개씩 모아가야 한다.
2.11.2. 하늘고래산의 맛을 찾아서 <2>
마지막으로 버샤크[8] 와 족장 버샤크를 잡아 발톱을 모아야 한다. 하늘고래산의 아케인 포스가 160 이상이라 잡기 힘들겠지만 이것만 끝나면 노가다는 끝이라 생각하면 된다. '''텁텁 발톱'''과 '''쫄깃 발톱'''을 각각 20개 모으면 된다.
2.12. 2%부족한 그 맛을 잡아라.
요리가 모두 완성되고, 마지막으로 맛을 보는 시미아와 플레이어. 그러나, 요리는 2% 모자란 듯한 맛이 났고[9] , 부족한 맛을 잡아줄 조미료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는 '''츄릅나무의 열매'''를 구하러 간다. 츄릅나무는 츄츄 아일랜드의 마스터 보스로, 츄릅 포레스트 깊은 곳 맵의 가장 높은 정상의 포탈을 이용하면 만나서 잡을 수 있다. 식인 나무답게 들어오자마자 잡아먹으려고 하니 조심하자. (다행히 진짜로 먹히진 않으며, 쉽게 잡을 수 있다.)
2.13. 굴라의 침공
마침내 요리가 완성되었고, 플레이어는 시미아에게 먼저 요리를 가지고 가있으라고 말한 뒤, 마스터 핥을 찾아간다.
핥과 리옹, 그리고 여러 주민들과 함께 무토에게로 향하는 플레이어. 무토 앞에 핥이 만든 요리와 플레이어의 음식이 놓였고, 이제 무토의 선택만이 남았다.
2.14. 무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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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라가 쳐들어오는 와중에 플레이어 쪽과 마스터 핥의 요리가 모두 완성되었고, 무토에게 평가를 받는다. 무토는 당연하게도 플레이어 쪽의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었고, 마스터 핥의 요리를 보고는 '''안 먹어!'''라고 소리친다. 거기에 삐빅이 마스터 핥의 요리가 크릴라의 배설물 맛이 난다는 극딜을 가한건 덤. 근데 배가 고파서 결국 두 요리를 다 먹고, 굴라를 제압해 츄츄 빌리지를 지켜낸다.
2.15. 굿바이 츄츄 아일랜드
굴라로부터 마을을 지켜낸 무토와 플레이어, 츄츄 빌리지의 주민들은 플레이어에게 머무르라 하지만, 플레이어는 검은 마법사를 물리치기 위해 레헬른으로 빨리 가야 하는 상황. 가기 전에 삐돌이 "아케인 심볼 : 츄츄 아일랜드"를 준다.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파티 퀘스트인 배고픈 무토와 몬스터 파크 츄츄 아일랜드를 할 수 있다.
3. 평가
우선 요구되는 아케인포스가 최대 160(하늘고래산)이다 보니까, 하이퍼스탯에서 아케인포스 10렙(50) 찍어도 110이나 더 필요한 터라 (츄츄 심볼 미활성화 상태이므로 여로 심볼 9렙필요) 무저자본은 퀘스트 후반이 힘들 수 있다.
비주얼 자체는 과거의 메이플스토리의 밝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살린단 컨셉으로 간 터라 그 부분은 큰 반발이 없다. 게다가 스토리도 밝고 화목한 분위기를 잘 묘사했다. 중간에 퀘스트가 너무 길어서 그렇지.. 그래도 스토리에 대해서 비판이 약간 있다. 특히나 진지한 메인 스토리 도중에 뜬금없다는 평이 많다. 애초에 메인 스토리와 크게 연관짓기 힘든 컨셉이기에 굳이 검은 마법사 이야기와 직결되는 아케인 리버에 위치시킬 필요가 있었냐며, 굳이 집어넣고 싶었다면 고레벨 테마던전으로 만드는 게 나았을 것이라는 의견. 몹 체력은 높고, 드롭률은 매우 낮으며, 후반 퀘스트인 고래산맵 지형도 난해하고, 자리조차 거의 없다. 거기다 스토리도 단순하며 짧은 편도 아니다.
다만 소멸의 여로의 스토리도 전직업 카오화, 리노와 아르마 등 때문에 평가가 박한데, 이와 비교하면 설정에 심각한 오류가 없고, 한때 문제가 있는 개연성으로 잘못 평가받았던 떡밥(리옹의 망토 문양)은 나중에 얌얌 아일랜드에서 회수되기 때문에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차라리 소멸의 여로보다 낫다는 평이 있기는 하다.
맵 컨셉 자체도 나중에 등장한 아르카나와 비교당하며 비판받고 있는데,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그와 별개로 스토리가 단선적이고 노가다 위주로 흥미가 덜하다는 평도 있다. "무토가 배고파서 대빵 큰 샌드위치 만들어 줌."으로 요약 가능할 정도로 단선적이고, 그렇다고 톡톡 튀는 개그 요소가 풍부하냐, 그것도 아니기 때문에 스토리 내외적으로 이야깃거리가 부족하여 평이 안 좋다.
[1] 게임 내의 지도상에서 이 곳만 "츄츄 아일랜드", "츄츄 빌리지"라고 띄어서 적혀 있고, 다른 곳은 전부 "츄츄아일랜드", "츄츄빌리지"라고 띄어쓰기 없이 적혀 있다.[2] 스토리 상으로는 소멸의 여로 종료 이후 바로 츄츄 아일랜드로 이어지지만, 200레벨 이후 요구 경험치가 매우 증가했기 때문에 여로 퀘스트를 다 끝냈는데도 210은 커녕 201도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카오의 존재를 잊어버리는 유저도 많다.[3] 망토 문양이 '''데미안의 혼혈마족의 표식이랑 똑같다.''' 다만 자신은 이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4] 이 말은 퀘스트 마지막 부분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반복된다.[5] Pineapple + Deer = Pinedeer[6] Rhino + Turtle = Rhiturtle[7] Crow + Gorilia = Crilia[8] Bird + Shark = Birshark[9] "제가 무토에게 줬던 샌드위치는 조금 더... '''불량스러운 맛'''이었어요 먹으면 건강에 썩 좋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맛이었죠."